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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1972.1.14~)
NCIS LA의 등장인물. 배우는 브룩클린 출신의 힙합 가수이기도 한 LL Cool J.
NCIS의 첩보 부서인 LA OSP의 작전팀 소속 특수 요원으로 G.캘런과 함께 본작의 메인 주인공. 캐릭터 역시 실제 배우와 동일한 뉴욕 브룩클린 출신으로 G.캘런과는 다르게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온 청년. 성인이 되자마자 해군에 입대해 SEAL 대원이 되었고 그 중에서도 정예로 성장했다. 군 제대 후 NCIS에 입성. 다수의 비밀 작전에 투입되었고 07년부터 캘런과 파트너로 일하게 되었다.
캐릭터 자체는 일반적인 흑인 덩치 캐릭터의 그것을 갖고 있다. 우직하면서 유머감각 있는 타입. 대범한 것 같기도 하고, 소소한 면에서 까탈스러운 면모와 뜻밖의 감수성도 보여서 캘런과 함께 만담 콤비로 본작의 성격을 버디물로 만들고 있다. 켄지는 "둘이 언제 결혼했어요"라고 놀렸으며 캘런 본인은 "웬만한 LA의 부부들보다도 오랜 시간 함께 지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인녀들에게 걸리면 어쩌려고... 가 아니라 벌써 걸린 경우가 종종 보이는 듯...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물론 캘런과는 달리 가족도 있고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다. 4시즌에서는 그의 가족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다수 등장하는데 어쩐지 가족들도 본인 못지 않게 비범하다.(...)
샘도 잠입 수사 경력은 제법 있는 편인데(캘런에 비해서는 돌격형이지만) 우악스러운 외모에서는 연상이 안 되지만, 한때 위장 신분용으로 소믈리에 공부까지 했다고 한다. 다수의 외국어를 할 줄 아나 그 중 제일은 역시 아랍어이며 이슬람교와 코란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자기 비밀 금고(그것도 군에서 쓰는 Level 6의 특수 금고)에 마이클 잭슨이 공연 때 집어던진 빤딱이 장갑 한 쪽을 보관하고 있는 듯 하다. 부러운 녀석. 그 외에도 금고 안에 실버 서퍼 전질, 패트릭 유잉 트레이딩 카드(미개봉) 등이 있다고 하는 대사를 한 것을 보면 나름 덕질을 하는 것 같다. 종이접기를 못하는 듯. 시즌 1에서 잠복수사할 때 사탕 종이로 백조를 접었는데 캘런은 "체르노빌에서 온 백조냐?"(...)라고 말했고, 해당 에피소드 끝에서 캘런에게 빌려준 청바지에서 종이를 꺼낸 헨리에타는 "오리네"(...)라고 말했다. 지못미
하와이 파이브 오 시즌 2 에피소드 21에 특별출연했다. (크로스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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