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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바게트같은 모양의 빵을 이용하는 것도 있고, 원형은 동그란 덩어리 빵에 넘치도록 속을 넣어준다.
1 개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프랑스식 샌드위치. 특히 프랑스의 니스지방에서 유명한 요리이며,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여 프랑스 유학생들이 조식을 간단히 때울 때도 만나고는 하는 요리다. 니스 지방에서는 이 메뉴를 취급하지 않는 식당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많은 사람들의 점심을 책임지는 요리이기도 하다. 하나 먹으면 부족한 햄버거와는 달리 크고 아름다운 크기덕분에 하나로도 충분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게 장점. 영양학적으로도 햄버거보다 균형잡혀 있고...
2 요리법
- 준비물 : 팽 드 캄파뉴[1], 올리브유, 토마토, 올리브 열매, 달걀, 멸치, 적절히 식감 좋은 야채들[2], 이외에 캔 참치도 자주 들어가며 생오이를 넣으면 더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달걀을 완숙으로 삶아내고 멸치를 올리브유에 볶는다. 멸치는 너무 바싹 볶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 완숙 달걀을 단면이 ◎처럼 보이도록 썰어준 후, 덩어리 빵을 커다랗게 반토막 내고 안에 내용물을 차곡차곡 쌓아주는데, 중간중간에 잎사귀 채소들을 끼워서 맞춰주면 잘 무너지지 않는다.
- 올리브유를 듬뿍 찍어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한국에서 파는 올리브유를 찍는다면 다른 소스를 찾아보는 게 좋다. 올리브유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