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카제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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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호카게 일람
3대4대5대
사루토비 히루젠나미카제 미나토츠나데
나미카제 미나토
하타케 카카시우치하 오비토노하라 린

Minato_Namikaze.PNG

"나루토.. 아빠가 하고 싶은 말은... 잔소리 많은 엄마와.. 같구나..." -갓난 아기인 나루토와 이별하기 전에 남긴 유언.[1]

波風ミナト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2]/최원형,[3] 유년기시절 성우는 이리노 미유/김채하.

1 소개

이름나미카제 미나토
닌자등록번호006510
생일1월 25일(물병자리)
나이향년 24세
성별남자
신장179.2cm
체중66.1kg
혈액형B형
성격온화, 자유분방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싸워보고 싶은 상대
가족관계우즈마키 쿠시나(아내), 우즈마키 나루토(아들), 휴우가 히나타(며느리), 우즈마키 보루토(손자), 우즈마키 히마와리(손녀)

뛰어난 전투 능력과 번개와도 같은 재빠른 몸놀림으로"나뭇잎의 금빛 섬광[4]"이라 불리었다. 전설의 세 닌자 중 한 명인 지라이야의 제자였으며, 하타케 카카시의 스승이다. 차크라를 극한까지 형태변환시킨 "나선환"과 공간이동술의 일종인 "비뢰신의 술"을 완성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5] 그리고 작명 센스가 주어지지 않은 슬픈 주인공 부친

이름을 직역하자면 파도바람 항구.

2 정체

나루토의 친아버지.

금발 벽안이며 머리 모양은 물론이고 웃는 모습 역시 나루토와 닮기도 했고, 미나토의 스승이던 지라이야가 나루토의 뒷모습에 그를 투영하는 등 노골적인 복선이 여럿 깔렸기 때문에 딱히 충격적인 반응은 없었다. [6] 또한 우치하 이타치가 다시 나뭇잎 마을에 찾아와서 4대 호카케의 유산을 찾으러 왔다고 말하자 하타케 카카시나루토 안에 있는 구미를 찾고 있냐고 말하였고 구미가 1부 후반부에서 날 너 따위의 안에 봉인한 4대 호카게에게 감사해라고 말하면서 나루토와 미나토가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 같은 암시가 있었다.

참고로 나루토는 어머니인 우즈마키 쿠시나의 성씨를 따르고 있다. 4대의 발언에서 추측컨대 나미카제 부부의 사망 후 나루토를 거두어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어머니의 성을 붙인 사람은 당시 정황상 아마도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 인주력은 강대한 차크라 때문에 표적이 되기 쉬운데다 4대 호카게의 아들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여러모로 위험하기도 하고, 또 구미에 대한 정보를 가능한 한 봉하기 위함이었던 듯하다. 구미 봉인의 대가로 목숨을 잃어서 작중에 직접 나올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되었으나 페인을 향한 증오심에 폭주, 구미에게 부채질당해 몽롱한 상태로 스스로 뱃속의 봉인을 풀려 하던 나루토를 막아주며 돌연 등장했다. 구미의 꼬리가 8개까지 돋아나면 구미와 함께 나루토 안에 집어넣은 자신의 의식이 나와 봉인식을 다시금 짤 수 있게 설정해 뒀다는 듯.[7] 등장 후 곧장 나루토에게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서 복부를 가격당한 후[8], 16년 전 구미가 나뭇잎 마을을 습격했던 사건의 배후가 토비임을 알려주고 "너는 닌자 세계의 증오의 연쇄를 끊을 답을 찾을 수 있다. 너를 믿는다."라는 말과 함께 폭주한 구미의 힘을 재봉인하고 사라졌다. 아마 아들이 '예언의 아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있었던 듯.

지라이야나 나루토 본인은 아버지인 미나토를 구세주인 예언의 아이로 생각했는데, 실제로 작중에 전개되는 이야기를 보면 이 평가도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미나토가 행했던 일이 나루토를 살렸으며 죽어서까지 증오속에서 나루토를 구했으니.

2.1 유년기

아내이자 나루토의 어머니인 우즈마키 쿠시나가 등장하면서 어렸을 적 이야기가 잠깐 나왔는데, 어릴 적의 꿈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호카게였다고 한다. 중반의 츠나데와 지라이야의 대화로 미루어 보면 그 시절부터 될성 부른 떡잎이었다. [9]

그리고 다른 쪽의 기술도 뛰어났던 모양으로, 청소년기에 몸 속의 구미와 우즈마키 일족 특유의 봉인 차크라 때문에 구름 마을 닌자들에게 납치당한 쿠시나를 유일하게 눈치채고 구출해낸 후 '아름다운 머리카락이라 금방 알아보았다'라는 말로 쿠시나가 싫어하던 붉은 머리카락을 칭찬하면서 미래의 아내에게 플래그를 세웠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쿠시나가 남자애들을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다가 한소리 듣는 등 풋풋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어린 아내가 괴롭힘당할 때 늘상 지켜보기는 하면서도 구해주지는 않았다. 쿠시나는 이에 대해 꽤 섭섭하게 생각했는지 납치 사건 당시에 미나토가 자신을 구해주자 '항상 안 도와주면서 왜?'라고 묻는데, 이에 돌려준 답변이 걸작이다.

"나는 알고 있었으니까. 너는 강하다고… 힘도 마음도. 하지만 이번에는 평소같은 애들 싸움이 아니었으니까. 너를 잃고 싶지 않았어."

쿠시나는 이 사건을 계기로 미나토에게 호감을 가지며, 곧바로 두사람이 친근하게 지내는 듯한 컷이 나온다. 과연 최강.

2.2 호카게

젊은 나이에 호카게의 자리에 오른다. 3대 호카게가 항상 입었던 호카게 특유의 의상은 한번도 입지 않았고 상급닌자의 일반적인 패션에 4대 호카게라는 글이 등판에 적힌 코트를 걸치고 있었다. 간혹 망토 처럼 쓰기도 하는듯. 뭐 츠나데도 취임 때 이후 호카게 삿갓은 쓰지 않고 있으니 취향 차이겠지만. 이후 7대가 된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해 일상복을 입고 그 위에 7대 호카게라는 글이 등판에 적힌 망토를 걸치고 있다.

미나토의 호카게 취임에 대한 뒷이야기는 2014년 2월에 방영된 애니판 특별 에피소드인 『카카시 암부편』에서 드러났다. 3차 닌자대전 종료후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은 바위마을과의 평화협정을 추진하는데, 시무라 단조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며 강경한 외교노선 + 3차 대전의 책임을 질것을 주장한다. 이때 히루젠은 호카게 자리에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으니 찬성표를 던져주라는 강수를 두었고, 단조가 이를 받아들여 공식적인 사퇴가 이루어진 것.

