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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ーナスイレブンびびっど!
비너스 일레븐 비비드는 어메이징에서 서비스 중인 안드로이드/IOS용 모바일 게임으로, 장르는 미소녀 육성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2015년 11월 4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IOS판은 11월 하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동 제작사의 전작인 비너스 램페이지등의 작품과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본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다른 게임들이 전부 서비스 종료해 버렸다(...)
1 개요
기존의 미소녀들이 선수로 등장하는 야구, 축구 관련 게임들(신데렐라 나인이나 신데렐라 일레븐 등)과는 달리 시합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경영 요소도 섞여있는게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어느정도 조작이 가능한 시합 파트는 예전 FC와 SFC등으로 발매되었던 캡틴 츠바사의 게임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기에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해 본 유저라면 적응하기 쉬우며, 그렇지 않은 유저라도 한경기 뛰어보면 대충 감이 올만큼 어렵지 않은 편. 다만 기본적으로 확률+스탯보정으로 행동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특유의 시스템 특성 상 적의 스탯이 대폭 증가하는 상위 리그부터는 롱패스는 하는 족족 컷 당하고 드리블 돌파는 무조건 막히는 절망적인 상황을 보게된다. 노가다를 통한 능력치 펌핑이나 과금을 통한 전 포지션 4성 같은 맞불작전이 아니라면 볼을 돌리며 숏 패스루트를 만들거나 롱패스 사용시엔 적의 배치를 보고 패스루트 상에 적이 없을때만 사용하는 등, 이기기 위해선 플레이어의 세밀한 작전 지시가 필요하므로 마냥 쉬운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2015년 11월의 패치 이후로 육성이 쉬워져서 일정이상 키워두면 어지간해선 질 일은 없기도 하다. 즉, 좀 어렵긴 하지만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다는 장점과,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하면 거의 반복작업에 가까운 경기진행을 보이기에 지루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게임.
재미있는 특징으로, 튜터리얼 종료 후의 첫 서비스 가챠시에 원하는 캐릭터와 레어도가 나올때까지 바꾸는게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통 이런 류의 카드 가챠형 게임에선 좋은 카드가 나올때까지 리세마라를 하는 유저가 많은데, 어차피 등장 캐릭터의 전체 수 자체는 많지 않고[1] 11개의 포지션 전원을 키워야 하는 만큼 한명쯤 줘도 무난하다고 생각했는지 게임 자체 차원에서 리세마라가 가능하게 만든 셈이다.
일본 게임이지만 구글 앱스토어에서 평범하게 다운로드 가능하며, 핸드폰 결제도 가능하므로 한국 유저라도 과금전사가 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점점 동사의 타 작품 캐릭터들도 참전을 하는데 같은 비너스 프로젝트 소속의 게임이라고 해도 저쪽 세계관은 전투 메인의 판타지 세계관이다 보니 어째 점점 등장인물들이 검투사, 마도사, 안드로이드, 산타클로스 등 점점 축구와는 관계없는 직종의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2 게임 플레이
경기의 기본적인 포맷은 FC/SFC/PS로 발매됐던 캡틴 츠바사의 게임과 대단히 유사하다. 드리블 해 나갈 방향을 지정하면 해당 방향으로 어느정도 전진하고 다음 행동을 지정하는 방식이며, 상대편 선수와 접촉이 일어나면 드리블로 돌파할지 패스를 할 지 결정할 수 있다.
조건이 맞으면 각 선수별(정확히는 유니폼별)로 존재하는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선수랭크, 능력치에 따라 필살 드리블이 일반 태클에 막히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캡틴 츠바사에 비교하자면, 원투 리턴(두명의 선수가 서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수비를 돌파하는 기술)과 슛을 발해하는 수비수(캡틴 츠바사의 경우, 슛을 직접 방어하려는 수비수가 있어서 컷을 하거나 필살슛의 위력을 저하시키곤 한다)가 없다는게 차이점.
하지만 2016년 2월의 업데이트에서 수비수가 슛을 직접 방해하는 패턴이 생겼으며, 원투리턴 대신 패스 앤 고가 새로 생겨났다. 수비수의 직접 방해는 아직까지 큰 영향력이 없는 편이지만[2], 패스 앤 고의 경우 이전에는 패스한 후에는 각각의 알고리즘에 따라 행동을 하던것이 패스 후 무조건 전진을 고를 수 있게 되어 공격시에 조금 더 편해진 편.
모든 행동시마다 일정 시간[3] 이 경과하며, 전후반 45분씩이 경과하면 종료. 단, 일련의 연계동작(패스-발리슛 처럼)은 하나의 플레이로 치기 때문에 45분이 됐어도 위치에 따라서는 공격이 가능하다.
연장전은 없으며 전후반 모두 끝나면 PK전으로 돌입. PK전에서는 유저가 공격방향을 지정할 수 없고 능력치에 의해 모든게 결정되기 때문에 고랭크-고레벨의 공격수 한명과 골키퍼 한명만 있으면 충분하지만 공격수는 몰라도 골키퍼를 고랭크 선수로 채우는 건 힘들[4]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어느정도 육성을 시켜야 한다.
각 선수들은 일정한 행동방침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게 꼬일 경우에는 꽤나 난감한 경우가 벌어지곤 한다. 측면 돌파를 시도하려는 데 갑자기 한데 뭉쳐서 오히려 패스를 방해하는 측면 미드필더 들이라던가, 공격위치에 대기하고 있는 포워드들을 제치고 최전방으로 튀어나가서 잉여가 되는 중앙 미드필더, 수비위치로 복귀하는 걸 우선시해서 옆에서 상대 선수가 볼을 가지고 지나가는데도 무시하는 수비수 등등(...)
