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등장인물
브루크 다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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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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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그림체 | |
성별 | |
나이 | 언급 없음. |
성우 | 토미타 타카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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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의 조연 중 1명이다.
신이치의 저택에 머무는 리자드맨이다. 작중에선 뮤셀이 안 쪽 집안일을 맡는다면 브루크는 바깥 쪽 집안일을 맡는다. 예를 들어서 저택의 나무를 손질한다든지.
이미 셰리스 다웬이란 리자드맨이랑 결혼한 기혼자이며,뭐?! TVA에서는 오프닝에서부터 복선을 깔아두었던 소재에 해당한다. 근데 정작 부인은 원작에서 활약하잖아?! 가끔씩 힘 쓰는 담당이기도 하다. 신이치가 물건 옮겨달라 할 떄, 이리저리 도와주는 듯. 참고로 브루크 역시 군대를 다녀왔다. 또한 그는 이상할 정도로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데, 이는 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리자드맨 부족 무리들에게 "영웅"이라 불리우고 있다. 허나 모종의 이유로 현재 리자드맨 부족에서 빠져나와 현재의 브루크가 되었다.
또한 단순히 메이드에 두근두근하고 있던 신이치에게 이세계의 계급 차별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게 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떄부터 신이치는 이세계에 대해서 고민을 갖게 된다.
2 작중 활약
그의 활약도는 의외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TVA 2화이자 원작 1권에서는 뮤셀이 신이치에게로 데리고 왔다. 신이치는 예쁜 메이드일 줄 알았는데 왠 리자드맨이... 참고로 신이치는 처음엔 브루크를 무서워하기도 했다. 그리고 언제 신이치가 방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왠 껌껌한데에 덩치가 있다. 깜짝 놀란 신이치는 주먹으로 패는데 오히려 자신의 손이 다친다. 그리고 익숙한 느낌이 들어서 불을 키니 브루크가 서있었다. 자신은 미안하다 하는데 몽둥이를 신이치에게 주더니 이걸로 패란다(...) 덤으로 뮤셀이 오더니 자신이 때린 브루크를 걱정하지도 않고 오히려 손에서 피가 나는 신이치를 걱정한다. 당근 피 안난 쪽보단 피난 쪽 걱정하는게 당연하지 않음? 신이치는 이에 혼란스러워한다. 때린 사람이 벌을 받아야 정상인데 왜 때린 사람을 걱정하냐고. 그에 브루크와 뮤셀은 애초 하인인 우리가 맞는 것은 일상이라며 말한다. 신이치는 이 말을 듣고선 이세계의 방식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신이치가 오타쿠 문화 물품을 가지고 왔을 때도 구경하러 왔다. 뮤셀이 책을 보고 있을 떈, 브루크는 비디오 게임을 보고 있었다. 여담으로 그 장면은 TVA에선 예고편으로 쓰인다.(...) 또한 신이치, 미노리와 함께 아랫마을로 내려가 감찰을 한 적도 있었다. 뭐, 그냥 심부름꾼 정도였겠지만.
원작 2권에선 대활약을 펼쳤다. 리자드맨 부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도움을 요청한 후, 리자드맨과 함께 몰래 잠입해서 미노리와 마토바 씨를 한 번에 잡아온 것.[1] 그 다음, 위기에 빠진 신이치도 구해주었다. 여러모로 생명의 은인.
TVA 최종회에서도 활약을 하게 된다. 물론 다른 사람과는 다르게 브루크만 조금 활약이 줄게 되었다. 제작진이 브루크 안티 이는 원작의 이야기며 TVA 최종화는 조금 각색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름 좋은 엔딩이다.
초반까진 똑같다. 특수부대가 몰려오며 메이드가 그 주위를 둘러싸고, 페트랄카가 이 모든 것을 꾸민 것까진. 이번엔 신이치와 미노리, 뮤셀, 브루크, 엘비아가 그 방 안에서 사건 자체를 보게된다. 덕분에 이야기 전개가 굉장히 틀리게 되었다. 신이치의 저택은 멀쩡했지만 신이치가 뛰쳐나온다. 뮤셀은 그걸 보고선 모두를 불러 같이 따라가자고 하는데...
학교는 여전히 불타고 있다. 학교가 타는 모습을 본 뮤셀은 들어가려 하나 불 때문에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다. 뒤쪽으로 가서 불이 없는 쪽을 찾아 발견하게 된다. 이에 브루크는 자신을 그대로 몸통 박치기를 시전. 벽이 부숴져 뮤셀과 엘비아가 들어갈 수 있게 되었지만 브루크는 열에 약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대로 대기하다가 창문을 부순 그들이 요청하자 마침 아래에 있던 브루크는 그들을 받아내는 식으로 모두를 구출하게 되었다. 신이치는 정신이 들게 된다. 이에 뮤셀과 모두의 덕분이라는 걸 안 신이치는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마토바 씨가 등장하게 된다. 마토바 씨는 이제 틀렸다면서 교류는 못한다라 딱 잘라 말하지만 신이치는 그렇게 둘 순 없다면서 방법이 있다 한다. 뻔뻔히 등장한 마토바 씨는 무슨 양심에 안 찔렸나?
