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다 노부나의 야망》(織田信奈の野望)은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카스가 미카게, 삽화는 미야마 제로가 맡았다. 제목의 유래는 당연하게도 유명 게임인 노부나가의 야망.
GA문고에서 2009년 8월 발매된 것을 시작으로, 10권이 나온 이후, 만 1년만인 2014년 3월에 레이블을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로 바꾸어 '오다 노부나의 야망 전국판'으로 11권부터 출간하게 되었으며 기존의 1~10권도 신장판을 발매하게 되었다. 레이블을 옮긴 이유는 불명. 현재 15권 까지 발매되었다.
평소 오다 노부나가님의 야망(신장의 야망 패러디)을 즐겨하는 고등학생 사가라 요시하루가 어느 날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다. 그런데 요시하루가 날아간 곳은 오다 노부나를 비롯한 전국시대 무장들이 여성화되어 있는 세계! 오다 노부나를 도와 천하를 통일하려는 사가라 요시하루의 이야기를 다루는 대체역사물.
레진 노벨에서의 2016년 5월부터 발매 중이다. 한국의 프로모션 페이지
2 발매 현황
전국판을 기준.
3 특징
뛰어난 그림과 에로함으로 눈요기는 좋은 반면, 스토리 쪽으로 비판이 많다. 스피디한 전개를 위해 개연성이나 설정의 설명을 상당히 희생했다.[1] 전형적인 안일한 소년 만화식의 스토리 진행이 눈이 휘돌아가게 빠르다. 라이트 노벨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 할래도 캐릭터에 대한 내적 묘사가 낮고, 특히 스토리 연결의 허술함이 치명적. 에피소드당 역사상 굵직굵직한 사건들만 보여주면서 진행해 가는지라 일본 전국시대덕후가 아니면 뭐가 뭔지 알기가 힘들어 대충 만들었다는 인상마저 받을수도 있다.
그나마 소녀 무장의 탄생에 대한 설정도 대충이기는 하지만, 이건 오히려 이렇게 나레이션으로 대충 넘어가는 쪽이 괜찮게 묘사됐다. 이렇게 그럴듯한 설명이 어지간해서는 불가능한 경우는, 그냥 "이 동네는 원래 그럽니다." 식이 현명한 선택.
또한 주인공 사가라 요시하루의 미래 지식만으로 이야기를 해결했던 초반부가 비판을 많이 받았다. 보통 시간여행 이야기라면 자주 나오는 '과거인'들이 주인공이 '미래인'이라는 걸 믿어가는 전개, 그리고 미래인인 주인공이 과거에 날려와서 적응해가는 전개는 과감하게 생ㅋ략ㅋ. 주인공이나 주변 캐릭터들이나 어째 적응력이 매우 좋다.(...) 어차피 뻔한 전개니 생략하는 게 나을지도.
