붉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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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TONE

한국온라인 게임

1 개요

처음 정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여러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싱글플레이 RPG였으나, 한동안 정보가 뜸하다가 정작 발매된 게임은 온라인 RPG였다. 다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개발하던 당시에도 변신 시스템 등 이 게임의 특징은 정립되어 있었다.


변신 RPG라는 특이한 캐치 프라이즈를 내걸고 나온 게임. 실제로 이 게임의 변신 시스템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정작 나온 건 리니지 형식의 느릿느릿한 노가다 2D RPG게임이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떠나버렸다. 그러나 변신시스템 자체는 참신했고 이를 이용한 전략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픽은 3D 게임 그래픽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때라서 당시는 물론 현재 기준으로도 영 좋지 못한편이지만 2D 그래픽 관점으로만 보면 나름 준수한 그래픽에 속한 편이였다.애당초 이쪽 2D 그래픽은 디아블로2가 압도적으로 좋긴 했지만

2 클래스

붉은 보석은 한 캐릭터마다 2개의 클래스를 동시에 가진다.(하지만 전직후에는 1개의 클래스만 가지게 된다) 클래스를 전환하는 걸 게임 내 용어로 변신이라 부른다. 사람이 괴수로 바뀌는 변신이 아니라 그냥 클래스가 바뀌는 개념이다. 괴수로 변신하는건 마법사/늑대인간, 강신술사/악마, 사제/타락천사, 공주/변신소녀 뿐이다. 이들은 cp수치가 마이너스가 되면 직업이 강제로 바뀐다.

클래스간 스킬은 공유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견습기사/전사일 경우 견습기사 상태에선 전사의 스킬을 쓰지 못하며, 전사 상태에선 견습기사의 스킬을 쓰지 못한다. 다만 미리 발동해둔 버프 스킬(마법사, 변신소녀, 광학사, 소환/조련사의 펫 강화류 버프, 강신술사의 디버프류, 악마의 계약류, 광학사,기타 차징 스킬류의 부가 상승효과)은 클래스를 전환해도 유지된다.(단 늑대인간의 버서커 버프는 공유되지 않는다.)

일부 클래스는 스킬트리를 올리는데, 파트너 클래스의 스킬을 선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2.1 견습기사/전사

방어력이 우수한 근접딜러 컨셉이다. 견습기사는 검과 방패를 사용하며, 전사는 양손검을 사용한다.

견습기사는 전투중 일정확률로 적의 공격을 가드한다.

사냥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초보자 추천 클래스는 아니다.

2.2 마법궁수/마법창병

붉은 보석의 마스코트다. 궁수는 이름 그대로 활을 사용하며, 창병은 창을 사용한다.

창병은 광역기가 빈약해서, 창병으론 버프만 걸고 궁수로 전환해서 사냥한다.

2.3 마법사/늑대인간

마법사는 광역기와 강력한 버프기를 가졌다. 늑대인간은 그냥 근접딜러다.

붉은보석의 데미지 시스템상 선호되는 클래스는 아니다. 붉은보석에선 한번의 공격으로 적에게 가할 수 있는 데미지의 상한성이 있어서, 강력한 한방을 꽂는 마법사는 딜량이 안나온다. 한방한방은 약하지만 연달아 공격하는 마법궁수나 도적의 딜량이 더 잘 나온다. 그래서 마법사의 역할은 딜러가 아니라 버퍼다. 데미지와 이동속도를 2배 가량 부풀리는 버프기를 가지고 있어, 사냥속도를 올려준다.

늑대인간은 게임 초창기에 높은 딜량과 빠른 사냥속도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체인드 클로의 cp획득 너프로 인해 인기가 떨어졌다.

2.4 도둑/무도가

도둑은 투척단검을 사용하며, 무도가는 특별히 장착하는 무기가 없다. 대신 신발과 장갑 착용시 타직업과는 다르게 기본공격력 상승수치가 적용된다. 하지만 신발과 장갑 공격력은 너무 낮기 때문에, 데미지를 올려주는 격투반지를 세팅해야 한다.

도둑은 함정해제와 문따기, 자물쇠따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보물상자를 부수입으로 챙길 수 있지만, 기본 거래금액 단위가 억단위부터 시작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큰 수입은 기대할 수 없다. 오히려 어정쩡하게 함정해체, 탐지 스킬을 가지고 해체를 시도하다가, 이동속도 버프가 풀려버리거나, 죽거나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보통 사냥은 광역기를 가진 도둑이 담당한다. 다른 스킬은 쓸모없고, 단검을 사방으로 날리는 다팅피버와 몬스터 한마리에게 단검 2개를 날리는 더블드로잉만 빨리 마스터하자.

