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크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메카.

이 시대의 교통수단의 일종으로, 적 아군 할 것 없이 쓰이고 있어 지구에서는 캐피탈과 아메리아 양측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우주에서도 트와상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등 널리 쓰이고 있다. 덧붙여 이 '샹크'라는 이름은 특정 기체나 특정 기종의 명칭이 아닌, 단순히 RC 세계관에서의 '푸치 모빌(ZZ, UC 등의 우주세기 작품들에서 등장하는 작업용 소형 모빌슈트의 총칭)'과 같은 개념을 일컫는 명칭이다.

두세명 정도가 탈 수 있는 개방형 콕핏에 장식다리가 2개 달린 형태의 타조 비슷하게 생긴 작은 보행형 로봇으로, 말하자면 모터사이클에 바퀴 대신 다리를 달아 놓은 것처럼 생겼다. 생긴 것 그대로 현대로 치자면 오토바이에 가까운 감각으로 쓰이는 교통수단이지만, 아무래도 그 특성상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기 보다는 을 타고서 승마를 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장면도 많다. 단순히 고속으로 달리는 것 외에도 점프를 하면서 뛰어 다니는 등…. 또한 기체 자체의 형상은 아무래도 보다는 타조에 가깝기 때문에, 움직임을 찬찬히 보다 보면 은근히 재밌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단순히 이동용의 교통수단으로서 쓰이는 기종 외에도 우주세기 세계관의 푸치 모빌과 같은 작업용 로봇으로 쓰이는 기종도 존재하는 등 용도에 맞춘 여러 기종이 존재하고 있어, 기종에 따라서는 큼지막한 작업용의 팔이 기체 양 옆에 한 쌍 달려 있기도 하다. 또한 사이즈도 기종에 따라서 은근히 다양한 편으로, 스쿠터 정도에 비유할 수 있을 법한 작고 가벼운 소형 기종도 있지만 그보다 좀 더 큼직한 사이즈를 가진 크고 무거운 대형 기종도 존재한다. 햇빛을 가리기 위한 간단한 지붕이 달려 있는 등 소형 2륜 마차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만들어진 VIP 수송용의 기종도 있어, 이쪽은 높으신 분들이 운전기사를 대동하고서 종종 타고 다니곤 한다.

여담으로, 토미노 감독의 다른 작품인 전투메카 자붕글에 나오는 소형의 간이형 워커머신 '레그 타입'을 닮은 형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