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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DDD게임 에서 만들고 컴투스가 발매한 모바일 게임. 2016년 3월 22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1 개요
전작인 삼국지 디펜스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병사의 숫자, 장수의 숫자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데다가 게임 클리어후에 무한 모드인 고구려 정벌이 추가되어 파고들기 요소가 증가.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자금을 소비하여 여러 가지 병사, 장수를 강화하거나 스킬, 기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다만 클리어한 성이 많으면 많을수록 올릴 수 있는 한계치가 올라가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성을 클리어하고 매기는 랭크의 총합에 의해 결정된다. 높은 랭크를 받으려면 돈을 최대한 적게써서 클리어해야 한다.
장수, 병사의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생산시스템도 크게 바뀌어 출격전에 장수, 병사, 책략중에 10개를 선택해서 선택한 것들만 전투중에 생산할 수 있게 바뀌었다. 따라서 전작보다 더 자유로운 셋팅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보스가 등장할 경우, 보스의 메세지를 직접 스킵해야 했지만, 이번작은 자동으로 스킵해주기 때문에 보스가 없는 스테이지에서만 앵벌이를 해야했던 전작과는 달리 보스가 많은 스테이지에서도 마음놓고 앵벌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투 시작전에 적의 병력구성과 보스가 나오는 순서를 보여주기 때문에 미리미리 전략을 짜기도 수월해졌다. 그리고 보스가 나올즈음에 정찰병이 적 장수가 다가오고 있다고 미리 알려준다.
유비의 화살의 경우 전작처럼 책략 게이지를 모으는건 불가능해졌다. 대신 위력이 올라가고, 화면이 넓어지면서 적에게도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쓸만해졌다. 화살을 연속으로 맞춰서 콤보수를 올리면 화살이 불타오르면서 파워가 일정시간 올라간다.
게임 클리어후에는 무한 모드인 고구려 정벌이 가능해진다. 광개토대왕이 보스로 튀어나오며 본편과는 격이 다른 병력들이 끝도 없이 계속 몰려온다.
다만 전작에서 있었던 깨알같은 전투 전의 대화 이벤트가 모조리 생략되어 스토리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게임이 되었다. 엔딩도 없다. 대사가 아예 없는건 아니고 중간중간에 누가 등장했다거나 마지막 스테이지가 열릴때등 대사가 종종 있다.
2 병사
화살만으로 적들을 상대하기가 벅찰 경우 돈을 지불하고 병사들을 보내서 적들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 역시나 강화는 병사에서 돈을 지불하고 해야 한다. 잘만 업그레이드 해줘도 쉽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가장 중요하다. 전작과는 달리 전직 시스템은 없다.
- 검병 : 검으로 공격하는 병사. 전작과 마찬가지로 노가다의 황제.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하고 값이 가장 저렴하다. 무조건 우선적으로 풀업해 줄 것. 후반가면 순식간에 녹아나기 때문에 쓸모가 없어지지만, 초,중반에는 주력중의 주력이다.
- 등갑병 : 등갑으로 무장해 방어력이 올라간 검병.
- 검투사 : 등갑병에서 방어구와 무기가 업그레이드 된 버전.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대미지를 경감한다. 고기방패로 좋을거 같지만, 가격은 검병보다 비싸고 능력치는 호표기보다 낮아서 어정쩡하다.
- 장검병 : 장검을 장착해 공격력이 올라간 검병.
- 광전사 : 우수한 장검병이 특수 훈련을 받아 강화된 검병. 공격할때 분노로 오라를 발산해 좀 더 강하게 쑤신다. 참고로 光전사다. 역시나 검투사와 마찬가지로 어정쩡하다.
- 등갑병 : 등갑으로 무장해 방어력이 올라간 검병.
- 궁병 : 화살로 공격하는 병사. 능력치는 약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 쾌속궁 : 대나무로 만든 가벼운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궁병.
