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천국 시리즈

(미니게임천국에서 넘어옴)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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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에서 만든 모바일 게임으로, 컴투스의 밥줄 게임중 하나.
등장하자마자 모바일 시장에 미니게임 열풍이 번지게 한 문제작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3에게는 시간을 갉아먹는 마의 게임으로도 통한다.

어떤 미니게임을 해도 미니게임천국만큼 못하다고 할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이다. 또한 자사의 게임에 나왔던 캐릭터들을 대거 나오게 함으로써 마치 KOF와 같은 효과도 누리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는 트래픽!의 체리와 포춘골프의 죠. 2편부터는 슈퍼 액션 히어로도 등장하였다. 특히 5편 연속 출전한 시드는 컴투스 초창기 모바일 게임의 캐릭터이다.

2편에서부터 유저들에게 돈을 뜯기 위해 캐시 아이템을 넣다가 이게 대박이 터지면서 다른 게임회사들도 너도 나도 캐시 아이템을 넣어서 개발하고 있다. 여러모로 모바일게임의 선구자이자 악의 축.
또 이 때부터 게이머들의 통신사가 다른 점을 활용(이라고 쓰고 악용이라고 읽는)해서 마지막 캐릭터를 통신사별로 다르게 정해 놓는 짓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캐릭터 선물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는데, 이 캐릭터(곰탱이)는 이벤트성 캐릭터였는데다가 도입 초반부터 사기 피해가 워낙 많아 큰 원성을 샀다. 지금은 2, 3의 경우 주마다 하루씩 배포해 주고 있다.

3편의 경우는 히든 캐릭터를 이벤트로 얻게 하도록 된 경우가 6명이나 된다. 게다가 그 중 오리지널 캐릭터인 미쓰리의 경우는 한정판 캐릭터로 1000명에게만 뿌리는 바람에 이후 모든 캐릭터를 모으고자 하는 동심에 상처를 줬다. 다행히 이게 미안했는지 지금은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주고 있기는 하지만(4가 발매되어 있는 현재 한 주에 한 번씩 배포해 주고 있다.). 어쨌거나 미쓰리는 4에서도 일반 캐릭터로 등장.

3, 4편에서도 곰탱이는 이벤트성 캐릭터에 선물 캐릭터이며, 2편처럼 통신사에 따라 획득 가능한 캐릭터의 제한이 또 있다. 대신 3편에서는 이 캐릭터들에게도 선물 시스템을 적용했다. 순수한 동심들이 수많은 떡밥에 낚였고 특히 3은 많이 까였다. 4에서도 통신사에 따라 주는 캐릭터가 각기 다르지만, 전술했다시피 이벤트 캐릭터는 자주 주고 있다.

현재 5편까지 발매되어있으며 최고의 다운로드률을 기록, 계속 누적 다운로드률을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이런 열풍도 피처폰 시절까지.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 시리즈도 잊혀져갔고, 컴투스도 이 시리즈를 부활시킬 생각은 없는 것 같은지 지금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추억의 게임으로 바뀌어버린 상태이다.

개근 캐릭터 (1부터 5까지 모두 나온 캐릭터)는 모두 3명으로 펭귄, 시드, 곰탱이밖에 없다.

2 미니게임천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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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5년 8월 19일

2.1 등장 작품

시드의 모험
도전! 줄넘기
컴투스 맞고 2
뿌뉴뿌뉴퐁
트래픽!
포춘골프

2.2 게임 목록

높이높이
돌려돌려
넘어넘어
뿌셔뿌셔
달려달려
요리조리
붙어붙어

2.3 설명

한국 모바일 시장의 미니게임 열풍을 가져다준 장본인으로 자사의 인기캐릭터 트래픽!의 체리가 표지모델로 있으면서 당시 모바일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었다. 막상 발매하니 게임 내용은 초 대박에 중독많은 게임들로써 이후 미니게임천국 브랜드라는 입지는 굳건히 다져주고 있다.

트래픽!에서 미니게임으로 나왔던 붙어붙어가 특별하게 나왔고, 벽돌깨기와 슈퍼마리오를 연상케 하는 넘어넘어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한곳에 몰아놓았다. 특이점은 모두 5번, 혹은 네이트 버튼만으로 게임 진행이 된다는것이다. 이후 모바일시장은 현재까지 미니게임 열풍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그야말로 컴투스의 전성기를 몰고 온 효자 작품(?). 이 게임을 기점으로 수많은 미니게임 모음집이 양산되었지만 모두 본작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미니게임의 평가가 좋지는 않다. 돌려돌려같이 자회사의 게임을 그대로 가지고 오거나 뿌셔뿌셔처럼 기존에 존재하던 게임의 소스를 그대로 가져온 것도 많기 때문이다.

