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의 침략자!?

단칸방의 침략자!?
六畳間の侵略者!?
300px
장르맨션 코미디[1], 스페이스 오페라
작가타케하야
삽화가뽀코
번역가곽형준 (1 ~ 12권) / 원성민 (13권 ~ )
출판 레이블20pxHJ문고
20pxL노벨
발매 기간20px 2009년 03월 01일 ~ 발매 중
20px 2011년 02월 10일 ~ 발매 중

1 상세

HJ문고에서 발매된 일본라이트 노벨. 저자는 타케하야. 삽화는 뽀코가 맡았다. 권수를 거듭할수록 일러스트레이터의 실력이 향상되는 게 눈에 띈다.

이제 막 자취 생활을 시작한 사토미 코타로가 여러 소녀 침략자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을 다루는 자잘한 비일상계 일상물 러브 코미디지만, 5권서부터 코타로의 과거와 '백은의 공주와 청기사 이야기'가 풀리면서 스케일이 커지더니 무대만 106호실일뿐 거의 스페이스 오페라급으로 전개된다.[2] 라이트 노벨 시장 특성상 1권에 힘을 쏟고 후반에는 페이스가 유지되는 다른 작품들과는 정반대로 5권서부터[3] 속된 말로 포텐이 터지는 특이한 라노베중 하나. 그래서 이 작품 팬들은 애니화 발표가 났을 때 애니화도 좋지만 1쿨 가지고 되겠냐란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간략한 내용은 침략자 모두가 코타로의 단칸방을 각자의 이유 때문에 필요로 하며 빼앗으러 왔다... 이나... 각자의 사정이 해결된 지금은[4] 코타로의 마음을 침략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내용 전개가 다소 뻔하고 지루하다는 비판이 있긴 하나,[5] 기본적으로 등장 인물의 비중 설정과 글의 호흡 밸런스가 무척 잘 잡혀서 읽기가 편한데다, 타케하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텔링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건 아니지만 판매 부수는 꽤 안정적이며 숨은 팬들 역시 무척 많다.

출판사에서 시작한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려, 애니메이션화를 검토했으나 출판사가 출판사인 만큼 힘든 일이었다.[6] 하지만 팬들의 꾸준한 푸시 덕분에 2010년 경에는 PV가 공개되었으며, 향후 반응에 따라 프로젝트를 좀 더 구체적인 선까지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PV의 경우 사토미 코타로가 이삿짐이 쌓인 방 안에서 컵라면을 먹는 동안 온갖 물체가 날아다닌다는 내용과 침략자 소녀들이 소동을 피우며 집 안을 박살내기 직전까지 갔다가 갑자기 나타난 시즈카에 의해 제압된다는 내용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그리고 처음 이야기가 나온지 4년이 지나 정식으로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L노벨을 통해 정식발매 되었으며 12권까지는 곽형준이, 13권부터는 원성민이 번역하였다. 2014년 2월 경에 13권이 한국에 발매되었으며[7] 외전에 속하는 7.5권과 8.5권은 '백은의 공주와 푸른 기사'의 전설을 다루고 있다. 2016.08.09 기준 20권까지 발매된 상태.

곽형준이 맡은 12권까지의 번역의 경우 오역이나 단어 선택 미스 등으로 인해 내용의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8] 이런 문제가 번역 전반에서 은근히 자주 나타나는 터라, 읽기에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의 번역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또한 그 이상으로 오탈자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편이다. 특히 8권에 이르러선 이러한 오탈자 문제가 절정에 이르는데, 문단 하나를 아예 통째로 빼 먹고 번역하는가 하면 글자 일부가 깨진 것이 그대로 방치된 채 출판되기도 했다. 이 즈음 되면 제대로 교정을 보기는 하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13권부터 번역자가 원성민 씨로 바뀌었다.

2 등장인물

단칸방의 침략자!?/등장인물 문서 참고.

3 용어

  • 요람
으스름달 안에 있던 다목적 우주선. 비상시 탈출 목적으로 건조된 관계로 으스름달보다는 약하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갖춘 소형함.[9]
4권 말에 으스름달만 포르트제로 귀국하고, 그 동안 클란은 요람에 숨어 코타로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따라서 클란이 재등장한 7권 이후로는 으스름달보다 더 많이 언급된다. 7.5권부터는 클란의 배 하면 요람이 되어버려 어느 쪽이 클란의 모함인지 헷갈릴 정도로 요람의 등장이 많다.[10] 당장 시그날틴부터 요람에 보관되어 있고...
  • 신성 포르트제 은하황국
티아와 루스, 클란의 고향. 현재 황제는 티아의 어머니인 엘파리아[11]이며 군비 축소 정책을 펴고 있어 군부와 마찰이 심하다고 한다. 티아는 정치적 입장이 위태로운 어머니의 도움이 되기 위해 황위계승 시련을 빨리 마치려 한다. 결국 13권에서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난다.
21권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포르트제 항성계에 존재하는 8개의 행성 중 3번 행성이 포르트제 본성이며 7개의 황족이 각각 하나의 행성을 테라포밍하여 자신의 영지로 두고 있다고 한다. 이중 마스티르 가문의 영지인 6번 행성은 최초로 테라포밍에 성공한 토성과 닮은 행성으로 그 이름은 가장 위대한 황제에서 딴 '알라이아' 행성이다.
  • 포르트제 계급

