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간다인

1 선더포스V에 등장하는 서포트 유닛

파일:/pds/200705/23/30/c0006730 12053372.jpg

파일:/pds/200705/23/30/c0006730 12054313.jpg

원래는 RVR시리즈의 지원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유닛이다. RVR 시리즈가 합체할 경우 RVR시리즈의 특징인 고기동성이 사라지고 피탄면적이 늘어나는 단점이 생기지만, 그걸 보충하고도 남을 성능을 지닐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주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거대 중력권을 단독으로 돌파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추진력
  • 코어가 되는 기체를 대폭적으로 개수.
  • 크로우 유니트 강제증식장치를 탑재로 반영구적인 오버웨펀의 사용이 가능.
  • 다운실드를 탑재로 얻은 강력한 방어능력

즉 원래는 RVR-02 뱀브레이스만이 아니라 RVR-01 건틀릿도 쓸 수 있으며, 대기권을 돌파할 수 있을 정도의 추진력과 항속거리를 주면서 무장도 강화하기 위한 일종의 다목적 추가파츠.

형식 번호의 RVR-02B는 뱀브레이스가 사용했기에 뱀브레이스의 형식번호에 브리간다인의 머릿글자인 B를 붙인 것이다. 만약 건틀릿이 장비하면 형식번호는 RVR-01B가 되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설정으로는 "이제 막 0형 실험기가 완성되었으며 완성은 멀었다."라고 되어 있지만, 가디언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선더포스222부대가 편성되면서 역시 뱀브레이스와 함께 개발이 초고속으로 진행되게 된다. 투입했던 시점에선 가디언이 우주로 도망치는 매우 바쁜 상황이였기 때문에 뱀브레이스를 전장에 직접 전송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어 게임에서 등장할 땐 뱀브레이스가 같이 실려 있있다. (수송될 때 달려 있던 조종석 부분은 일종의 더미라고 추정된다.)

게임상의 성능은 그야말로 킹왕짱으로. 무기는 기본 무기인 B 블레이드와 B 레일건뿐이지만, 저 두 무기가 트윈 샷과 백 샷의 오버웨펀 상태를 유지한채로 뻥뻥 쏴대는 무기라 범위도 무지막지하고 위력은 당연히 오버웨펀이고;

덩치가 크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잘 맞지만 실드 게이지가 있어서 맷집도 문제없고, 마구 두들겨 맞아서 박살나도 안에서 뱀브레이스가 튀어 나온다. 어차피 적들이 공격하기도 전에 B 블레이드와 B 레일건 맞고 알아서 죽으니 맷집 걱정할 일은 별로 없다. 사실 실질적 데미지는 프리레인지 접근전이 강하다.

이 상태로 보스와 싸우면 그야말로 선광의 윤무. 물론 브리간다인이 훨씬 강하다. 다만 보스를 브리간다인 상태로 부숴도 강제 이벤트로 뱀브레이스가 브리간다인을 분리해 버리기 때문에 스테이지 5에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설정엔 원형인 바스틸을 능가한다고 하는데, 선더포스Ⅳ를 생각하면 납득이 간다(바스틸항목 참고).

컨셉이 암드베이스 오키스와 많이 비슷한데, 주포와 레이돔이 달린 모양새도 비슷하게 생겼다.

원래 정식으로 입체화가 되지 않았던 전설의 물건이지만, 슈팅게임 히스토리카 EX로 발매(2010년 2월 예정). 다만 단품으로는 안 나오고, RVR-02B의 형태로 뱀브레이스와 같이 나온다. 여기에 RVR-01Ex도 세트이며 이Ex는 게임과는 다르게 설정상의 블랙 컬러이다. …다만 가격이 좀 안드로메다.

선더포스6에서도 피닉스가 사용. 여기서는 주포와 레이돔을 피닉스가 그대로 사용하여 밸런스 붕괴에 일조했다.(…)

2 제노기어스의 등장 기어

발트로메이 파티마의 탑승 기어.

양손에 채찍을 가진 격투용의 기체로 모래땅에서의 민첩성을 높이기 (위해)때문에 양각부에 호버 슬래스터를 탑재하고 있다. 개발 당시는 드문 장비였지만 근래에는 사막 지대에서 활동하는 작업 기어들에게는 이미 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

외형의 근사함만의 위해서 다른 한쪽의 아이모니타를 잡아 아이팟치를 붙이게 하는 등, 디자인에는 발트의 시끄러운 주문이 반영되고 있다.

북유럽 신화의 지모신 「브리간티아」와「도적」을 의미하는 영어를 걸친 조어.

이후 엘-안드바리로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