여담이지만 방해하는 몹으로 모든 캐릭터를 쓰는데, 유독 몹이 떨어지는 형태인 요리조리에서는 체리, 깨구리, 곰탱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나오는 순서는 캐릭터가 배열되어 있는 순서를 그대로 따르는데, 딱 체리 앞에서 잘린다. 무슨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다.

주인공은 고양이인 냥이.

아이팟터치/아이폰용으로 Igamepack이란 이름으로 이식되었다.[1] 헌데 지금은 구입 불가능(...)

LG 피추폰인 LG-KH1400과 LG-KH1200[2]에 기본 게임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2.4 캐릭터 공략

일종의 공략 법이니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되도록 읽지 말 것.

  • 냥이 - 기본 캐릭터
  • 펭귄 - 선물 받기를 누른 다음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가 뜨면 NO 버튼을 누른다. 기종이 어떻냐에 따라 랭킹 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토야 - 깨구리를 제외한 나머지 각 캐릭터마다 한 번 씩 플레이. (캐릭터가 3명 이상 있을 시)
  • 시드 - 줄넘기를 50점 이상 넘은 후 죽는다.
  • 뿌뉴 - 오전/오후 4시 44분에 미니 게임 천국에 들어간다. 기종이 어떻냐에 따라 7시 44분에 들어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 지독한 죠 - 별을 777개 모은다.
  • 체리 - 넘어 넘어, 요리 조리에서 체리 인형이 나오면 그걸 먹는다.
  • 깨구리 - 같은 별을 10개 먹은 후 죽는다.
  • 곰탱이 - 지금까지 모은 점수가 10000점을 넘으면 나온다.

3 미니게임천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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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6년 9월 20일

3.1 등장 작품

시드의 모험
도전! 줄넘기
트래픽!
포춘 골프
붕어빵 타이쿤 시리즈
컴투스 삼국지
슈퍼액션 히어로
컴투스 맞고 2
컴투스 맞고 2006

3.2 게임 목록

놓아놓아
올라올라
미끌미끌
아푸아푸
빙글빙글
건너건너
막아막아
돌아돌아
날려날려
누워누워

3.3 설명

전편의 후속작으로, 대폭 진화된 그래픽과 더욱 조작이 간편해진 게임성. 그리고 전작보다 많은 등장캐릭터가 나오면서 전작을 넘는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게 된다. 또한 현재 미니게임 고정으로 매김하는 하드모드도 미니게임 천국 2가 최초로 시도했다.

하지만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최초로 캐쉬아이템을 넣는 사악한 짓을 해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돈투스라는 오명을 쓰게 된다.

게다가 전작의 밸런스가 너무나 완벽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모든 게임의 밸런스가 실패했다는 단점도 제기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동 통신사에 따른 캐릭터의 차별화나 캐릭터 선물 제도, 이벤트 제도 등 여러가지 기묘하면서도 사악한 짓을 이 게임에 처음 시도하기도 했다.

누워누워의 경우 걍 캐릭터가 자고 있고 꿈속을 혼자 둥둥 떠다니면서 별을 먹는데 플레이어는 아무런 조종을 할 수 없고, 버튼을 누르면 잠이 깨면서 게임이 끝나는 새로운 방식인지라 장안의 화제였다. 덕분에 한창 유행할 때 매니아들이 누워누워 켜놓고 자는 건 일상이었다(다만 핸드폰의 백라이트가 꺼지면 느려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모으지는 못하며, 미니 게임 천국 2에서 별을 가장 빨리 모을 수 있는 게임은 "돌아돌아"다).
배터리가 다 되거나 전화가 오면 지금까지 쌓은 기록이 무효가 된다. 아예 끊긴(...) 휴대폰으로 직접 충전기에 연결해놓으면 무한으로 모을 수 있다.

주인공은 원숭이.

3.4 캐릭터 공략

일종의 공략 법이니 알고 싶지 않은 분들은 되도록 읽지 말 것.

