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뮤엘 록스미스

サミュエル・ロックスミ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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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이는 65세.

캘버드 공화국을 이끄는 대통령. 서민파로 알려져 있으며, 언뜻 봐서는 사람 좋은 아저씨 같은 인상이다.
하지만 캘버드 공화국은 이주국이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민족주의 등의 문제 때문에 내부적으로 불안정한 나라이며 공화국이라는 특성 상 여당과 야당의 끊임없는 대립으로 통제가 힘들다. 하지만 이러한 내부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제국과 쌍벽을 이루는 대국의 정점에 올라있는 만큼 보기와 달리 교활하며 얕잡아볼 수 없는 인물이다.

벽의 궤적에서 첫 등장, 첫 등장부터 그노시스 사건을 해결한 특무지원반에게 공화국의 훈장을 주겠다고 제안하면서 은근히 자신들이 크로스벨의 종주국이라는것을 강하게 피력하면서 결코 크로스벨에 호의적인 상대가 아니였음을 보여줬으며,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 도중 길리어스 오스본이 '크로스벨은 자체적으로 자기를 지킬 능력이 없으니 경비대는 해체시키고 제국군을 상주시키는 어떠냐'라고 제안하면서 크로스벨을 잠식하려고 하자 질 수 없다는 듯이 '그럼 공화국군도 같이 상주시켜서 양쪽의 보호를 받게하자'라는 식으로 주장하면서[1] 크로스벨측 인물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캘버드의 테러세력이 제국의 테러집단인 제국해방전선과 연합해 공격해오기도 했다.

산하에 록스미스 기관이라는 직속 정보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관의 실장은 키리카 로우란.

이름에 대한 언급 자체는 영웅전설6때부터 있었다. 당시에는 록이 이름이고 스미스가 성인걸로 알던 사람이 많았지만 벽의 궤적에서 록스미스가 통째로 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째 외모가 에르퀼 푸아로를 닮았다.
  1. 구체적으로는 경비대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벨가드 분을 제국이, 탄그람 문을 공화국이 관리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