황제 > 황족 > 정기사[12][13] > 종기사 > 일반 시민

일단 큰 틀은 저렇지만 더욱 자세하게 쓴다면 황제 ≥ 청기사[14] ≥ 황가 ≥ 황족> 수호기사 > 정기사 > 종기사 > 일반시민이다. 청기사와 수호기사는 칭호이긴 하지만 수호기사는 황족을 경호한다는 위치상 그래도 기사들 중 가장 높은 자리이며 청기사 자체도 굳이 따지자면 칭호뿐이긴 한데 그 칭호라는 게 초대 청기사 이후 그 칭호를 감히 쓰려고 한 기사도 없었을 뿐 아니라[15], 황족은 물론, 황제조차도 마음대로 하지 못할 엄청난 특권들이 무려 2천년이나 유지되고 있으며[16] '백은의 공주' 알라이아 시대 이후 2천년동안 그 칭호를 받을 자격이 되는 후보가 한 명도 없었다고 하는 칭호라면 그 칭호의 격이 달라지기 때문.[17] 거기다가 코타로 자신도 어느 정도는 자각하고 있고[18] 작중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지만 코타로의 작위 + 시그날틴[19] + 청기사의 명성 + 청기사의 권력이 합쳐서 내는 결과는 차후 황제까지 결정할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청기사 한명이 황가[20]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할 정도인데[21] 알라이아 이후 20세기정도가 지나[22] 여러 갈래의 가문으로 나눠진 황가들을 청기사라는 칭호 하나만으로도 대등하다고 할 정도인데다가 코타로도 그걸 알고 더욱 더 알라이아의 일도 있기 때문에 티아든 클란이든 자기가 섬기든 말든 가리지 않고 포르트제 국민들을 위하는 황족에게[23] 포르트제의 황제 자격을 주려는 공평성을 지니고 있다.[24]

참고로 포르트제에서는 종기사까지가 귀족이다.[25] 기사 계급중에서는 황족이 임명하는 상급기사가 정기사, 정기사에 의해 임명되는 하급기사가 종기사다. 그리고 정기사 중에서도 최상급이 황족을 지키는 수호기사이며 예외적으로 그 위에 있는게 청기사[26][27] 청기사는 다른 정기사들과는 그 대우와 권력의 격이 다른데, 그의 특수성을 고려해볼 때 청기사라는 것은 계급이라기 보다는 구국의 영웅을 기리기 위한 상징적인 칭호로 보아야 할 것이다.[28] 그리고 종기사는 특정가문의 종기사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기사명 앞에 색을 집어넣어서 정기사와 구분한다.[29] 예외가 청색인데 이건 구국의 영웅을 기린다는 의미로 이 색만은 쓰지 않는 게 암묵의 룰.

