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라 요시하루

1 오다 노부나의 야망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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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카와하라 요시히사(드라마 CD)/에구치 타쿠야

오다 노부나가님의 야망을 즐겨 플레이하는 평범한 16세 고등학생. 우연히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여 기노시타 도키치로라는 남자를 만나 의기투합하지만 도키치로가 곧바로 전사하고 자신은 그 유지를 이어 오다가에 임관한다.[1] 처음엔 노부나의 거친 성격에 반발하지만 차츰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1.1 능력과 성격

약해빠진 오다가문의 병사들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
전국시대 관련 역사에는 비교적 강하지만[2] 간단한 계산이나 지리는 젬병.[3] 신장, 체중, 운동신경 모두 평범하지만 반사신경이 좋고 도망가는 것 하나는 잘한다. 스스로를 '공[4]피하기 요시' 라고 자칭할 정도의 회피능력 만큼은 경이로울 정도. [5] 딱 책을 읽는 평범한 독자가 감정이입하기 좋은 스펙의 소유자이며 노부나에게 원숭이라고 불리거나 짚신담당으로 시작하는 등, 본작에서는 이미 사망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포지션을 대체하고 있다.[6] 그런데 능력치로 따지면 게임상 히데요시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함정

노부나가'공'의 야망 플레이 경험으로 당시 일어난 사건에 관해 아는 건 많지만 현대인 천재론이 적용 안되는 작품이므로 묘하게 허탕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현대적인 무언가를 전해도 현실의 벽에 부딪치거나 무장들의 능력이 워낙 출중하여 역습을 당하거나... 혹은 역사의 앞뒤맞추기와 같은 세계의 억지력이 작용하여 최종적인 운명은 똑같이 흘러가게 되거나... [7] 부친이 건축관계자인 만큼 투바이포(2x4) 공법은 제대로 알았는지 스마타에 일야성을 세우기도 했다.[8] 그나마 요시하루에게 있어서 유용한 지식은 요리 관련으로 본인 자신은 요리 기술이 거의 없지만 한베 등을 통해서 만든 튀김 타코야키나 사츠마 어묵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요시하루의 진면목은 궁지에 몰렸을 때 나오는 발상력으로, 전쟁을 모르기에 전쟁이 아는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식으로 해결해버리기도 한다.[9] 다만 그것이 문제가 되어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다.[10]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진에 단신으로 돌격할 정도로 담력이 있는 반면, 현대인 답게 인간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느 상황 어느 순간에도 희생 없는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 이야기마다 스스로를 극한 상황으로 몰아 붙인다.[11] 또한 자신의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지더라도 모두를 구하기 위해 어떤 방법이라도 마다하지 않는 등[12] 마치 파이어 엠블렘과도 같은 극한 상황을 기지와 열혈로 극복해 나가는 것이 오다 노부나의 야망이란 작품의 재미 중 하나.

오다 노부나의 야망이라는 작품이 단순한 이고깽 하렘물로 평가 받지 않는 것에는 이녀석의 나이스 가이한(...) 행동과 성격,[13] 자기희생이 한 몫 하고있다. 납득 할 만한 이유 없이 이세계인, 미래인이라는 이유로 반하거나 하는 일은 없고[14] 본인이 하는 말이 상처나 묵은 마음의 가시를 해소해 주거나 그 말로 인한 일을 처리 할 마다 목숨걸고 뛰어다니며 그것이 곧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연정으로까지 발전하게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얼마 없는 남성 등장인물들 마저도 이 인물에게 감화가 되어 지지를 보내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15] 심지어 나중가선 그 코노에와도 친구 먹는다.[16]남자들도 이러는데 여자들은 오죽할까 그렇다고 남자들 마저 연정으로 발전시키면 곤란하다. 즉, 정치력, 지력, 통솔력, 무력과 같은 수치적 능력치는 떨어지더라도 역사적 지식과 그에따른 무지막지한 행동력, 친근감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타입. 즉 수치외의 능력치로 빛을보는 타입 [17]그런데 이 행동력이 지나쳐서 생각한 바를 그대로 말한다는 점이 또 문제가 된다.[18]

칸베 구출 준비 과정에서 음형(陰形)의 술을 익힘으로써 안그래도 뛰어난 회피 능력과 도주 능력이 강해져 더욱 질긴 목숨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11권에서 바다에 떨어진 뒤 기억상실 상태로 모리 가 - 무라카미 수군에게 건져져 목숨을 구하고는 반 년간 해적생활을 하게 되어 피부도 그을리고 체격도 듬직해진다.

요약하면 주인공 버프를 받고[19] 신나게 굴러다니는 변태 개념인변태인데 개념인이란게 안맞는거 같지만 달리 설명할 수가 없다.

1.2 여난

자타가 공인하는 여난의 상으로 아군 적군을 막론하고 만나는 여성 무장들마다 미친 듯이 혼노지 발생플래그를 꽂고 있다.

