象牙塔
ivory tower
1 대학교의 별칭
속세를 떠나 조용히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나, 현실 도피적인 학구 태도를 뜻하는 말로, 19세기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생트뵈브가 낭만파 시인 비니의 태도를 비평하며 쓴 데서 유래한다.
한국에서는 소 팔아서 등록금 댔다고 우골탑(牛骨塔), 등록금 때문에 부모님 등골 빼먹는다고 등골탑이라고도 한다 카더라.(...) 인골탑
어떤 고등학생이 서울대 구경을 갔다가 학생회관 입구에 붙어있는 대자보를 하나 봤는데 거기에 '상아의 진리탑'(...)이라고 써있었다는 실화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진리탑 속에 상아가 가득 깃들어 있습니다!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Ivory Tower | |
한글판 명칭 | 상아탑 | |
마나비용 | {1} | |
유형 | 마법물체 | |
당신의 유지단 시작에, 당신은 생명 X점을 얻는다. X는 당신의 손에 있는 카드 수에서 4를 뺀 수이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학문을 귀중하게 여기는 상아탑에 사는 사람들은 지식을 위하여 권력을 희생하는 이들에게 상을 준다. |
어둠의 죔틀의 반대능력을 가진 마법물체. 토지세와 함께 쓰면 생명점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죽음의 권세의 단점을 상쇄하며 패널티 없이 턴마다 3,4장씩 드로우 시켜주는 무시무시한 조합을 이룬다. 덕분에 오랫동안 금지되었지만(국내에도 4th Edition이 T2에 있었을 당시 T2에서 금지카드였다) 2000년대 초에 하위 타입에서 다시 사용이 가능해졌다.
빈티지와 레가시에서 4장 사용이 가능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워낙 약해서 듣보잡이 되어버렸다.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고나 할까, 생물의 효율이 올라가고 게임 자체가 빨라진 덕분에 생명점 3~4점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는 환경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위 두 포맷에서는 손도 빨리빨리 빈다. 이제는 캐주얼 플레이어도 거들떠보지 않는 초라한 카드.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세트 | 블럭 | 희귀도 |
Antiquites | (블럭 없음) | 언커먼 |
Revised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4th Edition | 코어세트 | 레어 |
From the Vault: Relics | 없음 | 미식레어 |
포맷 | 사용가능 여부 | |
레가시 | 사용가능 | |
빈티지 | 사용가능 | |
EDH | 사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