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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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건 간에 이런 마크와 함께 경고문 같은게 부착되어 있으면, 정당한 진입 허가를 받지 않은 이상 절대로 들어가지 말자.

1 개요

영어로는 Biological Hazard. 보통 Biohazard로 부른다. 한국어론 생물재해.

인간사망시킬 수 있거나, 강한 전염성을 지닌 박테리아와 같은 미생물이 직접적으로 노출되거나, 여기서 파생된 물질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야기되는 재해를 뜻한다. 그 위험도는 유출되는 생물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특히 오리지널이 아닌 변종의 경우 위험도는 더 올라간다. 병원이나 연구소에서 병원균에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길거리에 버려진 의료폐기물에 의해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저런 생물재해가 발생할수 있는 곳엔 오른쪽의 마크를 붙인다.

보통 이걸 볼 일이 많지는 않다. 가끔가다 이 마크를 달고 있는 트럭이 보이는데 그거는 말그대로 생화학적 위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폐기물을 옮긴다는것. 일단 병원에서 버려지는 거의 모든것들이 이 마크가 박혀져있는 박스에 버려지며, 이건 일반 쓰레기와 달리 병을 옮길 수 있는 물품이기 때문에 특수하게 취급하여 폐기한다. 만약 길거리에 이 마크가 달려있는 박스가 버려져있음을 발견하면, 방치하지 말고 즉시 128에 신고하여야 한다. 의료폐기물을 별도의 처리업체에 위탁하거나 자체적으로 정해진 규정에 따라 폐기하지 않고, 길거리에다 무단 투기하는 행위는 엄연한 범죄행위이다. 심지어 의료폐기물은 전염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산업폐기물 무단 투기와 동급으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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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가 있는 가정의 경우 의료폐기물이나 그 유사한 것들이 정말 많이 발생한다만, 의료기관이나 보건 당국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이런 것들은 그냥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

특성상 이를 소재로 한 게임이라든가, 좀비 영화 같은 매체물에서 떡밥으로 자주 사용되며, 저 경고로고도 많이 사용된다. 유니코드에선 U+2623(☣)로 표기[1]된다.

2 생물안전 단계

생물 안전도 항목 참고.
  1. 뒤져보면 방사성 경고 로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