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바이러스 헌터로 싱글의 칭호를 가지고 있는 헌터 협회의 여의사. 수술용 복장을 입고 있으며 장갑, 마스크, 모자로 철저하게 자신의 몸을 가리고 있다. 예상 외로 11위를 차지하면서 선거에서 상위 16인에 들자 자신에게 투표하지 말라면서 곤란해 했다.
그녀의 말을 잘 들어서인지 5차 투표에서는 달랑 3표만 받으면서 15위로 탈락했다. 이에 대한 탈락소감으로 지금까지 투표 해준 건 고마웠지만 더이상 할 필요 없다며 자신은 일이나 열심히 하겠다고 하였다.
레오리오가 의사 지망생인만큼 그녀와 어떤 관계가 생기지 않겠냐며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외모를 철저히 가리긴 했지만 눈매가 토가시가 그리는 미형 캐릭터들에 가깝기 때문에 상당한 미인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뒷모습으로 멋지게 뒤통수를 쳤던 헌터 십이지의 삿쵸 고바야카와를 생각하면 페이크일 가능성 농후
여담으로 눈매가 곤과 닮았다면서 혹시 곤의 친모가 아닌가하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선거편에서 진 프릭스와 나란히 경쟁하게 됐는데 서로 아무 언급도 없는걸 보면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성(姓)인 '노튼'은 필경 노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에서 착안한 듯. 사실 산비카 노턴이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