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레이

1 쉐도우 하츠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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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도우 하츠》의 등장악령. 일몰과 함께 대련이라는 어촌을 습격하고 있다.

원래는 대련에 살던 소녀로 아버지랑 둘이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소용돌이에 휘말려 행방불명이 되자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신에게 빌었는데, 아버지는 살아 돌아왔지만 대신 서로 목소리가 뒤바뀌게 되었고 그 뒤 마을 사람들과 말도 안 하고 둘이서랑 살았다.

그 해에 마을을 찾아온 극단의 배우에게 레이레이가 반해버려 목소리를 되찾기 위해 유일한 방법인 의식용 단검으로 아버지를 죽이려고도 했지만 매일 배게맡에서 서성대다 결국 죽이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아버지도 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서도 죽음을 각오하고 자는 척하고 있던 것으로 마지막으로 선물이라도 주려고 초승달이 뜨는 날에만 잡히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바다에 나갔다가 또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하지만 아버지는 딸에게 목소리를 돌려주기 위해 익사체가 되어서도 딸을 찾아갔고 레이레이는 그런 아버지의 시체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했다.

사실 조용히 잠들어 있었던 것을 덕괴가 깨워서 조종하고 있던 것으로 상해로 향하는 배에서 덕괴에 의해 완전히 괴물이 되어 우르 일행을 습격하나 패배하고 고맙다라는 말을 남기며 다시 잠든다.

2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

캡콤대전 액션 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

leilei-g.jpg
레이레이(우측)와 링링(좌측 뒤)

レイレイ/Lei-Lei, Hsien-ko.[1]

이름 - 레이레이
생일 - 1730년
타입 - 강시
출신지 - 중국
신장 - 155cm
체중 - 43kg
쓰리사이즈 - B83 W59 H86
혈액형 - No Data
좋아하는 것 - 링링과 같이 여행다니는 것
싫어하는 것 - 악, 파이론

성우는 네야 미치코(뱀파이어 시리즈, 남코X캡콤), 미야무라 유코(뱀파이어 헌터 애니판), 하야미 사오리(마블 VS 캡콤 3, 프로젝트 크로스 존).

본래는 인간이었지만 사망 후에 고향의 마을에 전해지는 금술 '이형전신의 방법'의 힘으로 강시로 되살아났다. 간단히 설명하면 모에선 맞은 강시다. 이후 다크 스토커들을 봉인하기 위해서 희생한 어머니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머리에 붙어있는 부적은 레이레이의 쌍둥이 언니인 링링으로, 부적으로 변하는 이유는 다크 스토커로 변한 레이레이의 힘이 폭주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승리 포즈같은 곳에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서 레이레이와 같이 포즈를 취한다.

옷의 긴 소맷자락 안에서 온갖 흉기가 다 나오며 주 공격수단은 손 부분에 매단 크로[2], 본편에서는 원거리에서 무기들을 던져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로 싸운다. 그외에도 공중 대쉬가 가능한 캐릭터. 초필로 일정시간 후 폭발하는 폭탄을 던지는 기술이 있는데, 이 기믹은 추후 이부키가 비슷한 기술로 재연하게 된다.

뱀파이어 헌터의 엔딩에서는 힘이 다해서 소멸하기 직전에 레이레이 자매의 어머니의 영혼이 자매들에게 생명의 힘을 선물로 보내줘서 어느 부부의 쌍둥이 자매로 다시 환생하게 된다. 세이버에서는 환생한 이후 성장하여서 16번째 생일날에 다시금 과거의 기억이 되돌아오고[3] 제다가 만들어낸 마차원에 사로잡히게 된다. 엔딩에서 제다를 물리친 이후에 또다시 어머니의 인도로 마차원에서 빠져나와 인간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이쯤되면 어머니 뭐하는 분이세요

포켓 파이터에서는 여행비 마련을 위한 알바를 알아보던 중 하나가 눈에 띄어 알바 자리 낸 사람을 찾아갔는데 그 사람이 레이레이의 마지막 상대인 장기에프였다. 엔딩은 장기에프를 따라 러시아에 가 서커스를 하는 건데, 일하는 게 맘에 들고 해서 눌러앉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고우키 루트에서는 마지막 상대로 등장해 고우키에게 수련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했다. 고우키는 처음엔 계집한테 볼 일 없다고 했다가 수련장 얘기에 솔깃했고, 고우키의 승전 후 그 장소로 안내해주는데...... 고우키(캡콤)으로.

입고 다니는 옷이 가슴골을 훤하게 드러내는 모습이라서 그런지 팬아트가 대부분 ㄱㅅ을 강조하고 있다.(...) 모리건처럼 섹시한 면보다는 귀여운 면이 강조가 되어서 인기가 많다. 실제 강시에겐 있을수 없는 활발한 성격과 매우 우월한 무언가 때문에 시체임에도 수많은 동인지에서 마구 굴려지기도(...)