이후 불의 나라 영주가 참석한 4대 호카게 선출회의에서 단조가 자신과 협력관계를 맺고있던 오로치마루를 추천하지만, 심성이 사악하고 야망이 지나친 점을 이유로 히루젠이 반대입장을 표시하여 낙점되지 못한다. 대신 히루젠은 3차 대전에서 세운 뛰어난 공적 + 마을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미나토를 후보로 추천하고, 그 점을 익히 알았던 영주가 흔쾌히 동의하여 4대 호카게로 뽑혔다.[10]

취임 직후 오비토와 린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던 하타케 카카시를 자신의 직속인 암부로 넣어서 마음을 추스르도록 만들었으나 정작 카카시가 암부에 들어가서 한 일은 탈주닌자나 배신자의 처단이었다. 마음을 추스르긴 커녕 트라우마만 상기시키는 꼴이 됐다. 당연히 나아지는 것은 하나도 없으니 3대에게 상담을 청한다. 히루젠은 임신한 쿠시나를 옆에서 지켜주는 임무를 맡기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이즈음에 지라이야가 쓴 첫 소설 "근성닌자전"의 주인공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성격이 마음에 든다면서,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태어나게 될 아이의 이름을 지었다. 나루토라고.하지만 정작 작가는 라면먹다가 대충 지은 이름

오비토의 회상에서 오비토와 카카시가 아직 하급닌자 시절임에도 바위산에 얼굴이 새겨져 있는 장면이 있는데, 작가의 오류로 밝혀졌다. 단행본에선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수정되었다. 다만 그 수정도 살짝 엉성한게 히루젠 바위의 오른쪽을 잘 보면 지워진 미나토 바위의 윤곽이 보인다.

2.3 16년 전

출산 시기에 약해지는 봉인을 지키기 위해 나루토를 낳을 때 미리 준비하고 동석했는데, '쿠시나가 이렇게 소리를 지르며 아파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정말 괜찮은 건가요?' 라며 강인한 닌자지만 자신의 아내에 관해선 헤타레스러운 모습을 보여줫다.

나루토는 무사히 태어나고 아빠가 되었다는 기쁨에 미소를 짓지만 그와 동시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한의 습격을 받아 태어난 지 1분도 지나지 않은 아이를 빼앗긴다.

나루토를 찌르려는 괴한의 손에서 순식간에 나루토를 되찾아오지만 나루토에게는 기폭찰이 붙여져 있었고, 폭발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비뢰신술로 다른 공간으로 대피, 아이를 안전한 곳에 데려다 놓은 후 곧장 쿠시나를 구하기 위해 이동하나 그 괴한도 시공간 인술을 쓸 줄 알았기 때문에 쿠시나는 이미 준비된 장소로 옮겨져 그 자의 손에 의해 구미를 뽑힌 후였다.

괴한의 사륜안에 의해 조종당하는 구미로부터 쿠시나를 구한 뒤 아내를 갓난 아들의 옆에 뉘여주고 두 사람을 슬픈 눈으로 바라본다. 그 후 마지막 결전으로. 마을을 덮치는 구미의 미수옥을 시공간 결계로 빗나가게 해 마을을 지키고 3대에게 상황을 알리려 하나 갑자기 뒤에 나타난 괴한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또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더 큰 전란을 막기 위해, 그리고 구미를 소환술로 부릴 수 있는 시간이 짧을 것을 감안해 마을로 귀환하지 않고 그 곳에서 괴한과 격돌함으로써 구미는 마을과 3대째에게 맡긴다.

가면의 괴한이 보여준 범상치 않은 능력을 본 미나토는 그가 우치하 마다라라고 추리했다가, 괴한이 후드를 벗어서 헤어 스타일을 보여준 뒤, 마다라는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의 추리를 부정했다. 이에 그 괴한, 토비는 뒷날 스스로를 마다라로 칭했던 것과 달리 '글쎄, 그럴까' 식으로만 말했다.[11] 잠깐 나눈 대화를 통해 미나토는 이 남자가 뒷날 구미보다 위험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간파하고 그 자리에서 처리하려 한다. 다만 그 자의 진정한 정체는 알아채지 못했다.

대치 전의 짧은 순간에 토비의 기술을 간파해 2단계 비뢰신술로 나선환을 직격시키는 것에 성공하고 그 찰나 비뢰신의 마킹을 토비에게 찍어서 다시금 대치 상황을 만든 후 계약해제의 술법을 걸어 토비가 구미를 조종하지 못하게 한다. 구미를 잃고 미나토의 연이은 공격으로 부상까지 입은 토비는 그대로 후퇴, 미나토는 바로 마을로 이동해[12] 소환술로 가마분타를 불러내서 구미를 억제한 후 시공간 인술로 구미와 함께 다른 곳으로 이동, 직후 쿠시나와 나루토 곁으로 날아 구미와 같은 공간으로 데려온다.

쿠시나가 구미와 함께 죽어 구미의 부활 시기를 늦추겠다며 지금까지 당신에게 사랑받고 나루토의 어머니가 되어 너무나 행복했고 고마웠다는 인사를 하자, "네가 나를 4대 호카게로 만들어 줬어… 네 남자로 만들어 줬어. 그리고 이 아이의 아버지로 만들어 줬어! 그런데 나는…!" 이라는 대사와 눈물로 지금까지 작중에서 금빛 섬광으로 칭송받으며 완벽한 모습만을 내비치던 것과는 반대로 아내의 유언을 눈앞에 두고 한없이 약해지는 평범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로맨티스트가 따로 없다.

그리고 성장한 나루토를 보고 싶다는 미련이 남는다는 쿠시나에게 남은 차크라를 나루토와의 재회에 쓰자는 제안을 한다. 바로 자신이 시귀봉진으로 구미의 반을 봉인하고, 남은 반과 쿠시나의 특이 차크라를 전부 나루토에게 팔괘봉인으로 봉인해 훗날 나루토가 구미의 차크라를 써야 할 날이 왔을 때 쿠시나가 나와 제어를 도와줄 수 있게 하자는 것.

쿠시나는 시전자 자신과 봉인 대상에게 돌아가는 시귀봉진의 가혹한 리스크를 두려워하며, 나루토를 마을과 나라를 위한 희생양으로 삼고 싶지 않고 자신과 나루토의 짧은 재회를 위해 당신을 희생시키고 싶지도 않음을 이유로 반대한다. 이에 미나토는 쿠시나가 죽음과 함께 구미를 봉인한다고 해도 인주력 없이 봉인된 구미는 미수 밸런스가 흐트러져 봉인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 머지않아 마을과 나라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나라 잃은 슬픔은 쿠시나 자신이 제일 잘 알 터이고, 자신의 시귀봉진이라면 구미의 반은 영구적으로 봉인할 수 있다는 것, 지라이야가 말한 닌자 세계의 거대한 위험을 종식시킬 구원자 '예언의 아이'가 나루토일 것이라는 예상,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인 쿠시나가 짧은 시간 동안일지라도 아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것들은 아빠인 자신과는 비교가 되지 않으며, 누가 뭐래도 우리 두사람의 아들이니 훌륭히 성장해주리라는 믿음을 들어 설득한다.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 그건 아빠인 나도 해낼 수 있는 역할이야."

짧은 언쟁 후 시귀봉진으로 자신의 몸에 구미의 차크라 절반을 봉인[13]하고, 숨이 끊어지기 전에 남은 절반의 구미 차크라[14]와 쿠시나의 차크라를 나루토에게 봉인하려는 순간, 구미가 쿠시나의 힘이 쇠약해진 틈을 타 나루토를 공격하자 아내와 동시에 몸을 날려 구미의 발톱에 관통당하면서도 갓난 아들을 지킨다. 죽음 직전에 쿠시나가 나루토에게 어머니로서 너무나 소박하고 일상적인 충고를 남기자,

"아빠가 할 말은… 잔소리 많은 엄마랑 같구나."

…라는 대사와 함께 팔괘봉인을 성공시키고, 향년 24세의 나이로 아내와 함께 사망.