현재 확실히 꽃힌 플래그는 오다 노부나,아케치 미츠히데,타케나카 한베에,이마가와 요시모토, 타케다 카츠요리,우에스기 겐신,코바야카와 타카카게,사가라 요시하루,사이가 마고이치,시마즈 요시히로, 시마즈 이에히사, 오토모 소린, 타치바나 무네시게로 확실한 사람만 봐도 13명이고 그중 나라의 주인인 공주무장이 6명(멸망한 요시모토 대리장군인 타카카게포함) 애매한 사람을 더하면 마에다 이누치요, 하치스카 고에몬, 네네, 야마나카 사카노스케,가토 토라노스케, 이시다사키치, 타케다 신겐, 다테 마사무네, 아시카가 요시아키, 루이즈 프로이스, 히미코 즉 애매한사람까지 다 더하면 군주급 만 8명이며(노부나,요시모토,신겐,겐신,타카카게,요시하루,마고이치,마사무네) 히미코와 정식쇼군에게도 플래그기미가 있다.[20]
기본적으로 사람이 죽는걸 싫어하는 데다가 다른 사람들은 두려워하는 공주 무장들에게 격의없이. 대하는 편이고 속고 속이는게, 기본인 전국시대에서 대놓고 솔직한 사람인데다가 공주무장을 위해서 자신의 한몸 아끼지 않는 요시하루에게 반하는 공주무장이 제법 많다.

메인 히로인인 오다 노부나는 처음에는 자신의 이해자 정도로 시작했으나 자신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는 요시하루를 보고 반했으며 5권에서 서로 제대로 고백하고 사귀게 되었다.하지만 그놈의 의부증덕에 괜히 심각해진다.[21]
타케나가 한베는 2권에서 자신을 위해 애써주는 요시하루를 자신의 주군으로 모시기 시작했고, 아케치 쥬베 미츠히데는 4권에서 죽어가던 요시하루를 살리려다 들은 잠꼬대에서 모성을 자각하고 요시하루를 좋아하게 되었다.그리고 요시하루가 걸어다니는 혼노지가 되게 만들어버렸다.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1권에서 자신을 살려준 요시하루에게 연심을 품었고,[22] 다케다 신겐은 자신을 대함에 있어서 두려움 한점 없는 요시하루를 동생처럼 생각하고 있고 사카이 마고이치도 기본적으로 요시하루를 좋아하는 편이다.
모리가의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는 요시하루를 자신의 오빠와 겹쳐보면서 좋아하게 됐고 이후 오빠와 다르다는걸 알면서 오빠를 좋아하는 친애의 감정이 아닌 사가라 요시하루라는 사람에 대한 연애의 감정으로 바뀌었고 우에스기 켄신은 자신의 생애를 이해해주었고 십수년간이나 짊어지던 과거의 짐과 비사문천에서 벗어나게 해준 요시하루에게 반하게 되었다.

이렇듯 요시하루에게 반한 사람은 많으나 기본적으로 다이묘급 공주 무장들은 독점욕이 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난장판이 되기 마련이다.[23] 당장에 메인 히로인인 오다 노부나부터가 독점욕이 극심해서 하렘이라도 차릴 정황이라도 보이면 요시하루더러 다리를 자른다거나 제육천마왕이 되겠다고 협박할 정도고 쥬베의 경우 10권 이전에는 요시하루가 노부나에게 들이대기전에 내 한몸 바치자였지만 11권 이후에는 요시하루를 자신이 제일 좋아하니 정처자리는 자신이 하겠다 말할정도.. 당장에 반해있는 정도가 심한 사람은 노부나, 쥬베, 코바야카와[24], 켄신 넷정도인데 그 넷중에 노부나와 쥬베가 같은 세력이라 당장에라도 혼노지의 변이 일어날까 조마조마한 상황이다. 그나마 제3의 후보로 나선 이마가와 요시모토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정되고 있는 편 거기에 그나마 신겐은 초인이 되면서 꽤나 배려심이 넓어진 탓인지 그렇게까지 분노를 불태우지는 않기 때문에 그나마 평안한 것이다. 아니면 신겐 입장에선 어차피 자기가 전국 통일하는 김에 요시하루도 챙기면 된다는식으로 생각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이런 와중에 자기 선조랑 이어져 죽을 뻔한다거나 시마즈 네자매의 둘째에게 죽을 뻔하거나하지만 이번에도 결국 열매를 다 주워서 시마즈 요시히로, 시마즈 이에히사와 선조였던 사가라 요시히를 꼬시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큐슈에서 오토모 소린과 타치바나 무네시게에게도 플래그를 꽂았다.

더불어 부친도 요시하루와 같은 여난 체질인지 11권에서 언급에 의하면 간간히 모친에게 살해직전까지 간다고... 부친은 건축관련 직종으로 툭하면 세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게 일이라는데, 이 과정에서 엄마 말에 의하면 세계 곳곳에 하렘을 두고 있다고 하는데 아버지는 극구 부정인지라 진실인지는 불명.

1.3 행적

본래 겁이 많은 평범한 학생이었으나 집에서 오다 노부나가공의 야망을 플레이하던 중 갑작스럽게 전국시대로 타임리프 하게된다. 전장에 떨어졌던지라 가까스로 도망쳐 가장 가까이에 있던 이마가와 요시모토에게 임관하려 했으나 죽이려하자 도망, 도주하던 중 키노시타 도키치로와 만나 의기투합 하나 어딘가에 가던 중 도키치로가 죽는다.