대신 어느정도 행동원칙이 파악이 되면 게임 메이킹 하는데는 편리하기도 하다. 병주고 약주고
3 선수 육성
본 게임에는 각 랭크별로 한계 능력치가 존재하는데, 각 단계별 능력치 한계는 랭크X100. 즉 최저랭크인 루키랭크는 100, 다음 단계인 엘리트 랭크는 200 하는 식이다.
이 능력치들은 특훈용 아이템, 장착형의 스킬카드, 유니폼 변경에 의해 상승이 가능한데 유일한 예외가 체력으로, 이것은 선수의 레벨업과 일부 유니폼의 추가능력치로만 상승이 가능하다.
특훈용 아이템은 각 랭크별 한계수치까지만 올릴 수 있으며, 스킬카드와 유니폼은 지정된 수치의 능력치를 추가해 주는 방식.
즉 특훈용 아이템으로 랭크별 한계수치까지 능력치를 올려도, 스킬과 유니폼을 이용해 한계수치 이상의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특훈용 아이템은 매 경기에서 승리시, 매일 갱신되는 렌탈 포인트 100(경기시에 타 유저의 선수를 증원으로 데려오면 10, 내 선수를 다른 유저가 증원으로 데려가면 1)을 채우면 쉽게말해 10경기만 뛰면 된다 얻을 수 있고, 상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과금유저의 경우 VIP레벨을 올려서 원정이 가능해 지면 원정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원정레벨에 의해 얻을수 있는 특훈 아이템의 양과 질이 달라진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횟수도 증가한다.
선수 수급의 경우 무료로 들어오는 비너스 하트를 모으는 것과 이벤트를 뛰는 것으로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이 VIP레벨을 올리는 것은 과금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서는 일정금액 이상의 과금이 필요해 진다. 물론 근성과 노력으로 커버하려면 못할거야 없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효율성 면에서는 넘사벽이라...
스탯 한계치는 각 랭크 별로 별 갯수X100까지지만, 5성 이후부턴 자신의 메인 포지션의 주력 능력치의 경우 추가로 최대치가 늘어난다.(포워드는 공격,디펜스는 수비가 100더 높아지며 미드필더는 자신의 필살기 타입에 따라 드리블이나 패스가 증가한다.) 스테미너는 필살기나 각종 커맨드 사용시 소모되는 체력 개념으로 레벨업을 통해 증가한다.[5] 코스튬은 타 게임의 아바타 개념에 가까우며 착용시 능력치의 증가 및 필살기를 강화 혹은 변경 시켜주며 기본 코스튬의 호감도를 다 찍고 난 이후에야 장착 가능해진다.
각 선수들에는 유니폼 별로 호감도가 존재하는데, 각 유니폼별 호감도 한계치는 500이다.
기본 지금되는 비너스 유니폼의 경우 각각 호감도 0(가입시), 100, 500마다 보너스가 존재하며, 각 보너스는 3개의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타입... 이지만, 반복해서 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3개의 보너스를 모두 얻을 수 있다.
호감도 0에서는 비너스하트 10, 100에서는 비너스 하트 30과 자금 5천(자금 2500씩 얻는 선택지가 2개 있다), 호감도 500시에 비너스 하트 50과 자금 5천이다.
이벤트 등을 통해 배포되는 특수 유니폼의 경우 가입시 비너스 하트 10, 호감도 500을 채우면 비너스 하트 90을 얻을 수 있다.
즉 기본 유니폼에선 최종적으로 비너스 하트 90과 자금 1만, 특수 유니폼은 비너스 하트 100을 얻을 수 있다.
각 유니폼의 호감도를 최대로 채우면 필살기가 강화되는데, 소모 스테미너도 대폭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선수에 따라서는 일부러 호감도를 채우지 않고 기본형으로 써야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기본 90, 최대 120이 거의 고정인 기본 유니폼과는 달리 특수 유니폼의 경우 150~180, 경우에 따라서는 200을 넘기는 경우도 있는데 본 게임에서 4성 판타지스타 랭크 기준으로 체력이 높다는 축에 드는 선수들도 500대 후반(유니폼의 추가 능력치를 합쳐도 600 간당간당)의 스테미너치가 기본이기 때문에 심할 경우엔 필살기 한번 쓰면 바로 교체해 줘야 하는 경우까지 생긴다는 걸 생각하면 무조건 호감도 높이기도 힘든것이 사실.
단, 이벤트 무료 지급 캐릭터의(이벤트 경기 승리시 확률에 따라 획득 가능한 추가 유니폼) 경우, 소모 스테미너가 고정(호감도 500을 채워도 소모 스테미너가 늘어나지 않는다)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선수는 여러모로 키워줄 만 하다[6]
4 포지션 별 특성
4.1 기본 특성
선수의 각 포지션은 공격수(FW), 미드필더(MF), 수비수(DF), 골키퍼(GK)의 4종류이며, 각 선수별로 주특기 특성이 존재한다.최적의 포지션에 들어갈 시에는 능력치에 10%의 버프, 동일 포지션의 다른 위치(중앙 수비수가 최적인 선수가 측면 수비수로 들어간다거나 하는 식)에 들어갈 경우 5%의 능력치 버프가 가산되지만 다른 포지션(수비수가 미드필더 자리에 들어간다거나 하는 식)에는 능력치 가산이 붙지 않는다.
