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1 오토바이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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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의 한 종류인 스쿠터는, 일종의 "언더본 프레임[1]"을 사용하는 오토바이의 한 형식이다.

은근히 역사가 긴데, 1차대전 직후에 만들어지기 시작했지만 이때의 모양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형태와는 크게 다르며,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스쿠터의 형태는 2차대전 후에 만들어진 "베스파(Vespa)"와 "램브레타(Lambretta)"로, 이는 "작은 엔진을 단 개인용 탈것"인 스쿠터의 이미지를 확립했다.

현대에 들어선 엔진과 트랜스미션, 뒷바퀴가 스윙암에 고정되며 원심클러치와 CVT를 조합하여 운전하기 매우 편하다.[2]

낮은 시트고, 엔진 일체형 스윙암, 시트 아래 넓은 트렁크 등이 스쿠터의 일반적인 이미지. 스쿠터 라는 모델을 정립한 것은 이탈리아의 VESPA 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VESPA 의 초기 모델은 현재 스쿠터 모양에 수동 미션이 장착된 특이한 녀석이었다. 현재 수동 미션 모델은 생산되지 않는다. 말레이시아에서 라이센스 생산되는 모델이 여전히 이 구조를 따르고 있다. 이탈리아 본사에서는 라인업을 일신하였다.

보통 50~100cc 내외의 2행정 기관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4행정 기관에 비해 배기량 대비 출력이 강하기 때문. 보통 스쿠터 하면 흔히 떠오르는 "애애애애애앵"하는 특유의 배기음도 2행정 기관의 특징이다. 관련 사항은 2행정 기관 참고.

2000년을 전후로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2행정 기관을 채택하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어 50cc급을 제외하곤 거의 4행정 기관을 사용하는 게 추세.(요즘엔 가장 낮은 급인 50cc급까지 대부분 4행정이다.)

스쿠터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자동변속과 원심클러치[3]의 조합으로, 보통 자동변속기는 무단변속기(無斷變速機, CVT)를 이용하는 게 보통[4]이며, HONDA에서 대배기량 모델에 사용하기 위해 일반적인 유체클러치식 자동변속기를 응용한 HTF( Human Friendly Transmission) 같은 것을 개발, 적용하기도 했다.

이 두 시스템과 일체형 스윙암의 채용으로 큰 적재공간과 넓은 발판, 그리고 쉬운 운전덕택에 자전거만 탈줄 알면 거의 모든 사람이 탈 수 있게 되었다.(그렇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배기량과 크기를 넉넉하게 키운 것을 빅 스쿠터라고 부르는데, 젊은 층에서 이동 수단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장르이다. 트렁크가 크고 동승자도 매우 편하기 때문에 라이딩이 편하다는 특성과 함께 근래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스쿠터라면 동배기량의 바이크에 비해 운동성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YAMAHA 의 T-MAX 같은 운동성과 스포츠성을 강화한 모델도 있다.

또한 HONDA의 Integra 처럼 스쿠터의 탈을 쓴 오토바이도 있다.(생긴건 스쿠터인데 작동방식은 일반 수동식 오토바이이나 듀얼 클러치 시스템 덕분에 완전 자동 변속도 가능하고 버튼으로 기어를 수동식으로 조작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대림 택트효성 캡 시리즈같은 소형 스쿠터가 유명했으며 차차 빅스쿠터나 클래식 스쿠터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 같은 관광지에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 2009년 여름 기준으로 125cc 스쿠터를 제주시에서 빌리면 하루에 4만 5천원, 서귀포시에서 빌리면 2만 5천원이다. 귀찮더라도 버스 타고 서귀포 가서 빌리면 싸다.

단, 스쿠터를 빌려서 조작이 미숙하거나, 노면 상태를 보지 못하고 운행하는 상태에서 (특히 해안 도로에 가끔 모래나 자갈 등이 있을 때가 있다) 슬립하면... 수리비용이 스쿠터를 빌린 비용보다 초과할수 있고, 쓸데없는 경비를 소모할 가능성이 높다. (험준한곳에서 한번 넘어지면 카울이나 전,후미등 같은것이 다 깨지고 자기자신도 다치고... 하여튼 위험한 모험이 될수 있다.) 스쿠터나 차를 빌려서 최소 하루 이상 단기 여행을 해야 할 경우 이와 관련된 자차 보험 상품이 있는지 보험사에 물어보고 반드시 가입하도록 하자. 차가 긁혔다는 이유로 도색비로 145만원 가까이 청구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뭔가 오토바이보다 싸보일것 같지만 가격대가 상당히 높은건 마찬가지이다. 싸다해도 백만원은 기본으로 넘는다. 천만원대까지 가는것도 수두룩하다.[5][6]