  • 사토미 기사단[30]
14권에서 결성된 기사단으로 루스의 부탁 및 마키를 위하여 만들어진 기사단이다. 신생 기사단이지만 전설의 청기사 본인이 이끄는 기사단이라는 점이 포인트. 전용 제복도 있다.
단칸방 멤버들이 너도 나도 입단을 희망하고 있으나 문관이 무관보다 많아지면 기사단으로서 폼이 안난다는 티아 전하의 의향에 따라(...) 추가 단원 모집은 일단 보류 중. 입단 희망자는 일단 임시 단원으로 취급한다.
티아는 원래 기사단원으로 들어가고 싶어 했으나 그녀의 직책이 황녀이므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런데 같은 황녀인 클란은 자기도 기사단에 넣어달라고 한다. 과학고문으로 들어가고 싶다나...? [31] 현재는 무관 4 : 문관 3 비율. 단칸방 소녀들 중 기사단과는 동떨어져 있는, 예외적인 경우가 유리카인데, 유리카는 마키라든가 다른 소녀들과는 달리 들어가기도 애매하게 되어버린 경우다.(애초에 코타로가 유리카만은 사나에나 다른 소녀들과 달리 여동생 비슷하게 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현 멤버 상황은 18권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평소에는 일단 형식적으로 티아가 주고 싶을 때 봉급을 주면 코타로가 그걸 마키에게 주고 마키가 그걸 관리하고 있다. 단 코타로가 유적발굴 알바를 해서 버는 돈은 코타로가 따로 관리한다. 즉, 티아가 봉급이라고 주는 돈은 평소에는 안쓴다는 뜻. 티아가 주는 급료는 단칸방 멤버 전체의 일에 관련된 경우만 사용하는 모양으로, 나중에 단칸방 식구들이 놀러갈 때 쓰기는 한다. 이 때문에 단편집인 20권에서는 마키가 기사단의 장부를 점검하던 도중 정체불명의 비용처리에 의문을 품고 티아의 뒷조사를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무대를 포르트제로 옮긴 21권에서 기사단의 활약으로 무쌍이 포르트제에 역사적으로 처음 기록된다.(정확히는 처음이 아니다 2000년전과 동일인물이라고 믿을 수가 없을 뿐. 다만 기사단으로서는 처음이 맞다.[35])
  • 지저인
고대에 지저로 생활 터전을 옮긴 높은 기술력(영자력이라는 에너지를 사용)을 가진 일족. 인구 감소와 지상의 문화에 동경을 가진 사람들의 지상 이주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상 침략을 주장하는 타유마를 리더로 하는 급진파[36]와 점진적인 동화로 전쟁을 회피하려는 족장 다이하를 리더로 하는 온건파로 나뉘어 다투고 있다.
지저에는 원래 이 두 세력 외에도 지상과의 융화라는 노선 자체는 온건파와 같았으나, 온건파보다 더 적극적으로, 아예 지저 세력을 해체 후 지상과 동화되자는 제3의 세력인 해체파도 있었다. 그러나 해체파는 급진파와의 싸움을 예측하고 먼저 지상으로 사라졌다.[37] 선레인저가 사용하는 영자력 관련 기술은 해체파가 준 것이며 지저에서 지상으로 이주해가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역시 해체파가 원인.. 처음에는 온건파마저 해체파를 너무 성급하다는 이유로 비판했으나 결국 상황이 위험하게 되자 다이하마저 차라리 그때 해체파에 따르는게 나았을지 고려했을 정도로 제일 정상적인 답안이었다.
급진파는 6권에서 지상에 대한 도발을 감행한다. 이는 코타로 일행에 의해 실패로 끝나고 리더 타유마는 구속된다. 이후 배후에서 작은 도발을 여러번 거듭하다 15권에서 타유마가 마야와 에우렉시스의 협력을 얻어 탈옥하고, 여태까지의 작은 도발은 큰 전쟁을 준비하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히고 온건파와 지상 양측에 대규모 동시 공격을 감행하지만, 결국 16권에서 온건파+단칸방 멤버+선레인저 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리더인 마구스가 체포되고 행동대장 타유마가 죽어버리자 와해된다.
사실 급진파는 지상으로의 침략이라는 목적만 와해된 것이지, 파벌 자체는 남아 있다. 다만, 방침이 바뀌었는데, 지상으로의 침략보다 대지의 백성의 독자적인 문화를 전승해가는 방향으로 노선 자체를 바꿨다.
  • 포르사리아 마법왕국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는 마법의 왕국. 특이한 것은 '왕이 없는 왕국'이라고 하는데,. 19권에서 드러난 사실로는 왕정도, 공화정도 아닌 장로제라고 한다.
마법의 나라라고 해도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것은 아니고[38], 빈부 격차도 존재하는 듯 하다. 마키는 이곳의 빈민가 출신. 기본적으로 마법의 사적인 이용은 금지하고 있으나 다크니스 레인보우 같은 악당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이런 악당들과 가끔씩 지구로 흘러들어온 마물들을 처치하기 위해 포르사리아의 정규군 '레인보우 하트'에 소속된 레인보우 나나 등의 마법소녀가 때때로 인간계에도 나타나서 활동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담이지만 경비는 굉장히 짜게 책정하는 듯 하며 환율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 같다.(...) 덕분에 유리카의 식비가 핀치.
그동안 주된 무대로 다루어지는 일은 없었으나 17권 말의 예고에서 다크 크림슨이 등장하고 18권부터 유리카 루트 후편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집중을 받기 시작한다.
19권에서 지저인이나 포르사리아나 2000년 전의 포르트제와 직접 연결돼 있다는 것이 확인. 자세한 내용(스포일러)는 하단 항목 참조.

4 발매 현황

01권02권03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09년 03월 01일
20px 2011년 02월 10일
20px 2009년 07월 01일
20px 2011년 03월 10일
20px 2009년 11월 01일
20px 2011년 04월 10일
04권05권06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0년 03월 01일
20px 2011년 05월 10일
20px 2010년 06월 01일
20px 2011년 06월 10일
20px 2010년 10월 01일
20px 2011년 08월 10일
07권7.5권08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1년 01월 14일
20px 2011년 10월 10일
20px 2011년 05월 01일
20px 2012년 01월 10일
20px 2011년 08월 01일
20px 2012년 04월 10일
8.5권09권10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1년 11월 01일
20px 2012년 06월 10일
20px 2012년 03월 01일
20px 2012년 10월 10일
20px 2012년 06월 01일
20px 2013년 02월 10일
11권12권13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2년 10월 01일
20px 2013년 07월 10일
20px 2013년 02월 01일
20px 2013년 09월 10일
20px 2013년 05월 01일
20px 2014년 02월 10일
14권15권16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3년 09월 01일
20px 2014년 04월 10일
20px 2013년 03월 01일
20px 2014년 09월 10일
20px 2014년 07월 01일
20px2014년 12월 10일
17권18권19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4년 10월 01일
20px 2015년 02월 10일
20px 2015년 01월 31일
20px 2015년 06월 10일
20px 2015년 05월 29일
20px 2016년 01월 10일
20권21권22권
width=100%width=100%width=100%
20px 2015년 09월 01일
20px 2016년 06월 10일
20px 2016년 01월 01일
20px 미정
20px 2016년 04월 30일
20px 미정
23권24권
width=100%
20px 2016년 08월 01일
20px 미정
20px 2016년 11월 01일
20px 미정

