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枝 祀（さえぐさ まつり）
카미츄의 주인공 성우는 모리나가 리카/정현경
히토츠바시 유리에의 친구중 한명. 신사 집안의 장녀. 가족은 신주인 아버지와 여동생 사에구사 미코.이름의 의미는 일본 전통의 축제. 한편 여동생은 무녀란 뜻. 상당히 신사를 의식한 듯한 이름이다. 본인도 신사 부흥에 열심. 하지만 신주인 아버지는 신통력도 없으며 두 자매에게 신사를 물려주고 자신은 은퇴해 야채밭을 키우고 있다(...) 미코의 말에 의하면 야채 맛은 매우 좋지만, 사에구사 가는 신사 집안이지 야채가게가 아니다. 때문에 어떻게든 신사로서 집안을 살리려고 분투 중. 사실 유리에의 신 마케팅은 마츠리의 신사 부흥 계획의 일환이다. 덕분에 유리에는 실컷 혹사당하는 중.
어릴 때는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신통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신님인 야시마 님도 볼 수 없는 상태. 그런데 신인 야시마님은 마츠리에게 꼼짝을 못한다. 어리 나이이지만 수완은 제법 좋은듯 유리에와 미츠에를 잘 활용하여 여러가지 방법으로 신사를 재흥시키고 있다. 덕분에 유리에는 정신없이 바쁘고, 미츠에는 동의도 받지 않은 채 신에 씌여 마츠리에게 부려먹힌다.
유리에 에게 처음에 접근한것도 사실은 그녀가 신이라서 였다. 하지만 점점 친구가 되어 가면서 유리에와 켄지를 이어주려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성격은 내성적이고 얌전한 동생과 달리 활발하고 잘 날뛰는 잘 나서는 성격이다. 얌전한 히메 컷인 미코와 달리 길면서 살짝 동그랗게 바깥으로 말린 헤어스타일도 성격을 반영한 디자인인듯 하다. 순진한 동생과 달리 계산에 밝은 것도 특징. 사는 책도 돈버는 법에 관한 책이다. 뭐야 이 중학생... 머리도 꽤 좋은듯 수재인 시죠 미츠에와 겨룰 정도. 3인방 중에서는 가장 키가 크고 늘씬하게 뻗은 체격에 가슴도 꽤 크다. 미츠에보다는 작지만 그건 미츠에가 비정상적으로 큰 거고, 이 아가씨도 몸매가 중학생 레벨이 아니다. 가슴도 키도 작은 유아체형인 유리에는 그저 안습하다고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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