하지만 이 가산되는 능력치를 무시한다면 어느 선수든 아무 포지션에나 집어넣을 수 있다. 포지션별 디버프가 없으므로 높은 능력치의 잉여선수가 생긴다면 다른 포지션에 넣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유일한 문제가 필살기인데, 사실 선수단 능력치가 일정 이상이 된다면 공격수와 골키퍼 제외하면 필살기 쓸 일도 거의 없다".
그나마도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의 경우, 필살기가 패스컷과 태클의 두가지로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바꿔줘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상대 유저와의 직접 대결이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필살공격을 맞을 일도 없으니(유저팀과 붙을 경우 한 20~30경기쯤은 뛰어야 어쩌다가 필살기를 쓰는 상대 선수들을 볼 수 있다) 공격수도 일반 슛만으로도 어느정도 득점이 가능하다.
그나마 상위 리그에선 일반슛도 필살기급 능력치를 갖는 상대의 공격을 막기위해 골키퍼만은 적성에 맞는 선수를 배치해야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 지면 공격 허용횟수도 팍 주는지라(...).
즉 원활한 승리를 위해서 확실한 공격수와 든든한 골키퍼만 제자리에 있다면, 나머진 좋아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4.2 포워드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공격수. 당연히 경기에서 이기려면 확실한 에이스 한명이 득점을 올려줘야 하니 필요한 포지션이지만, 바꿔말하면 확실한 능력(높은 슈팅 능력치와 필살기)만 있으면 한명만 있어도 되는 포지션. 프렌드 등록선수들도 대부분이 포워드들인 만큼 서비스 가챠에서 4성 포워드를 뽑아놓으면 게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 게다가 초기배치 3성 포워드도 있으니 백업도 충분하다
하지만 의외로 수비력도 필요한 편인데, 이 게임의 행동 알고리즘이 그리 좋지 못한 편이라 포워드들이 상대 볼을 스틸해야 할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일반적으론 상대편 골문 앞에서의 볼 뺏기나 튕겨나온 공 쟁탈전이 있지만, 특이한 경우가 플레이어가 골을 넣은 후.
상대편으로 공격기회가 넘어간 후 CPU측은 7:3 정도의 비율로 전진-후방패스 둘 중의 한가지 행동을 하는데, 전진을 선택할 경우 100%의 확률로 플레이어측 포워드와 접촉하고, 역시 100%의 확률로 패스를 한다. 즉 플레이어가 골을 넣은 후 바로 패스컷으로 스틸을 시도할 수 있는 확률이 70%쯤 된다는 것인데, 이 기회를 놓치면 이후 점수내기가 꽤나 골치아파진다.
결국 많은 점수를 내서 높은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선 포워드라도 수비력은 필수.
- 필드슛 형 포워드
- 필드 슛, 즉 포워드 본인이 패널티 에어리어에 접근해서 슛을 차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포워드의 경우, 슈팅 능력과 드리블 능력이 중요하다. 본 게임의 수비수들은 거의 대부분이 패널티 에어리어 주변에서 진을 치고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스로 날아오는 공을 다이렉트로 차 넣지 않을경우 상대 수비수와 접촉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 필살슛은 수비수와 접촉상태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수비수를 제치고 단독 드리블 상태를 만들어야 하기에 당연히 높은 드리블 능력은 필수.
- 특히 패널티 에어리어를 벗어난 위치에서의 일반 슛은 거의 대부분 골키퍼가 막아내고, 운 나쁘면 아예 골대를 벗어나 버리기도 하기에, 필드슛 형 포워드는 어떻게든 패널티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야 활약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우선은 슈팅능력과 드리블 능력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다이렉트슛 형 포워드
- 2015년 11월 현재 이 게임의 주력 골게터인 포지션이다.
-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의 일반슛의 성공률이 극히 떨어지는 특성상 필살슛을 쏴야 안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다이렉트슛 형 필살기는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도 사용가능하다.[7] 즉 필드슛형 포워드에 비해 공격기회도 많고, 성공가능성도 훨씬 높다.
- 뭣보다 어떻게든 상대 수비수들 사이를 파고들어야 하므로 여러번의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서 체력소모가 많아지는 필드슛형과는 달리, 패스 능력이 높은 미드필더가 있으면 미드필더가 띄워주는 패스만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적고, 필살슛 시도 횟수도 많아진다. 즉, 득점력을 훨씬 높일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 현재 기본 지급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가장 사용비율이 높은 선수가 4성 판타지스타 랭크의 우에노 유키나인 것도, 이 캐릭터가 높은 체력(만렙시 542)과 다이렉트슛 형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이유중 하나일 정도. [8][9]
4.3 미드필더
- 포워드가 확실한 능력치만 있으면 한명만 있어도 좋은 포지션이라면, 미드필더는 높은 랭크와 능력치의 선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포지션이다.
- 특히 측면을 타고 올라가 패스를 날려줄 윙과, 중앙에서 패스컷이나 태클을 시도하고 때에 따라선 공격참여도 하는 공격형 미드필더의 2명은 반드시 필요하다.
