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크로노 트리거)

サラ Schala

크로노 트리거, 크로노 크로스의 등장인물.

1 행적

마법왕국 질의 공주이며, 1남 1녀의 남매중 손윗누이. 쟈키라는 동생을 두고 있다. 따뜻하고 착한 심성의 소유자로, 마력이 없다는 이유로 천대받는 땅의 민족에게도 언제나 상냥하게 대하며 그들을 보살펴주려 노력한다.

어머니인 질 여왕을 능가할 정도의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녀의 힘은 라보스에 매료되어 변모해버린 질 여왕의 이용대상이 되고 말았다. 크로노 일행이 마법왕국에서 위기에 처할 때 여러 번 도와주다가 라보스의 부활 때 주인공 일행들을 지상으로 보내고 해저신전 안에서 사망.

...인 줄 알았지만 크로노 크로스에서 다시 등장했다.

해저신전이 무너지고 있을 때 셀쥬의 울음소리를 듣고 시간 이동을 하지만 그만 라보스에게 붙잡혀 버린다. 결국 사라는 자신의 분신에게 팬던트를 맡기고 지상으로 보낸다.[1] 그리고 셀쥬 일행은 크로노 크로스로 시간을 먹는 존재에게 붙잡혀 있는 사라를 구하면 진엔딩이 나온다. 크로노 트리거 DS에서 새로 추가된 차원의 왜곡을 전부 클리어 하면 꿈을 먹는 존재와 싸우게 되는데 거기에서도 꿈을 먹는 존재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사라를 볼 수 있다.
크로노 일행과 차원을 넘어온 마왕(동료로 있는 마왕과는 다르다.)은 사라를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크로노 크로스 때문에꿈을 먹는 존재를 없애지 못하고 패배. 마왕도 죽을 뻔하지만 간신히 의식을 되찾은 사라가 크로노 일행과 마왕을 지상으로 돌려보냈다.

2 기타

전용 테마인 "사라의 테마"가 상당한 명곡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미국의 유명 래퍼인 위즈 칼리파가 2010년 발표한 곡인 Never Been은 이 곡을 그대로 샘플링한 것으로 유명하다.
  1. 게임상으로는 환생 했다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