이게 끝이다.(...) 그래도 나름 멋있는 모습 보여줬으니깐 괜찮지 않아? 가리우스보단 낫던데?
원작 3권에서는 아예 브루크가 메인 에피소드이다. TVA의 몇십 배는 능가하는 스케일의 축구가 펼쳐지게 된다. 페트랄카의 칙명으로 인해 연습 축구장이 6개나 만들어지게 되며 본선 경기장까지 만들어 총 7개의 축구장이 만들어지게 된다.[2] 그리고 팀은 "자위대 팀 (팀장: 미노리), 친위대병 팀, 엘프 팀, 드워프 팀, 리자드맨 팀 (팀장: 브루크), 혼합 팀 (팀장: 엘비아)[3]"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강력한 우승 후보는 "자위대 팀"[4]이였으며, 리자드맨 팀에게는 기대를 주지도 않았다. 각자가 나름 연습하고 있는데... 브루크는 여전히 저택 일을 하고 있을 뿐이였다.
이에 아내, "셰리스 다윈"이 나타났다. 사실 브루크는 "리자드맨 연합부대에서 영웅"이였다. 엘던트 제국의 전쟁을 많이 도와주며 승리를 이끌기도 해서 리자드맨의 위상을 조금씩 높혀주었다고...[5] 셰리스는 족장의 딸이였으며 둘은 혼인해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서로의 마음은 안 맞았다고 하지만 알을 낳게 되었고 그런 와중에서 감정이 생긴 듯 하다. 그리고 브루크는 또 다시 엘던트 제국에 불려지게 되며, 이번에도 위상을 높히기 위해서 일에 참전했지만 도적에 의해 리자드맨 서식지가 공격받게 되었고 셰리스는 목숨은 건졌지만 알이 결국엔 깨져버렸다.
브루크는 돌아온 후에 알이 꺠졌다란 소식을 듣고서는 모두가 영웅이라 높혔지만 자신은 절대로 영웅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채, 몰래 자리를 빠져나가서 지금의 신이치의 저택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것. 신이치는 이전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리자드맨 무리를 생각하게 되면서 "브루크가 그만큼 힘들었는데도 자신을 위해서 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도움을 주었다."면서 자신도 도와주고 싶다고 셰리스에게 상담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방법을 마련하게 된다. 신이치는 경기를 보는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면서 가는 동시에 뮤셀을 불러냈다. 그리고 화장실 근처에는 셰리스가 있었고 신이치와 셰리스는 뮤셀에게 이번 작전을 설명하게 된다.
브루크는 결국 어쩔 수 없이 후보석에 앉아서 경기를 계속 지켜볼 수 밖에 없었으며 리자드맨 팀은 결승전까지 올라왔다. 대결 상대는 친위대병 팀. 근데 갑자기 선수교체가 된다. 그 교체상대가 브루크였기 때문에 그는 나갈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했어도 리자드맨 팀은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그대로 골을 허용하고 만다. 브루크가 의욕이 없기에 모두 의욕이 상실해버린 것. 이에 관중들도 화내기 시작했다. 페트랄카는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근데 뮤셀이 경기장 근처에 오더니 "그 공을 자신의 알로 생각해주세요!!" 라는 말을 브루크에게 전해주었다.
브루크는 '이게 무슨 개소리야'란 생각을 하다가 그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공을 자신의 알로 생각한 뒤에 이걸 끝까지 지켜내는 것을 의미했다. 즉, 브루크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단 의미. 브루크는 그걸 깨닫게 되자 의욕이 넘쳐나게 되며 결국 혼자서 모든 것을 뚫으면서 공을 지키면서 원맨쇼 플레이한 후, 그대로 골해버린다. 관중들이야 당연 경기가 재밌어지니 신나했으며 이로서 리자드맨 팀도 의욕을 되찾았다. 그렇게 승부를 펼친 결과... 결국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브루크의 트라우마는 거의 말끔히 날라가게 되었으니 잘된 셈이다. 상품도 받았으니깐 그리고 브루크의 요청으로 인해서 "셰비아는 신이치의 저택에 머물게 되면서 메이드를 하게 된다." 신이치 또한 메이드가 필요했으니 이걸로 둘 다 윈윈인 셈.TVA에서는 신이치가 메이드가 더 필요하다고 했는데 페트랄카한테 욕만먹고 메이드도 얻지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