5 기타

표지에 등장한 인물은 다음 권의 주역을 맡는 전통 아닌 전통이 있었다.표지 보러 가기

2권 사나에 표지 → 3권 사나에 스토리
3권 티아 표지 → 4권 티아 스토리
4권 유리카 표지 → 5권 유리카 스토리
5권 키리하 표지 → 6권 키리하 스토리
6권 하루미 표지 → 7권 하루미 스토리[39]

이는 일종의 예고편으로 이미 전권 단계에서 스토리의 전체적인 시놉시스와 향후 전개 방향을 확고하게 잡아 뒀다는 의미로 해석할 만하다. 다만, 8권부터는 이전 표지 히로인이 주역을 맡지 않는 일이 빈번해졌고, 결국엔 표지 히로인이 해당 권의 주역을 맡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작가 후기에서 공개된 사실로는 초기 설정은 3권 중단, 6권 중단 하는 식으로 연재 중단시 깔끔하게 마무리를 맺을 수 있도록 스토리를 짜 두었다고 한다. 6권을 무사히 돌파해서 이제는 심어놨던 복선 회수하는 식으로 그때 그때 스토리를 짜는듯...

그리고 각 권의 에피소드가 끝나고 에필로그에 차회예고 형식으로 한편 XX에서는...하는 식으로 다음 권에 등장할 인물들의 대화가 권말에 수록되어 있다.

별 의미없는 사실이지만, 코로나장에는 당연히 106호실 말고도 방이 있으며, 특히 사토미의 옆방인 105호실에도 거주민이 있다. 맨날천날 요란하게 난리쳐대는 106호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불명(...). 혹시라도 옆에서 시끄럽다며 항의할까 싶어서 106호실에는 클란과 티아, 키리하에, 유리카와 마키가 오만가지 방법으로 방음처리를 해놨다고,.포르트제의 과학에, 지저의 영자력 기술에 더해서 방음 마법까지 걸었다고 한다.

6 미디어 믹스

6.1 만화

작화는 아리이케 토모사네(有池智実). 코믹 단간에서 2013년 12월부터 인터넷 연재를 시작했다. # 다만... 같은 사이트에서 연재됐던 내가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세계가 리틀 묵시록?!이 원작의 삽화가 수준 이하였지만 만화화 되면서 환골탈태를 한 경우라면 단칸방의 침략자는 안타깝게도 그 반대 케이스. 뽀코의 일러스트와 비교해 볼 때 작붕이 심하다.

6.2 애니메이션

1.jpg

2014년 7월 방영시작. 2014년 9월 방영종료.
감독은 오오누마 신. 제작은 실버 링크. KTH가 방영권을 취득하였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의 판권이나 방영의사를 밝혔던 곳이 없다. 동시방영의 양대산맥인 애니플러스애니맥스 모두 방영의사가 없었으며, 애니플러스 시청자들 중에서는 이 작품을 애니플러스가 가져오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때문에 모처럼 국내의 유일한 더빙 방송사인 대원방송이 가져올 여지가 있었으나 대원방송은 아예 한술 더 떠서 본작을 의식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2016년 4월 다음팟에서 KTH가 만든 채널인 'PLAYY 애니 24시간 채널'에서 동시방영했다. 그리고 2016년 11월 2일부터 애니플러스의 특별 편성이 수목에 일 2회씩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

한편 5권부터 본편의 전개가 시작되는 작품특성상 내용전체가 복선에 해당하는 초반 4권까지의 내용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문제가 되었는데, 예상외로 전개를 빨리 빨리 빼려하는지 첫 방영에서 1화에 1권 분량을 거의 다 구겨넣는 엄청난 내용개변 및 스킵 신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정말 중요한 복선은 다 담아주는 걸로 보아 스탭의 원작 이해도는 나쁘지 않은 모양. 그러나 7화부터 묘하게 원작과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약간씩 잘못 나온 부분이 있다. 6화에서 코타로의 연극 대본 작성 부탁으로 인해 코타로의 다다미가 40포인트 날라가게 되는데 그 다음에 화면에 나온 코타로가 가지고있는 포인트는 35포인트라던지. 마키가 쓴 파이어볼이 폭발하지 않는다던지.

12화 1쿨 완결로 내용은 7권의 중반 정도의 내용까지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화는 7권의 청기사 연극 제 2장의 시작까지만 보여주고 끝이 난다. 17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코타로가 과거 포르트제에 가기 전의 내용을 소홀히하면 코타로가 돌아와야 할 이유가 약화되고 8.5권의 그 장면의 의미가 사라져버리니 앞의 내용을 확실히 하고자 7권까지의 내용을 담으려 했다고 한다.

