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타마 중학교 2학년으로 열혈을 좋아해서 특훈 같은 단어에 심하게 반응한다. 자신의 집이 가라데 도장이어서 가라데 실력은 그야말로 먼치킨급. 하지만 그러한 자신의 실력을 따분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미시마기 요우의 스카우트로 정구부에 들어간다. 덕택에 미시마기 선생에게 플래그가 꼽혀서 작중 간간히 그녀의 마음이 드러나고 있다. 정구 실력은 그럭저럭 하는 편이다.
성우 버프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곳에서 1분기의 그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을 계속 줬는데 8화에서 드디어 그 상황이 절정에 달해 합숙소[1]에서 갑자기 이탈. 종적을 감추었다. 나는 정말로 바보야 하지만 사실은 오해. 체육을 제외하고 공부실력은 꽝. 아예 이쪽은 부활동을 위해 학교를 다닌다고 말하고 있으니...
1학년때는 트윈테일이 아닌 평범한 단발이었다.
의외로 해당 캐릭터의 반응이 좋아서인지, 무겐 캐릭터로 제작되고 있다. 실제 격투 게임화된 적도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미있는 일로, 2D의 테니스 캐릭터또한 희귀 속성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등장시 엄청난 화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3D 캐릭터라면 이미 캡콤에서 만들어진 적이 있기 때문.
최근 플레이 가능한 상태로 등장. 유쾌한 똘끼를 선보이고 있다.- ↑ 시도 미사키의 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