- 게임 내에서 가장 하는 일이 많은만큼 전 능력치가 골고루 높아야 한다.[10]
- 게임 특성상 측면 돌파후,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진출한 포워드에게 패스를 올려주는 것이 가장 리스크가 적은 득점루트[11]인 만큼, 특히 측면을 맡는 미드필더 한명은 거의 필수급.
아래의 포지션별 분류는 게임상에서의 특기 포지션에 맞춰 구분한다.
- 공격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
- 팀 내 최고의 만능선수이자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무조건 상대 진영으로 달려가는 포워드들의 바로 뒤를 따라가서 공격에 참여하고, 포워드들이 실수한 공을 주워 직접 공격하거나 포워드들이 빼앗기 공을 상대 수비수로부터 다시 뺏어와야 하며, 측면 돌파가 막힐경우 중앙에서 패스 중계도 맡아야 하며, 역습을 당할경우 상대 포워드들을 마크하며 공격을 방해하거나 공을 빼앗아 오는 역할이다보니 전 능력치가 골고루 높아야 한다.
- 프렌드 등록되어 렌탈 가능한 선수들도 대부분 포워드 들이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한명 이상의 좋은 미드필더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경우 3--5-2나 3-6-1등의 미드필더 숫자를 늘리는 진형을 이용해 머릿수로 압박하는 방법을 써야 게임이 편해진다.
- 공격형 미드필더(측면 미드필더)
- 기본적으로는 중앙 미드필더와 비슷한 역할을 맡지만, 때에 따라선 포워드진 보다 전방으로 돌진하는 일이 잦은 중앙 미드필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전진하는 편이고, 공간 여유가 있는만큼 드리블 능력보다는 패스 능력이 요구되는 포지션이다.
- 선수에 따라선 측면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드리블 능력과 슈팅능력이 좋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측면에서 직접 치고들어가서 골을 노리는 타입.
- 하지만 4성 판타지스타급이 아닌 경우에는 측면돌파가 그리 쉬운일이 아니고, 측면돌파를 시도하는 상대 미드필더들을 마크하는 역이 많기 때문에 얌전히 패스와 역습대비를 위해 패스, 수비력 위주로 올리는게 무난하다.
- 수비형 미드필더(중앙 미드필더)
- 미드필더 적성자중 수비력 위주의 능력치구성을 보이는 선수들이다. 게임 전개를 봐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중앙에서 멀리 전진하진 않는 편이며, 역습을 당할때는 수비라인까지 적극적으로 내려가는 편. 게임 특성상 수비는 능력치 보다는 상대편 공격 시점에 수비에 들어와 있는 선수의 수가 중요하므로
물론 높은 능력치의 선수가 있으면 스틸이나 패스컷의 확률이 높아지긴 하는데, 어차피 한두번 뚫려도 골키퍼가 처리해 주는지라(...)그냥 엘리트 랭크 정도만 되어도 어찌어찌 써먹는게 가능하다.
4.4 디펜더
- 게임 시스템상 최대의 피해자 포지션. 즉 고랭크 선수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문제는 없는 포지션이다.
- 수비수들은 공격에는 거의 가담을 하지 않고, 상대가 공격해 올 시에도 시간만 좀 끌어주면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내려와 주는데다, 이 게임의 골키퍼들은 대부분 필살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필살기를 쓰지 않는한은 어지간하면 공을 막아낸다.
- 펀칭으로 튕겨나온 공을 지근거리에서 발리슛으로 때려박아도 바로 필살기 가동하면 골키퍼가 막아내는 경우가 많다보니(즉, 골키퍼의 태세가 무너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수비수들의 중요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
- 물론 고랭크 수비수가 있으면 태클이나 패스컷의 성공률이 높아지므로 실점위기가 줄기는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중앙 미드필더들이 수비에 참가를 하기 때문에 괜찮은 중앙 미드필더가 있으면 수비수들은 전원 최저랭크인 루키 랭크로만 채워놓아도 게임 플레이에 큰 지장은 없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소유 선수 능력치들이 일정이상 올라갔고, CPU도 새로운 강호들이 등장하면서 어느정도는 수비수들의 능력치가 필요해 진 상황이 되긴 했다. 그래도 아직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중요도가 많이 떨어지긴 한다.
- 차후의 업데이트 상황에 따라 경기 시스템이 달라진다면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선 서비스 가챠에서 수비수를 뽑는건 낭비라고 할 수 있겠다.
4.5 골키퍼
이 게임에서 수비수들을 잉여화 시키는 가장 큰 요인.
초기 배치되는 골키퍼만 해도 필살 펀칭을 보유하고 있어서 한두번의 공격이라면 대부분 막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게다가 골키퍼인지라 필살기 제외하면 체력 소모될 일도 없으니 가성비도 좋고...), 육성시에도 수비력에만 올인하면 되는 포지션.
중복가챠나 랭크업pt를 이용해 2랭크 까지만 올려놓아도 충분히 제몫은 하고 남는다. 유일하게 골키퍼의 랭크 및 능력치가 중요해 지는 상황이 PK전인데, 이거 하나만 보고 고랭크 골키퍼를 뽑기위해 안달할 필요는 없을 듯.
차후 업데이트 등에서 시스템이 변경되면[12] 또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있는 캐릭터만 잘 키워도 충분하다.
육성시에는 슈팅 능력과 수비능력만 올인하면 된다. 슈팅능력은 무슨 상관인가 싶겠지만, 펀칭이나 캐칭 모두 수비능력과 함께 슈팅능력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13] 같이 올려두어야 한다.