2.4 제4차 닌자대전

오로치마루시귀봉진의 사신의 배를 째버려서 혼이 풀려났고, 다른 호카게들과 함께 예토전생으로 부활했다. 진정한 고인드립의 귀재, 오로치마루. 진짜 구세주로 성장한 자신의 아들과 철저히 타락한 옛 제자를 보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

이후 전쟁 중인 나루토와 구미의 차크라를 느끼고, 구미와의 동조가 성공했음을 직감한다. 한창 전쟁의 중심에 서서 싸우는 중인 아들을 만날 기쁨과 선물(?)[15]을 줄 생각에 아들과의 재회를 기대 하는 중.

"내가 조금 늦었나?" - 비뢰신의 술법으로 십미의 거대한 미수옥을 바다로 날려버리며 나루토 앞에 등장하며

드디어 아들과 하루노 사쿠라 앞에 비뢰신의 술법을 사용하여 전장에 도착했다!!! 닌자연합군 전원이 힘을 합쳐도 시간벌기조차 버거웠던 십미의 초대형 미수옥을 시공간 인술 한 방으로 날려버린 것은 덤.여기까지가 그의 전성기였습니다.

631화에서 드디어 모든 호카게들과 같이 닌자 연합군, 우치하 마다라와 조우한다. 그 때, 미수 차크라 모드를 사용한다. 과거에 자신에게 봉인한 구미호 차크라의 절반인 음의 차크라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 봉인술식은 나루토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

637화에서 구미 차크라 모드로 십미를 저지 중 만신창이가 된 사람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가 과거 나루토가 태어나던 날 구미를 해방시킨 범인이라고 직감하고 분신으로 비뢰신 마킹을 통해 죽인다. 그리고 그가 옛 제자인 오비토인 것을 깨닫고 상당히 착잡해 했다.

최근에는 나선섬광초륜무후삼식(螺旋閃光 超輪舞吼・参式)을 3회째 쓰겠다고 말만 하고 안 쓰고 있다. 게다가 육도의 모습이 된 오비토에게 잘린 팔 한쪽이 회복이 안되고 있다.

그리고 몸에 봉인됐던 쿠라마의 음의 차크라가 말을 걸어왔다!

643화에선 스스로를 자책하는 미나토에게 음의 쿠라마는 "이거 니 잘못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셈. 니 아들이 참 잘하고 있구먼" 이라며 얘기를 한다. 좀 당황하는 모습이, 음의 쿠라마가 저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는 듯. 오비토가 결계+미수옥 콤보로 모두를 절명시키려 하자, 비뢰신으로는 방법이 없어 고민하던 중 나루토의 제안으로 주먹을 맞대게 된다. 그리고 오비토가 계속 부정적인 말로 시비를 걸자, 아들인 나루토가 "내가 아직 있으므로 이 세계는 끝나지 않는다"는 대사로 받아치자, 아들이 올바르게 성장한 듯 해서 살짝 감동한다.

644화에서는 미수옥+결계 콤보로 모두가 절명할 위기에 처하기 직전, 쿠라마의 차크라로 연결된 이 와중에 뻗어계신 사루토비 선생님을 뺀 연합군 모두를 비뢰신으로 결계 밖으로 내보내는 데에 성공한다.

645화에서는 이런 불리한 상황이 옛날로 돌아간 듯한 느낌인 것 같았는데, 나루토와 같이 있는 게 마치 쿠시나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음의 쿠라마가 더 마음을 열었는지 미나토도 미수화를 하게 되었다[16]. 아직 미수옥은 구사하지 못하는지 현재는 나선환을 쓰는데 쿠라마의 입이 아닌 한쪽 손에 거대한 나선환을 준비하고 나루토에게 선술 차크라를 넣으라 하며 둘이서 같이 오비토에게 나선환을 날리지만, 별 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다.

650화에선 한 팔이 사라져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토비라마에게 나루토와 자신의 차크라를 연결시켜 순신술로 지원한다.

이후, 나루토에 의해 미수들이 빠져나가 무력화된 오비토를 죽이려던 카카시를 말리며, 오비토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친구인 카카시 뿐이라고 말해준다.

현재 나루토가 쿠라마가 적출당해서 죽어가고 있는데 쿠라마가 말하기를 미나토의 안에 있는 쿠라마의 음의 차크라를 나루토에게 집어넣으면 살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곧 쿠라마의 차크라를 아들에게 줄 듯. 하지만 문제는 육도선인이 된 마다라가 오비토의 남은 한쪽의 윤회안을 노리고 이쪽으로 오려고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리고 어느샌가 미수 차크라 모드가 전투 중에 풀려났다.[17] 가아라 일행이 도착하고 나루토에게 음의 구미를 다시 주입하기 직전 쿠시나와의 예전 추억에 잠기는데, 그 결정적인 틈에 검은 제츠가 봉인하는 자리에 대신 나타나 음의 구미를 도둑질해갔다. 미나토는 나선환으로 반격하려 했으나 놓치고 말았으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금빛 섬광의 이미지에 걸맞는 신속하고 침착한 모습과 달리 갑자기 굼떠진 움직임에 팬덤에서는 미나토가 무능해졌다면서 줄기차게 까이고 있다. 사실 어이가 없어서 당황한 거다.

665화에서 마다라에게 선인모드로 나선환을 한 방 먹이려다 관광당하고 남은 한 쪽 팔도 절단되며 튕겨져 나갔다. 지못미. 덤으로 카카시는 마다라가 차버린 미나토의 잘린 한 쪽 팔과 그 나선환을 맞고 같이 튕겨져나가 더 안습하게 리타이어..한 줄 알았는데 정신차린 오비토가 마다라랑 싸우는 동안 회복됐는지[18] 카카시가 카무이로 나루토와 사쿠라를 아공간으로 넣은 후 카카시와 오비토가 팀을 맺는다. 이후 둘을 지원해주기 위해 입에 수리검을 물었지만 바로 넘어진다(...). 오비토는 자기 자신에게 카무이를 쓰고 카카시도 오비토에게 카무이를 써서 재빨리 아공간 속으로 들어가 공격을 회피. 카카시는 가이가 구해준다.

여기서 또다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미나토의 선인 모드가 급조된 설정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왜냐하면 선술을 가르칠 당시 후카사쿠는 지라이야도 완벽하게 다루질 못했다며, 선인 모드를 완벽하게 다루는 사람은 없다는 뉘앙스였는데, 이제 한 명 더 나타나니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이걸 설명하려면 '선술을 가르칠 때 미나토는 완벽하게 익혔다' 라든가, 하다 못해 선술을 쓸 수 있다 정도의 복선이라도 남겨야 하는데 전혀 그런 언급이 없었다. 이후 미나토 본인이 자신의 선술은 "차크라를 모으는데 오래 걸리고 그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없어 사실 실전에 써 본 적이 없다." 고 언급했다. 그렇다는건 적어도 마다라가 도착하기 전부터 선술 차크라를 모아두고 있었어야 된다는 뜻으로 말의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이건 모순이야가능한 말이 되게 본다면 '선술 차크라를 컨트롤 자체는 완벽하게 할수 있지만, 모으는 것이 오래 걸리고 유지가 짧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써본 적이 없다' 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669화에서 마다라와 고전하는 마이트 가이를 지원해 주기 위해 일행들과 마다라의 공격에 대한 대처법을 짜고 바로 행동 개시. 마다라의 검은 구체 5구를 순신술로 가이 앞에 나타나 살짝 맞고 그 순간에 재빨리 순신술을 다시 사용해 공격을 대신 막아준다. 그렇게 가이는 저녁 코끼리 마지막 5식을 마다라에게 직격 시키며 치명타를 입힌다.

