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여신

1 개요

사토미 코타로가 유적 발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만난 신비한 인물(?). 성우는 시마모토 스미.

이 인물을 만나고 나서 히가시혼간 사나에가 보이기 시작했고[1] 결과적으로 단칸방의 침략자의 이야기를 시작되게 한 인물이다. 포르트제에서는 새벽의 여신으로 세계를 만든 창조신으로 숭배받고 있다. 지저인도 이와 비슷한 존재인 창세의 여신[2]을 섬기는 묘사가 있고 아마도 둘은 동일한 존재로 보인다.[3]

창조신이라 불리는 만큼 세계관의 최강격인 존재이다. 하루미가 각성하게된 마야전에서도 부상입은 하루미와 급한상태의 유리카가 대충 섞인 상태인데도 그 마야가 저딴 괴물과 싸우는건 절대 무리라고 싸움접고 도망갈 생각을 할정도였고 마구스전에서 아무리 약해졌다지만 괴물이된 타유마가 무기력하게 블랙홀에 흡수당하게 했으며[4]인과율 요금 징수하러 나왔습니다 하루미와 알라이아 그리고 시그날틴의 힘도 이 분이 근원인데다가 결국 사나에가 각성할 수 있도록 개입해준것 또한 이 분이다. 아무리 외부의 간섭을 메꾸기 위한 거라지만 이 분이 없으면 사나에의 힘은 그정도까지 도달 불가능했으며 여러 중요한 분기점 모두 이분의 힘으로 도와주거나 시련으로 성장가능성을 열어주었다.밸런스패치하는 운영자

세계의 창조신인 만큼 인과율을 조작하는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듯 하며 코타로와 클란을 과거로 보낸 것도 이분.

일본 위키를 참조하였으며 추정요소가 많은 항목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나 빠진 부분 추가바람

2 작중 행적

1권에서 단칸방 침략이 시작되기 전 코타로를 만난 것이 최초의 등장. 지하로 추락하여 신전으로 보이는 건축물을 발견한 코타로를 만났다.

7권에서 사토미 코타로가 클란이 쓰려고 한 초시공반발탄의 위력에 대해 경고해줬으며, 이걸 안 코타로가 초시공반발탄을 베어 터뜨리게 되면서 폭발의 에너지에 의해 우주의 시작[5] 으로 날아갔을때 거기에 있던 존재로 코타로와 클란을 보호해줬으며[6] 약 2000년전의 포르트제로 코타로와 클란을 전송시키고 우주와 시간을 뜨기 시작했다. 이때 나오는 작중 내용을 보면 매우 큰 떡밥이.. 그리고 코타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도 하며 또한 일본 위키에 따르면 코타로와 만나기 위하여 우주(이 세상)를 창조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참고로 코타로는 이 때의 기억을 봉인당했다. 새벽의 여신이 안전을 위해 취한 조치이며 자기 자신조차 풀 수 없도록 엄중하게 봉인처리해두었다.[7]

7.5권, 8.5권의 고대 포르트제에서는 새벽의 여신이 쉬어갔다는 장소가 등장하며 성검 시그날틴도 새벽의 여신이 포르트제의 왕에게 하사한 보검이라는 전설이 남아있다.

11권에서는 사나에와 만나 기억을 잃을까봐 두려워 하는 사나에를 괜찮다고 안심시키면서 러브 이즈 올이란 말과 함께 자신을 최초이자 최후의 '단칸방의 침략자' 라고 소개한다.[8] 이때 당시 사나에는 자신에게 말하는 인물에게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9]

12권에서 마야와의 전투에서 유리카와 하루미가 융합해서 나타난 존재가 완벽하진 않지만(주변의 공이 파란색과 흰색의 두 개밖에 없었다[10]) 이 분인걸 보면 하루미의 취미가 뜨개질이라는 사실이 새벽의 여신과 연관성이 있다.

16권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소용돌이 안에서 지저인 급진파 행동대장인 타유마에게 "인과율 개편의 반작용, 소비한 에너지의 보충" 이라고 말하며 타유마를 소용돌이 안으로 끌어당긴다. 그렇게 타유마는 인간의 분수를 벗어난 힘을 끌어다 쓴 대가를 목숨으로 치르게 된다.

17권에서는 왜 새벽의 여신의 석상이 지구에 있었는가 하는 떡밥을 보충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코타로가 하는 유적 발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현 포르트제의 황제인 엘파리아가 포르트제의 어느 가문 문양처럼 보이는 물건을 발견했다.

19권에서 유리카, 마키, 키리하, 클란이 융합해서 나타는 공 4개짜리 버전(...) 여신은 다크 퍼플이 불러낸 지옥의 문에 대해 알고 있는듯한 언급을 했다. 아마도 태초부터 있던 그녀를 제외한 나머지 = 혼돈인 듯. 공 하나씩 탄환 삼아 발사 네 분신 아니냐?하여 퍼플과 지옥의 문 사이의 링크를 끊고 폭주한 퍼플을 쓰러트린다.

