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릭슨 프로덕션의 연습생으로 괴상한 모양의 리젠트 헤어를 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리젠트로 상대를 툭툭 치는 공격이 특기. 한때 별명은 '강철리젠트 빌리' 로, 리젠트 머리가 엄청나게 단단하다. 재규어네 방의 문을 두드리다가 리젠트가 문에 박혀서 옴짝달싹 못한 적도 있다. (...)
처음에는 가릭슨 프로덕선의 식당에서 양아치처럼 여자를 꼬시다가 실패하고, 재규어 준이치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당했다.
이후 누나가 버린 민토를 기르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민토를 위해 판토마임 폭주족을 그만뒀을때 번역자의 센스가 발휘되는데 엉망진창으로 이런저런 일을 당했을때 끝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조그맣게 빅장이라고 적혀져 있다. 충공깽.
그리고 얼마후에 서점에서 만난 해머가 자신과 같은 3D 사이버 아이돌 'G코'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완전히 의기투합하여 친구가 된다.
해머의 데뷔싱글 "뭔가의 번데기"에 감동받았으며, G코 사건 이후, 어쩐지 해머가 좋은 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급기야는 그리고 민토를 해머에게 맡기기까지...
한번이라도 앨범을 내서 히트를 냈던 것 때문인지 해머를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거의 재규어의 공이었지만) 이 만화에서 해머를 존중하는 유일한 인물.
다음에 다시 등장했을때는 왠지 머리모양이 멀쩡해지고 애인을 사귀게 되었으며,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라는 굉장히 건전한 인물이 된다.
그 다음에는 어쩐지 애인과 헤어져서 다시 불량해졌고, 판토마임 폭주족의 선배와 같이 사기 상술 비슷하게 항아리 강매를 하고 다닌다.
최근에는 개그맨의 길을 걷기 위해 해머와 같이 노력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머가 포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매일같이 정진한 결과, 츳코미의 달인이 되어, S의 화신(...)과도 같은 재규어 조차 때려달라고 매달릴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다. 다만 대사가 두개뿐
최종화의 후일담에 의하면, 저 츳코미의 재능으로 인해, 스타 안마사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