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이나즈마 일레븐 에 팀 이름을 찾으신다면 빅 웨이브스로 가시기 바랍니다.
Big Wave
사전적인 의미로만 치면 "큰 물결". 쓰나미와는 다르다.
영미권에서는 말 그대로 "큰 파도"만을 의미하지만, 넷상에서는 뭔가 거부할 수 없는 대 유행... 같은 걸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런 의미로 쓰이게 된 건,
파일:Attachment/빅웨이브/bigwave.jpg
세계적인 거거든.탈 수밖에 없어. 이 빅웨이브에.
바로 이 짤방이 기원이다. 아이폰의 일본 첫 출시 당시 소프트뱅크 매장 앞에 만들어졌던 행렬에서 한 사람을 대상으로 취재한 인터뷰 내용인데, 워낙 저 인상과 대사의 적절함 덕분에 사방팔방 퍼져나가 사용된 것. 저런 용법으로 사용한 것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의 영향도 있을 듯. 답변자가 의외로 인텔리일 수 있다!!.
보통 사용할 때는 블로그나 트위터등지에서 한참 요즘 유행하는 소재에 대한 포스팅을 할 때 "이런 빅웨이브에는 탈 수밖에 없어!"라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사용법.
위 짤방이 기원인고로 재플리시라고 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같은 표현으로는 bandwagon effect(밴드왜건 효과) 혹은 bandwagoning라는 표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