작중 하이라이트 겸 전환점에 해당하는 '백은의 공주와 푸른 기사'(7.5권, 8.5권)의 내용을 애니 성우진이 그대로 연기하는 드라마CD로 발매한다. 소설 초회판에 동봉되는 형식으로 17, 18권, 20, 21권에 총 4장으로 수록되었다. 8권 이후 내용을 애니메이션 2기로 방영해주는 꿈과 같은 전개를 기대하...기엔 1기 판매량이 애매해서 미지수.

덤으로 원래 히로인들의 어딘가는 키리하를 제외하면 거기서 거기 수준의 빨래판이었는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인지 루스와 시즈카가 사이즈 버프를 받았다(...). 게다가 주역급 히로인은 전원 바보털을 장비하고 나온다. 무슨 떡밥인지... 현재로서는 히로인이 아닌 시즈카, 클란, 마키도 바보털을 가진 것으로 보아 제작진 나름의 히로인 구분인 듯 하다. 참고로 오프닝을 유심히 보면, 카드의 문양과 뽑은 인물의 표정을 통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충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방영 기념으로 코즈믹 브레이크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했다. 관련링크 그런데 국내방영이 안돼서 그냥 묻혔다. 주연인데도 코타로는 못나오는 게 함정

메인 히로인 4명의 캐릭터송 앨범이 발매됐다. 4명 모두 성우가 신인임을 생각하면 꽤나 좋은 퀄리티다.

2014년 3분기 DVD 1권 판매량은 약 2500장. 보통의 어중간한 판매량이다. 성우진이 신인들이나 무명 성우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점과 상대적으로 많은 분량을 1쿨에 우겨넣으려고 한 점, 그리고 HJ문고의 규모등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제작비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대박은 아니더라도 일단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볼수 있겠다.

6.3 드라마 CD

애니메이션의 성우진 그대로 원작의 전환점이 되는 '백은의 공주와 푸른 기사' 에피소드를 4장의 드라마CD로 출시할 예정이다. 각각 원작 소설의 초회한정판 부록으로서 제공된다.
17권 한정판에서 원작 7.5권 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1이 제공. 관련 링크
18권 한정판에서 역시 원작 7.5권 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2를 제공. 관련 링크
20권 한정판에서 원작 8.5권 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3이 제공. 관련 링크
21권 한정판에서 원작 8.5권 후반부의 내용을 담은 드라마 CD Vol.4이 제공. 완결.

한국도 드라마CD 합본이 정발 확정되었다!! 정발 17권이 드라마CD 동봉판으로 발매.
정발판 18권도 한정판이 확정되었다.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을 위해 효과하나하나까지 일일히 다 적은 진짜 연극용으로도 써도 될 정도의대사집도 첨부되어있다. 하지만 가격이 좀 비싼데 2만원 초반이다. 원서 한정판도 2,480엔임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2016년 6월 10일 우리나라에 발매된 20권까지 포함하여 드라마 CD Vol.3까지 나왔다