그 직후 한조가 나타나 요시하루를 구하고 요시하루는 도키치로의 죽음에 역사의 변화를 막고 도키치로의 꿈을 이뤄주기위해 오다에 임관한다. 임관하자마자 사이토 도산과의 회담에 끌려나가 그의 본심을 이끌어내 그의 지지를 받으나 이를 질투한 오다 노부카츠에 의해 죽을 뻔한다. 하지만 반란을 일으킨 노부카츠를 죽이려던 노부나를 보고 지구본을 보며 자신의 꿈을 말하던 노부나를 떠올린 요시하루는 노부나를 제지, 노부나가 제육천마왕이 되는걸 막고 노부카츠와 우정을 쌓는다.

이후 사이토 도산이 기후를 넘기려는 것에 반발한 아들에게 습격을 받자 사이토 도산을 구하기 위해 별동대로서 참가해 그를 구하고 그 틈을 타 이미가와에서 쳐들어오자 이마가와군의 군막 위치를 알아내 노부나에게 알림으로서 노부나가 이길 수 있게 하고 카츠이에가 요시모토를 죽이려던걸 막는다.

2권에서는 석병팔진을 부숨으로서 노부나를 퇴각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반혐의로 사이토 요시타츠에게 핍박받던 타케나가 한베를 구해 자신의 군사로 삼고 스마타에 일야성을 세워 함락시킨다.

3권에선 노부나와 함께 쿄토에 상경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25] 히미코를 만나 호감을 쌓고 노부나와 쥬베이와 함께 사카이에 가서 크리스챤을 돕고 튀긴타코야키로 사카이에서 돈을 빌리는데 도움을 얻는다. 그 와중에 아케치 미츠히데와 마찰이 생기고 암살자에게 납치당하지만 가까스로 구출 당하고 혼노지변을 떠올려 그냥 쥬베를 죽게 놔둘까 하면서도 결국 노부나와 함께 지원을 가 그녀를 구한다.
그렇게 일단락 된 줄 알았으나 노부나가 카네가사키를 공격하는걸 알게되고 노부카츠에게 위험을 전달 받자 노부나를 구하러 간다.

4권에선 카네가사키 퇴각을 위해 최후미를 맡아 시간을 끈다. 하나둘씩 줄어가는 동료들을 보며 절규하는 요시하루[26]는 츠지미카도의 식신부대를 막다 죽어가는 동료들을 보고 절규하다 폭발사산... 한걸로 위장해 탈출하지만 그 사이 입은 부상으로 죽기 직전까지 가나 아케치 쥬베 미츠히데의 헌신적인 간호로 겨우 살아나 노부나에게 돌아간다.

5권에선 갑자기 모성에 눈떠 결혼을 명해 받았다고 뻥친 쥬베에 의해 바람 의혹을 사게 되어 이세로 좌천,기껏 군대의 대부분을 회군하게 해줬더니 측근의 말한마디때문에 상도못받고 부상당한 몸으로 좌천이라니 카즈마스의 모반 여부를 알아내라고 보내지나 카즈마스의 규키 해적단과 싸워서 버티고 있던 서양인 기사와 신부를 아군으로 회유하고 카즈마스들과 함께 마츠다이라에 지원을 간다. 다케다 신겐이 쳐들어 오자 병사로 죽을지 알아보기 위해 다케다 신겐을 정찰하려 했으나 직접 대면, 대화 중 암살을 조심하란 말과 함께 돌아와 신겐이 살게 됨으로 모토야스의 간부진에게 몰매를 맞는다.[27] 결국 분개한 모토야스가 정면으로 부딪히자 딱따구리에 휘말려 분쇄당하고 사이토 도산에게 구원을 받는다. 이후 노부나에게 이쪽을 신경쓰지 말란 말을 전하기 위한 전령으로 보내지고 아자이, 아사쿠라 연합군에 의해 핀치에 몰린 아군을 분개시키는 것으로 구하고 노부나와 함께 사이토 도산을 구하러가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노부나와 함께 사이토 도산을 떠나보낸다. 이후 노부나에게 고백해 연인이 된다.

6권에선 냐옹황종의 봉기를 막기위한 사자로 프로이스와 함께 혼묘지에가 축구를 전수함으로 남만축국의 신으로 추앙받는다. 그런 와중 노부나와의 신분차에 고민하며 천하통일을 위해 자신은 노부나의 곁을 떠나는 것이 좋지 않니라고 생각하니 노부나가 요시하루를 돌려받기 위해 찾아오고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활약으로 오다가로 돌아온다.

7권에선 식은 못올리지만 신혼여행으로 다케다와의 협상을 핑계 삼아서 노부나와 신혼여행을 가나 뒤쫓아온 쥬베에 의해 실패.근데 정작 결혼은 이마가와 요시모토랑 했고 첫키스는 쥬베가 했다. 분노한 노부나와 쥬베를 피해 홀로 다케다로 간다.[28] 거기서 신겐에게 군사겸 종마 제안을 받지만 거절, 분노한 노부나와 쥬베를 피하고 또 다케다와의 협상을 위해서 자신의 의해 중2병에 각성한 다테 마사무네를 노부나와 함께 설득시켜 돌려보낸다. 그 이후 아사쿠라 토벌전때 아자이 부친의 유언을 나가마사에게 전해 구한다.

