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번호는 SVA-20L. 5스테이지부터 등장. AEX타입을 기반으로 라이아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결집해 만든 최신예 거점방위용 V.A.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기이기 때문에 인간을 초월한 움직임도 무리없이 재현할 수 있다.
그래서 생김새에 비해 동작이 빠르고, 부스트 점프 후 뒤를 노린 공격이 그대로 이어진다. 동시에 체력도 좋다. 이래저래 곤란한 녀석들.
1 블루 워커(실드 캐논)
파일:Attachment/1288455333 enemy018.jpg
실드 캐논을 끼고 나오는 블루 워커. 스테이지 5 시작하자마자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첫등장시에는 물구나무 선 상태로, 이후 아군이 접근하면 갑작스레 슬라이딩을 감행한다. 당연히 정면에 있으면 그대로 맞게 되니 주의. 패턴은 슬라이딩, 실드 캐논을 휘두르거나, 실드 캐논에서 딱총을 쏘거나 하는게 전부.
하지만 실드 캐논이 괜히 폼이 아닌지라, 아군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버린다는게 골치아픈 점. 심지어는 슈퍼 메가 크래쉬마저도 그냥 막아버린다.
아래쪽의 레이저 블레이드 장착형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알아서 날아서 접근해오기 때문에 단독 승부시에는 일부러 멀리 떨어져다가 착지할때를 노려 밟아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아군 중에 실드 캐논을 장착한 기체가 있으면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2 블루 워커(레이저 블레이드)
파일:Attachment/1288455333 enemy019.jpg
레이저 블레이드를 차고 나온 녀석. 가장 많이 상대하게 될 블루 워커다.
실드 캐논이 없어서 방어는 못하지만, 레이저 블레이드를 이용해 멀리서 찔러대기 때문에 짜증난다. 체인 스파크의 일렉트릭 봄버를 찌르기로 뚫을 수 있는 몇 안돼는 적.
그외에도 아군의 참광검도 쓰는데, 앞으로만 돌진하던 아군것과는 달리 위나 아래, 대각선으로도 돌진할 수 있어 정말 더럽기 짝이 없다. 맞으면 HP 60~70%가 깔끔하게 증발하고 즉사방지 프로텍트도 무시하므로 HP 70%이상이 아닐때 맞으면 사망. 참광검을 막기 위해서는 기모으는게 보이면 멀리 떨어지던가, 뒤로 돌아가야 한다.
ν워록전에서는 지속적으로 충원되기 때문에 워록을 상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해서 뒤치기를 날리는지라 정말 성가신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