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

民族主義, Ethnism / Ethnic nationalism, Ethnicism

1 개요

민족주의는 공동체의 구성 단위인 Nation의 기준을 혈연적인 민족에 두는 정치적 이념이자 사상을 말한다. 민족이란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점과 공통조상에 의해 그 구성원들이 서로 같은 집단이라고 여기는 것들을 말한다.

Nationalism이 처음 생긴 프랑스는 오랜 세월동한 한 국가를 중심으로 통일되어있었던 반면 어느정도 연속적이기는 하나 언어가 오크어오일어로 나뉘었고, 바스크 등 언어가 아주다른 소수집단이 있었기 때문에 (물론 프랑스인 대부분을 하나의 종족집단으로 볼 수는 있지만) 혈통적인 민족중심 보다 국민 중심의 내셔널리즘을 형성하였다.

반면 독일에서는 'ethnic group'을 중심으로 독일인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동아시아에서는 국가에 따라 혈통적 집단이 나뉜지 오래되었다. 중국(청나라)의 경우 만주족한족을 차별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족을 중심으로 한족의 이익을 위한 Ethnic nationalism이 나타났다가 오랜 논의 끝에 문화를 기준으로 한 내셔널리즘으로 선회하였다.

Nation과 민족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는 일본의 경우 주류민족인 야마토 민족들은 일본 소수민족이라고 주장하는 아이누, 류큐인을 소수민족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들을 일본인과 혈통이 섞였고 문화도 동화되었기 때문에 마치 ethnic 적으로도 소수민족이 아닌 것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민족주의적인 입장에서 자국인에서 갈라진 디아스포라들이 귀국해서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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