- 말년병장 :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궁병. 제작기술은 외국인들이 전수해주었다고 한다.
- 관통궁 : 물소의 뿔로 만든 무거운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궁병. 전작과는 달리 관통 능력이 많이 좋아져 쓸만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안가 레이저맨이 나오기 때문에 안습.
- 쾌속궁 : 대나무로 만든 가벼운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궁병.
- 창병 : 창으로 공격하는 병사. 능력치도 좋고 검병보다 리치가 길다.
- 쾌속창 : 가볍고 날카로운 창으로 연속공격하는 창병.
- 백열창 : 우수한 쾌속창들이 특수훈련으로 더 빨리 연속공격이 가능해진 창병.
- 정창병 : 무겁고 단단한 철퇴를 장착한 창병. 적을 일정확률로 뒤로 밀어낸다.
- 해머킹 : 무거운 갑옷과 해머로 무장한 힘 쎈 창병. 뒤로 밀어낼뿐만 아니라 기절까지 시킨다. 보스도 기절시키기 때문에 잘쓰면 유용하다. 물론 적으로 나오면 마구 기절시키기 때문에 귀찮다.
- 쾌속창 : 가볍고 날카로운 창으로 연속공격하는 창병.
- 기마병 : 말을 타고 다니는 병사. 능력치가 가장 우수하고 이동속도가 빠르다.
- 백마병 : 등갑병의 장비를 장착한 기마병.
- 호표기 : 남만의 기마병에게 배워온 기술을 배운 백마병.
- 흑마병 : 빠른 흑마를 탄 우수한 기마병.
- 할리맨 : 할리 데이비슨에 탑승한 우수한 흑마병. 외국의 학자들이 개발했다고 한다.
- 백마병 : 등갑병의 장비를 장착한 기마병.
- 치료병 : 뒤에서 아군을 회복시켜주는 병사. 반드시 키울 것. 레벨을 올려주면 죽어도 죽지 않는 좀비 장군을 볼 수 있다. 다만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고, 자기 자신은 치료할 수 없으니 주의. 적으로 나올때는 엄청나게 성가시니 레이저맨이나 유비의 화살, 책략으로 신속하게 갈아마시는게 속편하다.
- 깃발병 : 뒤에서 깃발을 휘둘러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는 병사. 후방지원으로 쓸만하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정거리가 늘어나니 일단 돈부터 발라야 한다.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 매지션 : 화염 방사기 마법을 쓰는 마법사. 공격력이 여포마저 뛰어넘을 정도로 엄청나지만 물장갑이라 내놓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니 방패막이를 앞세울 필요가 있다.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 뒷북병 : 뒤에서 큰 북을 쳐서 적들의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병사. 깃발병과 특성은 거의 같다.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 포이즌맨 : 독구름 폭탄을 던지는 병사. 독구름은 바람을 타고 서서히 뒤쪽으로 퍼져나가며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레이저맨에 비하면 비용이 비싸고 사정거리 면에서 밀리지만, 보스에게도 충분한 대미지를 준다는게 장점.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 깃발병 : 뒤에서 깃발을 휘둘러 아군의 공격력을 올리는 병사. 후방지원으로 쓸만하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해야 사정거리가 늘어나니 일단 돈부터 발라야 한다. 1마리만 필드에 있을 수 있다.
3 등용(네임드 장수)
전작에 비하면 능력치가 약해지고 필살기 게이지도 느리게 차기 때문에 일방적인 학살은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전작과는 달리 레벨 제한이 느슨해졌고[2], 장수의 숫자가 늘어나 많이 뽑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치료병이 추가되어 한마리 만렙찍고 치료병 박으면 후반갈때까지 혼자서 다 해먹을 수 있다.
3.1 무료
- 관우 : 촉 장수 3인방1. 능력치는 평범하지만 필살기가 매우 막강하다. 장비, 조운과 마찬가지로 레벨 제한이 느슨하니 최우선적으로 키워주기를 권장. 필살기는 청룡언월도를 앞으로 내밀었다가 위로 던져서 올려쳐버린다.