초반 사가라 요시하루가 미래누설을 해가면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전개는 비판이 많았으나 사가라 요시하루가 이 작품에서 진짜 능력을 선보이는 부분은 미래 상황을 예지하고 대처하는 부분보다 그 미래를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노부나들에게 불어넣어주는 부분이다. 노부나군의 요시하루에 대한 높은 신뢰는 여기에서 기인한다. 작중 노부나와 미츠히데가 정신적으로 몰려있을때 이들을 구원해주는 것도 요시하루이며, 사이토 도산이나 프로이스, 히미코가 노부나에게 호감을 갖게 된 것도 요시하루가 "노부나의 빛"을 적극 포장해주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독자와 시청자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부분은 요시하루보다는 의부증 초기가 의심되며 끝끝내 자기 멋대로인 노부나 쪽이다. 최근 권으로 갈수록 노부나와 쥬베 사이에서 멘탈 케어 담당하느라 고생하는 요시하루를 볼 수 있다. 그래서 나의 마왕 노부나가는 이런 유리 멘탈이 아니야! 하면서 불평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이 작품의 대전제가 "전국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마음을 잃어버린 전국통일기계 제육천마왕 오다 노부나가가 아닌 오와리의 바보(몽상가)이자 세계로 나가고 싶어하는 오다 노부나"의 성공기를 그려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 제육천마왕 모드를 틀어막고 있는 것이 바로 사가라 요시하루의 존재인 만큼 이런 지적은 오히려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 되겠다(실제 요시하루가 죽은 줄 알자 노부나가 바로 오사카를 약탈하는 등 반쯤 정신을 놓는다). 이 차이점을 인지하는 게 중요. 그리고 사실 역사속의 노부나가도 제멋대로였다. 오히려 역사속의 노부나가가 어릴적과 이후 가문을 이어받아 통일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태도의 변화가 보이므로[2] 이 부분을 주목하고 역사속의 노부나가와 작중 노부나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면 '오다 노부나의 야망'의 전개는 나름 잘 짜여졌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포지션을 대신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임진왜란에 대한 우려섞인 의견이나 감상이 나오곤 한다. 추후 작품 전개에서 한편으로 눈여겨 볼 부분이다.임진왜란 때문에 X된걸 생각하면 안하겠지. 이러다가 조선도 등장하는건 아닌가. 사실 임진왜란이 이후 도요토미가 실각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3] 이상한 극우뽕 맞지 않는 한 할 리가 없다. 그리고 요시하루의 목적은 오다 노부나의 야망(세계를 정복하는 것이 아닌 교류하고 탐험하는)을 이루어 주는 것에 있으며 작중에서 임진왜란을 언급하면서 '큰 전쟁을 일으켜 사람을 많이 죽게하고 무기를 상하게 했다.'며 원래 세계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비판하는 장면 또한 있다.[4] [5] 즉 임진왜란과 같은 침략 전쟁은 작품의 개연성과도 맞지 않는다.
드래곤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단편에서 가토 기요마사가 모티브인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조선이 언급되었다. 조선에서 호랑이를 잡아오겠다는 소리를 했지만 노부나가 국제문제가 발생한다고[6] 큐슈로 전출보내려 했었다(...). 일단 작가가 한국을 의식하고 있기는 한듯.
또한, 전국판이 새로 발매됨으로써, 기존의 부실했던 서술과 설명, 묘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추가하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일본 국내에서의 평가는 굉장히 좋은 듯.일러 복붙은 함정
한국 발매 특전판에서 작가가 언젠가 이순신을 출연 시켜보고 싶다고 적었다.여러 의미로 용자다#
4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5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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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oda nobuna no yabou anime.jpg
TV도쿄, AT-X, TV아이치, TV오사카 방영. 매드하우스·스튜디오 5조 공동제작.
우리나라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 결정. 때마침 애니플러스에서는 비슷한 센고쿠 무장들을 여성화한 전국컬렉션을 방영하고 있었다[7].
센고쿠히메+제로의 사역마+신장의 야망이라고 보면 간단하다. 하필 소재가 소재라서 방영 전에 생긴 우려와 달리 전체적으로 화려한 작화 퀄리티에 의외로 맞는 고증, 나쁘지 않은 전개 등으로 모에화 작품의 좋은 예시와 애니화가 잘된 작품으로 꼽히며 호평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당시 분기의 다크호스라고 평할 정도. 1권 BD+DVD 판매량은 누계 4852장(초동 4278장)으로 퀄리티에 비하면 미묘하지만 중박은 친 수준이다.