그리고 미나토의 역할은 이것으로 끝. 게다가 그 이후 구름마을 인주력 킬러 비처럼 비중이 완전히 '행방불명'되어 전대 호카게들 중 가장 안습해졌다.[19]

결국 677화에 마지막 페이지에서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 바위 위에서 짤막하게 나왔다. 양팔이 없음에도 음양둔 구체가 4대 호카게라 적힌 웃옷에 닿은 순간 벗어 버림으로써 치명타를 면한 듯 하다. 그럼 그동안 뭐하고 있었나요? 예토전생도 정신을 잃기도 하나 다른 호카게들처럼 무한 츠쿠요미에 걸리지 않았으니 앞으로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대신 팬덤에서는 "아니 무슨 공격 하나 받아친다고 저 멀리까지 순간이동이냨ㅋㅋㅋㅋㅋ" "스펙만큼은 호카게답지만 비중으로썬 그냥 상급닌자 이하다"라는 등 놀림거리가 되는 신세.

683화에서 호카게들이 다 같이 모이는데 가장 늦게 도착했다. 이유는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자들을 구해보기 위해서다.

691화에서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하고로모에게 듣고 가장 먼저 달려온 나루토에게 말해두고 싶은 것이 있다며, 나루토에게 "생일 축하한다"라는 말을 남긴다. 쿠시나가 죽기 전 했던 잔소리(일찍 자고, 많이 먹고, 몸 청결히 하고, 술은 어른이 되어서 마시고, 돈 관리 잘 하고, 지라이야 선생님한테 야한건 배우지 말고, 친구 많이 사귀고, 공부 열심히 하고, 나쁜 여자를 조심하고 자신 같은 여자를 만나라)에 대한 답변과 미나토와 같은 훌륭한 호카게가 될 거라는 말에 제대로 쿠시나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말을 속으로 생각하고서는 웃으며 성불한다.[20][21]

3 안습 호카게

미나토는 작품 초반부터 등장인물들의 입에서 찬사가 쏟아졌다. 나뭇잎 마을을 구한 영웅으로서 회자되었고 나선환의 개발자였으며 나루토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영웅이 되어가는 장면엔 미나토의 모습이 겹쳐지는 묘사도 나왔다. 거기에 성격에 흠이 잡히는 것도 아니고 젊고 미남이기까지 한 전형적인 엄친아로서의 설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페인전에 등장해서 나루토의 구미를 재차 봉인하고 아버지로서 부자 간에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고 또다른 위험을 예고하기까지 하는 등 작품 전반적으로 미나토에 대한 대접은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마을의 영웅으로서 희생했더니 아들인 우즈마키 나루토는 마을에 왕따를 당하는 시련을 겪게 되고 누구보다 아꼈던 우치하 오비토가면 쓴 사내가 되어 뒤통수를 거하게 작렬하고 마을을 침략하게 된 원인 또한 다른 제자인 하타케 카카시가 무덤 앞에서 혼잣말한게 누출된거라 뻘줌한 꼴이 되어버렸다. 워낙 젊은 나이에 죽은지라 마을을 위한 희생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업적이 없었던지라 한게 없는 호구 호카게라는 불명예스런 네타거리만 붙었다.

이게 제 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된 호카게들 중 가장 이미지 구긴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여기저기서 계속 활약해 주가가 대폭 오른 2대 호카게와 정반대의 입장. 이전에는 강하고 어른스럽고 침착하고 다정하고 희생적인 등등 소위 완전체로 비쳐졌던 미나토였던 데다가 전장에 도착한 직후만 해도 십미의 미수옥을 시공간인술로 날리고, 구미 차크라를 사용하고, 오비토를 비뢰신으로 저지하는 등, 금빛 섬광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을 활약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러나 육도선인 오비토에게 한 팔을 잘린 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작명센스로 유아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사스케에게 오더를 무시당하고 3주째 기술을 사용 못 한다거나 허당인증을 하고 회상하느라 한눈팔다가 제츠에게 검은 구미를 뺏기는 것도 모자라 비뢰신으로 마다라에게 한 기습조차도 안 먹히고 한 팔이 마저 날아가고 발로 차이고 나중에는 수리검 물고 달려가다가 그냥 이유없이 넘어지는등(...) 미나토 팬들에게는 눈물나는 장면만 이어지고 있다. 가이 대신 음양둔 공격을 받아 회피한 후로는 한동안 언급조차 되지 않더니 몇 화 뒤에 정신을 잃고 있다가 깨는 등 안쓰러운 활약만 계속하고 있다. 과거의 그런 캐릭터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나.. 그래도 아직 무한 츠쿠요미의 영향을 받지 않아 활약할 여지는 남아있으니 기대를 걸어볼까... 했었지만 결국 음의 쿠라마를 넘겨준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성불했다. 죽은 역대 호카케들 중에서도 후배이다보니 이렇게 돼 버린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안습안습.

4 대장부 호카게

수많은 설정 붕괴 속에도 나쁜재평가가 없는 캐릭터.

혈연,지연,학연으로 올라서는 주인공 외 주변 인물들에비해, 마이트 가이와 함께 진정한 노력파라고 할 수 있는, 나루토 등장인물 명실상부 최고의 자수성가를 이뤄낸 인물.[22]

그러나 미나토의 인품과 그간 행보에 대해서 비판할 수는 없다. 유년기 시절에도 쿠시나를 따돌림에서 구해주진 않았으나[23] 목숨의 위협이 되는 구름 마을의 납치에서는 곧바로 구해줬으며 호카게가 되어서도 구설수 하나 없이 마을을 이끌어나갔다. 비록 카카시의 암부 건에 대해서는 실수였지만 어디까지나 미나토는 최연소 호카게로서 성장하는 중에 있었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곧바로 히루젠에게 조언을 구해 해결하는 등 그 과정 또한 무난했다.

미나토에 대한 비판은 자기 아들을 최악의 고난에 부딪히게 만들었다인데 사실 이 문제는 미나토를 비판하기 힘들다. '16년 전' 목차에 있듯이 불안정한 봉인으로는 언젠가 구미가 다시 뛰쳐나올 가능성이 크고 결국 누구 한명이 희생해야 하는데 여기서 희생자가 타인일 경우 마을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켰다는 비판을 들어야만 하고 그 사람이 나루토처럼 비참한 처지를 겪는다면 더 거셌을 것이다. 결국 미나토는 피로 이어진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면서 어머니인 쿠시나의 차크라 일부를 함께 봉인했고 그 뒷일을 전임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에게 맡겼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마을을 구한, 마을을 위해 희생한 영웅의 아들이 힘든 길을 걸을 것이라는 건 예상해도 설마 그게 마을 단위의 왕따가 될 거라고 생각할 수는 없다. 애초에 이 문제는 쿠시나의 목도리까지 숨겨둘 정도로 사후 처리를 개차반으로 해서 남의 재산을 탐닉사루토비 히루젠과 아무리 미나토의 혈연임을 몰랐다고는 하나 아이 하나를 그 꼴로 만든 나뭇잎 마을의 문제다. 괜히 이 둘이 쓰레기라고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게 아니다.

