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전단의 아시아방면대전사장(전투부문고문). 3월 14일 생. 신장 186cm, 체중 80kg. 사용 무장연금은 바스터 바론. 대전사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신부(사제)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작중 '아멘'이라는 대사를 하기도 한다), 시종일관 정중한 사람. 사려 깊고 총명함을 겸비한 먼치킨이다. 다만 부하가 지시에 따르지 않거나 자신을 욕하면 'HAHAHAHA!!' 라고 웃으면서 사람을 비오는 날 먼지나게 패는 일면도 있다. 히와타리 세키마도 이 인물 앞에서는 버로우 탄다.
빅터 파워드와의 교전중 자신의 무장연금 바스터 바론을 몰고 지휘하나 빅터로부터 배반의 진실을 듣고(영국의 전단이 사실을 은폐, 조작하고 있었기에 사카구치 이하 전사들은 진상을 모르고 있었다), 자신들이 잘못을 반복하는 것에 가슴 아파 하였다. 이것을 계기로 결전이 끝난 뒤 각국의 연금전단을 설득하여 전단의 활동을 동결시킨다.
무토 카즈키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적대할 수밖에 없었지만, 츠무라 토키코와 나카무라 고우타의 배반자 혐의를 만나자마자 없애는 모습에서 그를 예전부터 연금의 전사로 인정하고 있었다고 추측된다.
작중 히와타리나 엔젤 고젠에게서 늙은이 취급을 당하고 있지만 사실 36세로 중년의 초입이다.
7년 전 사건을 다룬 소설판에서는 사망한 이누카이 전사장의 뒤를 이어 호문클루스 토벌을 하고 있었다. 이때 부하가 사키모리 마모루, 히와타리 세키마, 타테야마 치토세 통칭 '쇼세이 부대'.[1] 치토세에게 교사의 모습을 가르쳐 주거나 화장법을 가르쳐 주는등, 본편에서 부족했던 괴짜로서의 묘사가 있다.
헤어스타일이라거나 하라구로 끼가 있다거나 센스(...)라거나..- ↑ 그런데 이게 처음 언급된 단행본 6권에서는 히와타리에 의해 '가늠쇠부대'(...)라고 언급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일단 쇼세이의 이름 자체가 가늠쇠란 뜻인데다 아직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시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