여담으로 마키가 단칸방의 힘을 변형시켜 만든 검은 마력, 타유마를 괴물로 만든 마력, 퍼플이 지옥의 문에서 끌어다 쓴 검은 마력 등의 출처도 모두 이 분인 것 같은데, 그 성질이 하얀 마력과는 정 반대다. 19권에서 언급된 혼돈과 관련이 있는듯. 아몬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2.1 존재하는 환경

우주의 원류라고 불리며 무한하게 압축된 공간과 무한대의 가능성이 존재하고 또 그것들을 완벽하게 정지한 시간이 얼어 있고 모든 것이 가능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작할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 곳이며 그곳은 우주의 역사라는 거대한 편물[11]이라고 한다.

3 단칸방의 침략자 인물과의 연결고리

새벽의 여신 그림을 보면 각 히로인의 상징색으로 추정되는 구슬들이 떠 있다.[12]

유리카가 하루미와 융합했을 때 뜬 구슬이 각각 흰색과 푸른색으로 두 개인걸 보면 모든 히로인이 융합을 시도할 경우 새벽의 여신이 이 세계에 강림하게 된다는 말인데 그럼 자신=모든 단칸방의 침략자들이 되므로 그녀가 했던 '최초이자 최후의 단칸방의 침략자'라는 말이 실현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로선 확신하기 힘든데 이렇게 섞여서 나오는 창세의 여신 본체가 아닌 의식은 개별적으로 행동하고 있고 그런 의식선에서 타유마와 마야등을 이용해 뒷공작을 벌이면서 본체를 깨울정도는 되면서 완전한 본체를 깨우지는 못하는 환경을 일부러 조성해놓기 때문 즉 이때까지 코타로가 겪은 히로인들과의 인연과 악역들과의 전투는 대부분 ~ 전부 이분의 계획이라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사나에는 본체와의 융합 과정에서 새벽의 여신을 만난 적이 있으며,[13] 키리하는 일련의 사건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통해 이 모든것이 누군가의 의도로 만들어진 우연이 아닌가 의심하고 있어 가장 여신의 정체에 접근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19권에서 유리카, 마키, 클란, 키리하의 융합이 이루어졌을때도 여신이 등장한 것으로 보아 마키와 클란, 키리하도 여신의 분신이 맞는 듯 하다. 즉, 지금까지 나온 히로인 = 침략자 소녀들은 모두 새벽의 여신의 조각일지도 모른다는 것.[14]

아래는 새벽의 여신의 조각으로 색이 판명된 히로인들과 그 상징색이다.

니지노 유리카 - 파란색

사쿠라바 하루미 - 흰색

아이카 마키 - 남색

쿠라노 키리하 - 녹색

클라리오서 다오라 포르트제 - 주황색

이하로는 상징색이 판명되지 않았으나 작중 묘사로 상징색을 짐작 가능한 히로인들과 예상 색이다.

히가시혼간 사나에 - 보라색

카사기 시즈카 - 검은색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 - 붉은색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 - 노란색

3.1 사토미 코타로 와의 연결 고리

자기 자신을 제외하면 최초로 인식한 타인이라는 존재이다. 코타로를 관측함으로서 자신과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세계가 시작된 듯한 묘사이다.

7.5권 맨 앞장에서 나오는 서술 내용을 보면 코타로와 매우 많은 접점이라 하고 떡밥이라 한다이 있는듯 하다. 시그날틴도 새벽의 여신이 내린 검이고 단칸방에 관련된 힘으로 침략자들을 낚시한것도 이분이거나 적어도 어느정도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15]