링크 미나토의 지도자로서의 면모는 부활 직후에 잘 드러나는데 다른 호카게들이 우치하 이타치의 우치하 멸족 사건에 대해 이타치를 영웅화하거나 어쩔 수 없다고 합리화하는 반면, 미나토는 사건 자체에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한다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츠나데의 무한 츠쿠요미 속에서 나오는 나루토 호걸담 소설 속에서 현역 4대 호카게로 등장하는 미나토가 우치하의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퇴임한 3대인 히루젠을 고문으로 삼아 다양하게 대책을 강구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우치하 이타치를 통해서 때로는 지도자인 후가쿠를 직접 만나서 최대한 어르고 달래며 우치하 일족의 요구 사항(정치 일선에 참여하기등)을 들어주고 그들의 반발을 막기 위해 애쓴다.

닌자대전 참전 후에도 토비우치하 오비토임을 알게 되자 매우 당황하고 기분이 착잡해지지만 그렇다고 해서 싸우는데 망설이지는 않았다. 이런 사실을 진작에, 16년 전에 알았다면 설득해서 말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미 늦었음을 직시하고 있었고 당당히 맞섰다. 제자에 대한 사랑이 컸고 누구보다 어린 시절 오비토를 믿어왔는데도 말이다. # 정작 아들내미는 그런 아버지를 죽인 오비토가 제일 멋진 남자였다고 주둥아리를 놀린다. 작가는 우리의 원수.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도 쿠시나에게 따뜻한 남편이었고, 아들을 희생시켰다는 점으로 비판받지만 그 문제는 미나토 입장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막다른 길이었고 그래서 나루토가 눈물을 흘리며 혼신의 힘을 다해서 날린 보디블로를 맞고도 웃으며 받아들였다. 16년 전 아내의 유언을 눈앞에 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그는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인간적인 캐릭터였다.

워낙 재임 기간이 짧아서 한 게 없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네타 캐릭터로 놀림받지만 팬들도 농담 삼아 하는 소리일 뿐 초대, 2대, 3대 시절에 보여준 나뭇잎 마을의 온갖 부조리함과 뿌리부터 썩어 빠진 상황 속에서 최연소로 취임한 신임 호카게가 그걸 표면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제어한다는 것부터 엄청남을 증명한다. 그리고 우치하 일족 말살 사건에 대한 미나토의 견해에서 알 수 있듯이 미나토는 이런 부조리함이 없어져야 한다는 걸 가장 잘 아는 호카게였다. 온건파이긴 했으나 오히려 그 행동이 마을에 병폐란 병폐를 다 남긴 센쥬 하시라마, 철저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이었으나 감정을 무시한 처사만을 남긴 센쥬 토비라마, 다 끌어안는 건 좋은데 그게 지나쳐서 단조라는 최악의 인간에게 힘을 실어준 사루토비 히루젠을 생각하면 과연 지도자로서 미나토가 까이는 것이 맞는가는 생각해볼 문제다.

그리고 미나토 또한 호카게로서는 성장 중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나토의 설정상 완벽함에도 불구하고 실수는 분명히 설정상 미스든 작가가 의도한 것이든 존재하겠지만 지라이야라는 훌륭한 스승과 미나토 본인의 흔들림없는 확고한 신념을 생각하면 미나토의 희생이 없는 나뭇잎 마을의 미래는 밝았다.[24] 나루토/비판에서 나오듯 초대 호카게부터 단조까지 이어지는 부조리와 병폐 등을 해결하지 않고 얼렁뚱땅 넘겨서 비판받는 부분도 있는데[25] 사실 이 부분의 해결에 대한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 다름 아닌 4대였다는 점은 참으로 흥미롭다.주인공은 미나토였어야 됐어

여러 모로 소년 만화주인공이 성장한 절정의 인물이다. 인술이나 통찰력까지 닌자로서의 능력도 완벽하지만 좋은 스승을 뒀고 기반도 튼실한데다 어린 시절부터 싹수가 보였고 결국 어린 나이에 호카게(최연소는 3대 호카게인 사루토비 히루젠)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실수는 있었지만 그런 실수에 대해 빠르게 윗어른에게 조언을 구하는 점이나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한 견해와 대처는 지도자로서의 면모 또한 뛰어나고 마을을 위해 기꺼이 희생했고 이런 완벽한 인물로만 비춰진 것뿐만이 아니라 아내를 잃고 아들을 혼자 두게 되는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아파하는 모습은 인간적이기까지 하다.

5 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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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만 나온것을 표시한다.

5.1 인술

5.1.1 분신계

637화에서 사용. 본체는 결계를 유지하고 분신으로 오비토를 공격하기 위해서 사용. 그 후에 나선섬광 초륜무후 삼식을 사용하기 위해 분신 하나를 소환했다. 하지만 나선섬광 초륜무후 삼식은 못 썼다.

5.1.2 형태변화

  • 나선환
대량의 차크라를 태풍처럼 회전시켜 압축한 후에 극한의 형태변화를 넣어 공격하는 기술.
  • 태극나선환
비슷한 성질의 차크라로 만들어진 2개의 나선환을 공명, 합성하여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극장판인 로스트타워에서 나루토가 사용할 수 있도록 2개의 나선환을 합성시켰다.
  • 섬광나선환
비뢰신술과 조합해서 사용하는 기술로 여러 개의 수리검을 던져서 상대방을 벤 후 여러 개의 수리검에서 재빠르게 여러 번 순간이동을 하면서 상대방의 뒤에서 나선환으로 공격하는 기술.
  • 신속나선환
구미호의 차크라를 사용한 채로 주위에 돌풍이 일으키는 나선환을 날리는 기술.