8-9권에선 나가하마의 성주가 되나 새로 부하가 된 칸베의 책략으로 성 내의 평판이 악화되고 모리가 공격해 와 칸베가 핀치에 한베의 수명이 다하는 사태가 발생해 동분서주하여 사카노스케를 부하로 영입하고 젠키와 영원한 이별을 대가로 두사람을 구한 후 암살당하기 직전의 노부나를 구한다.

10권에선 노부나와의 염문이 지나치게 커진탓에 곤란에 겪게 되고 가모 우지사토가 모은 3종 신기로 노부나를 구하기 위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하나 노부나의 만류로 차마 떠나지 못하고 노부나를 암살자로부터 구하기 위해 대신 화살을 맞는다.

11권에선 화살을 맞고 바다에 떨어져 탁류에 휩쓸린 바람에 기억상실이 되어 모리가에 주워진다. 모리가에서 코바야카와랑 연정을 쌓던 중 노부나가 공격해 오고 철갑선으로부터 모리가를 지키기 위해 자석 대책을 세우나 한베의 윤형진으로 파훼 쥬베가 요시하루를 되돌려 받기 위해 모리 진중에 침투 쥬베의 말과 키스로 기억을 되찾는다. 이후 오다가로 돌아오나 쥬베가 자신의 사랑을 자각함으로 노부나와의 갈등이 전면에 드러난 탓에 곤혹서러워 하던 중 이마가와 요시모토와의 위장결혼으로 사태를 일단 피한다.

12권에선 노부나가 만든 아즈치성을 구경하던 중 우에스기 켄신과 만나 로마의 휴일같이 축제를 보내고 이후 켄신과 카츠이에가 싸우자 당연히 카츠이에가 밀리고 카츠이에를 구원하기 위해 기만책과 딱따구리책을 이용해 우에스기군을 포위,[29] 켄신을 구하기 위해서 홀로 진중에 들어가 켄신과 키스함으로서 비사문천의 주박에서 떼어내고 후퇴해 모두의 목숨을 구한다. 이후 하도 하리마 전선을 비운탓에 곤경에 처한 쥬베를 구하기 위해 오토모 소린을 꼬시라는 노부나의 명령을 받는다.

13권에서 프로이스랑 큐슈로 가서 오토모 소린을 만날 것으로 보였...는데, 타카카게가 모리가의 영지에 있는 신물중 하나로 바다의 흐름을 바꿔놓는 바람에[30] 요시하루는 표류하게 되고 사가라쪽 영지에 가게 되어서 시마즈 네자매와 조상, 사가라 요시히와 얽혔다. 요시하루를 죽게할 가능성을 0로 하면서 표류시키기 위해 위해 코바야카와가 십종신보 중 하나를 써 표류시킨 것, 표류된 곳은 사가라 요시하루(義陽)의 나라. 도착하자마자 자기 이름 댔다가 영주 이름 사칭했다고 맞아죽을뻔 했다. 그리고 자신의 선조인 사가라 요시하루義陽와 만나 그녀를 도와 시마즈의 침공을 막기로 한다. 하지만 무신이라 불릴정도의 시마즈 요시히로의 무용에 패배하고 시마즈에 잡힌다. 목숨을 건 요시히의 기책에 가까스로 목숨은 구하나 기책을 취소하기 위한 토시히사의 계책으로 요시히와 결혼하게 되나 갑자기 몸이 투명해져 소멸할뻔한다. 갑작스런 현상에 결혼식이 중지되고 밤사이 고에몽이와 요시히와 결혼하면 죽게됨을 알린다[31]. 마침 시마즈에 온 코노에 사키히사의 도움으로 시마즈 네자매를 설득할 기회를 얻는다. 그 와중에 이에히사의 이야기를 듣고서 이에히사와 다른 네자매를 화해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의 성과가 있어 이에히사는 언니들과 화해하나 정작 둘째인 요시히로를 채 설득하지 못해 위기에 처하나 카이 소운의 침공으로 시마즈와 사가라가 위험에 쳐하자 요시하루와 요시히에게 병력을 돌려주고 요시히에게 명해 카이 소운을 막으라 한다. 요시히는 요시하루와 동생 토쿠치요를 살리기 위해 죽기로 결심하고 요시하루와 토쿠치요는 요시히를 살리기 위해서 시마즈에 원군을 청한다.

1.4 기타

여러모로 하이스쿨 DXD효도 잇세이와 비슷한 면이 많다. 키도 비슷하고 머리색이나 호색한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며 갑자기 다른 세계에 강제로 발을 들이면서도 굳세게 나아가는 면이랑 그러면서 남들에게 점점 더 의지되는 면에 적들마저 인정하게 만든다. 덤으로 변태 짓을 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플래그를 꽃은 주제에 은근히 메인 히로인 일직선인 점도 둘이 비슷(웃긴건 둘다 인정받으면서 변태취급도 적, 아군 안가리고 받고있다. 이건 둘다 자의든 타의든 어쩌다보니 변태행위들을 해대서 그런 것.) 그리고 행동으로 실천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동료들을 지키는 점이나 신뢰바닥에서 점점 신뢰를 상승시키는면 거기에 자신이 없어지자 자기가 있던 팀이 대부분 정신줄을 놓다가 결국 그의 생존을 믿고 그가 되돌아오는 면등 자신 만이 아닌 주변 환경마저도 꽤나 비슷하다.단지 다른점이란건 수명이랑 본처 싸움의 유무란거지만 여긴 완전 콩가루 집안 현재 진행형이다.[32][33]

