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야규 무네아키라/hyakka muneakira.jpg
원작 소설판
TVA판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의 주인공으로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
1 애니메이션 설정
부오우 학원 소속 학생이자 야규 가문의 차기 당주. 교내의 검도 도장의 사범 대리로서 학원에 돌아오게 된다. 도쿠가와 센과는 어렸을 때부터 지낸 소꿉친구 사이인 듯. 이런 류의 작품의 남주인공이 다 그렇듯, 둔감 만렙을 찍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분별력 있게 행동하면서도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숙한 남자. 게다가 하렘 마스터라는 직위 때문에 행동을 하지 못해서 그렇지 1화에서의 묘사로는[1] 어지간한 사무라이는 이길 정도로 강하다! 거의 엄친아 급인듯. 무기로는 타치를 사용한다.
장(將)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의 능력은 소녀가 그와 입맞춤을 하면 "마스터 사무라이"로 각성하는 차원이 다른 특이한 능력이다. 원래 사무라이 중에서도 지극히 한정된 인물만이 될 수 있는 마스터 사무라이를 마음만 먹으면 양산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능력(…).
연애관이 굉장히 극단적이다. 고백→연애→결혼이 일직선(…). 이 탓에 애니메이션 6화가 되도록, 사나다 유키무라와 도쿠가와 센에게 고백을 받아 놓고도 제대로 된 답변을 아직 못하고 있다. 다만 둔감하다기 보다는 뭐랄까, 벽창호 스타일에 더 가까운 듯. 유키무라나 센히메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계속 입맞춤하라는 야규 기센의 닥달에도 불구하고, 일단 그 인물을 잘 알고서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벽창호 답변으로 기센의 인내의 한계를 끊는다 결국 기센은 무네아키라가 자신의 뜻대로 타락하질 않자 자신의 안대를 벗으면서 그에게 마안을 건다그리고 스스로 오드아이임을 드러낸다. 결국 그녀의 마안에 의해 세뇌되어 강제적으로 움직이나, 기센의 예상을 넘은 본인의 의지와 쥬베와의 인연으로 인해 기센이 일단 보류한 상태인데, 이번에는 쥬베와 사이좋게 도쿠가와 요시히코의 이자나미 계획의 실험대상이 될 위기에 처했다.
10화에서 마안의 영향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기센에게 현혹될 위기에 처하지만 유키무라와 센이 자신들의 마음을 고백하는 말을 듣고 주박을 이겨내는데 성공한다.
11화에서는 완전한 장군으로 각성하면서 폭풍간지+개념인의 위엄을 뽐냈다. 바로 다음 순간 허망하게 떨어져서 그렇지.
12화에서는 여러모로 활약한다. 유키무라와 센을 다시 한 번 각성시키고 기센에게 당해서 위기에 처해있던 쥬베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서 두 사람의 인격이 공존된 진정한 마스터 사무라이로 각성시키는데 성공. 쥬베와 기센의 최종 전투를 지켜보면서 그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유대의 힘을 보내주었다. 오오 주인공 오오오.
결국 쥬베가 기센과 동귀어진함으로서 그녀를 떠나보내고 말았지만 스탭롤 이후에 보인 모습을 보면 미묘하다. 야규 쥬베 항목 참조.
2기 시점에서는 주술의 저주로 인해 직접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용케도 마스터 사무라이 7인을 만들어내면서 2기의 주 키워드인 사무라이 브라이드를 만들어낼 조건을 갖춰나가고 있다.
2 소설/코믹스 설정
코믹스에서는 애니보다 검술 실력이 낮다. 기껏해야 사범 정도. 또한 도쿠가와하고는 대립하는 히데요시 쪽에 속해서, 센히메와의 사이도 중등부에 들억라면서 멀어진 상태. 그러나 도장을 습격했던 센히메와 우연히 키스하면서 그녀를 마스터 사무라이로 만들었고, 웬지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 같은데... 그 후 감옥에 유폐된 그녀를 구하면서 다시 친해진다. 여담으로 소설 5권 시점에서 계약한 마스터 사무라이는 여섯명+한 마리(…). 사무라이만 되는 마스터 사무라이를 아무렇게나 양산하는 이 특이한 능력 덕에 도쿠가와 요시히코도 탐내고 있다. 연재 5권 시점에서 카네츠구에게 "제육천색마", "야수 무네아키라"등으로 불린다(…).
소설판 최종권인 17권에서 왜 무네아키라가 장(將)의 능력을 도쿠가와 장군가의 요시히코 이상으로 갖고 있었는지가 밝혀지는데 모든 장(將)과 사무라이의 능력의 근원인 미카도(帝)의 핏줄을 이은 사생아였기 때문. 친아버지는 현 미카도인 츠나히토, 친어머니는 바로 야규 쥬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