7 기타

  1. 14권의 작가 후기에서 딱히 장르를 지정해두지 않았다고 한다.
  2. 주 무대는 코타로가 숙박하는 106호실이지만 일단 거기서 1권처럼 싸우다가 집주인에게 제압당하긴 싫으니까 싸울순 없으니까 보통 밖에서 싸우므로 106호실이 주로 나온다면 암투+일상물일때이며 106호실언급이 적거나 없으면 보통 바깥에서 쌈빡하게 싸울때이다. 이때는 보통 티아의 함선인 청기사가 중요거점
  3. 1권이 프롤로그, 2~5권이 공통 루트라고도 한다. 화이트 앨범 2로 치면 5권까지 IC. 기묘하게도 두 작품 다 서장 부분만 애니화된 셈이다.
  4. 초반맴버인 사나에 유리카 키리하 티아&루스는 사실상 침략할 이유와 메리트가 없어진 상태이다. 그 이유가 사나에는 애초에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정확히는 외로운 자신에게 가족이 찾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이었고, 게다가 원래 몸을 되찾으면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하는 중에 코타로에게 대놓고 고백을 해버린지라 현재는 코타로와 코로나장 106호실에 함께 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유리카는 평소 하는 짓이 매우 호구라 그렇지 다크니스 레인보우가 그곳의 마력을 못쓰게 하기 위함이라 했는데 사실 그 마력의 원천은 코타로와 시그날틴의 마력이지만 인과역전으로 코타로가 오기 전부터 코타로를 위해 모여있었던 것이기에 사실상 106호실을 적에게 줘도 의미없는 상황. 키리하는 애초에 원래 갔던 이유부터 급진파를 견제하기 위해서이고 본인은 온건파인데다가 급진파마저 진압완료했으므로 끝(이후로는 코타로의 마음을 침략 중.) 티아는 좀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일단 명목상으로 코타로가 신하의 맹세를 하면서 황위계승권을 얻기 위한 시련을 완수했다. 이들을 제외한 히로인인 마키와 클란의 경우 유리카와 티아를 노리고 온 거라 평화롭게 된 다음에는 다투는게 의미가 없어졌다. 이들의 선배인 하루미와 코로나장을 운영하는 시즈카는 예외.
  5. 흔히 말하는 좋게보면 왕도물 나쁘게 보면 복붙
  6. HJ문고의 경우 다른 초대형 레이블에 비하면 아무래도 인지도와 자금 규모에서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보니 애니메이션화도 쉽지가 않다.
  7. 참고로 원성민은 이 이후 어떤 작품을 맡았는데, 하필 그 작품의 발매시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8. 예를 들어 '티아가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는 문장을 '얼굴을 가렸다'고 번역한다던가, '기분이 좋아진 클란은 자신의 커다란 손으로 클란의 등을 두드렸다'던가 '세 명의 산적이 길을 막고, 두 명의 산적이 퇴로를 막았다. 앞의 두 사람을 코타로가, 뒤의 두 사람을 플레아가 막아 격퇴했다'고 번역 하는 등.
  9. 참고로 티아의 기함인 청기사에도 탈출용 우주선은 있다. 아무래도 황족급 우주 전함에는 다 갖춰져 있는 듯.
  10. 그 전에 7.5권과 8.5권의 경우 요람에서 쏘고 코타로가 베어서 터뜨려 버린 초시공반발탄의 여파에 휘말려 요람과 클란, 코타로만 2000년전의 포르트제로 가 있던 시기다. 즉, 7.5권과 8.5권에서는 으스름달이 없었다는 이야기.
  11. 13권에서 설명으로는 120대 황제라고 한다.
  12. 그안에서도 어느정도 수준은 나뉜다. 그 수준을 나누는 기준은 단순하게 소속 가문이나 모시는 가문의 힘이나 맡은 일로 측정한다. 다만 특수한 예외로 대대로 파르돔시하에서 맡는 나이라는 칭호는 수호기사라는 뜻으로 황족을 지키는 특수관직으로 정기사중에서는 제일 높다.
  13. 청기사(파트라)나 수호기사(나이)는 기사가 붙긴 하지만 진짜 기사명이 아닌(예를 들어 덱스트로우의 소속 기사단인 멜켐하운 기사단의 종기사 칭호인 동기사 같은) 칭호이다.(쉽게 말하면 좀다르지만 이명이나 명예직정도로 봐도 된다.) 단, 청기사(파트라)의 칭호는 사실상 단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데다가 예외도 엄청나게 붙은 예외중의 예외라 칭호하나만으로 따로 계급을 세워야 할 정도.
  14. 청기사만이 누릴 수 있는 고유 권리를 보면 단 혼자만으로 경우에 따라 황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가진다. 아래 각주에도 나오지만 청기사의 영지는 황가조차 손을 댈수 없는 곳이다. 그 뿐 아니라 청기사 특령은 포르트제의 모든 법보다 더 우선시된다. 이 특권들은 황제라 해도 박탈할 수 없는, 청기사만의 고유 특권이다. 물론 그렇기에 기준은 매우 엄격하며 그 기준에 들어맞는건 2000년동안 단 한명 뿐이다. 실제로 현 황제조차 청기사 앞에서는 경칭을 쓴다.
  15. 실제로 14권에서 묘사가 나와 있는데 기사의 이미지 컬러로서의 청색은 그 어느 기사를 막론하고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색이라고까지 언급되고 있다. 심지어 9권에서의 루스는 사토미 코타로가 청기사 본인이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예를 갖췄으며,(루스의 가문은 대대로 수호기사(나이)의 칭호를 물려받는 정통성 있는 가문이며 권력도 기사들측에선 1,2위안에 들정도로 엄청난 가문이다.) 청기사라는 칭호를 사토미 코타로 이후에는 그 누구도 받은 적이 없다고까지 말한다.
