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Beauty
1 외국 소설
지은이는 애너 스웰(Anna Sewell), '블랙 뷰티'라는 이름의 검은 말의 생을 다룬 이야기. 블랙 뷰티는 여러 주인들을 만나게 되는데 점잖은 신사도 있는가 하면, 술먹고 말을 타다가 그만 대형사고를 치고 죽는 주인을 모시는 등... 여러 가지 고생을 다한다.
애너 스웰은 어릴 때 사고로 절름발이가 되었는데, 말을 타고 다니면서 말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앞으로 18개월 남았습니다'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침대에서 서너줄씩 지었다는게 바로 이 책. 이 책이 간행된 1년 후, 스웰은 세상을 떠났다.
1.1 알라딘의 출판사 제공 책소개
동물을 소재로 쓴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랙 뷰티>는 젊고 용기 있는 말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1877년 출간되었을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애너 스웰의 고전인 <블랙 뷰티>를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인 로빈 맥킨리가 원작의 느낌을 살려서 각색한 것입니다. 검정색의 다부진 몸에 이마에는 하얀 다이아몬드 무늬가 박혀 있는 블랙뷰티는 살아가는 동안 만나게 되는 다양한 성격의 주인들과 자신이 겪게된 행복과 고난에 관한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감동적으로 들려줍니다.
블랙뷰티는 훌륭한 혈통을 타고나 좋은 마구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엄마와 떨어져 새로운 주인을 맞게 되고 이후 연이은 불운을 겪으면서 쓰러지기 직전의 상태에까지 이릅니다. 시종일관 담담한 대화체를 유지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로 이 책을 손에 잡으면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결코 책을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로빈 맥킨리가 각색한 <블랙 뷰티>는 분량이 짧고 문장이 간결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주기에 적당합니다. 또한 유명한 삽화가 수잔 제퍼즈는 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눈부신 삽화 한 장 한 장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섬세한 각색에 거장다운 삽화가 더해져 다시 태어난 <블랙 뷰티>는 어린 독자들의 마음에 소중한 재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2 네임드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최초로 보존상태가 높은 상태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개체의 화석에 붙은 애칭.[1] 워낙 보존이 잘 되어있어 이거 하나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연구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고, 이후 창작물에서의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이 변하게 되었다.
블랙뷰티라는 이름은 화석화되면서 망간의 검은색이 물든 화석색깔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캐나다 알버트주 로얄 티렐 박물관에 전시중.
3 그린호넷에 등장하는 차량
1966년 TV 드라마판
2011년 영화판
겉 생김새는 부티나는 검은 차지만, 케이토가 여러가지 개조를 해서 온갖 장치가 있다. 2011년 영화판에서는 기관총에, 미사일에, 차문에도 총을 달아놓고, 차가 반으로 쪼개져도 운전이 가능하다.
작중에는 3대의 블랙 뷰티가 등장한다. 최초의 블랙 뷰티는 쳐드노프스키의 함정에 땅에 묻힌 상태에서 케이토가 미사일을 쏴 탈출하며 파괴됐고, 두번째는 후반에 추격적을 벌이다 반으로 쪼개지고 스캔론을 케이토가 밀어붙히고 탈출하면서 파괴되었다. 세번째는 엔딩에서 케이토가 타고 탈출하는데 여기서 위장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장과 그외 기능은
- 기관총 & 도어건 - 차의 앞에 달려있다. 후반부에 보면 트렁크에도 포탑 형식으로 하나 달려있다. 도어건은 좌석문에 달려있는 기관총.
- 화염방사기 - 마약상 소굴을 홀라당 태워버릴 때 최초로 썼으며, 후반부에 카 체이스를 할 때 브릿이 괜히 건드려서 케이토가 통구이가 될뻔했다(...).
- 콩주머니 발사기 - 그린호넷으로서 처음 일을 할 때, 모여있는 뒷골목 깡패들을 혼내줄 때 썼다.
- 미사일.
- 바퀴에서 나오는 칼날
- 그물 총[2]
- 팩스 기능
- 레코드 플레이어
- 전륜 구동이 가능해서 반으로 쪼개져도 운전 가능
- 탈출 장치
- 위장 기능 - 엔딩에 보면 하얀 차로 위장하는걸 볼 수 있다.
이런 걸 만든 케이토를 보면 왜 그린호넷보다 케이토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손쉽게 나가기 위해 정원을 손질해서 따로 출구까지 만들어놨다.
4 깁슨의 일렉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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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도 오리지널 모델
Gibson 1957 Les Paul Custom "Black Beauty/Fretless Wonder"
59 레스폴 스탠다드, 57 골드탑과 함께 꼽히는 레스폴계의 끝판왕
레스폴 커스텀의 최정점, 남자의 로망
정확한 이름은 깁슨 레스폴 1957년도식 커스텀.
히스토릭 라인업에 들어가는 제품이며, 최초의 PAF 험버커 픽업인 57 클래식이 달렸던 레스폴 커스텀 모델이다. 50년도에 나온 커스텀 모델답게 풀 마호가니 바디라서 일반적인 마호가니 바디에 메이플 탑을 올리는 레스폴 모델 보다 좀 더 다크하고 묵직한 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이 때문에 락이나 메탈 기타리스트들에게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검정바디외 아이보리색 바인딩, 그리고 헤드의 다이아몬드 인레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풍간지야 말로 이 기타의 아이덴티티.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Muse의 기타리스트인 매튜 벨라미의 시그네처인 매토캐스터와 함께 많은 기타키드들의 선망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원래 사양은 3픽업이였으나, 93년도 프리 히스토릭부터 57년도 당시엔 빅스비암과 함께 주문사양이였던 2픽업 사양을 섞어서 생산하다 나중엔 아예 3픽업을 정규라인에서 없애고 2픽업을 정규라인에 넣어놨다. 현재는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니면 대부분이 2픽업이 오리지널이였다고 찰떡같이 믿는 상황까지 갔다.(...)어획량이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