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륙의 방송 | |
위성: 위성방송 운영; SW: 단파방송 운영; 对台湾: 대타이완 라디오 방송 운영 | |
중앙 정부 소유 방송국 | |
라디오 | CNRSW·对台湾 (국내방송) · CRISW·对台湾 (대외 국제방송) · 인민해방군SW·对台湾: VOS / CHBC |
텔레비전 | CCTV위성(국내방송) · CETV위성(국내방송) · CGTN위성(CCTV 산하. 대외 국제방송) |
나무위키에 문서가 올라온 지방 정부 소유 방송국 | |
성·직할시· 자치구 단위 | 상하이시위성 · 후난성위성 |
시·자치주 단위 | 지린성: 연변주위성 |
OTT VOD 플랫폼 | |
Le.com · 바이두 아이치이 | |
같이 보기 | 중국대륙 · 마카오 · 타이완 홍콩: 지상파 · 위성 및 인터넷 방송 · 유료방송 및 OTT 플랫폼 |
上海广播电视台 上海东方传媒(集团)有限公司
홈페이지
1 개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CJ E&M 급이다. 중국 정부가 자국의 글로벌 미디어 그룹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 상하이인민(上海人民)라디오방송국, 상하이TV방송국(上海電視臺) 등 5개 방송국을 통합해 설립했으며, 방송 통신 인터넷이 하나가 되는 ‘삼망(三網) 통합’ 시대를 선두에서 달리고 있다. 60년을 넘는 전통의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이 베이징을 거점으로 국영 미디어 역할을 하는 데 비해, 겨우 10년을 넘긴 신생 미디어 그룹인 SMG는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질주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채널과 신문, 잡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중국중앙텔레비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차이나 갓 탤런트(中国达人秀)' 등 인기 TV 프로그램은 중국의 주요 지역 위성TV로도 방송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인기 한류 프로그램인 한위싱동타이(韩娱星动态)도 있는데 채널 영의 김영익이 PD를 담당하고 가수 플레이제이가 MC를 맡고 있으며, 배우 이종석, 이보영, 보아, 정웅인, 곽도원, 서현진, 미쓰에이, 에픽하이, 레인보우, 파이브돌스, 티아라, 서인영, 가희, 비투비, 크레용팝, 마이네임 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2 주요 구성
그룹의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신문 잡지 방송 등 전통 매체뿐 아니라 뉴미디어까지 아우르고 있다. 이 그룹은 산하 방송국 3개를 통해 뉴스부터 연예 오락 스포츠까지 13개 TV채널과 11개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경제지 중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일보’ 등 8종의 신문과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신매체 쪽도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 휴대전화 TV를 보유하고 있다.
판권 유통회사와 홈쇼핑 등 9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고, 상하이둥팡(東方)농구클럽 등 스포츠구단도 3개를 소유하고 있다. 상하이의 상징인 둥팡밍주(東方明珠) 탑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SMG의 매체들은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상하이에서 SMG TV채널의 시청률은 2007년 69%에 이르렀다. 라디오 채널들의 청취율은 2007년 94%로 독점에 가깝다.
이 그룹의 위성TV인 둥팡위성TV는 위성 2개를 통해 중국 내 모든 직할시와 주요 도시, 마카오 특별행정구역, 일본 호주 북미 유럽 등지에서 6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다.
신매체 쪽도 예외는 아니다. SMG는 2006년 9월 중국 최초로 IPTV ‘바이스퉁TV’를 만들어 전국 10여 개 대도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2006년 11월 말 유료 가입자 수는 150만 명을 기록해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에 이르렀다. SMG 측은 가입자 증가 속도로 볼 때 머지않아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2007년 7월에는 SMG 둥팡룽(東方龍)이 휴대전화 TV ‘제5매체’를 개국했다. 이 TV에서는 24시간 동안 뉴스와 체육 오락 여행 등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자회사 중에 2004년 한국의 CJ 홈쇼핑과 합작하여 2007년 8월 개국한 둥팡CJ(东方购物)도 있다. 이 회사는 매년 매출액이 50% 이상 급성장하면서 2006년 15억 위안에 이르렀다.
3 특징
SMG의 구성원과 경영진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젊다. 전체 직원 60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35세 아래다. 경영진도 대부분 마흔 살 안팎이다. SMG가 짧은 기간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배경에는 이 같은 젊음의 ‘패기’가 한몫했을 것으로 보인다. SMG 대외사무부 관계자는 “미디어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분야”라며 “젊은 사람들은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신기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SMG의 광고 등 매출액은 창립 당시 19억8000만 위안이었다. 그 뒤 매년 12∼28% 성장해 2007년 당시 51억 위안(1조여 원)을 기록했다.
SMG는 2007년 월등한 선두주자, 방송국의 대형화, 전면적 다양화 등 공격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으며, 시장성을 지닌 프로그램으로 자국 시장과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4 주요 채널
4.1 TV 채널
- 上海电视台新闻综合频道 (뉴스 채널)
- 上海东方电视台娱乐频道 (오락 채널)
- 东方卫视 (둥팡위성TV)
- 第一财经频道 (CBN, 경제 채널)
- 上海电视台电视剧频道 (드라마채널)
- 星尚电视 (연예 채널)
- 上海广播电视台艺术人文频道 (예술 채널)
- 五星体育频道 (스포츠 채널)
- 上海外语频道 (International Channel Shanghai, 상하이 국제 채널)
- 东方购物 (둥팡 CJ, 홈쇼핑 채널)
- 上海东方电视台娱乐频道 (연예오락채널)
- 五星体育广播 스포츠
- 哈哈少儿频道 (Haha TV, 어린이 채널)
- 上海广播电视台电视剧频道 (드라마 채널)
- 上海广播电视台纪实频道 (다큐멘터리 채널)
- 上海炫动卡通卫视 (Toonmax TV, 애니메이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