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톨로메이 파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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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

아버지 에드 발드 4세, 어머니 마리엘.
 
탑승 기어는 브리간다인에서 엘-안드바리로 바뀐다.

잠사함 유그드라실을 모는 사막해적의 리더이지만, 실은 아베 왕가의 정통후계자. 소년 시대, 재상 샤칸의 쿠데타에 의해 부모님은 자살하고 아베 왕가가 붕괴. 파티마의 벽옥의 있는 곳을 아는 사촌여동생 말그레테 파티마와 함께 유폐 되고 고문을 받지만, 집사 로렌스 메이슨과 배다른 시굴드 하코트 등에 의해 구출되었다.

한때는 어릴적의 고문트라우마가 있었으나 시굴드에게 가르침받은 공포의 대상이었던 채찍을 반대로 잘 다루는 것으로 극복. 아베 탈출 때에 빼앗은 잠사함의 함장으로서 의적을 생업으로 하면서 아베 탈환을 획책 한다.

안대를 하고 있는 왼쪽 눈은 샤칸일당과 교전 후 슬레이브 제네레이터 폭주 사고로 부상당한 것이지만 실명은 당하지 않았다.[1] 후에 웡 페이 퐁일행들의 도움으로 샤칸을 쓰러트려 아베를 평정하고 신왕이 되었지만 아버지의 비원인 공화국화를 아베 백성 전체에 알리고 왕권을 사실상 포기. 이후는 시굴드에게 맡긴다. 그러나 지상인들이 리미터를 해제했을때 일어난 비극이나 결국 카렐렌에 의해 데우스가 날뛰는 일따위가 일어나서 나라에 진정한 평화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에도 타도 데우스에 협력한다.

이름은 십이사도의 한사람인 「바돌로매」[2] 의 이름에서 비롯된 구미에서의 남성명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설정북에는 Barthlomei Fatima라고 쓰여 있지만, 영문판에서는 Bartholomew라고 표기되어 있다.

  1. 사실 그때 완전히 장님이 된 발트를 시굴드가 자신의 망막을 이식한 것이다.
  2. 12사도로서 신약 성서에 등장하는 나다나엘과 동일 인물(당시는 중동·남 유럽의 교류가 깊게 언어가 교착하고 있었기 때문에, 각 언어에 대응하는 복수의 이름을 가지는 것은 드물지 않았다)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요한이나 페테로(베드로) 등에 비교하면 마이너이지만, 꽤 초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여행을 같이하고 있었기때문에 사도중에서는 고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