무도가는 악세서리만 제대로 세팅해주면 PvP, 공성전에서 혼자 학살하고 다닌다. 한방한방의 위력은 다른 근딜러보다 떨어지지만, 치명타 찬스를 만드는 "턱 때리기", 일정 확률로 치명타를 날리는 "급소 가격", 근처 적에게 단숨에 이동하는 "날아 찍기", 적의 이동속도를 떨어뜨리는 "아래 차기", 적을 이동불능으로 만드는 "쓸어 차기", 적을 마비 상태로 만드는 "발 걸어 후리기", 적의 공격을 피하고 무적 상태가 되는 "비켜 피하기", 적의 공격을 회피하며 치명타로 반격하는 "흘려치기" 등등 PvP 특화 스킬이 전 직업에서 무도가에게 몰빵되어 있어 굉장히 강하다.

2.5 사제/타락천사

사제는 곤봉과 방패를 장비하며, 치료 스킬과 버프 스킬로 아군을 지원한다. 그리고 타락천사는 금속날개를 무기로 사용하며 역시 치료 스킬과 버프 스킬로 아군을 지원한다.

굉장히 중요한 귀족직업일 것 같지만, 대접은 별로 안좋다. 애초에 다중 클라이언트를 지원하는 게임 특성상 파티 개념이 희박하다. 그리고 나 한대 맞고 너 한대 맞고인 전투 시스템상 체력은 물약이나 자힐기로 채우면 그만이라, 힐러는 필요없다. 그나마 남아있는 버프기도 공격력이나 이동속도를 종류가 아니라,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이다.

2.6 조련사/소환사

말 그대로 몬스터를 길들이고, 정령을 소환하는 클래스다. 무기는 둘 다 피리다. 다만 조련사는 피리를 둔기로 사용하고, 피리를 피리답게 쓰는건 소환사다.

몬스터 군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꿈 깨자. 몬스터는 최대 2마리 까지 길들일 수 있으며, 정령도 4종류 중에 두마리만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와 정령의 딜량도 기대 이하라, 기피되는 클래스다.

2.7 공주/변신소녀

트릭스터 컨셉의 클래스다. 공주는 슬링으로 돌이나 물약을 날린다. 마법소녀는 마법봉으로 요술을 부린다.

공주는 트릭스터 컨셉으로 특이한 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냥에 도움이 되는 스킬은 없다.
변신소녀는 공주보단 공격스킬을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쓸모없는건 똑같해서 인기가 없다.

2.8 강신술사/악마

강신술사는 말 그대로 네크로맨서다. 다만 언데드 군단을 이끄는 스킬은 없다. 쓸모없는 기능이지만 무기 사용에 제약이 거의 없다.

악마는 채찍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2.9 영술사/투사

신직업1

2.10 광학사/수인

신직업2

2.11 메이드/흑마술사

세번째 신직업이다.

메이드는 견습기사의 페러렐과 도둑의 다팅피버를 섞은 잡캐다.

흑마술사는 CP관리만 잘한다면 딜이 잘 나온다.

2.12 마총사

신직업 4

3 문제점

3.1 매크로와 동시접속 버그문제

한 때 각종 매크로와 불법 툴을 이용해 한 컴퓨터로 1~3명의 캐릭터를 한꺼번에 키우는 동시접속이 성행했는데, 결국 운영진 측에서 막았다. 그런데 동접를 쓰던 유저가 워낙 많았기에 동접을 막자 순식간에 엄청난 숫자의 유저가 빠져나가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때문에 운영진 측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 동시접속을 자신들쪽에서 지원해주는 병크를 저질렀다.

2016.06.17 버그유저 양***,A***,완*** 등
메인보상시간빽섭버그로 메인템을 복사하다가 덜미를 잡혀 거기에 사용된 케릭들 영구정지처리
아직 게임에 원한이 남아있는지 가끔 게임에서 보인다

3.2 화폐의 몰락과 강화 시스템

패치로 추가된 게임 화폐 '금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되어 게임 내 시세가 똥값이 돼버리고, 과도한 무기 강화 시스템의 추가로 인하여 게임 밸런스는 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지 오래. 또 2012년 1월 기준 각종 사소한 게임 버그와 오류들이 난리를 치고 다녀서 1주일에 한 번쯤은 점검을 한다.(원래 예전부터 일주일에 한번 수요일 오전에는 정기점검이 있다.)

