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미즈 하루카

迫水 ハルカ
Haruka, Sakomizu

스트라이크 위치스 소설판인 "수오무스 독립의용비행중대"의 등장인물.

아나부키 토모코를 동경해서 항공 위치가 된 소녀. 참고로 진성레즈
모티브: '미군 마크에 화살'이라는 특이한 격추 마크로 유명한 타니미즈 타케오(谷水竹雄, 32기)

1939년에 14살, 신장 153cm.
소속은 후소황국 해군 요코하마 항공대, 계급은 일등 비행병.
사용 기재는 A6M1 12시 함상 전투기. 호신용으로 후소황국의 8mm 권총을 휴대.
사역마는 너구리.

아나부키 토모코와 함께 스오무스 파견 부대의 일원이 된 소녀. 토모코를 동경하고 위치를 목표로 했지만, 사격, 격투, 항법 전부 떨어져 카를스란트 방면이 아닌 변경의 스오무스에 보내지게 되었다. 과자 만들기가 취미로 궁도가 특기인 보통 여자 아이이지만 토모코에 대해서는 단순한 동경이 아니고, 성별을 넘은 감정을 안고 있고 결국 토모코에 상관하지 않고 스킨십을 하는 바람에 매일 밤 같이 있게 되어버린다. 가끔 "코트"를 끝마친 다음 날에는 토모코에 대해 꽃뱀같은 어조로 이야기를 하거나 반대로 토모코와 주제피나의 "관계" 등과 같은 관계에서는 질투과잉이 되어, 주제피나에게 살의를 띈 결투를 신청하거나하는등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에 따라 그 언동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사격실력이 형편없던 것은 지독한 근시가 원인으로 안경은 항상 소지하고 있지만 전형적인 뱅뱅이 안경이기 때문에 쓰게 되면 못생겨 보이고 이로인해 토모코에게 미움을 살까봐 전투중 위급한 상황에도 쓰지 않았었다. 대형 폭격기 네우로이와 교전시 이 사실이 밝혀져 토모코가 안아주는[1] 의미를 가능성 조건으로 결국 쓰고 말았는데 이후로는 상당한 사격실력을 보였다.[2]

1기와 2기 사이에 사냐 V. 리트뱌크에이라 일마타르 유틸라이넨이 수오무스 독립의용비행중대에서 활약했는데 그때 사냐에게 자꾸 손을 데려 해서 에이라가 엄청 경계했다고 한다.
  1. 참고로 하는 짓을 봐서는 그냥 안아주는게 아니라 검열삭제 해달라는 의미일 가능성이 높다(...)
  2. 그리고 토모코는 자기 대신 또 다른 진성레즈인 미카 아호넨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