뱀파이어 시리즈에서의 아나카리스와 함께 정통 마루타로 맞는 판정이 넓고(레이레이 손톱까지가 맞는 판정(...)) 맞는 지속시간이 넓다 보니 덩치캐릭들이 안 맞는 오만가지의 한정콤보와 무한콤보를 당해 시리즈마다 캐릭터성능이 항상 약캐라인을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나마 좋은점이라면 5단체인과 강력한 공격력과 공중대쉬를 이용한 상대압박정도...

마블 VS 캡콤 3에서는 그 거대한 손톱으로도 평타가 손톱 끝에 걸리면 콤보 도중 캐릭터가 빠져나가는 거지같은 타격 판정 때문에 정상적인 전투가 거의 불가능한 최약체 캐릭터이다. 속도와 데미지를 15% 늘려주는 X 팩터 1단계가 있어야 다른 중위권 캐릭터의 보통 상태와 같아지는 상황이다. 얼티밋에 들어서도 성능은 그대로이다. 1단계 하이퍼로 슈퍼 아머 버프를 걸어도 지속 시간이 고작 5초(...)라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유일한 존재 가치는 슈퍼 아머 버프를 건 뒤에 재빨리 태그해서 알파 어시스트로 쓰는 것이다. 그나마 이 어시스트는 화면 전체를 연타 타격 판정으로 채워주면서 슈퍼 아머로 적의 공격을 씹어버리기 때문에 게임 내 모든 어시스트 중에서 둠의 히든 미사일, 시장님의 래리어트 급으로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그나마 자기만의 독자적인 티어를 자랑하는 모 일반인 변호사 덕분에 꼴찌는 면했다... 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루호도는 역전 모드에 들어가면 상위권으로 뛰어오르기 때문에 저스틴 웡의 독자적인 티어에선 나루호도 보다도 낮은 바닥이다.

본가인 뱀파이어 시리즈외에도 포켓 파이터, 슈퍼 퍼즐 파이터, 남코X캡콤 등에 출현하였으며 배리어블 시리즈에는 마블 VS 캡콤 3에서 처음으로 출현하게 되었다.

마블 vs 캡콤 3 엔딩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어머니의 영혼도 찾아주고 레이레이도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인간이 얼마나 썩었는데... 실은 레이레이의 망상이었다. 앗 시발꿈

얼티밋 마블 vs 캡콤 3 엔딩에선 토르와 함께 다크스토커즈를 잡으러 가는데, 언니 링링과 함께 토르에게 관심이 생긴 듯하며, 때문에 언니와의 사랑싸움(...)이 벌어질 거 같다.(...)

능력치
MVC3UMV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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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속도■■□□□□□
체력■■■■■□□체력■■■□□□□
에너지 투사■□□□□□□에너지 투사■□□□□□□
전투 기술■■■■■□□전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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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뱀파이어 헌터에서는 미야무라 유코가 성우를 맡았으며, 금지된 술법을 사용하여 방황하는 어머니의 혼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강시가 되었다.

여담으로 일부 뱀파이어 시리즈의 캐릭터들과 같이 북미판 이름은 '시옌 코(HSIEN-KO)'로 원판과 다르다. 언니인 린린의 북미판 이름은 '메이 린(MEI-LIN)'

프로젝트 X존에도 등장.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데드 라이징 시리즈의 프랭크 웨스트와 페어로 데빌 메이 크라이의 헬 뱅가드를 두들겨패고 있었다. 괜찮은 걸까 이 아가씨.
캐치프레이즈는 '이형전신의 술법으로 변화한 강시'. 캐릭터 코멘트는 "정말~뭐라고 할까. 아이야~라는 기분!"
성우는 마VS캡3와 동일한 하야미 사오리.

전형적인 일본 대중매체 속의 중국 캐릭터답게 협화어를 사용한다.

스컬걸즈피콕의 14번 색깔이 레이레이를 모티브로 했으며 레이레이가 던지는 무기도 떨어뜨린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자벨 자록과 엮인다. 좀비처럼 같은 피부색,부류인데다 자벨 자록이 레이레이를 집착하고있기 때문.강캐와 똥캐의 만남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불굴투사 레이레이.

  1. 외수명으로 국내 게임잡지에 소개될 때는 '흐시엔 코'라는 발음으로 소개되었으나 해당 표기는 중국의 병음이 아닌 대만에서 사용되는 영문표기 형식으로 '셴코'라고 읽는 게 맞다.
  2. 진짜 손은 소맷자락에 가려서 평상시에는 잘 안보인다.
  3. 그렇지만 전부 되돌아온건 아닌지 승리대사중에 "우리가 어디서 만난적이 있었나?"라는 말이 있고 세이버 엔딩에서 어머니를 봤을때는 전혀 못알아봤다가 돌아가기 직전에 기억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