3.3 엉망인 직업 간 밸런스

캐릭터 직업들간의 밸런스도 좋지 않은 편. 대개 신규 직업은 나온 직후엔 사기 소리 들을 정도로 좋다가, 패치로 점점 너프를 먹어 그냥저냥 쓸만하게 되는 반면 추가된 지 오래된 기존 직업은 대개 이뭐병 소리가 튀어나올 정도로 암울하고 나쁜 성능을 자랑한다. 그 중 제일 최악을 달리는 직업은 소환사/조련사. 패치에 의해 이젠 길드전에선 펫이 한두방만 맞아도 녹아버리고,데미지도 잘 입히질 못한다. 게다가 소환사는 소환수의 능력치 자체가 정말정말 심각하게 사냥에 지장이 될 정도로, 아니 동렙대의 다른 직업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진다. 이렇게 신규 직업과 기존 직업의 밸런스 문제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과도하게 신규 직업 추가만 고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직업인 메이드는 대놓고 노리고 나온 캐릭터.

3.3.1 직업 간 밸런스 붕괴의 원인

3.3.1.1 제한된 최대 대미지

최대대미지가 20,000 이상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현재는 한계돌파로 늘일 수 있다.[1]) 후반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강력한 단발 공격스킬보다는 데미지가 좀 낮더라도 한번에 여러번의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 선호되며, 데미지가 강력하고 공격속도가 느린 무기보다는, 데미지가 낮고 공격속도가 빠른 무기가 선호된다. 고로 다중타격스킬이 없거나 다른 직업에 비해 연타횟수가 떨어지는 직업은 자연적으로 도태되게 된다.

3.3.1.2 오버 파워 스킬

미니펫의 스킬 중 하나인 고대신의 잔영은 매 초당 일정확률로 CP를 회복시켜주는 능력으로써, 본래 붉은보석은 마나가 존재하지 않고 스킬 난이도가 낮은 기술로 CP(콤보포인트)를 채워서 고성능의 CP소모가 높은 스킬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인데, 기존에는 높은 성능을 가진 스킬은 CP 소모가 높아, 낮은 스킬난이도의 스킬을 좀 더 빈번히 사용하거나 물약을 먹어가며 사냥해야 함으로써 어느정도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고대신의 도입으로 인해 몇몇 강력한 스킬들을 물약도 먹지 않고 낮은 스킬난이도의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도 무한정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대신으로 감당 못할정도의 스킬은 제외) 따라서 CP의 수급률과 관계없이 이제 단순히 강력한 스킬을 가진 직업이 강력한 직업으로 떠오르게 되었다.[2] 하지만 금괴악용과 길드 등급 내 물약 수급으로 인한 기술이 바뀐 경향도 있다.

3.3.2 다른의견

밸런스가 극단적인 것은 사실이나, 신규 직업이 나와도 기존의 직업을 대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예를 들어 성능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견습기사, 마법궁수, 도둑 등으로 한정되어 있다. 다만 전직의 추가로 인해 이는 조금 해소된 편이나, 여전히 몇몇 직업은 성능이 못써먹을 정도에 머물러 있다.

3.4 높은 진입장벽

3.4.1 골드 인플레이션

대다수 오래된 게임이 그렇지만 사냥을 해서 얻을 수 있는 돈과 사람들이 사용하는 돈의 단위차이가 심하다. 후반에 가도 사냥으로 골드를 줍고 인벤토리를 가득 채운 후 상점에 팔아 얻을 수 있는 금액이 결코 50만 골드를 넘지 못하는데,(유니크 아이템을 줍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이 유니크 아이템도 효율이 좋은 일부 아이템을 제외하고는 길가의 돌맹이다.) 마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돈의 단위는 금괴(1억 골드)이다. 따라서 일정 등급 이하의 아이템이나 골드는 아예 줍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엔 길드를 들어 길드홀 던전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돈을 벌게 된다.

3.4.2 동시접속

위에도 설명되어 있다시피 붉은보석은 동시접속을 허용하는데, 이에 따라 한 사람이 사제, 마법사 등의 보조직업을 키워 동시접속함으로서 파티플레이보다는 솔로플레이를 지향하게 된다.[3] 즉,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도 한 번에 여러 직업을 동시에 키워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4 타 기종 이식

모바일 버전으로도 나왔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2011년에는 일본에서 닌텐도 DS 버전 'RED STONE DS'도 나왔지만 버그가 다수 발견되었다. 버그의 회피 방법을 알고 있으면 일단 즐길 수는 있으므로 쓰레기 게임 수준까지는 가지 않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5 후속작

지스타 2012에서 후속작인 붉은보석2가 공개되었다. 전작과 달리 3D로 만들어지는 듯...했는데 최근 온라인 게임 개발을 중단하고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2013년부터 엘엔케이가 적자로 돌아선게 타격이 꽤 큰듯...[4][5][6]


결국 2016년 9월 29일 모바일 버젼의 붉은보석24:33을 통해 출시되었다.

