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龍の拳
1.컬쳐 브레인사가 내놓은 게임.
원래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이후 패미컴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에서 후속작이 나왔다.
소림사의 권법소년 용비(일본식으론 류히)와 동료들이 세계정복을 노리는 암흑조직 '용의 어금니'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 2에서부터는 이들이 천계의 영웅인 '용천대성'의 힘을 물려받았다는 '용전사'라는 개념도 나온다.
기본적으로 대전형식의 게임으로, 상대의 약점이나 자신이 노려지는 곳이 표시되는 '심안' 시스템을 이용한 상중하단의 공방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 상대를 가격하면 늘어나는 ko게이지가 100이 되면 비룡의 권이나 투기를 방출할 수 있다. 이후 가정용으로 이식된 후에는 액션 파트가 추가되었다. 2부터는 변신이나 법력 등의 시스템도 추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이종격투기 대회라는 개념을 설정하기도 했던 작품. 아케이드로 나온 초기작의 경우 명백한 평범한 이종격투기 분위기였다. (특히 아케이드판 초대 비룡의 권 북미판인 상하이 키드는 더 그렇다.) 그러다 II 이후로는 세인트 세이야의 영향을 받은듯한 동양 판타지적인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후속작에서는 밍밍같은 여캐[1]도 추가된다.
하지만 PS1용 버추얼 비룡의 권이 압박적 완성도로 쓰레기 게임의 한자리를 차지했다. 같은 3d라도 닌텐도 64 버젼은 이에 비하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
2. 1에서 나오는 오의. 원래 소림사의 비전이었으나, 용의 어금니에게 빼앗긴다. 근데 나중에 보면 엔간한 실력자는 다 쓰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