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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C.F. No.21 | |
브루노 소리아노 이도 (Bruno Soriano Llido) | |
생년월일 | 1984년 6월 12일 |
국적 | 스페인 |
출신지 | 아르타나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84cm |
유스팀 | 비야레알 CF |
소속팀 | 비야레알 CF B (2004~2007) 비야레알 CF (2006~ ) |
국가대표 | 10경기 |
1 클럽
그의 고향인 아르타나와 비야레알은 같은 카스테욘 주에 속하고 15km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비야레알 C.F.의 지역 선수이며, 비야레알 CF B에서는 캡틴을 맡고 있었다. 2006년 10월 1일 RCD 마요르카 전에서 데뷔하였고 시즌 3경기에 출전하였다. 2007-08 시즌에도 중앙 미드필더로 시작했지만 주전 호시코(Josico)가 부상으로 빠지자 출전 기회가 증가하였다. 2008-09 시즌은 종종 왼쪽 수비수로 기용되어 26경기에 출전하였다. 2009-10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미드필더진 최다 출전 시간을 기록하였고, 2010년 7월에는 FC 바르셀로나에서 관심이 있다고 보도되었지만 8월 5일 소속팀과 계약을 4년 연장하여 2016년까지로 하였다. 비야레알 출신으로 오직 비야레알에서만 계속 뛰고 있는 원클럽맨이며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패스, 수비, 활동량. 심지어는 발도 느리지 않은 매우 다재다능한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2015-2016 시즌 비야레알이 4-4-2를 써도 중원 싸움이 밀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브루노의 육각형 능력에 있다. (물론 비야레알이 측면에 중앙 성향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것도 중원 싸움이 되는 이유 중 하나). 스페인 기자 기옘 발라그는 '브루노는 라리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국적과 클럽팀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한 선수' 라고 얘기한 바있다.
2 국가대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첫 경기가 된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 첫 소집 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72분간 뛰었다. 2016년 5월 17일, 스페인 국가대표팀 유로 2016 예비 2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23인 최종 명단에도 발탁되면서 실력에 비해 메이저 대회와 인연이 없던 브루노의 국가대표 커리어를 유종의 미로 장식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