그리고 소형 스쿠터라도 사람을 치이면 중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이 무면허나 과속 운전으로 사람을 치여 사망이나 상해를 일으키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1.1 몇 가지 이야기

  • 스쿠터는 프레임 전체를 카울로 둘러싼 형태인데, 천천히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거나 해서 카울이 깨지거나 흠집이 생기면 병원비보다 카울 재생이나 교체에 들어가는 값이 더 나가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7]. 넘어지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니까 조심해서 타도록 하자.
  • 스쿠터의 운전이 편하다고 스로틀을 스위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경우 원심클러치가 제 수명을 못하고 박살나는 케이스가 많이 보인다. 스쿠터의 경우도 정지-출발시에 클러치를 비롯한 동력계통에 가장 큰 무리가 가니 급출발을 삼가자. 운전자가 자주 바뀌는 배달용 스쿠터들의 교체 주기가 괜히 빠른게 아니다.
  • 2012년 7월 이후 50cc 미만의 스쿠터를 운전할 때도 최소한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를 소지하여야 한다.[8] 원래 부터 있어야 했다. 2012년 7월 이후로 50CC미만의 스쿠터도 의무보험 가입 및 번호판 장착이 의무화 됐을 뿐이다. 또한 스쿠터인데 헬멧 써야해? 신호 안지켜도 되는것 아니야? 음주검사 안하잖아? 이런 무식한 소리는 하지 말자. 필자는 대학 다니는 내내 들었다. R차를 탈떄보다 스쿠터를 탈 때 더 많이 들었다. 엄연히 공공도로를 달리는 모든 차량 및 자전거등은 기본적인 교통법을 따라야한다. 다른걸 다떠나서 헬멧없이는 운전자의 생명이 위험하다. [9]
  • 2014년 현재 자동차 면허가 있는 경우 여전히 125cc이하의 원동기 운전은 가능하다.(자동면허일 경우에는 클러치가 없는 스쿠터만 가능) 헬멧은 당연히 써야하는 것이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시 벌금 30만원+면허시험 6개월간 응시 불가 처분이 이뤄지며, 사고시 중과실에 해당되니 꼭 면허를 취득 한 뒤에 운행하자. 도로에서 운행하려면 저 배기량이라도 서류 등록과 번호판 부착도 해야하니 주의할것.
  • 일본에서는 스쿠터 전용면허까지 있는데 배기량별로 스쿠터를 운전할수 있는 면허가 있다. 예를 들면 보통이륜AT한정이 400cc미만의 스쿠터를 운전할수 있는 면허다. 타입 레이팅
  • 위 첨언된 내용중 중국산 스쿠터의 도시전설은 전설이 아니고 실제 그런경우도 많다. 근래 중국산 스쿠터들은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이전에는 주행중 바퀴가 빠지는 사례도 있었고(...) 같은 125cc인데 이상하게 아무리 땡겨도 안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소유주가 오래 보유하는경우는 매우 드물다. 동호회 여러곳에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잘해야 6개월남짓. 소유주 한명에게서 이정도의 수리비는 안나오지만...[10] 지인들끼리 사고 판경우나 판매자와 구매자가 연락이되는 같은 동호회인경우는 정산해보면 이미 오토바이 본체값은 훌쩍넘어버린 수리비가 나오는경우도 많다. 이런경우 다른 오토바이역시도 시간이 지나면 수리비가 들게되있다고 반박할수도 있으나 문제는 국산이나 일본제 대만제 스쿠터들에게서는 발생지 않는 문제가 자주발생한다. 위에 언급한 바퀴가 빠지는경우라던가.. 더구나 부품들도 중국산이라 매우 저렴할 것 같지만 국산대비해서 딱히 그렇지도않다.병행수입업체의 가격장난 부르는게값이다. 아직까지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중국산 그중에서도 병행 수입으로 들어오는 오토바이는 선택시 신중해야한다. 병행수입업체가 망해버린경우는 수리조차 불가해 질수도 있다. 더불어 다른 외국산들대비 중국산의 경우 매우 빠르게 늙어간다(..) [11] 다만 중국산의 경우도 정식 수입업체(대림, 케이알모터스[12])를 통해 수입되거나 이미 검증된 몇몇 모델의 경우는 저정도 수준은 아니다... 다만 이경우는 국산과 별 가격차이가 없다는게 문제지만(..) 주로 위에 언급된 문제성 중국산은 일본 모델들의 불법 카피 모델들이 많다.[13]

1.2 대표적인 스쿠터

1.3 스쿠터 렌트

제주도 등지에서 자동차를 끌기에는 실력이나 담력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해 스쿠터를 빌려주는 점포들이 있다. 명색이 렌트이니만큼 방식은 렌터카와 비슷한데, 희한한 점은 49cc 스쿠터를 빌리더라도 경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더 비싸다는 것이다. 렌터카 업체들이 여름철에만 한몫 노리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점포들이 한두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14] 예약하기를 눌러보면 가격이 모두 똑같다! 점포가 많음에도 경쟁이 이뤄지지 않는 요상한 상황인 셈.