난이도가 어지간히 높은 스테이지거나, 플레이어가 상당한 수준의 실수를 하지 않는 한은 아군이 공격당하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육성 우선순위에서는 좀 밀리는 편이지만, 그 어쩌다 당하는 한두번의 역습에 당하지 않기 위해, 그리고 PK전을 대비해서 꾸준히 키워두는게 좋은 포지션이다.
5 게임 시스템
5.1 리그전
게임의 기본적인 스토리 모드라고 할 수 있다.
매 리그마다 5번의 일반시합과 상위 리그로의 승격시합을 합해 총 6회의 경기를 치르며, 매 경기에서 얻는 승점[14]을 합해 일정 수 이상이 되어야 승격시합을 치룰 수 있다. 덤으로 승격전은 행동PT를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한경기 이득이 된다.
각 리그마다 특수보상이 존재하며 주로 초기 배치 14명의 추가 코스튬을 얻을 수 있으며, 이 기본 리그전에서의 승점을 겨루는 랭킹도 존재하므로 과금자라면 승점 랭킹을 올려 보상을 얻을수도 있다.
매 리그마다 첫 경기와 마지막의 승격전만이 CPU위주의 팀이고, 중간에 치르는 2~5전까지는 다른 플레이어의 팀을 무작위로 선정해서 배치한다. 덕분에 대진운에 따라서는 최종 승격전에서도 통하는 주력 FW의 필살슛을 일반 리그전 중간쯤에 속하는 팀의 골키퍼가 캐칭으로 잡아내고, 공이 굴러가는 곳마다 판타지스타 랭크의 선수들이 앞을 막아서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이런 시스템은 이벤트전도 마찬가지라, 리그 초전이나 승격전에 비해 중간 경기들이 더 어려운 경우다 다발한다.
5.2 평가전
타 유저와 경기를 치르는 모드.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일반 리그전 중에도 타 유저와는 조우하는데다, 보상은 단지 자금만 있을 뿐이고 해당 퀘스트도 존재하지 않는, 현재로선 존재의의가 애매한 모드다.
정규 이벤트 리그를 통한 캐릭터 배포가 끝난 직후 유리아&사쿠야배라고 하는 평가전을 통한 승점쟁탈전 랭킹에 따라 비너스 하트를 주는 이벤트 평가전이 벌어진다. 순위에 따라 캐릭터를 지급하는 정규 이벤트 리그와는 달리 비너스하트와 랭크업 소재만 지급하는 이른바 시즌 사이에 투입되는 보너스 스테이지 개념. 경기당 행동치가 낮고 많은 경기를 소화해야 되는 특성상 컨디션 관리가 힘들고 손은 많이 가는데다 승점이 쌓일수록 만나게되는 유저들도 쌔지는 등, 플레이는 팍팍한데 비하면 주는게 비너스하트와 랭크업 소재뿐이라는 것이 과금러들에겐 메리트가 적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정규 이벤트리그에 비하면 경쟁 자체는 널널한편. 무과금러라면 꾸준히 행동력만 소모해도 다음시즌 스카우트 비용 정도는 충분히 마련가능하니 상위 진입을 노려보자.
5.3 유니폼 호감도 시스템
- 위에 언급되었듯이, 각 유니폼 별로 호감도가 존재한다. 기본 지급되는 비너스 유니폼 외에도 몇가지가 더 존재하며, 앞으로도 이벤트 등에서 꾸준히 추가될 듯.
- 비너스 유니폼의 경우 최대 호감도는 500이며 각각 1(가입시), 100, 500을 달성할 때 마다 시나리오가 열린다. 100과 500때의 시나리오에선 3개의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데, 정답 선택지의 경우 비너스 하트, 오답 선택지일 경우 자금 2500을 준다. 반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한번 호감도 달성하면 비너스 하트[15]와 자금 5000이 들어오는 셈.
- 호감도 상승은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조금씩 오르거나, 호감도 상승 아이템('프레젠트'에서 선물 가능한 초콜릿등의 음식류가 호감도 상승 아이템이다)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릴 수 있다.
- 여담이지만, 게임 런칭 후 4일만에 벌어진 첫 이벤트에서 등장한 유니폼은 수영복이며 총 대상자는 7명.
근데 이벤트는 11월에 열렸거늘...
5.4 레어도 랭크업 시스템
선수의 레어도는 루키-엘리트-지니어스-판타지스타-레전드-비너스의 6단계인데, 등장 캐릭터 전원이 비너스까지 레어도 상승이 가능하다. 단 동일 카드나 특수한 아이템을 통해서만 상승이 가능한데다, 가챠로 뽑을 수 있는 레어도는 판타지 스타까지만이기 때문에, 레전드 이상의 카드를 키우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난이 예상된다.
각 랭크별로 랭크업에 필요한 포인트는 루키가 10, 엘리트가 40, 지니어스가 50, 판타지스타가 150, 레전드가 250이다.
가챠에서 획득 가능한 최고랭크인 4성 판타지 스타를 중복으로 뽑아도 상승하는 RPt는 5에 지나지 않지만, 이벤트 캐릭터를 뽑을 경우에는 상승치가 대폭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16]
동일카드 획득 이외의 RPt 상승방법은 XXX플러스라는 이름의 아이템으로 가능한데, 루키플러스가 1, 엘리트 플러스가 2, 지니어스 플러스가 3, 판타지스타 플러스가 5, 레전드 플러스가 10, 비너스 플러스가 30씩 상승한다.