5.1.3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비뢰신의 술
초고속으로 시공간을 이동하는 기술로 술법의 발동 조건으로는 목적지의 좌표를 나타내는 술식이 필수. 무기에 미리 술식을 설치해놓는 것도 가능하며 또한 손에 닿았던 장소에 남겨두는 것도 가능하여 적의 몸에 술식을 새기면 적에게 죽음을 선고하는 주인으로 변한다고 한다.[26] 자세한 것은 비뢰신의 술법 참조.
  • 소환술(口寄せの術)
무언가를 불러내는 기술로 미나토도 지라이야처럼 묘목산의 두꺼비들을 소환할 수 있다.
  • 비연섬광(飛燕閃光)
정면으로 재빠르게 돌진하면서 앞뒤로 두 번 연속 수리검으로 재빠르게 베는 기술.
  • 나선섬광 초륜무후 삼식(螺旋閃光 超輪舞吼・参式)[27][28]
환상의 기술 기술명 공개 후 아들놈, 제자, 선임호카게들방해로 사용 못 하다가 두 육도선인에게 양 팔이 잘려 사용할 수 없어서 나오지 않았다. 사실 이 기술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스토리를 방지하기 위해 긴장이나 유머 요소로 넣은 맥거핀[29]에 불과하다. 그래서 사실 알 필요가 없다. 그런데!! 애니판 오리지널 스토리 한정 637화 카카시 오비토 회상(8분 36초)[30]에서 나온다. 도대체 무슨 기술이길래 미나토가 계속 언급해놓고 보여주지는 않냐는 독자들의 원성이 신경쓰였나 보다. 눈부신 강렬한 빛이 번쩍이며 기술명이 들리는데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적들이 번개에 휩싸여 날아 다니다 나무에 쳐박힌다. 이후 화면에선 카카시 주변에 6개의 비뢰신술이 마킹된 쿠나이가 원을 그리며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위 기술명의 주석에 링크해놓은 설정집을 보면 "이 기술은 6개의 쿠나이를 던진 다음 접근해, 적의 틈을 만들어내는 미나토의 술. 3번 발동할 기회가 있었으나 오비토전에서는 전부 불발로 끝났다."라고 적혀 있다. 아마도 6개의 쿠나이를 던진 이후, 비뢰신술을 쓰면서 적에게 타격을 입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워낙 빨라서 번개가 번쩍이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근데 애니를 봐도 무슨 기술인지 전혀 모르겠는게 함정. 카카시를 찾아 갈 때, 그림자분신술은 왜 썼는지도 불명.[31] 보여줘도 미스테리다.[32] 전광석화!
사실 이 기술은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 미나토의 신 오의로 장착이 됐다. 다만 기술명이 바로 아래에 나와있는 '비뢰신 시공질풍섬광 연의 단 영식'으로 붙어 게임 오리지널 기술인 것처럼 나왔지만 오의를 쓸 때 모션을 보면, 원작에서 처음 나선섬광 초륜무후 삼식을 말했을 때, 미나토가 그림자 분신을 만들고, 비뢰신술 쿠나이 6개를 꺼내드는 모습이 완전히 똑같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확인을 해준 바가 없어서 기술명이 다르니 다른 기술로 생각되고 있다. 사실 이런 경우, 게임사나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이 기술을 이렇게 연출해도 괜찮겠냐고 감수를 부탁했을 때, 원작자가 자신이 직접 연출하지 않은 작중에 등장한 기술에 대해서는 멋대로 연출하거나 기술명을 붙이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더군다나 이런 맥거핀 요소라면 더 더욱.
  • 호순 회전의 술 비뢰신(互瞬回しの術 飛雷神)
두 사람이 서로의 위치를 바꾸는 기술.
  •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단거리에서 뒤로 물러나는 듯이 뛰어오르면서 특수한 수리검을 뒤에 던졌다가 던진 지점에서 나타나 수리검으로 베는 기술.
  • 시공간인술 신속(時空間忍術・神速)
단거리에서 특수한 수리검을 뒤에 던졌다가 던진 지점에서 나타나 수리검으로 베는 기술.
  • 시공간 나선연환(時空間・螺旋連丸)
재빠르게 달려가서 양 손에 하나씩 있는 나선환을 날리는 기술.
  • 금빛섬광(黄色い閃光)
상대방에게 처음에 작아졌다가 거대하게 커지는 나선환을 날리면서 커지던 나선환과 함께 상대방이 갑자기 사라지면서 약간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고 특수한 수리검을 그 쪽으로 던진 후에 뒤에서 거대한 나선환을 날리는 기술 나루티밋 시리즈에서 호카게 버전 미나토 오의이다.
  • 비뢰신 연의 단(飛雷神・連の段)
적의 배 부분에 손을 대 술식을 새기고 발로 올려차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웠다가 뒤에서 상대방에게 나선환을 날리면서 배를 가격해 땅까지 부딪히는 기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상급닌자 버전 미나토 오의.
  • 비뢰신 이의 단(飛雷神・ニの段)
엉뚱한 방향으로 수리검을 던진 뒤 비뢰신술을 사용해 상대 머리 위로 이동하면 상대 머리 위에서 나선환을 사용하는 기술. 게임에서 각성특수기로 사용되지만 예토전생 미나토 버전은 특수 인술로 나온다. 흔히 유저들은 비뢰신 2단계라고 부른다.
  • 비뢰신 질풍나선환(飛雷神・疾風螺旋丸)
특수한 수리검을 던져 상대방에게 파고들어 손, 발, 수리검 등으로 공격하다가 마지막에는 상대방을 손바닥으로 밀어내는 것과 동시에 특수한 수리검을 같이 던져 날려버리다가 상대방의 뒤에서 나선환을 날리는 기술.
  • 섬광연무 바퀴의 단(閃光燕舞・輪の段)
상대방을 손, 발, 수리검 등으로 공격하면서 특수한 수리검을 던져 상대방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공격하다가 갑자기 발차기만을 사용해 태클을 하거나 발로 여러 차례 공격하다가 공중으로 뛰어올랐다가 아래로 내려가면서 수리검을 상대방을 베는 기술.
  • 섬광연무 천의 단(閃光燕舞・天の段)
상대방을 발차기로 공중으로 높이 날려버린 후에 특수한 수리검을 여러 개 던진 후에 공중에서 날아가고 있는 상대방 앞에 접근해 여러 차례 빠른 속도로 상대방을 벤 후에 상대방의 뒤에서 갑자기 수리검으로 내려찍어 떨어뜨리는 기술.
  • 나선무광순영잔 일식(螺旋舞光瞬影残・壱式)
구미호의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채로 특수한 수리검을 던져 상대방에게 발, 수리검 등을 이용해 공격하다가 공중으로 날려보낸 후에 상대방의 뒤에서 나타나 나선환을 날리면서 내려찍는 기술.
  • 나선천광극예섬 이식(螺旋天光極鋭閃・弐式)
구미호의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채로 공중에서 상대방이 있는 아래로 향해 특수한 수리검을 던진 후에 상대방 주위를 돌면서 공중으로 올라가도록 여러 차례 수리검으로 올려쳐 공격한 후에 마지막에는 공중에는 자신과 분신이 함께 양 쪽에서 나선환을 날려 상대방을 짓누르는 기술.
  • 나선무광순영잔 영식(螺旋舞光瞬影残・零式)[33]
구미호의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채로 특수한 수리검 3개를 던져 그 수리검을 던진 곳에 따라 궤도를 그려 상대방을 공격하면서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
  • 열공천광참공섬 영식(裂空天光斬空閃・零式)
구미호의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채로 특수한 수리검을 자신의 손에서 돌린 다음에 던진 후에 그 궤도를 따라 상대방을 여러 차례 수리검으로 베는 기술.
  • 비뢰신 시공질풍섬광 연의 단 영식(飛雷神・時空疾風閃光連の段・零式)
특수한 수리검을 여러개 던져 상대방 앞으로 이동하여 발로 찬 후 환영분신을 하나 만들어 수리검들과 함께 날아가는 상대방의 주위를 돌면서 수리검으로 베게 하고 자신은 구미호의 음의 차크라를 사용한 뒤 기술 이름을 외치고 분신이 상대방을 자신의 앞으로 이동시켜 나선환으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기술. 사실은 나선섬광 초륜무후・삼식이라 카더라.
  • 미수연탄(尾獣連弾)
미나토가 나루토와 함께 나선환으로 상대방을 멀리 날려버린 후에 특수한 수리검을 던지고 나루토와 함께 구미호의 차크라를 사용하여 나루토와 함께 상대방 주위를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함께 공격해 그 주위에는 거대한 원 모양이 생성되면서 폭발하는 기술.

5.1.4 결계인술(結界忍術)

  • 시공간결계(時空間結界)
시공간 인술을 사용하기 위한 특수한 쿠나이를 사용하여 그 특수한 쿠나이에 지시하여 들어오는 공격을 멀리 옮기는 장벽을 형성하는 기술이며 공격 거리가 뒤틀리면 다른 위치에 직접 해야 된다.
  • 인법 사적양진(忍法・四赤陽陣)
붉은 결계를 치는 기술로 십미를 봉인할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초대부터 4대까지의 호카게들이 사용했다.
  • 이름 불명의 기술 ★
시공간 인술과 결계봉진의 합성봉인술을 해제하는 기술로 극장판인 로드 투 닌자에 등장했으며, 지라이야와 미나토만 사용할 수 있다.