6 기타

사실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WCG에 종목으로 나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PVP 등의 컨텐츠가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히트쳤다고. 덕분에 니코니코동화에선 붉은 보석의 효과음을 이용한 동영상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담으로 본 게임의 원화,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우리나라 게임업계에서 꽤나 드물게 일본인 일러스트레이터가 담당해왔었다. 필명은 yoshidameme 였다가 최근에는 hayabusa로 바뀌었다. 본명은 하야부사 유키(隼 優紀)라고 한다. 그 외 신상은 불명. 일러스트레이터 홈페이지 WHITE RABBIT #

붉은 보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얼굴마담 캐릭터는 마법궁수/마법창병인데 특히 같은 캐릭터여도 마법창병 클래스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편이며 제작진,담당 일러스트레이터,유저들 모두에게 상당한 이쁨을 받는 편이여서삼위일체 로스트사가에서도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용병으로 등장하였으며 거기다 아예 1/7 스케일 피규어로도 등장하였는데 퀄리티가 꽤 좋은편이며 망토,스커트 탈착 기능이 있다고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기가 대단한지 유독 단독 일러스트가 많이 있으며 여러 캐릭터가 등장하는 일러스트에도 선두로 등장하는 일러스트도 많은편이다. 사실 일러스트레이터 특유의 깔끔하고 부드러운 선과 미형의 그림체때문에 등장 여캐들은 전부 다 이쁘고 남캐들 중에서도 미형이 상당히 많은편인데 이 캐릭터도 상당히 이쁘고 모에하다는 평도 꽤 있는 편이며 특히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 인게임 캐릭터 도트에선 바스트 모핑이 있다.(!) 이쯤되면 색기담당.

이때문에 최근에 등장한 신규 직업인 메이드가 나왔어도 마법창병의 아성을 넘진 못했다고...

다만, 개발초기의 패키지게임판 설정에서는 아버지와 남자친구가 붉은보석을 도둑질한 악마에게 살해당해 복수를 위해 악마를 찾아다닌다는 조금 어두운 설정도 있었다. 나중에 순수온라인게임개발로 방향전환을 하면서 이 설정은 삭제되었다.[7]

엘엔케이의 매출의 80%가 이 게임의 일본시장매출에 의지할 정도로 중요한 밥줄이기도 하다.
  1. 한계돌파는 총 4번까지 가능하며 한번에 물리 데미지는 1000씩 마법 데미지는3000씩 증가하여 최대 물리 데미지 24000, 마법 데미지 32000까지 올릴수있다. 또한 타락천사의 경우 전직패시브로 빛속성 한정 42000까지 올릴수있다.
  2. 대표적으로 단타공격적인 케릭터 전사 "딜레이쇼크" "허리케인 쇼크" 늑대인간 "체인드클로" 마법궁수 "머신에로우"시대에서 높은난이도의 한방 스킬을 가진 견습기사 도둑 마궁 등등
  3. 이제 타인과의 파티플레이는 길드던전이나 쩔을 받을 때 이외엔 거의 보기가 힘들다.
  4. 사실 로도스도 온라인이나 붉은보석2 온라인베타버전을 본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엘엔케이의 3D게임제작기술이 다소간 미흡한 수준이라고 하기는 했다. 지금은 온라인게임은 로도스도온라인의 흥행에 희망을 걸고있는듯하다. 그외에도 게임시장에서 온라인게임 비중이 감소하고 모바일시장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도 영향을 줬을 가능성도 있다. 정리하자면 재정문제+기술부족+시장변화+회사경영방침변화
  5. 일단, 2013, 2014년은 적자가 확실하며 2015년 경영실적은 아직 모른다. 이때문에 일본시장의존의 경영에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쪽으로 방침을 바꾼다고 한다.
  6. 근데, 로도스도 온라인도 어째 국내에서 반응이 별로다(...). 거울전쟁 : 신성부활보다는 훨씬 반응이 좋긴 하지만, 운영을 못해서 유저들이 아우성이라고 한다. 사실, 거울전쟁 신성부활도 해본 사람들은 대개 작품 자체의 가치는 인정하는데 홍보와 운영을 제대로 못해서 사람들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엘엔케이의 미흡한 점 중에 하나는 운영과 홍보능력이 빈약하다는 것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재 로도스도 온라인은 일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7. 마찬가지로 강신술사/악마도 앤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울전쟁의 사울리안같이 '성별불명'이라는 설정이 붙어있었으나(다만, 패미니스트라는 설정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성격만큼은 여성쪽에 가까웠긴 했다), 차후 여성형악마로 설정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양성/무성체 케릭터는 인기를 끌기 어렵고 거부감을 줄 수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