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버트 G.P. 길포드

파일:YN0iY6G.jpg

풀네임:길버트 G.P. 길포드 (Gilbert G. P. Guilford)
CV:코우노 요시유키(幸野善之)
인종: 브리타니아인
소속:브리타니아군
생년월일:황력 1990년 10월 19일
연령:27세 → 28세
별자리:천칭자리
혈액형:A형
신장: 190cm
탑승기: 글로스터빈센트(양산형)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우노 요시유키/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제국의 선창(先槍 = 선봉, 선두)'으로 불리며 나이트메어 프레임의 조종 실력 뿐만 아니라 군사, 행정면의 능력도 뛰어나 안드레아스 달튼과 함께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의 최고의 심복이자 그녀 휘하 직할군의 투 톱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코넬리아에 대한 지극한 충성은 일반적인 충의를 떠나 그녀에 대한 깊은 사모를 느끼게 한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등장 초반에는 안드레아스 달튼에 비하자면 도리어 존재감이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블랙 리벨리온' 당시 달튼이 실종된 후 도쿄 조계 방어를 혼자 지휘하여 흑의 기사단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때를 맞추어 반격, 흑의 기사단을 궤멸시킨다.

R2 처음에는 카랄레스 총독의 객장으로 등장, 코넬리아의 실종에 번민하며 카랄레스에게 경원시 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카랄레스가 죽은 뒤 일어난 혼란을 수습하고 총독 대행으로 브리타니아군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총독 대행으로서 안드레아스 달튼의 아들들(글래스톤 나이츠)과 함께 흑의 기사단의 처형을 미끼로 제로를 유인해 내려고 했으나, 되려 역관광 크리를 먹고 붙잡혀있던 흑의 기사단 단원들을 전부 제로에게 빼앗기게 된다.

부록 : 제로의 기묘한 모험

신 총독 나나리 비 브리타니아의 취임 이후 은색 빈센트를 타고 등장하지만 얼마 안 가서 카렌 슈타트펠트의 홍련 가상식에게 떡실신 당해버렸고 잠시 입원한다. 그 동안 세실 쿠루미가 만든 요리로 연명한 것 같다. 지못미.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빈센트를 몰고 나오는 투지를 보여 주었으나 별다른 활약도 보여주지 못하고 나이트 오브 라운즈 등장 이후에는 존재감도 줄어들어 버렸다. 이 때 로이드 아스프룬드나 세실 쿠루미와는 이전부터 아는 사이처럼 묘사되나 어떤 관계였는지는 본편이나 외전, 어느 쪽에서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여하간 카렌에게 박살난 이후 점점 오렌지 취급을 받기 시작하다가 코넬리아의 행방을 자신에게만 가르쳐주겠다는 제레미아 고트발트의 전화를 받고 제레미아를 혼자 만나러 갔다가 그곳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기아스에 걸린다. 명령은 "이 포즈(오른손의 손가락으로 목카라를 넓히는 동작)를 하면 나를 코넬리아로 인식해라"라는 내용으로, 그 덕에 쿠루루기 스자쿠와 대화하다가 잡혀버린 를르슈를 감시하다가 본의 아니게 구출하게 된다. 완전히 오렌지화. 덕분에 글래스톤 나이츠에게는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후 도쿄 공방전에서 를르슈를 도와 브리타니아군과 싸우다가 프레이야가 발사되자, 를르슈를 코넬리아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탓에, 그를 살리기 위해서 신기루를 프레이야 범위 밖으로 밀쳐내고 자신은 프레이야에 휩쓸려서 사망하고 만다.

기아스에 걸린 안습한 상황이었으나, 그의 코넬리아를 대하는 충의가 얼마가 깊었는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사모하고도 있었지만) 또한 다른 캐릭들이 18화에서 밀리거나 사망할 때 그야말로 작화붕괴 수준으로 표정이 일으러지는데 반해, 길포드만은 프레이야에 말려들면서도 최후까지 진지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420px

살아 돌아왔다! 뭐냐! 거기다 코넬리아 역시 살아있어서 그 손을 꼭 잡아주었다.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가 될 것인가!? 선글라스를 쓴 것은 프레이야의 빛으로 인해 시력이 약해져서라지만 그래도 맹인이 된 것은 아닌 듯하니, 이 커플을 지지하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인 듯. 다만 옆에 있는 목발로 봐서는 다리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듯하다. 어쨌든 브리타니아의 의료(과학)기술은 세계 제일인 듯.

2개월 정도 지나자 다리가 다 나았는지 코넬리아의 인질 풀어주라는 명령에 제깍 뛰쳐나가고, 비렛타 누의 결혼식에도 참석했다. 이후에도 코넬리아를 계속 따라다니는 모양.

현재 국내 팬들 사이의 애칭은 길포도. 부록 : 길포드와 포도농장 그런데 '길버트 그레이프 '라는 영화가 있다...

코드 기어스 나이트메어 오브 나나리에선.. 미묘하다. 부관 역할은 열심히 하는데, 마왕 제로 뜰때마다 나이트메어가 멈추고, 대략 정신이 멍해져서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