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X6의 아머 | |||
팔콘 아머 | 블레이드 아머 | 섀도우 아머 | 얼티밋 아머 |
1 개요
등장작품은 록맨 X6. 팔콘 아머를 기초로, 엑스가 제로에게 물려받은 제트 세이버와의 연계에 중점을 둔 아머.
그러나 세이버 쓸거라면 섀도우 아머의 차지샷이 월등히 강하고, 차지샷도 플라즈마샷에 비해 판정도 작을 뿐더러 노파츠 차지샷보다 데미지가 오히려 줄어든다. 그나마 마하대쉬의 기동력으로밖에 못가는 곳이 좀 있어서 쓸모는 분명 있지만 X5의 팔콘 아머와 너무 비교된다. 유일하게 나은 점은 특수무기의 차지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엑스의 아머 중 유일하게 가드셀을 키고 세이버 계열 무기가 사용 가능하므로 이 점을 잘 이용하면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다[1].
혹은 특수 무기에서는 데미지 하락이 없기 때문에, 웨폰 플러스와 조합해서 특수무기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좋다. 얀마크 옵션, 마그마 블레이드 등을 비롯해 X6의 특수무기는 시리즈 내에서도 강력하고, 무기 사용량 증가를 가지고 있는 인질들이 많기 때문에. 차지샷은 최악이고 세이버도 애매한 마당에 차라리 웨폰을 살리는 쪽이 기동성이 좋은 블레이드 아머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다.
게임 출시 뒤에 대한민국에서 아머 이름이 '블란디얼'이란 이상한 루머가 돈 적이 있다. 블레이드를 어떻게 블란디얼로 읽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1.1 헤드 파츠
센트럴 뮤지엄의 랜덤 에리어 중 공룡이 배경인 에어리어 중 하나에 진입시, 그냥 눈에 띄는 장소에 있다. 얻는 건 어렵지 않지만 센트럴 뮤지엄이란 스테이지 특성상, 들어가도 해당 에리어에 진입되지 않아 못 얻는 경우가 많다. 운빨에 맡겨라
특수무기 소비 감소.
1.2 풋 파츠
아마존 에리어에서 초반 아래로 떨어진 직후, 오른쪽의 뻔히 뭔가 있어보이는 곳에서 얻을 수 있다. X4의 웹 스파이더스 스테이지에서 포스 아머 풋 파츠를 먹는 곳과 비슷한 느낌. 가장 날로 먹는 파츠다.
공중에서 상하좌우로 대쉬할 수 있는 마하 대쉬가 가능해졌다. 공중에서 점프나 대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충전 모션에 들어가며 이 상태에서 누르는 방향키 쪽으로 버튼을 떼면 이동한다. 무적시간과 공격판정이 있기는 한데, 이 무적시간이라는 게 대전액션게임에 나올법한 대공기 수준으로 발동 시 아주 잠깐 존재하며 무적시간이 사라짐과 동시에 공격판정도 사라지므로 공격판정을 실전에 활용하기는 조금 어려운 편. 다만 판정 자체는 좋으므로 이 공격판정으로 하이맥스의 가드를 깰 수도 있다.
X5의 팔콘아머 역시 공격판정은 있었으나, 보스에게는 공격판정이 없고 무적판정만 존재했다. 이 데미지의 비결은 대쉬 중 공격판정이 다단히트라는 것. 또한 비거리는 에어 대쉬의 2배. 가드셸 켜고 하이맥스에게 꼬라박을 시전하면 하이맥스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린다.
1.3 보디 파츠
레이저 센터 스테이지에서 보스 룸으로 가지 않고, 워프존 루트 가는 길에 있다. 아래쪽으로 떨어졌을 때 오른쪽 가시지대가 아닌 왼쪽으로 진행하면 도착할 수 있다. 해당 부분은 벽처럼 위장되있어서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해당 부분에 도착하면 에어리어가 바람이 느껴진다는 식으로 메시지를 보내니 참고. 발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건너가긴 좀 애매하지만 대시 점프로도 무리 없이 넘어올 수 있다.
데미지 경감. 기가어택도 사용가능하다. 기가어택은 제트 세이버를 이용해서 전방에 검기 충격파를 날리는 형태다. 단, 원 거리에서 사용해야 적들에게 제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1.4 암 파츠
병기 연구소에서 두번째 일미너를 처치할 경우, 공중에 워프존으로 가는 루트가 열린다. 워프존으로 진입 후 왼쪽으로 가면 얻을 수 있다. 사진에서 보이듯, 바로 옆에 하트도 있으니 같이 습득하면 된다.
관통기능+관통시 다단히트+플라즈마 생성 기능의 차지샷이 가능해진다. 이 플라즈마가 상당히 애매한지라 별 기대는 안하는 게 좋다. 포스 아머의 플라즈마 샷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매우 클 것이다. 게다가 데미지는 오히려 감소. ↑+차지샷으로 샷 이레이저 기능이 있는 차지 세이버를 사용할 수 있다. 그냥 차지샷보다는 가드 셀의 다단히트 판정을 이용해서 차지 세이버를 쓰는 게 더 낫다. 웨폰의 차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