5.1.5 체술

상급닌자급

5.1.6 쿠나이 & 수리검(手裏劍)

  • 수리검환영분신술(手裏劍影分身の術)
수리검의 분신을 만들어내어 많은 숫자의 수리검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극장판인 로스트타워에서 사용한 모습을 보였다.(흔히 수리검 그림자분신술이라고도 불린다.)

5.2 봉인술(封印術)

  • 사상봉인(四象封印)
인체나 사물에 새겨지는 봉인식의 기술.
  • 팔괘봉인식(八卦の封印式)
사상봉인을 이중으로 새긴 봉인식의 기술.
사신을 불러내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상대를 봉인하는 기술로 자세한 것은 시귀봉진 참조.
  • 계약봉인(契約封印)
상대방이 제어하고 있는 소환수를 제어할 수 없도록 하는 기술로 이를 위해서는 소환에 필요한 혈액과 인감의 구현이 필요하다.

5.3 선술(仙術)

미나토의 선인모드는 웃기지도 않는두꺼비 선인모드이다. 제자놈의 스사노오와 함께 쌍으로 까인다 카더라
선인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나선환.

미나토가 마다라에게 나머지 한 쪽 팔이 절단되기 전에 사용한 기술이라 사실상 마지막 공격이었다

6 그 외

그가 등장하는 과거 회상이 나오기 전에도 석상이나 회상, 그림자 등으로 단편적으로나마 작중에서 가끔 모습을 보이고 또 언급되곤 했다. 작중 세계관에서나 스토리로서나 큰 영향력을 가지던 사람이고, 무엇보다 나루토와 혈연관계라는 게 너무 티가 나는 외모인지라(…) 2부 돌입 전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구가했으며 갖가지 가명들이 붙여졌다. 우즈마키 아라시, 우즈마키 카야쿠 등 대부분 캐릭터 특유의 속성인 '빠른 속도'를 반영한[34] 이름들이 널리 쓰였으나 원작에서 본명을 밝히면서 자연스레 없어졌다. 정작 밝혀진 '나미카제 미나토'는 속도와 전혀 관계가 없는 '바닷바람 항구'라는 뜻이다. 굳이 말하자면 미나토의 인성이나 능력을 나타낸 이름이라고 하겠다.

나루티밋 히어로 3에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때는 아직 미나토가 나오지 않은 원본 시점이라 그의 이명인 '금빛 섬광'이 이름으로 대신해서 나온다. 미나토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를 구하면 자동으로 나오는데, 사기캐릭터. 대쉬하면 그냥 안 보인다. 미친듯이 빠른 공격속도와 공격을 막고 있으면 맨 마지막 콤보가 갑자기 뒤에서 날아온다.

다만 이 시기에는 성우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사가 없는 벙어리이다. 대신 효과음의 비중이 큰데 제작자는 효과음으로 음성이 없는 어색함을 어느정도 없애려 한듯 하다.[35] 최신작인 PS3용 나루티밋 스톰2에도 등장. PV서부터 나 최강 캐릭터라고 말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격투 닌자대전에서는 스페셜에 첫 참전.

차기 호카게로 내정되어 있던 젊은 시절, 마찬가지로 라이카게 취임 전의 에이와 몇 번이고 접전을 벌인 적이 있는 듯하다. 라이카게의 회상에서 얼굴을 비추는데, 4대 취임 전에 이미 쿠시나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 형제를 혼자서 압도하며 형제에게 인주력으로서의 재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을 빨리 눈치 채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36]

라이카게는 4대 호카게만큼 우수한 닌자는 없어 보였을 정도로 훌륭한 닌자였다고 평가하며, 4대가 죽은 이상 세계 최속의 닌자는 자신이라는 대사로 콩라인임을 인증했다.(…)

비전투시에는 한 성깔들 하는 나루토 세계관 강자들 중에서도 성격이 온순하고 착한 사람이다. 번역체에서도 '~니?'라고 친절한 말씨를 쓴다.

극장판 로드 투 닌자에서의 세계에선 쿠시나와 같이 평범한 상급닌자로 나온다. 일단 극장판에 나오는 환술세계에서는 4대 호카게가 사쿠라의 아버지라고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비뢰신의 술법을 쓰고 지랴이야가 봉인한 붉은 달의 서의 봉인을 자신과 지라이야만이 유일하게 풀수 있다는 것으로 보아 보통 상급닌자는 아닌 듯하다.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녹음 당시 "최강자지만, 쎄게 보이려고 힘주지 마시고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기해주세요."라는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강한 것이 당연한 일상인 사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후 사실 네이밍 센스가 엉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한도 끝도 없이 진지해 보이는 2대 호카케가 듣고는 이런 상황만 아니라면 빵 터졌을 거라고. 문제의 나선섬광 초륜무후 삼식은 물론 사스케와 나루토의 아마테라스와 나선수리검의 연계기술을 작둔 광륜질풍칠흑시영식(灼遁 光輪疾風漆黑矢零式)이라고 이름 지었다. 애니에선 이 말을 하고 난뒤 스스로 이건 좀 아닌듯 하면서 셀프디스를 한다. 쓸데없이 길고 어려운데다 끝에 '0식'이니 '3식'까지 붙는 걸 보면 센스에서 중2병 티가 팍팍 난다. 이런 사람이 만든 나선환이 어떻게 나선환으로 끝난 건지 참 용하다. 2대 한테도 까였다 아마 처음엔 필살 나선폭류광옥 어쩌구 하려던 걸 지라이야가 말리고 새로 지은 게 아닐까 나선환은 미완성 기술이니까 일단 대충 지은 다음 완성하고 제대로 된 이름을 지으려 했지만 완성을 못했지

사쿠라를 보고 쿠시나를 닮았다며 떠올린 적이 있었는데 쿠시나 팬들에게 뭔데 쿠시나를 사쿠라 따위랑 비교하냐며 까인 적이 있었다.(...)근데 작가가 쿠시나는 나루토 닮았다고 하지 않았나

미나토가 호카게가 아니었다면 나루토는 성이 나미카제로 바뀌었을지 모른다. '나미카제 나루토', 뭔가 안 어울린다

여담이지만 자기 아들이 단지 구미의 인주력이 됐다는 이유만로 테우치이루카[37] 를 제외한 모든 마을 주민들에게 그렇게 집단 왕따를 당하며 라면만 먹고 살았다는 걸 알았다면 과연 미나토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38]

이미 사망한 사람이지만 일단은 할아버지이고 시아버지다. 아들이 아내를 얻고, 아내와 사이에서 자식 까지 생겨서 미나토에게는 며느리에다가 손자와 손녀까지 생겼으니 호적상 할아버지이며 시아버지이다.

여담으로, 일본 넷상에서 '아빠였으면 좋겠어!'하는 캐릭터투표에서 1위를 해내는 기염을 토해내셨다!!! 과연 구미호를 견뎌낼 수 있을까

예토전생으로 소환되어서 허당스러운 모습이 많이 나와 너프가 된 인상이지만, 설정상 4대 호카케로 활동하던 시점에서도 아직 닌자로서의 재능이 모두 개화되지 않은, 완전체가 아니었다. 만약 죽지 않고 완전체가 되었다면 어쩌면 초대와 비슷한 급의 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선인술의 기본인 자연차크라를 모으는 방법 자체를 알고 있었다는걸 생각하면 나루토처럼 완전한 선인모드를 얻었을테고 천재적인 머리로 비뢰신의 술도 선법의 영역으로 올렸을지도...

