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자

마츠다이마데 소설의 남자 주인공.
삼호동자(三號童子)는 물론 본명이 아니고 개명[1]한 이름이다.
작품 내에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보통 작중에서 삼호나 삼호 라고 부른다.

이름인 삼호의 의미는, 하나코오이와를 이은 3번째 부원이라서;;
이 이야기를 들은 친구 힛키는 재밌다고 자신도 삼호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심야 택시 운전기사, 어머니는 간호사로 야간근무를 하시기 때문에 집에 홀로 있는게 익숙하다고 한다.

오컬트가 취미인 어머니 덕분에 자신도 모르게 천연 영능력자로 성장. 어머니의 오컬트 친구(영능력자)의 말인 '보이든지 보이지 않든지, 있는 것은 있어.'라는 말을 어려서부터 듣고자란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는 유령,귀신등을 자주 보고 어머니께 보고하다가, 고학년이 되며 점차 안하게 됐고 중학생에 와서는 어머니가 유령이 있다고 말하시는걸 보고 '그런게 어딨어'하며 아버지랑 같이 코웃음을 쳤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고교 입학때까진 '보이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믿었다. 하지만 위에 썼듯 어머니의 꾸준한 주입식 교육덕분에 마음 속 깊은 곳에선 유령의 존재를 인정했던 것이다!츤데레?

힛키와 같이 간 신입생 권유회에서 심령연구회 차례, 다른 아이들에겐 아시야 선생님 혼자 앉아있는걸로 보였지만 주인공한테는 주위에 유령 두 위가 시끄럽게 홍보하고 있는게 보였고, 화이트 보드에 써진
'이 글자가 보이는 녀석은 보건실로 와라!' 라는 말 또한 주인공 한테만 보여서 권유회 다음 날 보건실로 찾아가고, 그대로 잡혀서 입부하게 된다.

흑발이고 어디서 보든 머리위로 뾰족털이 3개가 보인다. 바보털이 아니라 뾰족한 삐침머리에 가깝다.

아시야 선생님께 프랙탈주술 배우고 청출어람하게도 몇배나 빠르게 주술을 익힌다. 자세한 사항은 프랙탈 3번항목 참조.

터보 할머니 조종기술은 의외로 수준급인듯. 혹은 익히는게 무섭게 빠르거나. 도몬 리사와의 레이스에서 도몬은 도로의 차들을 피하는 데에 쩔쩔 맬 때 슉슉 피해서 감속없이 돌진을 성공했다.
  1. 당했다. 혹 유령과의 대결에서 저주를 받았을 때 원래 이름에 피해가 안가도록 하기 위해서 아시야선생이 맘대로 했다. 사실 강제로 심령연구회에 입부시킬때 맘대로 개명한 이름으로 써서 내면서부터 삼호동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