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브레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워크로더로[1] 모델명은 GNW-100A

ELS와의 격전으로부터 50년이 지난 에필로그에 등장했으며, 전투용이 아닌 우주탐사를 위해 만들어진 기체라 무기는 장비하고 있지 않다.[2] 외우주로 출항하려는 스메라기 호를 정비하고 있었는데, 50년이 지난 시점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오리지널 태양로를 장착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복 헬멧을 연상케 하는 머리와 다리 부분에 달린 날개가 특징. 또한 양팔에 연장통에 해당하는 장치를 달고 있으며, 머리 부분에 ELS가 들어있다고 한다. 인류와 ELS가 공존하여 함께 발전해온 상징이라 봐도 무방할 듯.

바리에이션은 총 4가지가 존재하는데 GN드라이브를 채용한 기본 모델 외에도 GN콘덴서 채용 모델[3], 유사 태양로 모델, ELS 모델[4]이 있다.

외전에서는 50년 뒤 레너드 파인즈가 탑승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기체 역시 더블오라이저더블오 퀀터처럼 양자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또한 레너드가 탑승한 1호기는 인류외 생명체가 사는 행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름은 '선구자'를 의미하며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등장하는 건담 포텐트(포텐트도 선구자를 의미)의 이름의 어원이 된 듯하다.
  1. 공식 설정상 작업용인지라 전투용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모빌슈츠라는 호칭은 쓰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는 편의상 모빌슈트로 분류했을 뿐 모빌슈트로 취급하지 않으며, D건담 퍼스트나 세컨드와 같은 이유.
  2. 극장판 종결 50년 후의 시점에서는 이미 전투가 가능한 ms는 폐기처분되었으며 오히려 바다에 쓰러져있는 징크스가 문화재 비스무리한 취급을 받고있는 판이다.
  3. 이 모델은 ELS가 없다.
  4.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