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파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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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놀라고 있는 인간.
기동전사 건담 00P에 등장하는 캐릭터. 티에렌 치트의 전방 좌석을 담당한다.

2302년 인혁련의 '초인 기관 기술 연구소'로부터 파견된 7세의 소년병. 계급은 특무 소위. 상냥한 용모와 성격이다.

어리지만 '테스트 파일럿'이라는 주어진 자신의 역할을 필사적으로 완수하려 한다. 하지만 초병으로서의 능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 뇌양자파를 자유롭게 쓸 수 없고 공식적인 초병도 아니다. 대신에 감과 같은 형태로 능력이 발현해, 센서류에 반응하지 않는 건담의 존재를 감지할 수 있다. 또, 건담을 태양로가 발하는 빛을 따라서 "반짝반짝"이라고 부른다.

파트너인 델피느 베델리아와 함께 건담 라지엘을 목격하기도 했으며 델피느와 함께 폰 스파크와 전투를 치르고 할렐루야 상태의 알렐루야 합티즘과 마주하기도 한다.

베다로부터 그들의 말살 지령을 받은 그라베 비오렌트와 싸우지만 죽지는 않았다. 이 때에 그라베가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싸웠음을 알아챈다.

00I에서 브륜 손드하임과 접촉한 할렐루야의 회상에 잠깐 등장했다. 이후 2010년 9월 18일에 발매될 건담 00 에이스에서 연재될 기동전사 건담 00I 2314에서 파트너와 더불어 주인공이 된다.

나이는 19세로 델피느보다도 키가 더 커졌고 솔레스탈 비잉에 들어갔다. 페레슈테 팀의 새로운 건담 마이스터 레오 지크케르딤 건담 사가, 아리오스 건담 아스카론, 가름 건담 등을 조종한다.


2화에서는 에우로파의 파편 수색을 하다 한 소녀를 덮친 리본즈 알마크의 모습을 한 ELS와 조우하고 그 소녀와 이성체를 죽이려는 라즈 그리스를 말렸다.

3화에선 아리오스 아스카론을 ELS 에게 뺏겨버리고 델피느와 함께 예전 썼던 티에런 치트를 찾아서 격퇴한다.그리고 전투후 목성궤도에서 퍼져온 ELS의 뇌양자파에 반응. 격심한 두통을 겪게되는데...

평소에는 어깨 약간 아래 둘레에 리본을 매고있다가, 임무 수행시에는 후두부의 높은 위치에서 맨다. 과거에 어떤 사고로 왼팔을 잃어 의수를 붙이고 있다. 그리고 뇌양자파는 어린 시절처럼 다룰 수 없는 상태.


ELS전 중에 궤도 엘리베이터의 근로자로 신분을 위장하고 우주에 올라가 하야나에 의해 정비된 가름 건담으로 출격하여 뇌양자파 차단시설을 향하는 ELS를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뇌양자파를 사용, ELS에 완전히 먹히기 직전 세츠나가 ELS 속으로 돌입하여 그들과 대화하여 인류와 ELS를 이해시킴으로서 레오나 아미아 리 등은 ELS와의 융합체이자 이노베이터로 부활한다. 손실된 왼팔은 ELS에 의해 재구성되었다.

이후 세츠나들이 떠난 이후의 전란에서 가룸 건담 E로 출격하여 활약하고 서기 2364년에는 외우주 탐험 선발대로서 워크로더 GNW-100A 사키브레에 탑승하여 떠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