  16. 대표적으로 청기사의 영지에 대한 불가침 명령이 있다. 실제로 청기사의 영지인 벨트리온 특별령은 파르돔시하령 내에 있긴 하지만 완전히 별개의 영지로 구분되며 관리를 맡고 있는 파르돔시하 가문 사람들은 물론, 황족이라 해도 함부로는 못들어가며 황가라 해도 손을 못 대는 특수한 곳이다. 14권에서 엘파리아가 청기사의 영지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알라이아 즉위 2000주년 기념해를 앞두고 그 축제 분위기에 편승해서 청기사의 등장 전후의 행적을 찾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혼자 몰래 들어간 것(벨트리온 특별령에 대한 출입 신청을 하긴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란 걸 알고 무단으로 들어갔다.). 엘파리아가 오고 나서 엘파리아를 협박하기 위해 나타난 포르트제 군부 상층부 사람들 역시 그때 클란이 엘파리아의 명의로 요람의 수리용 부품을 주문하러 간 부품 가게가 있는 뒷골목에서 만났으며, 엘파리아를 죽이러 왔을 때는 이 정보를 추적해서 특별령에 발을 들이긴 했으나, 코타로에게 일방적으로 털렸다. 다시 말해 유력한 황족조차 축제 분위기에 편승해서 남들안볼때 몰래 출입안하면 출입이 안될 정도로 엄중히 관리되고 있다는 거다. 그리고 청기사 특령은 포르트제의 모든 법보다 더 우선시 된다.
  17. 2000년 전의 청기사이지만 그 영향력은 20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포르트제에 계속 미치고 있다. 실제로 9권에서 티어밀리스 그레 포르트제의 수호기사인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사토미 코타로가 진짜 청기사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신분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을 대하는 예법으로 대했을 정도다.
  18. 단 코타로가 그걸 자각하게 된 건 9권에서 코타로가 청기사 본인이란 걸 안 루스의 말 때문이다.(루스가 말을 하지 않았으면 자신을 계속 청기사 대리로만 생각하고 있었을 듯.)
  19. 일단 시그날틴만 해도 포르트제 국보에 해당하는 황가의 보물로, 8.5권에서 알라이아의 설명으로는 이 검만 있어도 황가의 정통성을 주장할 수 있다고 한다.
  20. 황족이라고 해도 틀린건 아니지만, 이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실제로 청기사의 권력은 황제조차 청기사에 대해서 함부로 할 수 없을 수준이다.(생각해보자 단 혼자서 전쟁의 판도를 바꾼 강자에다가 모든 아군이 호감을 가질정도의 인격자이며 무엇보다 그때의 유일한 황제이며 이후 전설로 남는 황제가 띄워줄만큼 띄워준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청기사의 영지는 황가라 해도 손을 댈 수 없는 곳이다.(그래서 벨트리온 특별령은 남들이 손을 한번도 안 댄 울창한 숲 그자체로 남아있었다.) 그러므로 개인인 '황족'이 아니라 황가급이라고 보는 게 맞다.(여기에 황제임명권리는 빼도 이정도다.) 13권에서도 설명이 있는데 청기사는 수호기사 같이 황족을 지키는 기사라는 위치도 뛰어넘어서 황가를 지키는 고독한 기사라고까지 언급되고 있다. 정리하면 수호기사는 황족만을 지키는데 반해 청기사는 황족이 속해 있는 포르트제 황가 자체를 지킨다는 것.
  21. 단적인 예로 14권에서 청기사 본인인 사토미 코타로가 당시에 자신에게 저주를 걸어달라고까지 했을 정도로 불안했던 마키에게 기댈 곳을 주기 위해 루스의 부탁을 받아서 사토미 기사단을 만들었을 때, 티아와 클란은 황녀임에도 기사단에 들어가고 싶어했다. 특히 클란은 자기를 과학고문으로 넣어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22. 8.5권에서 얘기가 있지만 알라이아 시대인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는 황가가 마스티르 하나 뿐이었다. 클란의 가문인 슈와이거 가문도 알라이아 시대 이후 몇세기가 지나서야 형성된 가문이다. 그런점때문인지 스타트는 늦어도 많은 황제를 배출했다는 슈와이거와 황제가 된 수는 비교적 적지만 중요할때 훌륭한 황제(알라이아를 예로들면 어느 황제든지 초라해보이겠지만도 이 예중에 하나)를 배출한 적이 있다는 마스티르가문이 각각의 장점을 뽐내며 충돌한다.
  23. 이게 어느정도의 공평성이냐면 아무리 티아라고 해도 자신이 생각한 황제 커트라인에 맞지 않을경우 자신이 먼저 나서서 티아가 황제되는걸 막을거라 할정도이다.코타로가 생각하는 황제상이 알라이아의 절반도 안되기를 빌자.
  24. 애초에 황족들은 티아와 엘파리아, 더 올라가면 샤를, 알라이아의 가문인 마스티르에서 대대로 이어지다가 알라이아 이후 수세기가 지나서 각 황가로 갈라진 것 뿐이지만 코타로는 단 한 명뿐인 포르트제의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이다. 굳이 따지자면 클란도 여기 들어가긴 하지만 자신이 일부러 빠진 것도 있고 12권에서 얘기를 나누는 도중 클란이 코타로에게 "코타로에게만은 클라리오서 황녀 전하로서보다는 동료인 클란으로 있고 싶다."고 직접 말한 부분도 있는데다가 13권에서 일어난 포르트제 군부의 쿠데타로 인해 자신이 자각한 부분도 있어서 높게 쳐도 클란은 조연급일 뿐 아니라 19권에서 유리카가 제안한 융합으로 새벽의 여신이 강림하면서 클란 자신도 새벽의 여신의 조각으로 판명됐기 때문에 코타로의 단칸방 관계자인 아홉명의 소녀들이 전부 새벽의 여신의 조각임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25. 7.5권에서 글래바나스와 막스판 일당이 반란을 일으킨 직접적인 이유는 두가지인데 그 중 하나가 이것이다. 근본적인 이유가 시그날틴을 자기 손에 넣어서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서라면, 또 다른 이유는 포르트제라는 나라의 체제가 무신계 체제의 나라라서 문관이나 마법사의 경우 아무리 계급이 높아도 기사의 작위를 갖고 있지 않으면 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 이것이 후에 알라이아가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다시는 새로운 궁정마술사단을 정책적으로 육성하지 않은 원인이 됐다. 여담으로 지금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 상층부 역시 비슷한 이유로 쿠데타를 일으킨 듯.
