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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게이가 될 예정.
"좀 자신없네. 사실 요리는 내 특기가 아니라서..."
"결혼이라. 글쎄. 서른 살 이후의 내 삶이 어떻게 될 지 생각해 본 일이 없어서..."
10월 6일생. 28세. 요리사. 스스로 요리는 자기 특기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가사에 비해 딸린다는 뜻으로 이푸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요리교실의 강사로 있는 만큼 결코 못하는 건 아니다.
젊을 때 한창 놀아서 이젠 성실하게 살고 싶다고 한다.
어이쿠 왕자님의 집사 규브와 규자 돌림인 것은 같은 집사 포지션이라서 우연일 것이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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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건의 범인. 푸름이를 스토킹했던 사람은 바로 이 양반이다.
어릴 때 고아였던 그는 누나 서지연과 함께 고아원을 나와서 같이 살게 된다. 하지만 서지연이 남자친구를 사귀었던 것에 반발심을 느껴[1] 가출하게 되고 지연은 그를 찾게 되다가 푸름이의 아버지의 차에 사고로 죽게 된다.
그 때 행복하고 정상적인 푸름이네 가족의 모습을 보고 분노를 느껴 가족을 망가뜨리기로 결심하고 푸름이의 아버지를 죽이게 된다.[2] 그리고 푸름이의 엄마가 사채를 빌리도록 유혹하고, 나중에 갚을 수 없게 되자 자살을 권유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혼자 남은 푸름이에게 같이 살자고 권유하여 같이 살게 된다. 물론 좋은 뜻으로 한 건 아니다. 푸름이네 가족 중 마지막으로 남은 푸름이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 것.[3]
그리고 사건 직후에 푸름이의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본 솔이를 협박하고 다치게 한다. 나중에 솔이가 푸름이한테 모든 진실을 알려주자 솔이를 죽이려고 하지만 미수에 그친 듯. 그리고 푸름이도 죽이려 하는데 그 직후 규연의 집에 들이닥친 중기에 의해서 잡힌다. 하지만 정신병을 핑계로 감옥에 안 가고 형도 줄여져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해도 좋다는 판정을 받아 집에 돌아오고 푸름이는 규연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다. 하지만 규연은 푸름이를 죽이지 못하고 엔딩은 그렇게 끝난다.[4]