  • 펭귄 - 미니 게임 천국1 랭킹 등록 후 미니 게임 천국2 랭킹 등록 or 별 500개로 구입.
  • 시드 - 이름과 학교명을 "시드" 라 한 후 랭킹 등록.
  • 토야 - 오후 10시 22분에 미니 게임 천국2에 들어간다.
  • 체리 - 어푸 어푸에서 별은 먹지 않은 채 방울을 12개 먹는다.
  • 깨구리 - 月과 日이 같은 날짜에 미니 게임 천국2에 들어간다.
  • 곰탱이 - 이벤트에 당첨돼야만 얻을 수 있다. 혹은 다른 유저한테 선물을 받는다.
  • 붕어빵 - 붕어빵 타이쿤3 랭킹 등록 or 별 500개로 구입.
  • 장비 - 해당 캐릭터에다 OK 버튼 연사.
  • 원숭이 - 기본 캐릭터.
  • 맞고 마왕 - 누워 누워에서 별 777개 이상 먹고 죽기.
  • 히어로 - 슈퍼 액션 히어로 랭킹 등록 or 별 500개로 구입.
  • 기병 - 검은 별만 5개 먹고 죽기. (KTF 한정)
  • 슛돌이 - 막아 막아에서 10번 이상 공을 막지 않고 죽는다. (SKT 한정)
  • 자동차 - 건너 건너에서 그냥 자살. (LGT 한정)

4 미니게임천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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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7년 10월 19일

4.1 등장 작품

시드의 모험
뿌뉴뿌뉴퐁
도전! 줄넘기
컴투스 맞고 2
컴투스 맞고 2006
붕어빵타이쿤 시리즈
슈퍼 액션 히어로
영어뇌습격
아이모
포춘골프
컴투스 삼국지
테트리스 시리즈
액션퍼즐패밀리
홈런왕
액션히어로 3D
바이러스
컴투스 프로야구
이노티아 연대기

4.2 게임 목록

외워외워
피해피해
쏘아쏘아
건너건너
털썩털썩
받아받아
흔들흔들
먹어먹어
가둬가둬
누구누구

4.3 설명

미니게임천국 2의 후속작. 그래픽은 바뀌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구성은 화려해진편. 하지만 2때부터 제기된 밸런스가 3때도 이어져서 모든 미니게임을 통틀어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작품이 되었다. 또한 별 모으기도 2때와는 달리 악랄해져서 캐시템을 구입할 수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

누적 다운로드률은 아직 2에 미치지 못하는 듯하지만 대박난 게임타이틀이다.

미니게임 천국 시리즈의 준 결정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방대한 캐릭터 수와 출전작 수로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3편의 경우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7명이나 되는 등 미니게임천국 자체의 아이덴터티도 꽤 확보한 노력이 엿보인다. (하지만 그 중 4명이 이벤트 캐릭이다.)

3편에서는 한정판 시스템을 도입해서 신청한 사람한테는 2008년 달력과 주인공 너구리가 그려진 핸드폰 고리형 교통 카드, 별 3000개, 한정판 전용 캐릭터 미쓰리를 주기도 했다. 창의력은 꽤 돋보였지만 이후 미쓰리를 바랐던 순수한 새싹(?)들에게 큰 멍을 남겼다. 지금은 한 주에 한 번씩 주고 있다.

주인공은 너구리. 3편에서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냥이와 원숭이도 동반 출전했다. 그리고 페이크 주인공(?)인 미쓰리도[3]
원더걸스가 테마곡을 불렀었다. 쪼요쪼요

5 미니게임천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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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 2009년 4월 29일

5.1 등장 작품

시드의 모험
도전! 줄넘기
뿌뉴뿌뉴퐁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
슈퍼액션 히어로 시리즈
칼리고 체이서
엘피스(컴투스)
영어뇌습격 2
이노티아 연대기 2
액션히어로 3D
붕어빵타이쿤 시리즈
포춘골프
컴투스 삼국지
바이러스
홈런왕
컴투스 프로야구
트래픽!
아이모

5.2 게임 목록

당겨당겨
돌아돌아
맞춰맞춰
올라올라
굴러굴러
터져터져
뛰어뛰어
쏘아쏘아
잡아잡아

5.3 설명

주인공은 사막여우. 광고에서도 성우까지 기용되어 나왔다. 이호산으로 추정. 3의 주인공 너구리도 등장.[4]

미니게임천국3의 후속작으로 4월 29일 KTF와 LGT, 4월 30일 SKT에 출시되었다. 출시 7개월 만에 287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4탄을 포함하면 국내 누적 다운로드 기준 960만건에 이른다. 게다가 국내에서 3편 이상 나온 모바일 게임 시리즈 중 나올 때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사례는 미니게임천국이 처음이다. 또한 2009년 11월 현재 시리즈 전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960만 건에 달해 1천만 건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미니게임천국3에서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그래픽과 시스템 방식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미니게임천국3에서 보여주었던 조잡한 게임 화면을 점수와 별만을 간단하게 나타내 주는 방식 등으로 게임 하기가 좀 더 편리해 졌으며, 미니게임천국3에서는 게임 중 습득할 수 있었던 선물 상자가 도전 모드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도전 모드란 일정 시간 게임을 하면(대략 30분 이상) 특정 게임에서 선물도전 모드가 표시되는데, 이 때 도전을 하면 된다. 주어진 캐릭터로만 도전을 할 수 있으며(아직 열리지 않은 캐릭터가 나올수도 있음) 미션은 점수, 별 콤보 등을 일정 이상 넘기게 되면 성공하며, 성공 시 선물상자를 준다. 선물상자에서는 아이템이 나오게 된다.