- 장비 : 촉 장수 3인방2. 셋 중에 가장 리치가 길다. 관우 다음으로 키워주기를 권장. 필살기는 앞뒤로 전진하면서 장팔사모를 돌린다.
- 조운 : 촉 장수 3인방3. 셋 중에 가장 능력치가 높고 이동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저 셋중에 레벨업 비용이 제일 비싸다. 비추. 참고로 발매 초반에는 현질해야 얻을 수 있었다. 필살기는 얼음창으로 3번 찌른다.
- 조조 : 무기는 검. 말을 타고 있어서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레벨 업 비용이 비싸다. 필살기는 전방을 향해 검을 3자루 투척. 사정거리가 긴 것은 좋은데 근접해 있는 녀석들은 맞지를 않는다.
- 허저 : 무기는 철퇴. 공격 속도가 느리지만 리치가 길다는게 장점. 필살기는 철퇴를 부메랑처럼 투척한다.
- 전위 : 무기는 창 2자루. 리치도 괜찮고 전체적으로 무난하다. 필살기는 앞뒤로 돌진하면서 찌르기.
- 손권 : 평상시에는 롤리팝과 책가방을 들고 다니는 초딩군주. 무기는 검. 성능이 그저 그래서 딱히 키울 이유가 없다. 필살기는 거대화해서 검을 휘두른다.
- 손상향 : 전작과 마찬가지로 화살을 무기로 쓴다. 최고로 긴 사정거리 덕에 후방지원으로 대단히 유용. 물론 여전히 적으로 나오면 정말 토나오게 짜증난다. 필살기는 호밍 얼음 화살 난사.
- 감녕 : 무기는 맨주먹. 이동속도가 빠르고 한번에 두 대 때리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비추. 필살기는 날아차기.
- 동탁 : 무기는 단검 2자루. 너무 리치가 짧아서 역시나 비추. 필살기는 제자리에서 롤링 어택.
- 초선 : 검에서 얼음탄을 투척한다. 손상향보다 조금 처지지만, 역시나 쓸만해서 후방 지원으로 좋다. 필살기는 바닥에서 얼음 송곳이 튀어나온다.
3.2 유료
- 하후돈 : 무기는 쇠몽둥이. 전위와 엇비슷하지만 전위보다 이동속도가 빠르다. 참고로 이번에는 투구를 벗었는데 대머리다...필살기는 위로 뛰어올라 수직으로 급강하하면서 내려찍기.
- 사마의 : 무기는 역시나 검은 부채. 책사라 그런지 리치도 짧고 약하다. 필살기는 부채에서 독안개를 뿌린다.
- 주유 : 무기는 검. 능력치가 우수하고, 말을 타고 나오기 때문인지 이동속도도 조조와 같다. 레벨업 비용도 조조보다 싸다. 조조의 상위호환. 필살기는 높이 뛰어올라 검으로 내려친다.
- 소교 : 부채를 무기로 사용한다. 이렇다 할 장점이 없고 리치도 짧고 레벨업 비용도 비싸 그저 그런편.
하지만 여캐이기 때문에 구매가치가 있다.필살기는 부채를 부메랑처럼 던진다. - 여포 : 명불허전 최강. 무식한 능력치와 막강한 필살기로 여전히 최강의 자리를 고수한다. 적으로 나와도 무시무시하다. 그래서인지 이 녀석만 현질요금이 2배. 레벨업 비용도 제일 비싸다. 필살기는 창을 돌리면서 점프하더니 그대로 내려친다.
- 광개토 대왕 : 적 전용. 무기는 대검. 고구려 스테이지의 보스로 계속 나온다. 보스답게 무조건 99레벨에 능력치도 다른 장수들과 격이 다르며, 한번 쑤실때마다 병사는 원샷 원킬이고 일기토를 걸어도 당해낼수가 없다. 필살기는 레이레이의 지령도처럼 지면에서 5개의 거대한 검이 튀어나온다.
