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세븐스드래곤2020)

이 항목의 대부분은 쿠를할합까님의 블로그에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신체능력 S랭크,
특히 검술에 뛰어난 사람들로부터 선발되는
공,수 모두에 뛰어난 올라운더

1 개요

세븐스 드래곤 2020의 다섯개 직업군 중 물리공격에 대한 대부분의 데미지 딜링을 책임지는 직업군. 거합과 발도라는 두 가지 모드를 활용해 데미지 딜링을 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며, 턴이 지날수록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상승되는 버프 스킬이라거나 자기 자신의 HP를 최속행동으로 회복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등 꽤나 만능스러운 딜러. 세일러복을 입은 여 사무라이 캐릭터는 이 시리즈의 얼굴마담이다.

2 캐릭터 평가

  • 장점
일단 무지막지한 물리공격력. 후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거합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부동이라는 스킬이 무려 사이킥의 콘센트레이트[1]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터라, EX오의 전에 사용하면 굉장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게다가 꼭 부동을 사용하지 않아도 상당히 높은 데미지 비율을 자랑하며, 중반 이후 디스트로이어가 리액트를 배우기 전까지는 충분히 딜러로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디스트로이어와 비슷하게 딱 한가지의 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MAX 레벨이 5를 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 단점
발도상태에서는 속공/전체공격 기술이 많고, 거합상태에서는 속성/단일 개체 공격 기술이 많은데 필드 몬스터들의 난이도가 꽤 어려운 세븐스 드래곤 2020에서는 거의 항상 거합상태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2]. 하지만 중요한 것은, 특정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조건 전투 시작시엔 발도상태라는 것이다. 거합상태로 진입하려면 거합상태로 스위치하는 기술 하나만 사용하면 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세븐스 드래곤 2020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터라 한 턴의 가치가 굉장히 소중하다. 보스를 잡을 때, 무조건 한 턴을 소비해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합상태부터 시작할수 있는 특정 방법이란 것은 쉬운가? 맞다. 사실 얻기 쉽다. 거주구의 프리마켓에서 파는 거합의 마음가짐이라는 악세서리 하나만 착용하면 된다. 그걸 파는 거주구를 개수할 수 있는 게 중반 이후라서 그렇지. 중반 이후에는 디스트로이어가 리액트를 익히게 되어 파티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나 디스트로이어의 리액트는 로또성이 상당히 높으므로 채용의 여지는 아직 있다.

3 스킬

스킬 리스트는 스킬창 순서 순

3.1 공통 계열

전 직업군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LIFE,MANA의 최대량 증가 스킬들. 직업에 따라 효율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투자하자.

3.1.1 LIFE 보너스(LIFEボーナス)

  • 최대 라이프가 증가하며 라이프의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5레벨 마스터

1레벨은 1.1배 2레벨은 1.15배 식으로 레벨마다 0.05배씩 증가해서 마스터시에 1.3배의 효과를 준다.

3.1.2 MANA 보너스(MANAボーナス)

  • 최대 마나가 증가하며 최대 마나의 소수점 이하는 버린다. 5레벨 마스터

LIFE 보너스와 마찬가지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무라이의 주요 사용 스킬이 의외로 마나 소모가 많기 때문에, 찍어 두면 후회는 하지 않는 스킬.

3.2 발도 계열

초반에 많이 쓰게 되는 계열. 발도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속공과 전체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3]

3.2.1 선풍 감아올리기

  • 적 전체를 대상으로 랜덤하게 수 차례 공격한다. 5레벨 마스터.

가사베기와 함께 처음부터 가지고있는 스킬. 다만 이쪽은 sp를 소모해서 배워야한다. 1레벨에서 최대 3번을 공격하며, 레벨을 1 올릴 때마다 최대 공격횟수가 1 증가해서 5레벨에서는 최대 7번을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레벨을 올릴 때마다 공격력이 줄어드는(!?) 스킬. 히트 수가 많아, 가끔씩 튀어나오는 후로와로의 씨앗을 잡을 때 사용하게 된다. 아래의 금시조왕선풍과 함께 원거리 공격 취급이 되어, 상대의 근거리 카운터를 무시한다.