여담으로 이렇게 비슷한 면이 많은 데도 둘을 비교하면 잇세이 쪽이 더 악평을 듣는다. 뭐 확실히 잇세이 쪽이 요시하루 보다 더 변태스럽긴하다.거기다가 거기는 판타지 세계관이라 이런 저런 기술이 있는데 잇세는 파워업이라던지 기술 대부분이 변태같아서 더욱 문제..
드래곤 매거진에선 아예 하이스쿨 DxD와 콜라보까지 나오면서 둘이 닮은 꼴임을 인증했다. [34][35]

드래곤 매거진에서 요시하루와 여자 무장들의 후손들이 나온다.

2 오다 노부나의 야망 등장인물

1번 사가라 요시하루의 선조인 공주무장으로 이쪽은 相良義陽. 발음은 같은 사가라 요시하루다. 히고국 쿠마 지방 영주이자 히토요시 성의 성주로 사가라가 80대 당주.
애칭은 요시히. 모티브는 사가라 요시히.

아직 어렸을 적 후견인인 조부가 사망했을 당시 카이 소운의 도움을 얻어 반란을 일으키고 방조한 일가친척을 모두 죽이고 당주에 올라섰다. 살아있는 친척은 아직 아기였을때 쫓겨난 이복자매인 토쿠치요뿐이며 가족 외 사람에게는 관대하지만 혈족은 반란사건의 영향으로 신용하지 않는다.

오토모 소린과 동맹관계이며 함께 시마즈를 막고있다. 시마즈 4자매와 더불어 13권의 히로인 요시하루와 대화하던 중 그에게 이끌리는 자신을 느끼며 시마즈에 패배하는 역사를 바꾸려하나 요시히로의 무용에 실패하고 요시하루와 함께 시마즈에 잡힌다.
요시하루가 요시히로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카이소운과 맺은 부전계약에 대해 언급하며 살해를 막고 살아남기 위해 시마즈 가에 항복하여 사가라 요시하루(주인공)와 결혼하게 된다. 다만 요시하루(주인공)가 마음에 든지라[36] 선선히 결혼을 받아들이지만 선조와 후손 사이라 두 사람이 이어지면 타임패러독스로 요시하루(주인공)가 소멸하게 된다. 퓨처라마의 주인공은 괜찮았는데(...) 결국 시마즈 네자매의 화해 이후 카이 소운의 침공 소식을 듣고 자신의 사랑은 이어지지 못함을 깨닫고 요시하루(주인공)와 동생 토쿠치요를 살리기 위해서 죽기로 결심한다.
소운의 손에 죽기 직전에 토쿠치요가 요시하루의 본진에 난입하지만 압도적인 경험과 무력 차이로 인해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둘이 같이 살해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소운이 잠시 주저하는 사이에 아소 가의 당주는 소운을 모반자로 몰아세우며 타네가시마 부대를 동원해 본진에 일제사격하여 소운과 요시하루를 동시에 말살하려 한다. 소운은 요시하루와 토쿠치요를 감싸고 부상을 입지만 애초에 소운은 철사로 된 방탄코트(...)를 입고있어 죽지는 않고 부상을 입는 정도로 끝난다.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소운은 일시 휴전을 맺고 후퇴하고, 요시하루는 토쿠치요에게 출생의 비밀[37]을 말하고 사가라 가의 당주 자리를 넘긴다. 그리고 큐슈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보겠다는 새로운 꿈을 찾게 되어 이름을 요시히로 바꾸고 요시하루(주인공)의 부장에 취임하게 된다.
사가라 군단에 여태껏 없었던 요시하루의 대리 역할이 가능한 내정+지휘계 무장이자 누님 속성 캐릭터의 추가. 결론적으로 요시하루의 여난은 한층 강력해졌다고 볼 수 있고 노부나에게 바가지를 긁는 시누이 요시히의 모습을 상상한 요시하루는 파랗게 질려 벌벌 떨었다...

14권부터는 사실상 도요토미 히데나가의 포지션을 물려받았으며 여러가지로 요시하루의 정신적 지주로서 활약하고 있다.

15권에서는 요시하루가 만나는 여자마다 시비를 거는 등 심각한 브라콘끼를 보여준다(...).