5.1 제작진
-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5조 (Studio五組), 매드하우스
- 원작: 카스가 미카게 (春日みかげ)
- 감독: 쿠마자와 유지 (熊澤祐嗣)
- 시리즈 구성, 각본: 스즈키 마사시 (鈴木雅詞)
- 캐릭터 원안: 미야마 제로 (みやま零)
-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 타카시나 유카 (高品有桂)
- 총작화감독: 미야마에 신이치 (宮前真一)
- 부 캐릭터 디자인: 요시카와 신이치 (吉川真一)
- 미술감독: 오다 리에 (小田理恵)
- 색채설계: 오노 하루에 (大野春恵)
- 음향감독: 모토야마 테츠 (本山 哲)
- 음악: 타카나시 야스하루 (高梨康治)
- 음악제작: 포니 캐니언
5.2 특이사항
배경이 전국시대에다가 현대시대의 인물이 타임슬립했다는 점을 보면 얼핏 이누야샤와 비슷하면서 오다 노부나가를 여체화한 전국컬렉션과 비슷한 편이었는데 이쪽은 거꾸로 센고쿠 시대 인물들이 현대시대로 타임슬립하는 반대의 현상이 있다. 또 이누야샤의 경우 주인공들이 뼈먹는 우물을 통해서 양 시대를 왕래하는 편이고 주인공이 여중생이라는 점을 보면 고등학교 남학생인 이 작품의 주인공은 나이가 많은 편. 하지만 제작연도상은 이누야샤가 선배격 공교롭게도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시바타 가츠이에의 드라마CD 성우가 전국시대로 타임슬립한 현대시대 여중생의 성우이기도 해서 미묘함을 주었다.
어찌보면 모든 무장이 여성화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이라거나 쓸데없이 고증이 고퀄이라는 점이 센고쿠히메와 유사하다. 제목 때문에 코에이의 게임 오다 노부나가의 야망이 애니화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실제로 코에이의 게임들에 대한 패러디가 많이 나오고 있다. 무장의 디자인은 전국무쌍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예를 들면 미츠히데의 머리스타일.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전국물 덕후라면 알 수 있는 서비스적 요소들이 만발한, 전국덕후들을 위한 이 바닥 떡밥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원작과 애니판의 전개가 다른 부분이 많고 생략된 부분도 많다. 가령 애니판에서 주인공 요시하루가 제일 먼저 마주친 히메무장은 히로인인 오다 노부나이지만, 원작에서 가장 먼저 마주친 히메무장은 이마가와 요시모토와 마츠다이라 모토야스로 이마가와가에 사관을 요청하지만 단칼에 거절당하고 죽을 뻔했다. 또한 원작에서는 노부나가 마을 연못에 용신이 없다는 것을 밝히는 것을 백성들에게 알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애니에서는 생략되었다. 이렇듯 애니판을 감상할 경우 원작과 전개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1화부터 주인공이 미래지식을 이용해서 중요사건을 처리하는걸 보면 가히 이고깽물스럽지만, 설마 그런 일본 인터넷 소설중에 넘쳐나는걸 방영할 리가 없다.
2화에서 3000관으로 8000석의 쌀을 사오라는 명령에 허생느님표 매점매석보다 조금 못한 방법을 써서 돈을 불려 30000석의 쌀을 사는데 성공. 참고로 이 장면에서 나온 게임 화면은 코에이의 태합입지전5의 화면[8]으로 태합입지전의 패러디인 태합입지전설과 대항해시대의 패러디인 초항해시대를 언급한다.
이후 벌어진 오다 노부나의 동생인 노부카즈의 모반을 오다 노부나를 응원하는 응원단을 짠 후 노부카즈군의 사기를 떨어뜨려서 무혈승리 했는데,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3화에서는 이고깽스러움이 줄었다. 대신 무슨 배짱인지는 몰라도 칼싸움도 못하는 고딩주제에 노부나를 위해 적지에 결사대를 이끌고 자신의 아들의 반란에 당하고 있던 사이토 도산을 구출하러 가서 도산을 설득한 것 빼고는 한일이 거의 없었으며, 호위로 따라간 고에몽이 없었으면 바로 끔살 당했을 운명이었다.