3.2.2 금시조왕선풍

  • 적 전체에게 대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스킬 최종 업그레이드에서 개방되는 스킬. 전체공격의 특성상 주로 잡몹들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하게 된다. 선풍 감아올리기와 함께 원거리 공격 취급이 되어, 상대의 근거리 카운터를 무시한다.

3.2.3 가사 베기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5레벨 마스터.
게임 시작시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킬. 후반에 가면 데미지도 그저 그렇고, 딱히 추가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버려지게 된다.

3.2.4 역산 오로시

  • 적 하나에게 대 데미지 + 출혈효과 부여. 5레벨 마스터.
스킬 업그레이드 두번째에서 개방되는 스킬. 발도상태에서 쓸 수 있는 스킬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3.2.5 잠자리 베기

  •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공중의 적에게 큰 효과. 5레벨 마스터.
트릭스터의 총 계열 대부분의 스킬이나 사이킥의 전기 계열 스킬 등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게 되는 스킬. 적 1체에게 중 데미지인데도 불구하고 가사 베기와는 달리 마스터해두면 후반까지도 쓸만하게 쓸 수 있다. 물론 공중에 떠 있는 적 기준으로.

3.2.6 무영

  • 최속행동으로 적 하나에게 중 데미지 + 스턴 효과. 5레벨 마스터.
마나 소모가 굉장히 적은 것도 있지만, 최속행동에 적의 행동순서를 맨 뒤로 늦추는 스턴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아군보다 빠른 적을 만났을 때 쓸만한 스킬.

3.2.7 납도의 기술

  • 적 하나를 공격 후, 자신의 상태를 거합으로 전환. 5레벨 마스터.
데미지는 그저 그러니 거합상태로 전환한다는 데에 아이덴티티를 두자. 초중반에 걸쳐 보스를 잡을 때 자주 쓰게 된다.

3.3 거합 계열

발도상태에서 납도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악세서리 거합의 마음가짐을 장착하게 되면 변하는 상태인 거합상태[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주로 속성공격과 단일 개체 공격 스킬 위주의 계열이다.

3.3.1 쿠즈시하라이

  • 적 하나에게 대 데미지 + 표적의 상태이상 내성을 반드시 하락. 5레벨 마스터.
데미지도 괜찮은 편이지만, 저 상태이상 내성 하락은 보스에게도 걸리기 때문에[5] 단검을 사용하는 트릭스터와의 궁합이 좋아 단검트릭스터와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기술.

3.3.2 단풍잎 베기

  • 적 하나에게 화염 속성으로 중 데미지 + 화상 효과. 5레벨 마스터.
거합계열 속성공격의 불 속성 공격. 속성공격이지만 데미지는 ATK에 관계한다.

3.3.3 눈보라 베기

  • 적 하나에게 얼음 속성으로 중 데미지 + 동상 효과. 5레벨 마스터.
위의 단풍잎 베기의 얼음 속성 버전.

3.3.4 부동

  • 다음 공격의 데미지가 2배 이상으로 상승 + 적에게 상태이상 부여 확률 상승. 5레벨 마스터.
사무라이 딜링의 꽃. 사이킥의 콘센트레이트와는 물리와 마법이라는 차이를 제외하고는 전부 동일하며, 오히려 마스터하면 마나 소모량이 괴악해지는 콘센트레이트와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마나 소모량이 7이라 더 낫다.[6] 사용한 뒤 주로 쓰는 것은 EX오의로, 후반에 장비를 맞추고 나면 5-6000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기본으로 뽑아낼 수 있는 괴물이 된다. 참고로, 두번째 효과인 상태이상 부여 확률 상승은 적이 아닌 사용자 자신에게 걸리는 것이며, 상태이상이 부여되는 기술[7]을 사용하면 없어지는 일회용 버프이다. 이는 데미지 상승 효과도 동일하다.