그 뒤 큐슈에서의 싸움이 끝나고 요시하루가 노부나를 구원하러 가는 동안 본인은 미츠히데를 도우러 가나... 오히려 요시하루를 두고 최악의 사이가 되었다.
  1. 처음엔 이마가와가에 임관하려 했으나 물리적으로 차이고 내쫓겼다. 애초에 오다가와 전쟁중인 와중에 정체도 불분명한 요시하루를 임관시킬리 만무했다.
  2. 이는 판타지나 SF를 좋아하는 부친에 대한 반발심리기도 하다.
  3. 이때문에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전쟁할때 그녀의 군대가 매복한 지명은 알았으면서 정작 그 지명의 유래는 몰랐던 탓에 당황하기도 했다.
  4. 현대에서는 피구의 공(타마)을 잘 피한다는 의미였지만 전국시대에서는 총알(타마)을 잘 피한다. 주인공 보정을 넘어서 미치시오 나가스미 급의 개그 보정에 가까운 신기. 총알과 화살이 빗발치는 전장 한복판에서 뻑하면 단신돌파를 시도하고 대부분 성공. 참고로 작중에서 이런 신기가 가능한 건 앉아만 있어도 알아서 총탄과 화살이 피해가는 '비사문천 알비노여자'뿐이다. 신겐도 정신을 최고로 집중하면 저격의 명수가 쏜 저격총을 철부채로 받아내는 신기는 가능하다.
  5. 본인 말로는 자전거를 타다 차에 치였는데 자전거가 박살났지만 자신은 멀쩡했을 정도.
  6. 단 임진왜란은 작중에서 임진왜란을 언급하면서 원래 세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비판하는 장면이 나오기에 일으킬 가능성은 0에 수렴.
  7. 예를 들어 살모사 도산이 죽은 역사는 결국 막지못했다. 하지만 전혀 없는건 아니고 그렇기에 수많은 역사가 바뀌었다. 예로 들었던 살모사는 죽었다지만 어차피 병이 있어서 오래 못갈 운명이었고 그래도 요시하루가 살려준덕에 최후까지 노부나 휘하의 무장으로 활약하다가 결국 자신의 유일한 오점이라 생각하던 자식에게 진실을 듣고 화해까지 하면서 미련없이 떠날수 있었고 애초에 상술했듯이 요시하루든 누구든 살려놨어도 병때문에 딱 수명이 거기까지였고 고칠수 있는 병도 아니었다. 그리고 한베또한 요시하루가 여기저기 죽기살기로 뛴덕에 겨우 목숨을 살렸고 이것은 노부나가 모리를 상대할때 한베가 있었기에 겨우 노부나는 버틸수 있었던 것으로 돌아왔으며 요시하루가 없었으면 다케다 신겐은 홀로 상경중에 암살당해 죽었을 것이고 신겐을 암살시도한 젠쥬보도 그렇게 암살자인채 살다 죽었을 것이며 겐신또한 삼국동맹이 없으니 홀로 상경하다가 결국 전사할 운명이었고 사가라가문의 자매는 요시하루덕에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할수 있었고 시마즈가문의 4자매또한 마찬가지였다.근데 이렇게 일을 잘 이었더만 하필 또 다른 책사라는 꼬맹이가 하는 병크땜에... 즉 크게 보자면 흐름자체는 약간 바꾼 정도지만 그 내부를 보자면 그덕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으며 떠날수 있었고 요시하루덕에 살 수 있었고 그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그렇게 살린 결과가 결국은 치정극
  8. 그리고 이건 시간이 지나서 그때 있었던 고에몽 휘하 카와나미슈라는 천적(川賊)무리가 무리하다고 생각될정도의 강하작전을 성공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9. 제일 흔한 예로는 작중 극초반에 한베가 돌로 세운 결계를 남들은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이 결계를 어떻게 파훼하는지 고민할때 그 결계를 유지시키는 돌을 부숴버리자(...)라는 단순하면서도 제일 효과적인 해결책을 낸다던지 상대가 미래형 초대형철갑선이라 상대가 안된다면 자석들을 지휘함에 몰빵해서 지휘함만 어서 침몰시키자 라던지(...) 실제로 한베의 석병팔진은 꽤 섬세한 결계라 버티고 있는 돌들을 약간만 부숴도 유지하기 힘든 결게였고 노부나가 짜놨던 진형은 기함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전제하에서(즉 최전선의 기함의 공격수단이 적에게 없을 경우) 발동가능한 진형이기에 한베가 미리 요시하루의 전법을 읽고 대비책을 세우지 않았다면 노부나는 철갑선과 함께 수몰될 뻔 했다.만약 그랬으면 코바야카와 타카카케의 야망으로 2부시작했을려나
  10. 초반에 이마가와전때는 자신이 생각하던 위치랑 매복위치가 달라서 당황했고(알고보면 이건 지명자체가 여기저기 퍼진것 때문에 혼란이 온것이다. 즉 이때의 주로 생각하는 그 위치와 요시하루가 사는 미래에서 주로 생각하던 위치가 달랐던것 즉 결과적으로 요시하루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었다.)이나 요시하루가 모리에 있을때 모리가 자석을 이용한 수단으로 이길뻔 했지만 요시하루 곁에서 미래의 지식에 영향을 받으며 결국 미래의 포진까지 생각해낸 한베덕에 결국 모리가 패배했다던지 전자는 그나마 많은 시간이 흐른 동안 지명이 바꼈을 가능성을 알아채서 결국 성공시켰고 후자는 요시하루의 행적상 어쩔수 없는 일이었기도 했다. 원래의 요시하루를 생각하면 아끼는 공주무장이 한명도 안죽고 끝나는 결과를 이루었으므로 오히려 요시하루답다면 요시하루다운 행적이었다.
