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전기 류켄도의 등장인물. 나루카미 켄지의 소꿉친구이자 약혼녀.국내명은 서우미.
아케보노초로 부임한 켄지를 보기 위해 방문했으며 처음에는 (표면적이지만) 무술도 약간 소홀히 하는 듯 하며 소소하게 살고 있는 켄지에게 약간 실망한 듯 했으나 류켄도가 휘두르는 검법으로 류켄도가 켄지임을 간파하고[1] 만족한 상태로 마을을 떠난다. 이후 종종 마을에 들린다.
하카마를 입고 있어 얌전할 것 같지만 매우 드샌 성격의 아가씨로 우미가 나타나면 켄지는 항상 벌벌 떤다.[2] 이것은 다른 남자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아저씨도 기고 상당히 오만하고 뻣뻣한 시라나미 코우이치조차 감히 대들지 못한다. 검술 실력도 상당해 가지고 다니는 목검으로 전투병을 아작낼 정도. 전투능력은 졸개와의 전투도 문제 없어 보인다.
약혼녀지만 소꿉친구에다가 어렸을때 켄지를 심하게 단련시켰기 때문에 켄지가 벌벌 떠는 것도 있어 결혼은 무리라고 생각하는 듯 한다. 오히려 사쿄 린과 켄지가 이어지길 바라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 다만 좋아하는 감정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오히려 많이 좋아한다.
켄지가 그녀를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쉽상이다. 악몽을 꾸거나 환각에 빠질때 항상 빠짐없이 공포의 대상으로 지목되던 인물중 하나. 항상 켄지는 그녀를 피해 도망다니기 일상. 물론 켄지는 우미를 무서워하기는 하지만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