3.3.5 풍림 겹치기

  • 사이킥의 마법을 따라 같은 속성으로 추격 데미지. 5레벨 마스터.
전작의 엘리멘탈 팔로우를 떠올리게 하는, 사이킥의 마법공격에 반응해서 공격하는 스킬. 무조건 사이킥의 마법공격 이후에 행동하게 되며, 사이킥의 공격으로 적이 죽어버렸을 때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사이킥이 마법을 전체공격으로 사용했을 경우에는 이 스킬도 전체공격이 된다(!!!). 하지만 플레임이나 아이스, 또는 에레키와 같은 속성공격에만 반응하며 마이크로 버스트, 2에서의 추가스킬인 에너지 필러와 프로스트번과 같은 무속성 공격과 오의인 흑의 인베이젼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3.3.6 16연참

  • 적 하나에게 초 대[8] 데미지 + 반드시 명중. 5레벨 마스터.
EX오의를 제외한 기본 스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스킬. 추가효과는 맹목[9] 등을 전부 무시하고 무조건 명중하게 된다. 1에서는 거의 잊게 되는 이 추가 효과가 2에 와서는 꽤 좋은 효과가 되었는데, 그 이유는 신 직업군인 아이돌의 추가로 인한 회피율의 중요스탯화. 2에서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던 맹목의 효과가 1에 비해 굉장히 상향되었기 때문에, 보스전 중에 맹목이 걸리기라도 하면 명중률이 굉장히 낮아져 보스전이 굉장히 하드코어해지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예기치 못한 상향이라고 해야 할까.

3.3.7 발도의 기술

  • 적 하나를 공격 후, 발도상태로 전환. 5레벨 마스터.
하드코어 플레이나 로망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한, 아마 사무라이의 스킬 중 가장 쓰지 않게 될 스킬. 보통 대부분의 전투는 거합상태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3.4 버프, 그 외 계열

3.4.1 수라의 꿰뚫음

  • 전투 개시시 일정 확률로 적 전체를 공격. 5레벨 마스터.
디스트로이어의 선제 디스트로이와 비슷한 자동발동 계열 공격스킬이긴 한데, 처음부터 D심도를 부여한다는 데에 아이덴티티가 있는 선제 디스트로이와는 다르게 데미지 배율이 괴악해서, 몬스터 등장->수라의 꿰뚫음 발동->결과 화면 루트를 자주 타게 만드는 주범. 2에서는 해커의 리제너레이트와 같이 엄청난 하향을 당해, 1의 공격력을 기대했다간 큰코 다치게 된다.

3.4.2 칼날 아래의 리액트

  • 4턴간 큰 데미지를 받으면 재행동이 가능해진다. 5레벨 마스터.
각 직업군마다 발동조건은 다르지만 효과는 같은 리액트 시리즈 중 하나. 사이킥의 데드맨즈 리액트와 함께, 비주류 리액트중 하나. 레벨이 낮을 때 보스전에서는 자주 쓸 수 있게 되겠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하늘 높이 올라가는 사무라이의 HP와 함께 리액트의 버려질 확률도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된다(...) 무엇보다 HP의 일정 % 이상 깎이면 발동인지라, 최대체력을 높이는 단전법의 가르침과의 궁합이 굉장히 안 맞는다. 이래저래 별로 쓸 일이 없는 리액트. 하지만, 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1:1 승부에서 이겨야 하는 사무라이의 EX오의 습득 이벤트에서는 굉장히 쓸만하다. 거기에서만 쓸만하니까 문제지만.

3.4.3 기의 회복

  • 최속행동으로 자신의 HP를 회복. 10레벨 마스터.
상당한 고성능의 회복기. 최속행동이기 때문에, 적보다 아군 사이킥의 스피드가 느릴 때에도 안전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5레벨에서 상태이상 전부 회복 효과가 붙기 때문에, MAX를 찍는 것까진 무리더라도 5레벨까지는 찍어 두기를 권장하는 스킬. 사무라이의 스킬 중, 유일하게 마스터 레벨이 5 이상 되는 스킬이다.