  26. 7.5권과 8.5권에서 알라이아와 코타로가 대화를 하는 부분에서 나오지만 원래 청기사는 단순한 종기사의 작명법 중 하나였다. 그것을 포르트제를 구원한 영웅인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사토미 코타로가 사용했기 때문에 후일, 황제가 된 알라이아는 청기사라는 칭호를 포르트제를 구원한 영웅을 기린다는 의미에서 기사들 중에서도 최고위 기사의 칭호로 삼은 것. 9권에서 루스카니아 나이 파르돔시하의 말로는 이 칭호를 받은 기사는 2000년전의 포르트제로 타임슬립해서 날아간 코타로 이후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27. 7.5권과 8.5권에서 알라이아는 코타로가 가장 처음에 자기를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이라 소개했을 때 '파트라'라는 칭호를 듣고 정기사의 기사단 휘하에 있는 종기사인 줄 알았으나 코타로가 가지고 있던 티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보검인 사그라틴과 갑옷에 있는 황가의 문장, 그리고 티어밀리스의.청기사라는 칭호를 보고 코타로에게 내려진 청기사 칭호가 단순 종기사가 아닌 고유칭호, 즉 레이오스 파트라 벨트리온의 청기사 칭호 자체는 고유칭호이며 실제로는 종기사가 아닌 정기사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일반적인 종기사로서의 청기사는 그냥 파트라라고만 붙어 있어야 하기 때문.
  28. 2000년 전의 청기사라 해도, 그 칭호를 2000년 동안 그 누구도 사용할 생각도 못했다는 게 그 칭호의 격을 잘 보여준다.
  29. 7.5권의 설명으로는 종기사 구분 칭호로 식물이나 동물 같은 것들의 이름을 쓰는 가문도 있다고 한다. 7.5권과 8.5권에서 등장하는 덱스트로우의 소속 기사단인 멜캠하운 기사단은 종기사 구분 칭호로 금속을 쓰는 듯하다. 덱스트로우가 동(銅)의 칭호를 갖고 있는 종기사이기 때문.
  30. 이 기사단은 21권에서 포르트제 본성에도 알려지게 된다.
  31. 정확히 따지자면 저때 티아는 코타로가 이미 충성을 맹세한 상태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없지만(주군이 자기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의 밑으로 들어가는게 말이 될 리가 없다.) 클란은 코타로와 황제와 전설의 기사보다는 전우에 가까운데다가 다른 자가 기사단장도 아니고 그 청기사(위에도 몇번이나 상술됐지만 청기사의 모든 권력이나 특권을 합치면 최소 황가급이다.)가 단장을 하고 있는 기사단이라면 황족 몇이 들어가도 이상할 것은 없다. 물론 당장은 가문의 문제와 포르트제 본성에서 일어난 군부의 쿠데타라는 문제가 있어서 못들어가지만..
  32. 정기사는 자신의 기사단을 결성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기사단의 단장이라도 청기사의 기사단에 소속하는 이상의 영광은 없을듯.
  33. 정작 요리나 청소 빨래 등을 사나에가 도맡아 하는 묘사는 작중에 없다.(...) 대부분 루스나 키리하의 역할. 가사도우미라는 것도 사나에가 그렇게 넣어달라고 한 것.
  34. 클란이 왜 당장 들어갈 수 없는지 하면 포르트제의 문제 때문이다. 사토미 기사단이 만들어질 때는 포르트제에서 터진 군부의 쿠데타가 한창 진행중이던 상황이었다. 클란의 경우는 군부와 가까운 슈와이거 가문 출신이기 때문에 가문의 의사를 배신하는 순간 군부는 물론 자기 가문도 적으로 돌리게 되는 셈이므로 가문의 의사를 완전히 배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어서다.
  35. 2000년 전의 포르트제에서도 기사단을 결성한 적은 없었다. 당시에는 중간에 알게 되는 알라이아를 제외하곤 전부 코타로의 신분을 다른 기사단에 속한 기사, 즉 종기사로 알고 있었다.(중간에 코타로 본인이 해명을 어찌저찌 해서 유랑중인 기사라고 알게 되지만.. 이때 알라이아는 코타로와 단 둘이 얘기를 나누면서 코타로의 실제 신분이 기사단 소속인 종기사가 아니라 황족이 직접 임명한 정기사라는 것을 알게 된다.)
  36. 15권에서 흑막이자 진정한 리더 '마구스'가 등장
  37. 해체파가 자기들이 먼저 사라지기로 결정하고 지상으로 간 건 15권 시점으로부터 50년 정도 전이었다고 한다.
  38. 19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인구가 줄어들면서 사람이 살수 없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는 듯 하다.(지저와도 비슷하지만, 지저의 경우 인구가 감소 추세에 있는 이유가, 해체파 사람들이 가장 먼저 지상으로 이주해가면서 지저에 지상의 정보를 알리는 전령과 비슷한 역할을 해서 그들이 알리는 지상의 정보에 이끌린 지저 사람들이 지상에서 살기 위해 지저를 빼져나가는 게 주류라면 포르사리아의 경우는 아예 사람 자체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39. 7권은 하루미의 비중이 크긴 한데 다른 캐릭터, 특히 티아때문에 좀 애매한 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