2 킥보드로 알려진 물건

킥보드 항목 참조.

3 전동 스쿠터를 다르게 혹은 간편히 말할 때 가끔 쓰는 말

전동 스쿠터 항목 참조.

4 가수 그룹 스쿠터

1과 동명의 3인조 밴드 스쿠터(Scooter). 철자도 같다.
독일 함부르크 출신으로 일렉트로니카 계열 음악을 하는듯. 홈페이지는 http://www.scootertechno.com
또한 지역 축구팀 함부르크 SV의 열성팬으로, 헌정음악인 Auf geht's Hamburg를 제작하기도 했다.

"Fire"가 유명하다. 가끔 BGM으로 쓰이는 "퐈이어!!!"의 원곡 (...) 근데 이 노래가 박명수의 곡으로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페이지에서 진실을 찾자.


메구메구☆파이어 엔들리스 나이트를 포함해 여러 동인곡 등에서 '뽜이야!'라고 외치는 부분은 이 곡에서 가져온 경우가 자주 보인다. 특유의 임팩트 때문인 듯.

5 더 머펫 쇼의 등장 머펫

The Muppet Show/등장 머펫을 참조.

6 보더랜드의 등장인물

보더랜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공돌이이며, 캐치-어-라이드 근처에 가면 "이봐! 차를 타보라고!"하는 목소리가 바로 이 사람의 목소리. 캐치-어-라이드 스테이션을 관리하고 실제로 탈 수 있는 차량인 레이서(2편에서는 러너로 이름이 변경), 몬스터, 랜서 등을 수리정비 하는 것도 이 사람. 2편에서도 차량 대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사이드 퀘스트를 공급해주는 좋은 경험치원. 퀘스트 난이도가 대체적으로 평이한 편이다. 또한 가디언 엔젤이 인증해 준 유능한 공돌이. 항상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한다.

1편에서는 뉴 헤이븐에 거주 중이며 DLC로 추가되는 지역인 T-본 교차로(T-Bone Junction)에서도 볼 수 있다. T.K. 바하와는 친분이 있는지 안부를 묻기도 한다. 물론 그 시점에서 바하는 기습을 받아 사망해서 그 시체만 팬에 매달려 빙글빙글...

2편에서는 생츄어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전히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하는건 여전하다. 게다가 여자를 엄청나게 밝히는데, 절망적일 정도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 아니 인기가 없는 수준이 이나라 여자들이 그를 혐오하고 있다. 게다가 대쉬한 여자들이 두 명인데, 둘 다 그 끝이 좋지가 않다. 일단 생겨먹은 거랑 목소리부터가 좀 깬다. 가디언 엔젤 : 빌어먹... 아, 아니, 그러니까 비호감이라구요.

첫번째로 대쉬한 여자인 래니는 스쿠터가 어지간히도 스토킹을 해댔는지, "스쿠터가 쫒아올 수 없는" 곳으로 도망친다고 랫맨들이 득시글거리는 곳으로 갔다가 슬래그에 중독돼서 랫맨화 되어버렸고, 그녀를 다시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서 꽃과 음식을 가져다주니 마음을 돌리면서 인간이 되려다가 스쿠터의 말을 꺼내자 마자 "여기라면 그놈이 날 쫒아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곳에 쳐박힌 거란 말이야!"라며 플레이어를 공격한다.[15]

두번째로 대쉬한 여자인 데이지의 경우는 예전 일은 로맨틱하지 못해서 실패했다며 시를 써서 고백하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영감을 얻을 소재를 찾아와달라고 하는데, 시를 녹음해서 틀어주니 바로 집 안으로 들어가서 권총자살. 애초에 시의 영감을 얻는 자료 수집 장소가 전쟁터 한복판이고 영감을 받은 이 피사체들이라는게... 무덤 앞에서 목맨 밴디트, 밴디트를 끌어안고 죽어 있는 자폭 로더, 쑥대밭이 된 폐허 한 가운데 핀 꽃... 마지막 피사체는 잘 포장하면 상당히 로맨틱해질 여지가 있겠지만 스쿠터의 감성은 그런 쪽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정작 스쿠터는 "뭐? 시를 이해 못했다고? 으흠 왜 그러지?" 정도의 반응.