11월 업데이트로 일일 퀘스트를 통해 루키 플러스와 엘리트 플러스를 2개씩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지니어스 플러스 이상은 주로 이벤트 보수나 과금을 통해 상승하는 VIP레벨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과금을 안해도 일일 퀘스트나 이벤트등을 통해 적으면 하루에 3, 많으면 10 정도의 RPt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 선수 육성이 많이 쉬워졌다. 특히 갑자기 필요 RPt가 대폭 상승하는 4성과는 달리, 3성까지는 필요 RPt양도 적은데다, 이벤트로 3성 정도의 카드는 쉽게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과금자도 조금 무리해서 이벤트만 뛰어주면 전 포지션 4성 도배도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게 되었다. 어디까지나 이벤트를 열심히 뛸 때의 이야기이지만...
5.5 부상
- 경기를 진행하다 보면 부상자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부상자를 회복시키는 방법이 그냥 자연회복되길 기다리기(평균 3~4시간 가량), 과금해서 치료하기, 다른 사람들이 치료를 도와주길 기다리기 밖에 없다는 것
- 그런 주제에 생각보다 부상 발생빈도가 높은편이라는게 골치아픈 점이다.
- 일단 설명 상으로는 컨디션이 떨어지면 부상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되어 있는데, 경기 중 체력이 소모되는 것 만으로도 부상을 당할 수 있으며 운 나쁘면 컨디션도 거의 만땅이고 경기 중 공 한번 만져보지도 않고 뛰어다니기만 했던 애가 뜬금없이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거짓말 같지만 현재 경험담을 쓰고 있는거다 - 부상 발생률은 경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올라가는 듯 한데, 이벤트라도 벌어지면 낮은 난이도에서만 놀 수도 없는 일이니 난감 그 자체.
- 2015년 11월 11일자 업데이트로 부상 확률이 현저히 저하해서, 확실하게 컨디션이 저하된 상태에서 체력 소모가 일정 이하가 아니라면 부상당하는 경우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
5.6 월간 랭킹
본작에는 각각 승점 랭킹과 인기랭킹이라는 2개의 월간 랭킹이 존재한다(여기에 이벤트 랭킹까지 해서 매번 3개의 랭킹이 산정중).
승점 랭킹은 리그전에서 얻는 승점의 총량을 겨루고, 인기랭킹은 매 월마다 어느 선수가 많이 쓰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승점 랭킹의 경우 한달 중 거의 20일 이상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 리그전을 뛸 여유가 넘치는 과금자 전용의 보상 시스템에 가까운 반면, 인기랭킹은 해당 캐릭터가 얼마나 쓰였는지, 또 플레이어가 그 캐릭터를 얼마나 주력으로 여러번 사용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과금자라도 시간을 투자하면 어느정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인기랭킹 1~3위 선수들의 경우, 공헌도[17] 10위 이내에 든 유저에게는 그 달의 한정 코스튬이 지급되기 때문에 의외로 치열한 순위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2015년 12월 현재 게임을 시작하면 반드시 얻게되는 3성 포워드 아이자키 루미가 2개월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중. 3성 지니어스의 경우 4성 판타지 스타로 랭크업 시키는게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인데다 유저의 취향에 따라 선택지가 갈리는 서비스 가챠 선수, 운 좋아야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특효선수들에 비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앞으로도 한동안은 그 위치가 흔들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키나가 너무 바짝 쫗고 있어서 오래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어떨지는 의문인데다 11월 말의 이벤트에서 추가된 코우 렌카가 새로이 등장해 3파전을 벌이고 있다.
5.7 원정
과금자를 위한 특전. VIP레벨에 맞춰 일정수의 선수(VIP 레벨2가 한명, 레벨3이 두명, 4가 3명) 를 원정훈련 보낼 수 있으며, 20시간이 소모되지만 VIP 레벨에 상응하는 경험치와 다수의 특훈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18]
5.8 시설물
스타디움, 회사, 클럽하우스가 존재하며 각각 경기 후 얻을 수 있는 팬의 수, 자금, 경험치의 증가효과를 갖고 있다.
레벨업에는 상당한 액수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대신 이득도 상한한 편이므로 여유 있을때마다 올려두면 좋다.
6 이벤트
본 게임의 이벤트는 약간의 스토리와 보상 선수 및 유니폼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 이벤트와, 유저간 연습경기를 통해 육성용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포인트 매치 이벤트의 두가지가 존재하며, 이 두가지가 번갈아 가면서 열리고 있는 중이다.
스토리 이벤트의 경우 일단 참여만 하면 1성 선수 둘, 2성 선수 하나를 획득할 수 있고, 1000위 이내가 되면 이 선수들에게 각각 전용 유니폼이 추가되며 레어리티도 상승(메인 선수는 2성에서 4성으로, 서브 선수는 1성에서 3성으로)한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인데다 인지도가 낮아 유저수가 적은 관계로 계획만 잘 세우면 무과금자라도 1000위 이내를 노려볼 만 하고, 기존 선수의 육성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19] 스토리 이벤트의 경우엔 가능하면 열심히 뛰어주는게 도움이 된다.
포인트 매치 이벤트의 경우, 약간의 아이템과 비너스 하트등을 얻을 수 있을 뿐인데, 과금자라면 특별한 메리트는 없는 편.
