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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선택 이미지 | 게임 내에서의 모습 |
알케미스트(Alchemist)
1 개요
각종 물약과 트랩을 사용하는 있는 쌍수무기를 사용하는 여성드워프 캐릭터로, 템페스트와 아티피셔의 스킬이 적절히 섞여있다.
5초간 쿨타임과 스테미너 소비가 없어지는 화염 플라스크를 사용한뒤 엘레멘탈 마인을 6초간 무한으로 던지면서 엘레멘탈리스트 못지않은 광역공격을 펼칠 수 있다. 또한 근접공격을 해오는 적들을 얼려버리고 자신에게 들어오는 데미지의 85%를 감소시키는 얼음 플라스크 덕분에 생존률도 좋은편이다.
그러나 얼음 플라스크가 없을 시 한여름의 눈처럼 녹아버리고, 엘레멘탈 마인은 그 거리를 쉽게 재기가 힘드며 적이 여러 군데에 나뉘어 있을 경우 제대로 된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없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인, 기사단 사령관 등의 보스몹에게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장점을 지닌다.
2 운용
패치로 엘레멘탈 마인이 엄청난 상향을 받은덕에, 알케미스트는 어떤 난이도의 어떤 적이든 보스만 아니라면 몇초안에 순삭시킬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적들의 멍청한 AI를 이용하면 어떤 난이도의 미션이든 쉽게 깰 수 있다. 일단 모든 파티원들이 건물 안으로 이동한뒤, 알케미스트가 건물의 문 근처에 대량의 엘레멘탈 마인을 뿌려놓고 기다리면 적군들이 파티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다가 문에 뿌려진 수많은 함정을 즈려밟고 그대로 황천길을 떠나게 된다.
화염 플라스크와 엘레멘탈 마인의 쿨타임이 똑같이 때문에 플라스크 쿨타임이 끝나는 족족 마인을 열심히 던져주기만 하면 되며, 플라스크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2번재 쓴 플라스크의 지속시간이 3초 늘어나는 점을 이용해, 얼음 플라스크를 쓴 직후 화염 플라스크를 써 9초동안 더 많은 마인을 뿌릴 수도 있고, 화염 플라스크를 사용한 직후 얼음 플라스크로 적절히 위기를 모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3 스킬
각 캐릭터의 보유하는 스킬이 수십개가 넘기 때문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킬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액티브 스킬
- 화염 플라스크(Flask of Fire): 6초동안 모든 스킬을 쿨타임이나 스테미너의 제한없이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위의 설명한 엘레멘탈 마인과 시너지가 좋으며 그 외에도 Shadow Strike나 Flank Attack 등 어느 공격에도 응용 가능하다.
- 원소 지뢰(Elemental Mines): 여러 속성의 마인을 전방으로 뿌리는 스킬. 마인 하나당 225%의 데미지를 입히며 속성에 따라 얼리거나 스턴을 걸거나 초당 100% 데미지를 입히는 화상을 입힐 수도 있다. 화염 플라스크와 사용하면 물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은 빌빌거리다가 그냥 녹아버린다. 참고로 마인은 착용한 무기의 부가 효과를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에 무기에 회복 옵션이 있었다면 간당 간당했던 피가 순식간에 100% 차버리는 기행을 보이기도 한다.
- 얼음 플라스크(Flask of Frost): 8초동안 자신에게 들어오는 데미지의 85%를 감소시키며 근접공격을 하는 적들을 얼려버린다. 스킬 성능만 보면 리저네어의 걸어다니는 요새(Walking Fortress)와 비교될만큼 방어적으로 우수한 스킬이다.
- 은신(Stealth): 은신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스킬. 적을 공격하거나 기타 스킬들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은신이 풀리게 된다. 업그레이드하면 준비동작 없이 바로 은신할 수 있으며, 적을 통과해서 지나가도 적들이 인식하지 못하며, 자신이 입고있던 지속데미지가 제거되는 보너스가 생긴다. 체력이 적은 도적은 적들이 입히는 지속데미지도 충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 그림자 공격(Shadow Strike): 400%의 데미지를 입히며 적 하나를 넉다운시킨다. 자신을 타겟팅한 적이 아니라면 스테미나가 70회복되는 부가효과도 있다. 업그레이드하면 은신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5초간 적한테 공격받지 않았을 때 사용하면 200% 데미지가 추가된다.
패시브 스킬
- 연금술 마스터리(Alchemy Mastery): 플라스크의 지속시간이 25% 늘어난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찍어주자.
- 살해자의 연금술(Killer's Alchemy): 플라스크나 포션을 쓸 때마다 데미지가 15%씩 증가한다.
- 폭풍우를 타다(Ride the Storm): 플라스크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2번째 사용한 플라스크의 지속시간이 3초 증가한다.
- 나는 여기에 없었다(I Was Never Here): 적을 죽이면 은신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어쌔신처럼 필수로 찍어야 하는 스킬은 아니지만 일단 찍어두면 유용한 스킬.
- 죽음의 춤(Dance of Death): 적을 죽이면 스테미나가 50 회복된다. 마인으로 다수의 적을 죽였다면 스테미너가 순식간에 100이 되어버린다.
4 기타 캐릭터
전사 | 무기와 방패 | 리저네어 / 템플러 |
양손무기 | 카타리 / 리버 / 아바 | |
도적 | 쌍단검 | 어쌔신 / 알케미스트 / 듀얼리스트 / 사일런트 시스터 |
궁수 | 아처 / 헌터 | |
마법사 | 데미지 | 엘레멘탈리스트 / 네크로맨서 / 사레바스 |
보조 | 키퍼 / 아케인 워리어 / 비르투오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