4화에는 대망의 오케하자마 전투편이 전개. 오케하자마가 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요시하루가 좌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오케하자마의 위치는 여러 학설이 있으며 오케하자마 산의 어느 평지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덴가쿠하자마라는 곳에서 벌어졌단 설도 있다. 원작에선 이 학설들을 모두 받아들여 덴가쿠하자마에 고에몬을 보내, 호위병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한조와 대면했다. 요시하루가 부르짖는 "이것이 나의 오케하자마다!"라는 대사는 '꽃의 케이지'에서 마에다 케이지가 하는 대사의 패러디. 오다군의 기병들이 산 위에서 아래로 돌격하는 장면은 전국무쌍의 동영상을 그대로 따왔다.
5화의 석병팔진은 금공명이란 타케나카 한베에의 별명에서 유래하였으며, 사가라, 아사이를 포함한 소수로 이나바야마 성을 함락한 것은 단 16명으로 이나바야마 성을 함락했단 일화에서 유래. 나가마사가 다케나카 한베에 조략에 나선 것은 한베에가 한 때 아사이의 객원으로 지냈던 사실에서 따온 것.
6화에서는 히데요시처럼 스노마타 성을 하루만에 짓는다.[9] 그런데 이때 노부나를 미끼로 쓰고 그 틈에 성을 건축한다는 매우 위험천만한 전략을 썼다. 까딱 잘못해서 노부나가 사이토 요시타츠의 함정에 빠져 죽었다면 그냥 게임 오버였을 터였다. 다만 학계에서 스노마타 축성 사실에 대한 것은 에도 시대의 창작으로 보고 있다.
7화에서는 나가마사의 혼인동맹 요청을 받고 노부나가 여동생을 보내는데, 이 때 요시하루가 상상하는 오이치의 모습은 바사라 디자인을 하고 있다. 물론 현실은 함정카드
10화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는 요시하루가 역사상의 히데요시처럼 퇴각전선을 맡는데, 흔히들 노부나가가 고안한 것으로 알고 있는 3단 철포전략을 사용한다. 노부나가의 야망 그것도 천도를 해 본 적이 있는 시청자는 '왜 요시하루는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덕후라면서 삼단 철포는 쓰고 정작 퇴각전의 최고 전법인 스테가마리를 안 쓰지?'[10] 하는 사소한 의문을 가져볼 수도 있을 듯.
11~12화의 경우 애니메이션과 원작의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사루가 히에이 산의 방화를 막기 위해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 복수귀가 된 노부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산으로 달려가던 노부나 스스로 정신을 차리고 최종결전에 임하여 음모를 꾸민 코노에 사키히사를 쓰러트린 후에야 사루와 재회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11] 하이라이트는 총알도 막는 애플의 기술력이다! 총알만이 아니라 발검돌격도 막던데...
그리고, 12화 엔딩장면이 끝난 후 마지막 장면에서는 약 8초 동안 다케다 기마대와 다케다 신겐이 출연해서 애니 2기 떡밥을 풀었다! 근데 BD 판매량이 대박이 아니라서 2기는 물거품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게 함정...
6 여담
기어와라! 냐루코양 1화에서 냐루코와 야사카 마히로가 간 서점에 원작이 진열되어 있었다. 둘 다 GA문고니까 가능한 이야기.
BD 특전으로 동봉된 책자 전국군웅 시리즈는 학연에서 발행하는 역사잡지 역사군상 시리즈의 패러디다.
처음에 오다 노부나의 야망이 애니화로 인해 이름이 알려질 무렵, "또 그놈의 위인 모에화냐."라든지 "노부나가가 만만하냐"라는 부정적 반응이 제법 많았었는데 이후 노부나가라는 이름을 필두로 하는 노부나가 더 풀, 노부나건, 노부나가 콘체르토 등의 작품들이 나오다가 소리없이 묻혀 망해가는 것을 보고 화려한 퀄리티랑 캐릭터의 개성 의외로 탄탄한 고증과 내용 전개 등에서 호평 받은 것이 본의 아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인생만사 새옹지마 재평가 받은 것들 항목에 들어가 볼만 하다.