하지만 무과금자라면 여기서 얻는 비너스 하트와 육성용 아이템들도 쏠쏠하게 쓸 수 있으므로 역시 열심히 뛰어주면 좋다.
2016년 들어서면서 부터 기존의 스토리 이벤트-포인트 매치 이벤트의 방식에서 스토리 이벤트-스토리 이벤트-포인트 매치 이벤트로 스토리 이벤트만 2연속으로 열리는 경우가 늘었으며, 포인트 매치 이벤트 역시 기존의 승리시에 포인트를 얻는 일반형식 외에 경기 중 선택하는 행동에 따라 포인트를 얻는 형식의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면 새로운 유형의 이벤트가 추가될 수 있으므로 그 때는 추가바람
7 등장인물
- 아이자키 루미 - CV : 스자키 아야
- 본 작품의 타이틀 히로인적 위치. 3랭크인 지니어스 랭크이며 게임 시작시에 기본적으로 소속되어 있는 공격수다.
- 필살기는 필드슛인 루민 스트라이크. 그런만큼 패스되어 오는 공을 다이렉트 발리슛으로 차는것은 조금 약한 편.
- 일단 3랭크인 만큼 어느정도 능력치는 되지만, 스토리 중반 이후나 이벤트의 상위 랭크쯤 되면 지니어스 랭크는 만렙으로도 중앙돌파가 힘들어지는 만큼 게임을 조금만 진행시켜도 쓰기가 애매해 지는 편. 하지만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다 유니폼이 거의 매달 새로운 유니폼이 나오는 거의 유일한 카드인지라[20] 키우면 키울수록 강해지고 공격유형 선택도 쉬워지는지라 현재는 거의 필수육성 선수 중 한명.
- 밝고 낙천적인데다 약간의 천연끼도 있는 전형적인 이런 유형 작품의 주인공 타입.
- 우에노 유나 - CV : 이노우에 키쿠코
- 게임 시작시 기본 배치되어 있는 중앙 미드필더. 필살기는 시스콘 스크램블(...).
- 필살기 이름처럼 시스콘으로 뭐든지 동생우선으로 생각하는 여성. 못생겼지만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데, 본인은 이게 진짜로 귀엽다고 느끼는 중. 그래서 못생겼지만 귀여운 동물을 보면 "유나와 똑같이 생겼네"라며 귀여워 해 주는데, 주변에선 반응하기 애매하다고 한다(...)
- 초기배치 미드필더 중에선 수비력이 괜찮은 편으로 중앙 돌파를 시도하는 상대 포워드들을 저지하는데 한몫 하는 편이다. 1성이라 필살기 개방도 없고 초기 능력치도 낮지만 스테미너가 상당히 높고 빠른 시기에 마이너리그 드롭보상으로 추가 코스튬을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랭크업과 코스튬 변경으로 능력치 증가를 받으면 충분히 주력으로 투입이 가능하다.
- 마리벨 - CV : 핫토리 사라
- 게임 시작시 기본 배치되는 우측 미드필더. 필살기는 드리블 돌파기술인 스타일리쉬 드리블.
- 멕시코 출신의 보이쉬한 여학생으로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남학생들에게도 지지 않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성이라 일반 축구대회에 나갈 수 없다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 초기 배치선수 중에선 드리블과 패스 능력이 좋기 때문에, 우측 라인을 따라 파고들어서 중앙의 스트라이커에게 패스를 날리는 역할에 최적화 되어 있다. 필살기도 드리블 돌파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낮은 경기에선 우측으로 돌파-> 패스 -> 스트라이커의 발리슛 이라는 득점공식으로 대부분 통과 가능할 정도.
- 코모리 마도카 - CV : 요시무라 하루카
- 게임 시작시 기본 배치되는 골키퍼. 필살기는 '최강의 승리조 펀치'
- 원래 니트 생활을 만끽하고 있던 처지였지만, 정년을 맞이한 부모가 자립하라고 쫓아내는 바람에 뭐라도 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본인은 니트라는걸 자랑스러워 하는 처지였던 관계로 가능하면 다시 니트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중. 사교성은 좋지 못하지만 사람을 가리거나 저혼자 침침해 지거나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한다.
- 초기배치 멤버지만 랭크 대비로는 방어력도 높은 편이고, 필살기로 펀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성 정도까지만 올려도 상당히 쓸만해 진다. 여기에 유니폼도 다양하게 나온 관계로[21] 키워두면 확실히 보상을 받게되는 선수가 되어서 역시 필수 육성선수 중 한명이 되었다.
- 아리스 - CV : 쿠기미야 리에
- 사전등록 특전자에게 배포된 판타지 스타 랭크의 포워드. 필살기는 성우가 성우인지라(...) '츤데레 드라이브'.
- 학원 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인기인이자 현역 아이돌. 하지만 아이돌일이라는 걸 싫어하진 않지만 딱히 별 감흥은 없는 듯. 하지만 축구에 한해서는 No.1을 지향하는 열혈파이기도 하다.
- 슈팅 능력치 올인 타입으로 패스 능력치가 좋은 미드필더와 궁합이 좋다.
- 사토 모부코, 스즈키 모부코, 다나카 모부코
- 본 게임의 CPU용 클론 선수들. 이름부터가 모부, 즉 몹의 일본식 발음이다(...).