덤으로 그러잖아도 거부감이 드는 붕 뜨고 쉰 목소리 톤에, 구수한 남부 사투리, 플레이어가 조금 난처한 상황에 처하면 목소리가 즐거운 듯이 붕 뜨는데,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을 맞으면 목소리가 풀이 죽는지라 어째 짜증이 차오른다.

하지만 이런 스쿠터도 딱 한번, 굉장히 열받은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그건 바로 롤랜드(보더랜드)핸섬 잭의 기습에 의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참고로 이 사람, 목시와 마커스의 아들이다. 참고로 어머니가 목시라는건 The Dust에 사는 엘리가 스쿠터의 여동생이고, 엘리가 하는 말과 에코 로그를 들어보면 목시가 모친임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본편과 DLC를 해보면 알 수 있다. 보기보단 상당한 시스콘&마더콘으로 플레이어에게 엘리에게 집적대면 차에 묶어놓고 태워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미스터 토그의 대학살 DLC의 Mother Lover(마더 컴플렉스)라는 사이드 퀘스트에선 목시의 가슴을 만진 놈을 죽이기 위해 바운티 헌터를 고용하면서 플레이어에게도 그 놈의 암살요청을 넣는다. 목시는 자기도 그땐 취해 있었고 상호합의(...)하에 그랬다곤 하지만 스쿠터는 자기 말대로 놈을 죽여달라며 플레이어에게 고집을 부린다. 엘리와 목시는 스쿠터의 행동을 탐탁히 여기지 않는다.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는 주인공 일행에게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역으로 출현하며 주로 히로인 피오나와 자주 엮이게 된다. 에피소드 2에서 캐러밴을 수리하기 위해 첫 번째로 들렸을 때 피오나가 밴디트들의 자동차 경주에서 활약한 것을 보고 팬이 되어 끈질기게 대쉬를 해오며[16] 비호감짓을 한다. 피오나를 정말로 좋아하는지 에피소드 4에서 진짜 레이서가 아니라고 고백했을 경우에도 이미 알고있었지만 도와주고 싶어서 모른척했다고 하면서 계속 도움을 준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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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4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발로리에게 붙잡혀 어쩔 수 없이 헬리오스에 있는 하이페리온 본사로 고르티스의 마지막 조각을 찾으러 가게 되었을 때 우주선을 제공해주고 정비공으로 동행하게 된다. 위장이 들통나면 안되는 상황에서 우주에 자기 회사를 광고하겠다며 광고용 홀로그램 기계를 띄우려고 하여 [18]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진상짓을 벌인 후 고장으로 로켓이 폭발할 지경에 이르자 로켓을 분리하기 위해 피오나와 단둘이 우주공간으로 나간다. 고장난 로켓 두개를 분리시키기 위해 각 로켓에 장치된, 쉴새없이 여닫히는 셔터 안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하는 상황에서 피오나에게 셔터에 손이 끼이지 않게 조심하라는 충고를 해주지만 피오나가 무사히 로켓 하나를 분리시키고 오자 정작 자신은 셔터에 손이 끼인 채로, 곧 로켓이 폭발할테니 자기와 함께 로켓을 분리시켜버리라고 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쿨하게 로켓을 바로 분리시켜버릴수도, 마지막으로 악수나 포옹을 해줄수도 있다. 로켓이 분리된 후에는 로데오를 하는 자세로 로켓을 타고 앉아 유쾌하게 Catch-a-Ride를 외치며 장렬하게 산화하며, 피오나가 우주선으로 복귀한 후 스쿠터가 띄우려 했던 기계를 대신 띄워 스쿠터를 추모할 수도 있다. [19] 해외의 팬들에게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인정받는 장면이다. 리스는 스쿠터를 판도라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좋은 사람이었다고 후에 평가한다. 그러나 보더랜드 본편만 플레이한 사람들에게는 비호감 이미지로만 남는다