3.4.4 붉은 화염의 호흡

  • 발동 후, 턴이 경과하는 만큼 공격력이 점차 상승한다(최대 10턴까지). 5레벨 마스터.
텍스트가 조금 괴악해서 알아보기 힘들 수도 있는데, 발동한 후 한 턴마다 공격력이 조금씩 상승한다는 소리. MAX를 찍은 후 발동한 뒤에 턴이 좀 지났다 싶으면 발동하지 않았을 때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데미지를 볼 수 있다. 허나, 붉은 화염의 호흡 버프가 풀리게 되면 올라간 공격력은 원래대로 돌아오니 주의하자.

3.4.5 검은 강철의 호흡

  • 발동 후, 턴이 경과하는 만큼 방어력이 점차 상승한다(최대 10턴까지). 5레벨 마스터.
붉은 화염의 호흡의 방어력 버전. 버프가 풀리면 9턴동안 고생해서 올린 방어력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같으니 주의.

3.4.6 단전법의 가르침

  • 일정 턴 간 아군의 최대 HP가 상승. 5레벨 마스터.
1레벨은 1.06배, 2레벨은 1.12배와 같이 1레벨당 0.06배씩 효과가 상승하게 된다. 보스전에서 쓰면 널널해지는 HP를 볼 수 있다(...)

3.5 오의ㆍ산산히 흩어지는 벛꽃

  • 【EX전용 오의】적 하나에 초절 대 데미지.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사무라이의 오의. 심플한 설명만큼 쌈빡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오의. 보통은 거합상태의 스킬인 부동을 발동하고 사용하게 되며, 부동 사용 후 데미지는 기본 데미지가 가장 높은 디스트로이어의 오의 데미지도 뛰어넘는다.[10] 이와 별개로 모션이 여러가지로 충격적(...)인데, 칼을 뽑아들고 보이지 않는 속도로 마구 베다가 갑자기 백덤블링(..)을 해서 상대의 머리 위로 점프하는데[11], 그대로 칼을 아래로 찔러 상대의 정수리를 명중시킨다(!!!!) 게다가 칼을 다시 빼면 마치 피처럼 보이는 이펙트가 정수리에서 솟아나온다(....) 여러가지로 처음 보는 사람은 깜짝 놀랄 스킬.

3.6 오의ㆍ천지 끊기

  • 【EX전용 오의】적 전체에게 대 데미지 + 출혈 효과.
2편에서 사용 가능. 이그조스트를 사용한 후에만 발동 가능한 사무라이의 오의. 배우려면 SECT11의 이즈미와 사무라이가 일기토를 떠야한다. 곧바로 가면 말그대로 털리므로 안전하게 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레벨업과 템을 맞추고 가자. 그리고 칼날 아래의 리액트 안배우면 사실상 얻는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배우고 가주자.
  1. 다음 공격의 데미지를 2배로 한다.
  2. 오토스킬인 수라의 꿰뚫음이 비록 그걸 씹어먹을수 있을 정도의 데미지를 뽑아내기도 하지만..그래봐야 운빨. 더 큰 문제점은 사무라이의 딜링의 핵심인 부동은 거합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3. 발도라고 해서 바람의 검심에서 나오는 그런 발도가 아니라, 도(刀)를 칼집에서 빼낸 상태 (發)이기 때문에 발도이다. 오히려 발도라고 하면 생각나는 칼집에서 씡! 하는 소리와 함께 촤좌좍!! 그런 공격은 오히려 아래쪽의 거합 계열에서 볼 수 있다.
  4. 발도상태와는 다르게 거합상태에서는 상태창에 아이콘이 하나 나타나게 된다.
  5. 최종보스나 클리어 후 던전의 최종보스에게도 통한다!
  6. 하지만 최대 마나의 차이로 체감 소모량은 콘센트레이트보다 훨씬 많다..
  7. 예를 들면 바로 위에서 설명한 단풍잎 베기나 눈보라 베기.
  8. 초대장 할때 그 招待가 아니라, 초대형 할때 超大.
  9. 상태 이상 아이콘 중, 흑백의 눈과 비슷한 아이콘이 나오는 상태이상. 명중률과 회피율의 하락 효과가 있다.
  10. 이는 콘센트레이트를 사용하고 쓴 사이킥의 오의 흑의 인베이젼도 마찬가지이다.
  11. 여담이지만, 이 때 배경에 만월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