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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師團
군대 편성 단위의 하나. 사단(군사) 문서 참조.
2 社團
3 私團
특정 개인을 중심으로 조직, 결성된 비(非)공식적인 단체 및 모임. 친목 목적일 수도 있지만, 대개 보스가 집단이나 분야 내에서 휘하 인물들을 장기간 거느리면서, 행동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연예계에서는 특정 작가, 감독과 자주 작품을 함께 하는 배우들을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3.1 사례
4 事端
1. 사건의 단서. 또는 일의 실마리.
2. "사달(사고나 탈)"의 잘못.
즉 흔히 '사단이 났다'고 할 때 쓰는 말은 사실 잘못된 말로 원래는 "사달"이 맞는 말이다. 표준어 규정에서도 이쪽을 표준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충 '부정적인 큰일'이라는 뜻으로 1의 의미보다는 이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5 四端
맹자가 성선설의 근거로 제시한, 인仁·의義·예禮·지知의 심성적心性的 단초端初.
- 측은지심(惻隱之心, 仁): 타자의 불행을 가엾이 여기며 슬퍼하는 마음.
- 수오지심(羞惡之心, 義):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
- 사양지심(辭讓之心, 禮)[1]: 사양하는 마음.
- 시비지심(是非之心, 智): 옳고 그름을 판별하고자 하는 마음.
맹자가 실제로 인간 심성을 네 가지로 체계화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는 그렇게 분명치 않다. 후대의 성리학자들이 이기심성론을 전개하며 사단의 존재를 지나치게 절대시한 측면이 있다.
맹자 본인은 이르기를; "사람이 사단四端을 지님은 사체四體(팔다리)를 지님과 같다" 하였다. 곧 맹자는 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마음으로 대표되는 선단善端(선의 단초)이 '팔다리'와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태생적으로 부여된 기관임을 주장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6 사탄
사탄을 다르게 부르는 말로, 개신교 성경인 개역한글판에서 쓰인 표현으로 원래는 사탄의 한자 음차표기에서 기원. 개역한글판에서는 '사단'이라는 표기가 쓰였지만 개역개정판이 아직 안나온 1990년대만 해도 목회에서는 사단이라는 표현보다는 사탄이라는 표현이 더 자주 쓰였다.
개정개역판에서는 '사탄'으로 수정되었으며, 현대어 역본인 공동번역성서, 개신교 새번역(구 표준새번역), 가톨릭 새번역에서는 당연히 '사탄'으로 표기되어 있다.
7 동방영야초의 기체
동방영야초의 홍마조(사쿠야&레밀리아)에서 이자요이 사쿠야 단독의 기체. 자세한 내용은 사단(동방영야초) 항목 참조- ↑ 공경지심恭敬之心으로써 제시되기도 하는데, 이로써 맹자가 사단을 그렇게 철저히 도식화하고자 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