- CPU전을 해 보면 지겹게도 볼 수 있는데, 심할때는 11명 전원이 모부코로만 채워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랭크가 높아지거나 이벤트전이라면 어느정도 다른 캐릭터들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3~5명 정도는 모부코다. 하부리그에서는 그냥 머릿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만 상부리그로 갈수록 스탯이 고정 수치로 등장하여 무시 못할 전투력을 보여준다.
- 우에노 유키나 - CV : 요시무라 하루카
- 초기 멤버 중 하나인 우에노 유나의 여동생으로 자신의 어리광을 다 받아주는 시스콘 언니에게 자기 일을 모두 떠맡기곤 자기는 편하게 노는 소악마 타입 여동생. 4성인 판타지스타 랭크로, 높은 스테미너 수치와 슛 메인에 드리블 서브로 몰아진 스탯 분배에 다이렉트 슛 필살기가 어우러져 최전선에서 말뚝 밖고 패스 받아 득점에 전념하는 센터포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다만 수비쪽은 어느정도 보강이 필수다. 실제 캐릭터 사용빈도의 척도가 되는 선수 인기 순위에서도 사용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초기멤버들 14명과 사전 예약카드인 아리스의 뒤를 이어 16위를 마크했으며, 12월 순위에서는 2위를 마크 중. 1위인 아이자키 루미와 3위인 코모리 마도카가 초기배치 캐릭터라 아직 쓰는 사람이 많고, 4~6위와 8위는 당 이벤트 특효카드라 과금자들이 많이 뽑아쓰고 있다는걸 감안하면 이 캐릭터가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잘 알 수 있다.
- 아이사키 유리 - CV : 후치다 요코
- 판타지 스타 랭크의 좌측 수비수. 비너스 유니폼일 때의 필살기는 슬라이딩 태클.
- 만화가 지망생일 때 친구의 추천을 받아 반 장난삼아 백합만화를 투고했는데 덜컥 당선되어 버리는 바람에 이후로도 백합(그것도 살짝 야시시한)만화를 그리게 되어버린 현역 여고생 만화가. 본인은 멀쩡한 연애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야한 백합계 만화를 그린다는 걸 창피해 하고 있는 중이지만, 팀 메이트들을 관찰하며 소재거리를 찾고있는 걸 보면 직업의식은 투철한 듯.
필살기 이름 자체가 소재찾기 슬라이딩이다 - 수비수로서는 적절한 능력치와 강력한 필살 태클을 보유하고 있어서 디펜스 라인에서 버텨주면 든든한 선수다.
- 마이히메 유라라- CV : 요시무라 하루카
- 판타지스타 랭크 좌측 공격수. 기본 복장 필살기는 필드 슛, 수영복 버젼은 다이렉트 슛. 고치현 출신으로 지역 유명축제인 요사코이 축제의 스타. 그 이름에 걸맞는 화려한 미소녀에 태도도 모범적인 착한 아이지만, 평상시는 내숭을 떠는 거고 사실은 굉장한 독설가. 능력치 자체는 슛을 메인으로 다 골고루 높은 올라운더 타입이지만, 기본이 필드슛이라 드리블 의존도도 높다보니 안 그래도 높은 스테미너 소모에 더해 만렙인 50렙을 찍더라도 350도 안되는 스테미너 때문에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그나마 이벤트 코스튬인 수영복을 입히면 스테미너도
눈꼽만큼올라가고 필살기도 다이렉트 슛으로 바뀌어서 최전방 공격수로 쓰는게 가능하지만 이 경우는 필살기의 스테미너 소모가 180으로 증가해서 필살기 2번이면 스테미너가 한자리수로 떨어지는 무시무시한 단점이...덤으로 수영복 착용시 뜬금없이 가장 많이 오르는 능력치도 슛이나 드리블이 아닌 수비 능력치라 공격수로서의 강화를 기대하긴 힘들다 보니 리그를 진행하다보면 필살기는 없지만 골키퍼에게 필요한 수비+슛 능력치가 가장 높고, 골키퍼가 스테미너 부담이 가장 적은 포지션이라는 점, 포지션 별로 이벤트 포인트 증가효과는 중첩되지 않는 다는 점(포워드,미드,수비수,키퍼 각각 한명 가장 높은 수치가 적용), 골키퍼 캡틴이 MVP를 따기 쉽다는 점등을 활용해서 골키퍼에 유라라를 투입하는 유저도 자주 볼 수 있다.
- 코우 렌카 - CV : 사토우키비
- 기본 3성 지니어스 랭크의 중앙공격수. 기본 복장 필살기는 필드 슛, 메이드복 버젼도 필드 슛이다.
- 2015년 12월 초반의 이벤트에서 리그별 승리보상으로 메이드복이 신 유니폼으로 추가되었는데, 이게 성능이 상당히 절륜하다.
- 4성 기준으로 최대체력이 440, 유니폼 버프로 54가 추가되어 494가 되는데, 필살기의 소모 스테미너는 기본 복장의 120에서 오히려 110으로 줄어들었다. 당연히 필살기 위력도 줄어들긴 했지만 이 부분은 슛 능력치 육성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코스트 퍼포먼스 면에서는 훨씬 나아진 셈이며, 기본 3성이었지만 이벤트 당시의 드랍률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이벤트를 열심히 뛴 사람들은 대부분 4성으로 랭크업 시키고도 상당량의 RPt를 공짜로 벌 수 있었다.
- 덕분에 이벤트 이후에도 많은 유저들이 사용중이며 12월 인기선수 랭킹에선 우에노 유키나를 제치고 2위에 등극하는 위엄을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