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リカ・ロウラン
Kirika Rouran
영웅전설7 이후의 키리카. 영웅전설6때와는 인상이 많이 다르다.
1 캐릭터 특징
영웅전설6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네모토 치즈.
26세(FC&SC)-> 27세(TC)-> 28세(7)
유격사협회 차이스 지부의 접수를 맡고 있다. 캘버드 공화국에서 넘어온 동방계의 검은 머리의 미인. 냉정침착하고 이지적인 여성이다.
태두류 사범의 딸로 진 바섹, 발터와 동문 출신. 본인도 태두류오의의 실력자로 원월륜을 자유 자재로 다루며, 무기를 들 수 있다면 문하 제일의 천재인 발터조차 능가하는 실력자라고 한다. SC에서 4인 파티로 겨우 돌파했던 이계탑을 홀로 여유롭게 올라와서 에스텔(과 플레이어)를 충공깽에 빠트리기도.
이명은 《비연홍아》. 아무래도 태두류에 있을 당시에 붙었던 이름인 듯.
원래 발터와 사귀는 사이였으나, 발터가 스승과의 대결 끝에 스승을 죽이고 떠나자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시간도 많이 흐른 지금은 서로간에 별 감정이 없는 상황. 오히려 진과 묘한 감정교환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리벨=아크사건 이후로는 칼바드 공화국의 청을 받아서 차이스 접수를 사직하고 귀국, 대통령 직속 정부기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안젤리카 로그너에게 태두류를 가르쳐준 사람은 안젤리카의 말을 보면 키리카일 가능성이 높다.
2 작중 행적
2.1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에서 유격사협회 접수원으로 등장한다. 이런저런 정보를 먼저 습득하고 있는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지만 별 다른 스토리상 역할을 보이지는 않는다. 공개되는 정보도 발터랑 옛날부터 아는 사이였다는 사실 정도?
SC에서도 기본적으로는 서포트 역. 발터와의 관계가 처음 언급되며, 사륜의 탑 공략때 오기도 한다. 그런데 4인팟으로 뚫은 이계공간을 혼자서 뚫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인공 일행은 충공깽...
3rd에서는 적으로 등장, 주인공 일행 앞을 가로막게 된다. 오랫동안 실전과 거리가 먼 생활을 보냈기 때문인지 발터보다는 쉬운 편.
사실 이래저래 존재감은 있지만 스토리 상의 역할은 거의 없다. 다만 공화국 쪽에 주요 핵심인물 자리를 꿰차면서 앞으로 비중이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
2.2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7에서도 등장. 특무지원과가 제국에서 오는 밀수품 업자를 단속하는 퀘스트를 할 때 처음으로 등장한다.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뀌어서 그런지 전작에 비하면 엄청나게 날카로운 인상이 되었다.[1] 이 때 자신은 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계 프로듀서로 아르크 앙 시엘을 제국에서 공연하게 하는 일에 대해 상담하러 온 사람이라고 정체를 밝힌다.[2]
그 뒤 어둠의 경매회에서 다시금 만나게 된다. 로이드들이 키아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중기관총으로 무장한 마피아들에게 포위되자 그들 모르게 언월륜으로 마피아들을 모조리 날려버렸다.
경매회에 참석한 목적은 렉터 앨런들과 동일한 것으로 이후의 세계 정세의 균형을 위한 대표자끼리의 만남이었다. 아마 차기작에서 (벌어질 것이라 예상되는) 제국혁명으로 인한 혼란 때문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2.3 영웅전설 벽의 궤적
결국 벽의 궤적에서는 공화국 대통령인 사뮤엘 록스미스와 함께 크로스벨에 방문하는 듯 하다. 얼핏 공개된 스샷으로는 록스미스 기관 소속. 대통령의 보좌관인것으로 알려졌다.
역할은 공화국 입장이다 뿐이지 렉터 앨런들과 거의 동일하다. 헤이위에 무역공사와의 거래를 통해 보수적인 반이민족 테러 세력의 습격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반대 세력을 축출할 뿐만 아니라 크로스벨 자치주의 안보 불안을 회의장에 드러내어 회의 양상을 유리하게 끌어나가는데 일조한다.
통상회의 후 사라졌다가 렉터와 함께 다시 등장. 로이드 일행에게 범인을 추리할 단서를 준다. 이후 렉터와 함께 올키스 타워 공략전에 협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