  1. 스텝스루 프레임(Step-through Frame)이라고 칭하기도 함
  2. 일반적인 오토바이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프레임에 고정되어있고, 스윙암에 달린 뒷바퀴에 외부에 노출된 체인을 통해 동력을 전달한다. 물론 이런 형태가 아닌 스쿠터도 존재한다. 특히 옛날의 클래식 모델 중에는 프레임에 원동기가 달린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3. 일정 회전 수 이상 되면 동력을 전달하는 형태. 항목 참고.
  4. 어디까지나 "보통"일뿐, 250cc를 넘는 대배기량에선 출력을 다 받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어식 자동변속기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5.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125cc 이내의 스쿠터는 중국산이라고 할지라도 신차 가격이 150가까이는 된다. 물론 그나마 싸다고 중국산 신차를 업어왔다가는 수리비로 바이크한대값이 날아간다는 이 바닥의 도시전설이 있다 중고로 사면 좀 저렴하긴 한데, 문제는 동네 양아치나 바이크초보자들이 몰던게 여러사람 손을 거쳐서 돌아다니다 보니 관리가 잘 안되고 주행방식이 제각각이라 상태 좋은것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 자신이 스쿠터를 제대로 볼줄 모른다면 시티100을 타자 혼다 커브, 플림, 윙고나 야마하 크립톤, SYM 아우라등 이쁘고 왠만한 스쿠터보다 더 유지비가 저렴하고 실용적인 언더본을 노려보는것도 괜찮다. 언더본이다 보니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져서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고, 따라서 중고가격도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편. 가령 혼다 플림의 경우 12년식이 80만원대에 팔리는 경우도 적지않다. 언더본 계열이 워낙 튼튼하다보니 왠만큼 험하게 굴리지 않는 이상 치명적인 고장도 잘 일어나지 않는다.그래서 배달용으로 많이쓰이고 그로인해 거부감이 크다. 하지만여기서 볼수있듯이 스페셜파츠 장착된 크로스 커브등은 예쁜데다 유지비도 저렴하고 매우 튼튼하니 한번 고려해봐도 좋을것이다.
  6. 오토바이란건 기름만 넣는다고 싸구려 자전거처럼 두고두고 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주행거리에 따라 엔진오일부터 시작해서 기어나 체인등 반드시 교체해줘야하는 부속들이 매우 많다. 구입하기 전에 자신이 해당 바이크의 특성과 부품가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있는지 고민부터 해볼 것. 외제 스쿠터, 특히 국내 점유율이 높지 않은 제조사의 부품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싼 경우가 많고, 심하면 부품이 국내에 없어서 본국에서 공수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못해도 2주는 걸린다. 이게 중요도가 낮은 부품이 아니라 주행에 큰 영향을 미칠정도의 것이라면? 2주간 오토바이는 센터에 봉인해야한다(..)
  7. 특히 수입산 대배기량인 경우. 애초에 카울이 원체 비싼것도 있다.
  8. 원동기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이 가능하다.
  9. 음주운전의 경우 지역마다 다른데, 원칙상은 다 하는게 맞다. 일부 시골이나 지역같은 경우는 헬멧과 번호판만 달려있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 잘못된 폐혜이다. 서울같은 경우는 풀페이스를 착용했을 경우는 차선 바깥쪽으로 유도하여 풀페이스 헬멧을 벗겨가면서도 한다.
  10. 그런데 나오기도한다. 신차가격은 아니고 중고차 가격보다 수리비가 비싸서 버렷다고하는경우도 동호회 활동을 하다보면 심심지않게 보게된다.
  11. 연식대비 노후가 매우빠르고 플라스틱부품들의 경우 잘보관해도 경화되어 삭아버리는경우도 종종있으니 더욱주의가 필요하다. 이런사정으로 중국산 중고들은 연식대비 중고가격이 매우빠르게떨어지는편이다.그래서 청소년들이 중국산인 스쿠터를 타는경우가많다. 중고가격이 50만원도 안가는경우가 많기때문이다.
  12. 구s&t모터스, 그전에는 효성모터스였던회사다.
  13. 대표적인 예로 줌머의 카피모델들인 125cc 중국산 모델들은 매우 문제가 많다.
  14. 당장 인터넷에만 찾아봐도 듣도보도 못한 점포들이 수두룩빽빽하다.
  15. 래니는 보더랜드 2/보스 항목에 서술되어 있다. 스펙이 슈퍼 배드애스급인 랫맨으로, 그냥 그런저런 몹인가 보다 하고 설렁설렁 했다간 바로 자빠져서 기어다니게 되니 조심.
  16. 물론 피오나는 스쿠터에게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으나 싫어한다
  17. 여담으로 자신이 진짜 레이서이며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사기를 쳐 1000달러 가량 뜯어낼 수도 있다.
  18. 그것도 하이페리온이 가장 싫어하는 달(Dahl)사의 제품을 가져왔다(...)
  19. 홀로그램에 띄울 수 있는 문구중에는 See you later space cowboy도 있다. 카우보이 비밥에 대한 오마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