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토비 비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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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와타나베 이쿠코/임윤선.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의 아내이자 사루토비 아스마의 어머니이며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할머니.

우즈마키 쿠시나와 비밀 장소로 이동하면서 우치하 미코토를 만나 이야기하면서 임신 사실을 얘기하자 쿠시나를 빨리 가자고 끌고간다. 쿠시나에게 출산 사실이 극비 사실이라면서 가능한 아는 사람을 만나도 아는 척 하지 말 것, 마을 밖에 나가는 것도 극비사항, 산통이 오더라도 큰 소리를 내지말라고 주의를 준다.

비밀 장소에서 암부의 타지란 여성과 함께 쿠시나의 출산을 돕는데 나미카제 미나토가 큰 소리로 아파하는 쿠시나를 처음 본다면서 걱정하자 미나토에게 구미의 봉인을 도우라고 주의를 줬으며, 쿠시나가 나루토를 낳은 순간 타지와 함께 가면의 마다라에게 살해당한다.

나루토 애니 589화에서 나뭇잎 마을 창설기에 아카데미 밖으로 뛰어나가다가 넘어져 우치하 마다라가 일으켜 세워주었는데 마다라의 얼굴을 보고 울먹이다가 센쥬 하시라마가 자기가 꽃집 소녀에게 받은 꽃을 주자 울음을 그치고 둘에게 인사하고 뛰어가는 여자아이가 바로 어린 시절의 그녀다.[1]

명색이 3대 호카게의 부인인데 비중이 안습한 인물. 작중 누구도 16년 전의 그 비극을 논할 때 그녀의 죽음을 언급하지 않으며, 3대 본인조차도 그녀의 죽음을 슬퍼한다거나 그녀를 그리워한다거나 아니면 그로인해 토비를 원망한다거나 하는 어떠한 묘사도 없다. 그녀가 3대의 부인인지, 등장한 적은 있는지 등도 모르는 독자들도 적지 않을듯(...) 쿠시나는 비극적인 죽음을 감동적으로 잘 묘사한 반면 그녀는 함께 있던 도우미 한 명과 함께너무나도 훅 가 버렸다. 더군다나 직후에 그곳에서 기폭찰이 폭발했으니 훼손도 있었을 거고...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

그놈의 외모와 비중 때문에..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