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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판
TVA판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1 애니메이션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책략가. 매우 자신만만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그에 어울리는 식견과 담력을 갖추고 있다. 대일본을 뒤덮을 검은 그림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것에 대해 충고하기 위해서 도쿠가와 센을 찾아갔으나, 도쿠가와 요시히코의 명령으로 소녀 실종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서 쫓기는 상황에 놓이고 이 과정에서 야규 무네아키라와 만나게 된다. 현재는 고토 마타베에, 야규 무네아키라 등과 함께 연금 상태.
본인은 작은 키와 넒은 이마, 그리고 빈약한 몸매가 컴플렉스인듯. 게다가 츤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그녀성우부터가….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촌충(사나다무시)라고 놀림받아온 것이 트라우마다.
단, 콤플렉스와는 별개로 성격적으로는 소위 말하는 민폐형 캐릭터와는 거리가 있다. 오히려 개념 찬 편에 가깝다. 도쿠가와 센을 상대할 때 빼고는 기본적으로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는 전형적인 책사. 반대로 말하면 도쿠가와 센 상대할 때는….
마스터 사무라이화 하면 붉은 색의 도포를 몸에 걸치고 하얀색의 스쿨미즈(…)를 입게 되면서 거대한 철선 두 개를 무기로 사용하게 된다. 마스터 사무라이의 증표가 생기는 부분은 엉덩이 윗쪽. 키워드는 "불석신명(不惜身命: 대의를 위해서 몸과 생명을 아끼지 않는다)"
사용 기술로는 선무승, 파사현정의 진, 마도벽, 절공좌, 파동영시의 술, 요파진, 금강 방어진, 초절 금강 방어진 등이 있다.
야규 쥬베는 "유키"라고 부른다.
야규 도장을 메이드 카페로 만들어 적자폭을 줄여보려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모양. 다행인 것은 사스케가 파티로 합류하면서 학생들[1]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그것으로 어느 정도 적자가 극복되기는 할 모양이다. 갈 길이 멀다
2 소설/코믹스
중등부에 다니는 13세의 소녀. 복장은 애니메이션과 다르지 않다만 이쪽은 사스케라는 원숭이를 데리고 다닌다[2].
도요토미를 제외한 가문이 재흥을 허락받은 가운데 사나다 가문의 딸로서 태어나 유키무라라는 이름을 이어받았다. 성격은 천진난만하지만 군사로서의 이름을 날렸던 유키무라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전술가. 쥬베이의 출현에 당황하는 무네아키라 앞에 마타베에와 같이 나타나 그대로 야규 도장에 살면서, '도요토미 사냥'을 개인적으로 반대하면서도 학생회에 이의를 제기하는걸 망설이고 있던 무네아키라를 속여 반 학생회 진영의 리더로 만들어 버린다(…). 작아 보이는 체구와는 다르게 대식가. 야규 도장의 엔겔 지수를 올리는 주범.
쥬베이와 센히메를 구할 때 무네아키라의 마스터 사무라이가 되었으며, 이후 야규 도장의 별채에서 쥬베이, 마타베에와 같이 살고 있다. 이미 대학원까지 월반이 확정되어 있었기에 무네아키라의 클래스로 월반한다.
군자금으로서 주식을 하고 있으며 십수억에 달하는 자금이 있었으나, 5권에서 레만 쇼크의 여파로 인해, 주가가 폭락하면서 거지가 되었다(…).
현재 무네아키라의 마스터 사무라이 중에서는 쥬베이를 제외하고서 신체 능력 외의 능력 향상이 확인되어 있으며, 텔레파시를 비롯하여 전장의 상황을 파악하는 투시 능력이 확인되어 있다.
소설판에서는 철로 된 야구 방망이도 무기로 쓴 적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과 같은 무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