  11. 쉽게 말해 흔하다면 흔한 자신의 목숨은 돌만도 못하게 다루면서 남들의 목숨은 병사 한명이라도 매우 귀중한 식으로 그렇기에 요시하루의 이런 점을 너무나 잘아는 요시하루 휘하의 군대들은 초반 후퇴전때 이런 요시하루에게 직접 짐이 되지 않도록 행동하기 힘든 사람들은 일부러 행군중에 사라지는 배려까지 해줄 정도.
  12. 대표적으로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각개 격파 당해 전멸 할 위기에 지금부터 노부나쨩의 가슴을 만져야지 우하하하 - 사루라는 글을 적은 연을 띄워서 흩어져 있던 모든 오다 장수들의 결집을 이끌어 내었다.전투력 상승은 덤
  13. 추가로 초반엔 둔감속성이 꽤 심하기도 했지만 5권쯤 크리스마스편에서 사실상 고백하고 미츠히데만 아니었으면 만리장성을 세울뻔하기도 한 뒤로는 노부나만이 아닌 자신을 좋아하는 다양한 사람의 마음을 잘 파악하고 있다. 다만 역시 한베나 네네등은 너무 어려선지 그냥 오빠와 여동생정도로 여기는 듯
  14. 좋은 예로 다케다 신겐은 요시하루가 미래인이란 점보다는 적이든 아군이든 미소녀라면 일단 구하고 본다는 재미있는 성격과 담력에 끌렸단 점이 옳다.
  15. 모리가의 무라카미 타케요시도 처음엔 부정적인 반응이었지만 타카모토를 떠올리면서 그와는 다르지만 훌륭한 남자라고 인정하기도 했고 타케요시휘하의 해적들과도 금세 친해지기도 했다.
  16. 이건 코노에측에서 뭔짓을 해도 안통하니 결국 포기하며 그 후에 이야기 해보니 은근 마음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주로 막가파인 상사(히미코,노부나)때문에 고생한다던지 어차피 서로 양부 양자사이가 될테니까 사이가 좋아진것 하지만 이덕에 요시하루는 몇번이나 이 연줄로 도움받을수 있었다.
  17. 그 외에도 후천적인지 선천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치또한 상당히 좋은지 과거회상때 자기를 괴롭힐려는 애들이 정문과 후문에 모이는걸 바로 감지하고 그냥 벽넘고 튀었다. 즉 종종 나타나는 눈치없는건 연심에 관련된 이유라던가 아니면 주위상황보고 다 알면서도 일부러 뱉은 것 일상중에선 카츠이에의 가슴으로 성희롱할려한다거나 하는 것 등등
  18. 예를 들어서 '와 너 가슴 크구나'라고 말하면 '이런 무례한 놈!'이라고 화 내면서 얻어 맞겠지?라고 생각 할 때 이미 그대로 말하고 얻어맞고 날아가는 와중이라던가.(...)
  19. 단지 많이 받지는 않고 받아봤자 죽지 않을수 있는 정도이며 죽지 않는만큼 험하게 굴러다닌다.
  20. 이 점 때문인지 그냥 다들 왕 때려치우고 요시하루를 왕으로 올리면 세계평화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물론 작중에서 여러번 나오듯이 공주무장 대부분은 독점욕이 심하고 그중에서도 사가라의 하렘중에서만 노부나,미츠히데,신겐등은 심한편이기에 현재로선 불가능 작중에서도 노부나와 미츠히데 내분이란 이름의 치정싸움은 언제 일어나도 좋을 정도고 신겐도 겐신도 타카카게도 나라 통일하는 와중에 요시하루까지 건지니 엄청 이득이네정도의 생각을 지니고 전국시대에 임하고 있다.
  21. 점점 요시하루가 아는 미래와 바껴가면서 현대인 천재설이 끼어들 구석도 적어지고 대부분 본인의 재량으로 해내면서 요시하루의 인기가 상승하고 안티가 주는 반면 노부나는 요시하루가 뭐좀 해도 의심하고 죽일려 드는 점과 개성있는 히로인들이 넘치는 점때문에 팬은 적고 안티가 꽤나 많다.
  22. 정확하게 밝혀진건 위장결혼(?)편때 부터였지만 그 이전에도 마이페이스인 요시모토가 종종 요시하루를 도와주거나 하는것으로 알 수 있긴 했다.
  23. 애초에 지금 전국시대의 군주들은 자기를 제외한 모두가 적이고 모두들(겐신 포함 겐신도 요시하루에게 공략되기 전에 노부나와 신겐을 상대할 목적으로 점령전에 뛰어들었다. 이후에도 목표에 요시하루가 추가되었을 뿐 그녀가 점령전을 포기하는 일은 없을듯) 전국통일을 목표로 하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24. 제 3의 얀데레 후보로 올랐다. 자기 오빠의 대타에 엄청나게 높은 연심까지 겹친 덕에 그게 요시하루를 놓친 절망적인 상황과 엄청나게 시너지를 일으켜서 13권에선 자기 나라로 요시하루가 온다는 거짓말에 바로 200만석의 주인으로 삼을 준비를 시작할 정도였다. 참고로 우키다 나오이에는 수십년간 여자후려쳐먹거나 배신하는등 별별짓을 다해서 겨우 50만석을 모았고 모리가의 영지에 200만석이면 사실상 모리가 전체를 준다는 소리다.