4 전술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수월해지는 보조 업그레이드와 유비의 스킬을 올릴 수 있는 곳.
4.1 책략
초필살기처럼 게이지를 모아서 쓰던 전작과는 달리 병사, 장수들처럼 전투중에 돈을 지불하고 사용한다. 레벨을 올릴때마다 위력과 쿨타임이 향상된다. 그러나 업그레이드를 안 올리면 쿨타임이 너무 길고, 그렇다고 업그레이드를 하자니 너무 지나치게 비싼게 문제.[3] 최대 레벨은 10.
- 치유 : 자신의 병사들의 체력을 일정량 회복시킨다. 초중반에는 치료병때문에 필요 없고, 이게 필요해지는 시기는 레이저맨이 나온 뒤. 레이저맨때문에 후방의 치료병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이게 꼭 필요하다. 치료병을 회복시킬 수단이 이거 밖에 없기 때문.
- 낙뢰 : 랜덤으로 적 한 명에게 번개를 내려 큰 피해를 입힌다. 이번작은 전작과는 달리 세이브/로드가 없어서 적 장수가 맞을때까지 반복하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쓸모없다. 다만 고구려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광개토 대왕을 지지는데는 매우 좋다.
- 화공 : 바닥을 폭발시켜 적들에게 고통을 준다. 졸개몰살에 좋지만, 터지는 부분이 랜덤이라 이것도 영...
- 회오리 : 거대한 회오리가 적들을 날려버린다. 모든 적들을 오른쪽 구석으로 치워버리기 때문에 위기회피에 유용. 레벨을 올리면 쿨타임이 줄어들지만 비용이 비싸니까 그냥 1레벨만 올려서 쓰는게 더 낫다.
- 연노 : 필드에 화살비를 내려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준다. 전작보다 파워가 올라가서 보스에게도 상당한 대미지를 준다. 그러나 책략중에서 가장 비싸다.
4.2 기술
최대 레벨은 7.
- 성문 연구 : 성문의 내구력을 늘린다. 내구력을 늘리나 안 늘리나 무너지는건 매한가지니까 안해도 무방하다.
- 화살 연구 : 유비가 날리는 화살의 위력 상승+화살의 파워업에 필요한 콤보수 감소. 전작에 비해 유비의 화살이 좋아져서 연구하면 좋은 기술이 되었다. 다만 귀찮은 사람은 화살 안써도 노가다한 병력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한게 함정.
- 생산 연구 : 유닛 생산시간이 감소한다. 역시 해주는게 좋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치료병 때문에 유닛 충원을 할 일이 적어 전작만큼 필수인것은 아니다.
- 식량 연구 : 유닛 최대 생산 개수, 포로 구출시의 부활 숫자를 늘린다. 소수 정예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미리 할 필요는 없고, 병력 숫자에 슬슬 압박이 온다 싶을때 해도 늦지 않는다.
- 화폐 연구 : 적을 쓰러뜨리고 얻을 수 있는 골드가 증가. 앵벌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 오토봇 : 유비대신 자동으로 화살을 쏘는 목인형. 화살을 다 쓰면 현질로 구매해야 하는데, 별로 쓸모 없다.
5 미니게임
전투 도중에 돌발적으로 발생한다.
- 수리 : 체력이 절반 이하 남았을 때 딱 한 번 할 수 있다. 10개의 숫자를 작은 숫자부터 지워나가는 게임. 성공하면 성문의 HP가 가득찬다.
- 포로 구출 : 병사가 일정 수 이상 리타이어했을 때 "살려줘!"라는 표시가 뜨는데 이 때 가능하다. 적을 피해 도주하면서 타이밍 맞춰서 화면을 터치해 낭떠러지를 뛰어넘어야 한다. 성공하면 리타이어했던 병사들 일부가 부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