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캐릭터 선택 이미지 | 게임 내에서의 모습 |
1 개요
여성 드워프 캐릭터로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에서 등장한 바 있는 침묵의 자매다. 이름은 파라이다. 침묵의 자매들은 특이하게 본인의 의지로 혀를 잘랐기 때문에 게임 중 한마디의 말도 꺼내지 못한다. 그래서 자매단의 말을 대신하고 그녀들의 수화를 이해하는 통역들을 데리고 다닌다. 여담으로 같이 나온 사레바스도 설정상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 캐릭터다. 본격 성우비 절감
도적과 동일한 쌍수 무기를 사용하나 캐릭터 선택창에는 전사로 분류되어 있으며 도적과 전사의 쓸만하다 싶은 스킬들은 고루고루 가지고 있다. 게임 중에서는 도적만 열 수 있는 자물쇠를 딸 뿐만 아니라 갑옷도 도적들이 입는 경갑옷을 입고 있으므로 엄밀히 따지면 도적으로 보는게 맞는 듯.[1]
너프 전엔 모든 난이도를 통틀어 모든 파티원이 사일런트 시스터를 사용했을 정도로 자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어쌔신에 버금갈 정도로 데미지가 잘 나오고 피통은 리버에 가까우며 심지어는 탱커인 리저네어보다 가드를 더 빠르게 채우고 다녔고 레벨 2부터 가드 강화 스킬을 찍을 수 있다. 게다가 도발 스킬까지 가지고 있으니...
공격과 스킬 사용 시 얻는 가드를 크게 너프 한 뒤로는 그나마 좀 적게 보이는 편이다. 물론 공격할 때 가드를 얻을 수 있는 무기를 끼면 너프전 파라가 얼마나 밸붕캐릭터 였는지 알게 된다. 공격력 체력 방어력 이동속도 모두 상위권인데 그 중요한 한가지 은신(Stealth)이 없어서 방패병을 만나면 힘들어진다..
2 운용
단순히 보면 도적 직업과 전사 계열 직업을 대충 섞어놓은 듯 보이지만, 공격과 스킬 사용 시 가드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서 생존력이 높으며, 가드 포인트의 효율을 올려주는 스킬을 두 개나 가지고 있고 체력 또한 도적 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으므로, 어떻게 플레이 하는가에 따라서 평범한 도적 혹은 도적의 장점과 전사의 탱커 두 가지 역할을 모두 갖출 수 있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다.
적을 잡을 때마다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를 10% 식 최대 50% 올려주는 효과를 가진 무기와 스킬 트리 조합이 효율이 매우 좋은 편이다. 전장의 흐름(Flow of Battle)을 찍었다면 빨라진 공격 속도로 스킬들의 재사용 시간을 빠르게 단축 시킬 수 있고 분노의 일격(Furious Blows)을 찍었다면 파라의 이동속도가 극대화되어 굉장히 날렵해지고 마치 날아다니는 듯 빨라진다. 이때 돌진 공격을 쓰면 더 재밌어지는 것은 덤
회전하는 칼날(Spinning Blades)과 전장의 흐름(Flow of Battle)과의 조합에서도 1-2초 만에 모든 스킬의 쿨타임을 없애버릴 정도이니 날렵한 것을 좋아한다면 이 무기를 장착해주자.
3 스킬
각 캐릭터의 보유하는 스킬이 수십개가 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액티브 스킬
- 돌진하는 소(Charging Bull): 재빠르게 돌진하여 범위내의 적들을 넘어뜨리는 스킬. 쿨타임도 짧고 적을 넘어뜨릴때마다 가드가 10%씩 쌓이는데다가 도망가는 적을 따라잡거나 전세가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기에 좋은 만능스킬이다. 마침 레벨 1부터 사용할 수 있으니 자주 사용해주자.
- 칼날 던지기(Throwing Blades): 근처의 적에게 칼날을 던져 150%데미지로 4회 피해를 입히며 잠시 적의 방어구 효과를 무력화한다. 업그레이드 하면 적이 홀로 떨어져 있을 떄 한명의 적에게 칼날을 던지게 되며 칼날 하나당 데미지 25%의 보너스가 생긴다.
- 회전하는 칼날(Spinning Blades): 적을 향해 재빠르게 회전하며 다가가 100%의 데미지로 9회 적을 때린다. 호쾌한 타격감을 자랑한다.
- 그림자 공격(Shadow Strike): 400%의 데미지를 입히며 적 하나를 넉다운시킨다. 자신을 타겟팅한 적이 아니라면 스테미나가 70회복되는 부가효과도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그림자 공격으로 적을 공격했을 때 30%의 가드를 얻는다.
- 숨겨진 칼날(Hidden Blades): 원거리의 적을 300%의 데미지로 6번 찌르는 스킬이다. 멀리서도 공격할 수 있으므로 장애물 너머에 멀리 떨어져 있는 적도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패시브 스킬
- 화살 막기(Turn the Bolt): 캐릭터 정면에서 들어오는 원거리 공격 데미지의 50%를 감소한다.
- 칼날 막기(Turn the Blade): 이름만 보면 근접공격만 적용될 것 같으나 캐릭터 정면에서 들어오는 모든 공격데미지를 20%감소시킨다.
- 전장의 흐름(Flow of Battle): 대부분의 전사가 보유하고 있는, 공격에 크리티컬이 터지면 액티브 스킬의 쿨타임이 1초씩 감소하는 스킬이다. 반드시 찍어주도록 하자.
- 불굴(Unyielding): 60초마다 한번 죽는 걸 방지하며 5%의 체력을 남긴채로 5초간 무적이 된다.
- 죽음의 춤(Dance of Death): 적이 죽으면 스테미나가 50% 회복한다.
- 다친 것처럼 보이는(Locked Like It Hurt): 크리티컬이 터지면 스테미나가 10 회복된다. 위 패시브와 합쳐 스테미너가 동날일이 없어진다.
4 기타 캐릭터
전사 | 무기와 방패 | 리저네어 / 템플러 |
양손무기 | 카타리 / 리버 / 아바 | |
도적 | 쌍단검 | 어쌔신 / 알케미스트 / 듀얼리스트 / 사일런트 시스터 |
궁수 | 아처 / 헌터 | |
마법사 | 데미지 | 엘레멘탈리스트 / 네크로맨서 / 사레바스 |
보조 | 키퍼 / 아케인 워리어 / 비르투오소 |
- ↑ 캐릭터를 프로모트 했을때도 재치(Cunning)만 올라가고 체력(Constitution)은 올라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