  25. 요시하루는 처음 경비를 맡을때 그냥 주변에 사는 귀여운 꼬마애가 성을 구경온 것 정도로 여기고 있었고 그나마 마지막에 히미코가 여기가 자기집이라면서 들어갈때에 되서야 겨우 깨달았다.
  26. 동료들 입장에서 보자면 자기들도 지금 얼마나 중요한 상황인지 아는데 자기들이 다친걸 요시하루가 알면 걱정하느라 자기들은 따라잡힐 것이고 그럼 더 큰 피해가 온다는 생각과 요시하루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었다. 거기다가 사가라군의 남자들에게 요시하루는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 남자이자 노부나를 구원해준 남자이며 자기들의 꿈을 믿고 맏길 수 있는 유일한 자이기에 그가 슬퍼할걸 알면서도 그를 살리기위한 최선의 선택을 한 것 여러모로 사가라군에는 사가라의 행적 덕에 사나이들이 많다.
  27. 이때 반응이 웃긴게 이렇게 말한후 아침에서야 요시하루가 돌아오자 요시하루 : 모두 안녕 나 돌아왓어 근데 여기 분위기 왜이럼? 모토야스 : 암살시도했는데 실패했다네요 우리 어쩌죠 요시하루 : 응? 진짜 암살시도했어? 이야 어제 안알려줬으면 신겐 죽었겠는걸? HAHAHA 간부진 : 이런 배신자새끼!!! > 구타... 그놈의 입방정이 문제였다.
  28. 이 부분은 전국판 7권에서는 이들을 제거하려는 호죠 우지야스가 후마 닌자들을 보냈으나 이걸 미리 파악한 신겐이 몰래 사나다 가문의 사루토비 사스케를 보내 요시하루만을 납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9. 정확히는 말도 안들어쳐먹는 카츠이에가 지휘관이면 딱봐도 망할삘이 보여서(...) 일부러 카츠이에를 도발해 태형을 내리게 만들고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을 데리고 튀는척하면서 돌아간 것이었다. 참고로 이 작전은 당연히 요시하루를 뒤따라온 부하들을 포함해서 카츠이에 제외 모든 간부들이 알고있었다.
  30. 정확히는 이 신물이 배에 꽃히면 신물에 적힌 곳으로 강제로 가게되는 것으로 신물을 뽑던지 아니면 신물에 써진 위치를 고치면 제대로 갈 수 있었지만 상황이 급박했고 이런 신물이 박힌것도 몰라서 무리였다.
  31. 오토모 소린에게 붙은 가스파르가 미래를 보고 개입하는 자신과 같이 미래에서와 개입하는 요시하루를 이 시대에서 배제하기 위해 선조와 요시하루를 이어 타임패러독스를 일으켜 소멸시키려 한것. 처음 조난도 가스파르의 계략이었다.
  32. 당장에 노부나랑 쥬베는 독점이냐 아니면 자신이 본처냐 쪽으로 간간히 서로 죽이기 직전까지 가고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대외적인 부부에서 진짜 부부로 갈 생각 만만이며 이누치요나 구키도 간간히 노릴까 할 정도... 더구나 오다가 밖으로 가면 다케다, 우에스기, 모리에서도 요시하루를 노리고 있다. 효도 잇세쪽이 하렘들끼리 알아서 미루거나 적어도 어느정도는 관대한 한편 여기는 진짜..... 같은 나라끼리도 서로 죽고죽일거같은 분위기인데 다른나라 사람까지 엮인다면 답이 없다
  33. 그래도 이쪽도 최근들어 이마가와 요시모토가초반의 그 호구스럽지 않게활약을 세우기 시작하더니 이젠 겐지작전까지 세워 그나마 적어도 자국내 충돌은 매우 약간일거같지만물렁해진편 물론 다른 하렘들이 비교적 진정된거고 제일 심각한 노부나와 쥬베는 전혀 해결기미가 안보인다.
  34. 단, 둘의 하렘구도를 비교해보면 극과 극의 차이가 있어서 안습...
  35. 잇세가 대놓고 가슴을 밝히고 지인중에서도 거유가 많은 한편 요시하루는 기억이 있는 상태에서 거유교리를 병사들에게 퍼뜨리는 중이던 기억을 잃고 로리콘에 빠질뻔한 떼이던 간에 로리와 빈유들과 많이 엮인다. 한베, 칸베도 로리고 이누치요, 네네, 고에몬, 히미코도 로리 타케다 가츠요리도 로리이고 타카카게와 반한건 아닌거같지만 호감이 있는 아시카가 요시아케도 로리 빈유가 아니라고해도 대부분 평범한 체형이다.(노부나, 쥬베, 요시모토, 마고이치, 시카노스케, 겐신) 그나마 거유를 뽑자면 다케다 신겐과 프로이스 별로 플래그가 없는 가츠이에 정도.
  36. 혈족은 동생을 빼놓고 끔찍이 싫어하는 요시하루지만 요시하루(주인공)은 혈족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므로...사실 먼 후손이었지만.
  37. 원래 토쿠치요는 서자라 쫓겨난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사실은 요시하루가 서자이며 토쿠치요가 정실 출신이다. 조부는 머지 않은 미래에 사가라 가가 망할것을 알고 사가라 가의 정통 핏줄을 남기기 위해 토쿠치요를 외부로 내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