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타이쿤

com2us061019.jpg [1]
[1]

1 개요

컴투스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 시리즈. 1, 2, 2+, 3 이렇게 네가지 시리즈가 나왔다. 2+는 2에서 캐릭터 일러스트가 바뀐 버전.

말 그대로 붕어빵을 굽는 게임이다.

2 특징

하단부와 상단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하단부에는 붕어빵 틀이 12개 있어서 휴대폰 키패드의 버튼 12개에 일대일로 대응한다. 여기에 반죽을 넣어서 적절한 시기에 틀을 뒤집은 뒤에 붕어빵을 꺼내야 한다. 너무 빨리 꺼내면 덜 익으며, 너무 늦게 꺼내면 탄다(..) 약간의 확률로 틀이 반짝거리는데, 이 때 꺼내면 붕어빵 2개로 취급되는 황금붕어빵이 된다. OK버튼을 누르면 화력을 순간 강화해서 붕어빵을 좀 더 빨리 익힐 수 있다. (물론 타는 건 주의)

상단부에서는 붕어빵을 찾는 손님들이 오는데, 덜 익은거나 탄 걸 꺼내면, 그리고 손님을 그냥 보내거나 제대로 주지 않으면 생명 게이지가 소모된다. (1~3 버튼으로 손님한테 붕어빵을 준다. 하지만 콤보 때문에 1번 버튼은 쓸 일이 거의 없다... 어?) 손님이 원하는 갯수보다 추가로 주게 되면 콤보가 올라가며, 아가씨한테 콤보가 올라갔을 경우 생명 게이지가 모두 회복된다. (참고로 3개 달라는 사람한테 3개 줘도 콤보가 끊기기 때문에 황금붕어빵은 없는데 게이지가 충분히 남아 있을 때는 3개 달라는 사람은 게이지 깎이는 것을 감수하고 그냥 보내도 괜찮다.)

손님마다 요구조건이 다른데, 아줌마는 먼저 주지 않으면 무조건 삐지게 되며, 유치원생은 요구한 숫자보다 한개 더 줘야하고(즉 유치원생은 1개 달라고 하는 유치원생 외에는 황금붕어빵 없이 콤보를 이을 수 없다), 할아버지는 탄 걸 주면 요구한 걸 채워도 무조건 화가 난다. 뚱보는 탄 거나 덜 익은 거나 다 상관없이 받아주는 대인배. 그리고 후반 스테이지에는 뭐라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외계인까지 나온다(...그래도 나름대로 언어에 규칙이 있어서 해석하는 건 가능하다)

3 크레이지 핫도그(Crazy Hotdogs)

mzl_cwkksfcc_320x480-75.jpg [1]
2008년 12월 10일 아이폰용으로도 나왔는데, 아이폰 버전은 붕어빵이 아닌 핫도그를 굽는 Crazy HotDogs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물론 게임 룰 자체는 붕어빵 타이쿤과 같다.

4 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s-2.17

본작의 단독 서비스가 종료되고 돌아온 액션 퍼즐 패밀리#s-2.17 의 2014년 1월 28일 업데이트에서 부속게임으로 출시되었다.
5cf9ae7e.jpg [1]

5 여담

  • 경영 게임이 모바일로 건너오면서 아케이드 형태로 변형된 이른바 '모바일 타이쿤' 계열 게임의 시초. 이 게임이 크게 히트친 뒤로 모바일 게임으로 각종 '타이쿤'들이 수두룩하게 나왔지만, 성공한 게임은 얼마 없다(...)[2].
  1. 1.0 1.1 1.2 1.3 [1]
  2. 붕어빵 타이쿤을 제외하고 성공작을 꼽는다면, 목장에서 젖소에게서 우유를 뽑아내는 짜요짜요타이쿤 정도가 성공작일 것이다. 그런데 왠만한 타이쿤은 게임성은 존재하는 편이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