아이템도 기존의 치장만 할 수 있었던 아이템 시스템에 가면이 도입되어, 다른 캐릭터의 얼굴을 쓸 수도 있게 되었다.

전작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별 벌기나 한정판 등의 문제도 대폭 수정. 더 이상 한정판을 만들지는 않는 듯하며 4명의 이벤트 캐릭터도 매 이벤트마다 얻을 수 있게 함으로서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통사마다 다른 캐릭터는 여전. 그 중 3에서 잘렸었던 체리의 경우 KTF 한정이긴 하지만 사기캐릭터로 부활(1, 2에서는 버리는 캐릭터였다).

랭킹보기 메뉴가 개편된 것이 흥미로운데, 기존의 총합 랭킹을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일일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이는 매 정각에서 10분까지만 하드모드를 대신하여 열리는 도전 모드에서 하드 난이도의 게임을 한 후 스코어 어택을 하는 것인데, 일, 주, 월 단위로 볼 수 있어 전작에서 정체되어 있던 랭커들을 갈아주는 효과가 있어 나름대로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잘 하는 놈들은 항상 위에 있다. (...orz)

버그도 여러가지 존재하였는데, 초기 버전에서의 굴러굴러 버그와 별 캐릭터 착용 버그등은 유명한 버그중의 하나. 또한 쏘아쏘아 게임은 모 비디오 게임과 유사한 게임 방식으로 논란이 되었다. 또한 게임간의 점수 편차가 심해 전체 랭킹에서도 문제가 되었는데, 간단한 예가 잡아잡아와 굴러굴러의 차이. 굴러굴러는 조금만 노력하면 최소 3만점 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 잡아잡아는 12월 현재 랭킹 1등(노말+하드)가 2만점 내외이다.

이런 단점을 배제하더라도 충분히 전작보다 나아진 시스템과 중독성(?), 디자인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편에 이어 아이팟터치/아이폰용으로 이식되었다. 이름은 Doodle games 9 in 1이며, T스토어에서 미니게임천국(...)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가 현재는 단종되었다.

6 미니게임천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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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발매.

주인공은 집토끼. 2편의 원숭이 및 3편의 너구리도 등장.

컨셉은 "회귀". 게임의 볼륨이 전작들의 2배인 20개. 그 중 대부분의 게임이 1편과 2편의 게임들이 그대로 아니면 파워업하여 재등장한 것이다. 특히 1편의 게임들은 7개 모두[5]가 돌아왔다. 여기에서의 오리지널 게임들은 겨우 4개. 그런데 그 오리지널 게임들이 전부 충격과 공포급으로, 그 중에서 "무찔무찔"은 RPG이고(물론, 한 방에 죽지는 않는다), "뿌려뿌려"는 후반가면 탄막 슈팅 게임으로 변하는 게임이다.[6][7]

무찔무찔같은경우는 23정도되면 한방에 훅간다 거기까지 올리기가 문제지 힘쎈캐릭만 있으면 장땡이다(무기는 힘의 영향을 받는다)

뿌려뿌려는 3면까지는 쉽지만 곰탱이부터 본격 안드로메다가 시작된다.
곰탱이의 패턴은 기본적으로는 그냥 대회전을 하지만 탄이 가속된다. 회전하면서 탄이 가속되는 괴랄한 패턴이라 탄제거를 들고 가지 않으면 쉽지 않다.(안전빵으로 4개 들고가자. 그때되면 쟈코들도 탄을 쏟아낸다) 그리고 그 다음 보스인 너구리같은 경우는 일단 자기 앞에 탄을 뿌리고(탄은 정지상태) 그다음 정지탄이 나가는데 속도가 빨라서 보기가 힘들다. 이때 폭사하는게 부지기수...
그리고 폭탄은 위급하면 즉시 쓰자. 노붐하기가 힘들다.
스코어링하려면 탄을 피해야한다 orz 피격판정 가까이 있는 탄을 아슬하게 피하면 점수를 더 받는다. 이걸로 스코어링하자.그레이즈

캐릭터 그래픽이 단순해져 원작이나 전작들에서 OME를 연출했던 자들도 "누구세요?" 수준으로 외양이 바뀌었다. 아예 그림체 자체를 바꾼 듯하다.