현재 떡밥 중에서 가장 큰 것은 다른 시간대의 새벽의 여신이 걸었다는 기억의 봉인이 있는데, 이 때 서로 똑같은 능력이면 푸는 쪽이 훨씬 어렵다고 나오는데 그럼 코타로의 기억을 봉인한 새벽의 여신은(아마도 1권 초반의 만남에서 행했을 가능성이 높다.[16] 여신이 코타로와 만나 코타로에게 무언가를 했다는 최초의 순간이며 이 이후로 코타로가 사나에를 볼 수 있게 되었으므로) 무엇을 위해 기억을 봉인한 것인가에 대한 점이다.[17] 최종권 쯤에서나 드러날 법한 커다란 떡밥.
  1. ↑ 정확히는 이 인물의 석상을 본것이고 그 후 기억을 잃었다고 나오기에 7.5권처럼 본체를 직접 만난건지 석상에 남겨둔 힘만으로 영력이 해방된건지는 불명 다만 새벽의 여신이 직접 코타로의 기억에 있는 잠금장치는 새벽의 여신 '본인'이 걸어놓은거라 풀지 못한다.라고 한걸 보면 본체를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건 맞다.
  2. ↑ 지저인들의 창세의 여신의 이름은 오오히메라고 한다. 온건파가 급진파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전투기 오오히메는 바로 이 이름에서 따온 것.
  3. ↑ 애초에 지저인들자체가 시공간반발탄에 휘말린 막스판의 잔당들로 밝혀졌고 이 포르트제인들이 모시던 신이 창세의 여신이라는 점과 지저문화와 마법왕국문화 둘다 이 생존한 잔당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문화라는게 밝혀지고 나서는 확실히 동일한 인물로 증명되었다.
  4. ↑ 정확히는 실체화하는데 이런저런 조건이 뒤따르는데 현재 밝혀진 제일큰 조건은 조합마법을 베이스로 한 코타로의 하렘맴버들이 많을수록 본체의 힘을 찾는다. 이 조합상태일때 나오는 공 1개가 인격하나씩 얻었다는 의미로 하나하나 더 얻을때마다 얻는 힘은 기하급수적으로 급이 다르다.
  5. ↑ 바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이곳은 모든 물리법칙이 통하지 않고 물질, 생물도 없는곳이며 장소라고 부를수 없는 곳이라고도 한다. 다만 코타로를 이천년전 포르트제로 보내고 나서 실뜨기를 시작했다는 언급을 보면 처음부터 우주의 시적이라기 보다는 바깥이라 불리는 무(無)에서 코타로가 떠난 후에 우주의 시작으로 불리는게 적당하다.
  6. ↑ 작중 묘사를 보면 원래라면 자신이외엔 모든것이 있을수 없는 무(無)의 상태라서 분해되는게 당연하지만 코타로에게 관심이 간 덕에 특별히 힘으로 지켜줬다고 한다.
  7. ↑ 이는 코타로가 1권때 굴에 떨어진것과는 다른 봉인이다. 새벽의 여신 본인이 현재 코타로가 건 봉인은 다른시간대의 자신이 건 것이라 똑같은 실력을 상대로는 풀기 힘들다. 라고 말한 이후에 새롭게 걸어준 것이기 때문 즉 1권시점에서도 코타로는 완전한 상태의 새벽의 여신을 만난적이 있다.
  8. ↑ 그런데 문제는 7.5권 초반에서 코타로를 보고 그를 조사한 새벽의 여신이 고유 시간으로는 그녀보다 훨씬 이전에 코타로가 그녀를 이미 만났던 것으로 언급된다. 이게 의미심장한데, 코타로가 유적 발굴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새벽의 여신을 만나기 훨씬 전에 이미 새벽의 여신을 만난 셈이 되기 때문이며, 그 당시 만난 소녀들은 사쿠라바 하루미와 카사기 시즈카로 단 둘이었다.
  9. ↑ 현재 제일큰 추측 두가지중 하나는 신력의 근원이 유일신인 새벽의 여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므로 그 힘을 막대하게 쓰는 사나에가 친숙하게 느낀다는 것과 이보다 더 신빙성 높은 이야기로 사나에또한 새벽의 여신의 분신체중 하나이기에 본체에게 친숙함을 느끼는게 당연하다는 것
  10. ↑ 19권에서 다시 나올 때는 네 개가 떠있었다. 이 때는 유리카, 키리하, 클란, 마키가 융합한 것.
  11. ↑ 여기서 사쿠라바 하루미의 취미가 뜨개질이라는 점이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그리고 2000년 전의 포르트제인 7.5권에서의 이야기로는 사쿠라바 하루미의 전생이라 할 수 있는 알라이아 역시 뜨개질을 새로운 취미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7.5권에서의 알라이아는 코타로로부터 뜨개질의 기술을 배우기도 한다.
  12. ↑ 빨강, 주황, 노랑, 녹색, 파랑, 남색, 보라, 흑, 백의 9개
  13. ↑ 정확히는 그때의 사나에는 의식이 혼탁한 상태라 제대로 보지는 못했고 그녀가 한 말 몇마디만 겨우 알아듣는 수준이었다.
  14. ↑ 이것은 12권에서 유리카가 하루미와 융합했을 때 나타난 새벽의 여신이 한 말인 "…난, 무엇을…. 분명히, 날 구하기 위해, 나와 내가 합체해서….", 19권에서 지옥의 문에 잡힌 다크 퍼플을 구하면서 한 말인 "지금부터 제가 길을 열게요! '남은 저'는 그대로 길을 나가서 저 여성을 구해주세요!" 로 알 수 있다.
  15. ↑ 일단 과거로 보낸덕에 생긴 인연이 청기사전설의 인물들(막스판포함 대부분의 전생추정인물들) 그리고 돌아오면서 엘파리아(티아 & 루스)와 10년전 사건에서의 키이(키리하),레인보우나나와 마야(유리카 & 사나에 & 마키)들이다.
  16. ↑ 코타로도 19권에서 유리카, 마키, 클란, 키리하가 합체한 모습인 구체 네 개짜리 새벽의 여신을 봤을 때 눈치챘다.
  17. ↑ 문제는 1권에서 새벽의 여신을 만나기 이전에 만난 또 다른 히로인이 아홉 명의 침략자 소녀들 가운데 둘이나 있다는 것이다. 합격 발표 겸 입부 권유회에서 가장 먼저 만난 사쿠라바 하루미와 마츠다이라 켄지와 함께 이삿짐 정리 중에 코로나장에서 만난 카사기 시즈카가 그녀들. 이 둘의 성격차와 행적을 보면 이 둘의 색이 극과 극이란 사실이 증명되는 근거가 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