- ↑ 아무래도 일본역사를 기반한 소설이니. 아무리 일본문화에 익숙한 덕들이라도, 대부분의 덕들은 역사까지 자세하지는 않다.
- ↑ 실제 어릴 적의 노부나가는 격식없고 제멋대로인 광대같은 사람으로 유명해 오와리의 멍청이로 통했으나, 가문을 이어받은 후 반란을 일으키는 동생을 죽이고 일본 불교의 성지 히에이잔을 박살내는 등 '제육천마왕'으로 다시금 불리게 된다. 어찌 보면 어릴 적의 괴짜기질과 마이페이스가 전국시대의 비정함에 점차 왜곡되는 모습이라 할 수 있을 정도.
- ↑ 고니시 유키나가, 가토 기요마사, 우키타 히데이에같은 휘하장수의 병력을 이상한데서 소진했고 당연히 원정 장군들은 국내 기반을 쌓기 힘드니 친 도쿠가와 가문에 비해 힘이 밀릴 수 밖에.
- ↑ 오죽하면 도쿠가와 이에야스(작중 마츠다이라 모토야스)에게 '안정된 국가의 통치는 모토야스'라고 말하며 도와주는 장면조차 있다. 이는 요시하루가 노부나의 야망을 국가 통치가 아니라 세계 진출, 그것도 침략전이 아닌(당연히 침략전이면 병권이 필요하고 병권은 최고의 실권이기에 다른 이에게 내치를 맡길 수 없다.) 교류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 유비(삼국지) 좋아하는 사람도 이릉 전투는 실드 못치는거와 비슷하다.
- ↑ 사실 다른 이유가 있었다. 가토의 가슴이 커서 요시하루가 헬렐레 할까봐라고(...).
- ↑ 공교롭게도 추가 캐스팅에 전국컬렉션 여주인공인 오다 노부나가 역을 맡은 오오쿠보 루미가 다테 마사무네 역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그밖에 전국컬렉션에 참여한 성우로는 아시카가 요시테루 역을 맡았던 사토 리나가 루이 프로이스, 모리 란마루 역을 맡았던 마츠자카 레이가 니와 나가히데, 우에스기 겐신을 맡았던 노토 마미코가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맡았다.
- ↑ 태합입지전 시리즈에서 초반 신분이 낮을 때 주로 하달받는 명령 중 하나가 바로 쌀 사오라는 명령이며 많이 사올수록 공적치 획득에 유리해진다. 그러니까 사가라는 게임에서 하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해서 진짜로 돈을 잔뜩 벌었다는 소리(...)
- ↑ 다른 곳에서 미리 부품을 만들어 놓은 후에 가져가서 조립해 금새 완성했다. 그런데 완성된 결과물은 어째 성이라기 보다는 요새에 더 가까웠다. 사실 요새라고 보기도 민망하고 견고하게 세워 놓은 바리케이드 수준.
- ↑ 퇴각로에 조총병을 배치해 지휘관이나 고위 무장을 저격하고 이후 혼란에 빠진 적진에 창을 든 채 돌진하여 근접전을 하는 전법. 작중 나오는 산악지형이면 숲 사이에 숨거나, 소수의 오솔길 등으로 인해 군대의 이동루트가 한정되어 매우 효과가 좋았을텐데 말이다.
- ↑ 애니에선 코노에가 히에이 산에 불을 질렀다. 동맹 맺은 세력을 죄다 장기말로 보고 다 죽여버리려 했던 악독한 놈이다.
- ↑ 사실 우리가 아는 여성 속옷으로서의 브래지어는 19세기 최후반에나 생겨났으니 16세기 서양인이 입을리가 만무하긴 하지만...
- ↑ 노부나의 브라관련 이야기는 드래곤 매거진 단편에 있다. 무려 하이스쿨 DxD의 아자젤이 관련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