중요한 순간에 별 이유없이 자기 혼자 넘어지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허당짓은 아들 나루토는 물론이고 손자 우즈마키 보루토 까지 물려받아 똑같은 실수를 저지른바 있다. 또 며느리 휴우가 히나타도 비슷한 허당짓을 벌인적 있다. 심지어 넘어지는 포즈도 넷 다 똑같다. 피는 절대 속일수 없다.

7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길어서 분리. 나미카제 미나토(나루티밋 스톰) 항목 참고.
  1. "일찍 자고, 많이 먹고, 몸 청결히 하고, 술은 어른이 되어서 마시고, 돈 관리 잘하고, 지라이야 선생님한테 야한 건 배우지 말고, 친구 많이 안 사귀어도 되니까 네가 정말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고, 공부 열심히 하고, 나쁜 여자를 조심하고 자신 같은 여자를 만나고, 앞으로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을지언정 흔들리지 말고 마음 단단히 먹고, 꿈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주라."
  2. 카구야 키미마로와 중복.
  3. 두 성우는 포켓몬스터시바, 사랑은 정말의 타시로 유스케, 슈퍼로봇대전쿄스케 난부, 로봇수사대 K캅스이요시키의 성우이기도 했다.
  4. 오역이다. 黄色い閃光. 노란 섬광이 맞다. 하지만 금빛 섬광이 더 멋지다 마을의 구수한 누런 섬광
  5. 창조자는 센쥬 토비라마.
  6. 하지만 완결 후 방송된 나루토 완결특집 일본방송에서 나루토를 끝까지 보지못한 사람들은 매우 놀랐다. 4대 호카게와 나루토의 관계에도 관심이 없었던 듯. Q.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일까요? A. 봉인을 한 사람과 당한 사람? 틀린 말은 아니다
  7. 그러기 위해 시귀봉진 당시 남은 차크라를 아들 안에 남겼다.
  8. 아버지가 나루토의 안에 구미를 봉인해 아들의 일생을 비참하게 만든 몫.
  9. 거기다 나미카제라는 일족 자체가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미나토는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인 듯 하다. 하지만 정작 일족은 미나토대에서 끊어졌다. 나루토라는 후손이 있지만 성은 우즈마키.. 아니야! 아직 끝나지 않았어!
  10. 원작 코믹스판 스토리를 근거로 불의 나라 영주가 내심 지라이야를 호카게 후보로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에로선인 양반은 이런덴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11. 다만 관점에 따라서는 '마다라가 아니냐는 것'에 대한 응답이 아니라 '마다라는 이미 죽었을텐데'에 대한 응답으로도 볼 수 있다.
  12. 이 때 마을의 참상을 보고 나루토에게 구미를 봉인할 결심을 세운 모양. '쿠시나, 미안해…'라는 독백을 한다.
  13. 음의 차크라
  14. 양의 차크라
  15. 추측이지만, 사신의 뱃속에 들어 있었던 반쪽짜리 구미 차크라.
  16. 물론 색은 양의 쿠라마와 동일하다.
  17. 처음 변신 시 나루토처럼 머리가 솟구쳤지만 나중에 되어 그냥 헤어스타일로 돌아오는 것을 보면 나루토보다 차크라가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 같다.
  18. 나선환이 몸에 닿아서 바로 직전에 카무이로 회피했다.
  19. 676화에서도 이 사람을 제외한 은 적어도 짤막한 컷으로 대피하는 상황은 나왔다.
  20. 이 장면은 막장의 범벅이 되어버린 4차 닌자대전 후반부에서도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으면서 미나토의 팔이 허전한 탓에 감동적인 상황이지만 좀 웃기다는 반응이 양분했다.
  21. 참고로 왼팔이 오른팔보다 많이 잘려나갔는데 오른팔과 같은 길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음양둔은 예토전생의 육체로도 회복이 안된다는 설정이니 작화오류인 듯하다.
  22. 다만, 스승이 전설의 3닌자인 미나토도 굳이 따진다면 어느 정도 학연이 존재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호카게가 된 것은 미나토 본인이 노력한 결과물이겠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스승의 영향력이 전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런 측면은, 마이트 가이 보다는 아들에게 패드립을 날린하루노 사쿠라와 유사하다.물론 다른 부분에서는 비교가 안된다
  23. 다만 태도를 봐선 위험할 것 같으면 뛰어들려고 보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런 문제는, 쿠시나가 인주력이라는 점을 제외하더라도, 제 3자가 섣부르게 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4. 이후에 일어나는 나뭇잎 마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은 결국 미나토의 공백으로 인해 생긴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중 등장인물들도 4대를 그리워 하니) 미나토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강했다. 살아있는 한 나뭇잎 부수기랑 우치하 일족 몰살은 꿈도 못 꾸는 일이다. 실제로 무한 츠쿠요미의츠나데 편에서 미나토가 살아 있는 나뭇잎은 우치하 멸살도 없고 뱀 아재의 나뭇잎 부수기도 없었다.
  25. 이 부분은 센쥬 토비라마 문서에도 나와 있다.
  26. 언제 어디서 튀어나와서 자길 공격할지 모르는 장치를 몸에 달고있는격. 이 비뢰신술 사용에 대해서는 토비라마가 직접 자기보다 술법의 숙련도나 응용이 더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27. 정식 번역본에서 제대로 기술명이 나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불법 스캔본을 토대로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인 기술명이다. 번역한 식자가 영문판을 번역하면서 영문으로 쓰인 발음이나 뜻을 토대로 나선섬광초륜무광삼식이라고 잘못 번역했는데 일본 원작 스캔본을 보면 나선섬광초륜무후삼식이라고 한자가 제대로 나온다. 설정집 원작 #1#2#3
  28.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바로는 읽을 때, 나선섬광 ˇ 초 ˇ 륜무후 ˇ 삼식. 이렇게 띄어 읽어야 정확한 읽기다.
  29. 기믹일 수도 있다.
  30. 웃기게도 영상에서 자막을 넣은 사람도 한자는 제대로 넣어 놓고는 그걸 나선섬광 초 윤무광 삼식이라고 적어 놓았다. 吼는 울부짖을 후. 음이 '후' 단 한가지다. 달리 읽는 음이 없다. 단지 일본어 독음으로는 코우(コウ)라고 읽는데 그게 光(コウ)과 독음이 똑같을 뿐이다.
  31. 아마도 이건 카카시를 좀 더 빨리 찾기 위해서 인 듯.
  32. 이게 맥거핀이란 명백한 증거다.
  33. 영식은 일본어 음독할 때, 제로(zero)시키(式)이라고 읽는다.
  34. 아라시: 폭풍우/ 카야쿠: 화약
  35. 그 때문에 미나토끼리 싸우면 체험판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든다. 엑셀 2까지는 벙어리였다가 엑셀 3부터 음성이 생겼다.
  36. 그리고 이 평가는 정확했다. 순식간에 상대방을 잘 파악하는 통찰력도 대단하다!!
  37. 이루카는 다른 마을 사람들처럼 경멸과 혐오, 증오를 보인게 아니고 부모님의 살해한 쿠라마의 모습이 꿈에서 계속 나올 정도로 트라우마가 강해서 나루토를 피한것 뿐이다. 나루토를 보면 자동적으로 쿠라마가 떠오르고 쿠라마에 의해 죽은 부모님이 떠오르니 꽤나 심각한 트라우마였을듯, 그러나 결국은 극복해내지만....
  38. ‘미나토가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이 경우만큼은 눈이 뒤집힐것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