시스템 상에서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미니게임들의 진행상태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레벨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집" 시스템의 추가로 "꾸미는" 요소가 강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캐릭터 자체를 육성하여 자기 입맛에 맞는 캐릭터를 자기 마음대로 굴릴 수 있다.
이 "집" 시스템이란게 상당히 애매한데, 우선 캐릭터에게 임의로 조작을 가하지 않으면 자기 마음대로 움직여서 유저로서는 가만히 놔두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 수 없다. 때문에 능력치 상승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계속 폰을 붙잡고 있어야 하고, 또 일정 시간마다 별이 열리는 "별 화분"은 캐릭터가 별을 직접 따도록 시켜야 하는데, 수확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내구도가 떨어진다[8] 결국 2에서처럼 수면 노가다는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캐릭터를 방의 칸수 -1개 만큼 방에 배치하면 알아서 쓰기 때문에 괜찮다.-이 밖에도 캐릭터에게 생활 관련 수치가 붙어 있어서 씻기거나 재우지 않으면 노숙자가 된다
재미있는 건 캐릭터들의 손발 위치가 일정하지 않아서인지 가구를 사용할 때 마치 염동력을 쓰는 것처럼 보인다! 시드는 줄넘기를 사용할 때에만 손을 쓴다

도전과제 또한 단순히 달성해서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선 게임 중에 날아다니는 종이를 얻어야 해금되며 이 때까지 성공한 도전과제들의 일부가 기록된다. 그래도 4까지의 전통적인 수수께끼가 없어져서 캐릭터 모으기가 좀 쉬워졌다. 미니게임을 플레이할때 나타나는 종이 모양의 도전 과제를 습득하면 정해진 과제의 단어가 하나 하나 드러난다. 과제를 해결할 때 마다 가구, 아이템, 캐릭터 등을 얻을 수 있다. 많고 많은 도전 과제를 전부 모으는건 어렵지만, 한 단어만 모아도 일단 과제만 수행하면 달성한 걸로 치기 때문에, 대충 하나만 먹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수행할 내용을 알아내면 끝난다.

문제는 그 도전 과제의 난이도. "별 1만개 모으기(누적이 아님)", "뽑기 100회 하기" 에서부터 "게임 1000번 실행하기", "캐릭터 35종 모으기(기본 30종, 배포 5종 전체)"같은 정신줄을 놓은 쌩노가다를 해야 한다. 종류는 총 181가지.

또한 별 밸런스도 크게 개선되었고[9] 모든 캐릭터(집토끼는 제외)가 선물이 가능해졌다.

캐릭터의 중첩이 가능하다.[10]
아이템도 미니게임천국 처음으로 능력치 상승이 붙으며 (슈퍼액션히어로와 비슷함) 헤드기어와 얼굴장식 두 부류로 나뉜다.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쉽고 점수 십만 이십만 올리기가 노말유저에게도 너무 쉬워 지루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원작에서보다 3배는 더 되는 기록을 처음부터 달성할 수 있다.
  1. 이쪽은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기 한참 전, 앱스토어 오픈 시기쯤에 나왔다(...)
  2. 최초의 WIPI 미탑재 피처폰. WAP기능이 제거되서 게임을 내려 받을 수 없으니 LG전자에서 컴투스 게임을 2개 넣어줬다.
  3. 진짜 캐릭터 설명이 이렇다. "실은 제가 주인공이에요".
  4. "미쓰리 때 인기가 너무 많았어요!" - 공식 홈페이지에서
  5. 줄넘기는 강화하여 등장
  6. 모바일 탄막 슈팅으로는 스트라이커즈 1945 플러스 모바일 이후로 두번째.
  7. 사실 알고보면 캐릭터의 가운데에 있는 붉은 점 하나부터가 이미 이게 탄막 슈팅이라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다.
  8. 모든 가구에 이 "내구도"라는 것이 있어 사용해서 "효과를 볼 때마다" 내구도가 떨어지고 0이되면 창고에 도로 들어간다.
  9. 일부 게임들에서 벌 수 있는 별 양이 장난이 아니며, 집에 별 화분을 얹어 놓을 수 있다. 뭐니뭐니해도 문제의 근원은 콤보 획득시 점수가 아닌 별의 개수(!) 가 중첩되는 시스템.
  10. 일부 도전과제는 동일한 캐릭터를 여러개 보유하는 조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